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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전체글ll조회 719l 1

울림남자 고등학교엔 일곱명의 또라이가 다니는데요

이게요 쓰고보니까 성종이를 잊어버려서...애가 왕따같아서...힁힁 문수대열 투입....아잌...


그리고....음....명수 대사 쓰기가 느무 힘들어서 일상대화는 오글체 빼고...힁힁힁....오글대사에만 오글체 투입^*^

...................ㅋ













"으히 잘먹겠습니다아~"

"동우형! 여기 물!"

"웅웅. 호야 땡큐"

"천천히 먹어요. 그렇게 마이쪄여?"


(아나 진짜 미치겠네. 상상하지 말아주세요)


"응응! 호야 아-"

"아-"




"밥먹는데 이러지 말자. 넘어오려그런다."

"칫. 성규 미워"

"동우야 너 십구세야."

"응. 왜?"

".....아니다"



저 순수 결정체(과연그럴까)와 무슨 말을 하겠는가.

아직도 작가는 동우의 정확한 캐릭터를 모르겠다는게 함정...ㅋ

쓰다 보면 잡혀가겠죠 뭐....






"오오오!! 형형형형!!!"

"아 씨...좆됬다"

"헐. 왜요."

"몰라도 되. 왜. 뭐. 어쩐다고."



순간 울컥한 성종이...힘내라 야이성종 굳세어라 야이성종

하지만 이 아이는 생각보다 꽤 단순하기 때문에 바로 잊는다.




"오늘 전학온 애 있는데 완전 이쁘게 생기고 짱 착해요!"

"전학? 전학대란인가."

"내가 진짜 김문수 쟤는 말도 잘 안하고 어디 같이 가주지도 않고 저걸 친구라고 데리고 살았다고요오! 친구가 있긴 한데 왕따였던 야이성종 시절은 이제 갔다 이거야요!"

"어?? 대열아!"

"성열이형!"

".......응? 뭐야."

"내 동생인데! 이대열!"

"안녕하세요."

"우리 열이 동생이라고...?"

"네!"





...자리 배치도랄까...


(성규 동우 호원 문수)       
                       
(우현 성열 명수 대열 성종)





"난 엘이다. 반갑다 처남."

"오오! 매형???"

"응"

"....뭐?!?!?!?!?!?!"




갑자기 과묵히 밥만 먹던 문수가 벌떡 일어난다.




"아오 씨발 깜짝아 앉아 새끼야"



김성규 말 한마디에 조용히 자리에 다시 앉는다.





"형 게이였어???"

"......말 안했냐?"

"어."

"어....어."

"읭? 므야..?"

"....쟤 내 동생. 김문수."

"에? 매형 외국인 아니었어요?"

(어머 매형이래 요론 적응력 빠른 아이같으니라고)

"한국인이다."

"그..."

"?"










"이름이 엘이에요..? 김 엘???"

"푸흡!!!!!!!!!!!!흨...크흐흐흫....으흐흐흐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핳"

"김엘같은 소리 하네. 김명수."



대열이 대각선에 앉은 호원이 아주 제대로 터진다. 

사실 나도 쓰면서 좀 웃겼어...ㅋ



"......그냥 매형이라고 부를게요."

"....꾸래"


.............^^


"근데 성열이형 오늘 전학왔는데 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아니. 오늘 처음봤어."

"어떻게 사귄거에요????"

















"......난.....운명적인 ㉴랑을 믿으Lㅣ77r...☆★☆"








".......그러시구나."

"처음엔 소름돋아도 나중엔 적응될거다."

"응"

"저 인간 이해하는건 포기했다. 새벽에 화장실가러 나왔더니 저인간 방에서 울고있더라. 이불 속에서 불빛 비추고."

"그건!!"

"뭐"

"....지는 새벽에 화장실 무서워서 문열고 화장실가면서"

".....무서워서 아니거든. 인소 좀 작작쳐봐 오글거려 짜증나"

"문수야 형한테 왜그래!"

"성열이 형 조심해요. 저 인간 집착하는거 장난 아니니까."

"인간 말고 형! 집착?"

".....아직 몰라요? 조만간 알게 될겁니다."

"아! 성열이형은 완전 초딩인데! 내가 형같아요! 유치해서 진짜..."

"아잌! 초딩이라고 하지 말라고!"

"저 봐. 초딩본성 나오네."

"뭐가!왜 뭐 어쩌라고 뭐뭐뭐뭐뭐뭐뭐!"



"왜 밥먹다 말고 상견례를 하고 지랄이야"

"흐흥..장모님이 나 또 언제오냐고 막 그러셨는데~"

"별로"

"우리 장모님 장인어른 사위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소 부인."

"지랄한다. 단체로 지랄병걸렸냐?"

"성규야 욕 좀 제발!!"

"욕 좀 줄여요. 우리 동우형 정신건강에 않좋아요"

"미친...."

"헤요....호야랑 우리 누나랑 처음봤을 때 생각난다...히..."

".....아..하하하하하하"


난 봤단다. 순간 너의 표정이 확 굳어졌다 풀린 모습을



"그래도 지금은 누나가 잘해줘서 다행이야."

"어..."

는 무슨ㅋ 동우 앞에서만 잘해주지 시집살이 하는거 다 알아^^



"아, 엄마가 동우형 언제오냐고 맨날 그러는데"

은근슬쩍 말 돌리는거 봐라...


"진짜???? 아 나도 어머님 보고싶다아~ 조만간 가야지~"

동우가 신나하면서 방방거린다. 아....귀..여워.....하악...





갑자기 다들 주제가 그 쪽으로 간다. 

현성이는 우현이네 부모님은 바쁘셔서 외국에 계시는 설정인데.

우현이가 괜히 성규의 눈치를 본다.






"어머님 아버님한테 전화드릴게"

"우리 규형도 며느리사랑 듬뿍 받고 그래야되는데...."

"잘해주시잖아"

"나도 울 엄마 아빠 보고싶다아..."

"하루 종일 밥먹냐??"



순간 아 to the 련 해지는 우현이의 눈빛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뭐야. 왜 안일어나."


혼자 다 먹고 가고싶으면 갈것이지 먹고있는 사람한테 왜그러니.

그 누가 감히 김성규 말을 거역하리오. 다들 일어난다.





"아 잠깐만요! 저 아직 안먹었는데!"


야이성종의 말 따위 아무도 안들린다. 

불러도 다 일어서서 가버리고 급하게 일어나서 쫒아간다. 

힘내라 이성종. 굳세어라 이성종.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성종이를 잊었어 또!!!!!!!!)















여긴 어디? 학교 끝나고 귀가하는 현성이들의 하교길~




"성열이랑 명수랑 같이 앉아서 앞에서 꽁냥꽁냥 난리라니까"

"그래"

"아 나도 형이랑 같이 앉아서 수업듣고 하고싶다..."

"응"

"막 체험학습 같은것도 학년 나눠서 가고 수련회랑 수학여행같은거도 같이 못가고...이씨..."

"그러네"

"고삼이라고 막 공부만 하지 말고. 형은 잘하잖아"

"더 잘해야지"

"치이..."




우현이 성규의 팔에 팔짱을 끼고 걸어가면서 계속 쫑알거린다. 

시큰둥한 성규의 반응은 별로 상관없고





"다왔네. 잘가라."

"규형"

"왜"




읫힁 마우스 투 마우스♥



"사랑한다고. 으헤헤헿헤헤헤헤"

"바보같다. 잘가라"

"어엉"



하고 문이 쾅- 

드라마나 소설이나 영화나 그런데 보면은 멋있는 남주들처럼 

성규의 방 불이 켜진걸 보고 귀에 이어폰을 꼽고 빙글 돌아서 걸어간다.

씐나게 걷다가 갑자기 스탑







"헐...아씨 밧데리 나갔어..."






이어폰을 엠피에 돌돌 말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시 걷는데!!!!!!!



탓탓탓탓탓탓탓탓탓탓탓탓탓


믿기 힘들겠지만 이것은 발소리. 

남우현 레이더 삐용삐용~ 오오! 저거슨 나를 향한 발소리다! 오케이.




............튀어!!!!!!!!!!!!!!







달리기 하면 또 남우현 아니겠습니꽈. 존나 빨리 튀어간다.

쫒아오면서 뭐라뭐라 소리를 지른다. 

소름이 쫙 돋으면서 더 빨리 뛴다.




퍼억-





아주 무거운 뭔가가 목 아래 어깨쪽을 친다.

휘청하면서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시바 좆됬다.


정줄부터 잡고 고개를 돌리는데




"야이 씨발아 좀 서라고!!!!!!!!"

"...........어엉?"





김성규가 달려와서 헥헥댄다. 맞은게 김성규 가방이었군.




"너네....집...흐으...같이.가자고.병신아"

"헐...형.."

"후아...뭐."

"나 지금 존나 완전 대박 많이 매우 엄청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인피니트 만큼 감동먹었어"

"당연하지."

"으히히히히히 얼른 가자~"

"아오...야..잠깐만...."

"그렇게 힘들어?"

"아 니가 혼자 튀어갔잖아 새끼야!!!!"

"넵. 업히세요."

"나는 존나 가벼운데 가방이 무거울거야"

"예예."

"까분다?"

"네"










"근데 형"

"무거운거 알아. 조용히 해.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건 가방의 무게.."

"그거 말고"

"뭐"

"....오늘 한판 콜?"

"......내일 학교간다."

"아아앙~ 규형아아~"

".......한판만."

"예압! 자기야 가자. 오빠가 끝장나게 해줄게!"

"시발아 내가 니 형이야!!!!"



으하하하하하하하 그거 알아요? 사실 2화 화이트데이 공카채팅 멘붕으로

남우현이 김성규한테 완전히 쳐 맞아서 좀비가 된 이상한 내용이었다가

요렇게 바꼈는데 뭔가 진지하다.....산으로 가고있어.....앙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오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악 다음편에 그 뜨거운 한판..*^^*써주실..??♥
12년 전
독자2
오늘 먹고 죽자는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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