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어는 올해 20살이야 sm연습생 이 된지 10년째지만 말이 10년이지 외국에서 학교도 다니고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가수준비를 하고있어 징어네 집안이 정말 부자인데다가 위에 오빠만 셋이여서이기적인 면이 있을 수가 있는데 워낙 교육도 잘받고 봉사도 많이 다녀서 착하고 배려심도 깊어그동안 외국에서만 연습해서 한국에 들어온적이 없어 그래서 그런지 엑소와는 아예 본적도 없었고 오랜 연습생이던 준면이만 징어얘기를 살짝 들어봤을 정도야올해 딱 성인이 되고 집안에서 드디어 가수해도 된다는 결정이 나자마자 sm 본사가 있는 한국에 왔어 징어는 sm소속가수들이랑 오랜연습생기간과 해외공연이 있을때마다 항상 가서 인사하고 그래서 안면도 있고 친한 분들도 많아 평소 연락도 자주하고 징어를 많이 예뻐해주던 슈주시원(갑자기 시원찡인 이유는 부티가나서...ㅎㅎ)이 공항에서 징어를 데리고 sm 신사옥으로 가징어를 어려서부터 봤던 관계자들이 징어를 데리고 연습실로 가 연습실에는 컴백준비를 하던 엑소멤버들이 잠깐 쉬고있었어 엑소멤버들은 처음보는 여자애가 회사관계자분들과 같이 있으니까 누군지 몰라서 서로 막 눈치를 봐 징어는 엑소라는 그룹이 데뷔했다는걸 알았기에 활짝 웃으면서 구십도로 인사해 그런 징어가 귀여워서 관계자들은 막 웃고 엑소도 어리둥절 인사해 sm관계자 중 한명이 엑소에게 징어를 소개해 sm에서 곧 솔로로 데뷔할 애고 너네들하고 합동무대도 많이 할것같고 아무튼 엮일거 많으니까 친해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어서 친해지라며 연습실을 나가 엑소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컴백도 계속 엎어지는 마당에 솔로로 곧 데뷔한다는 여자애가 갑자기 오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속상한 마음도 커 엑소멤버들의 분위기가 별로 안좋으니까 징어도 좀 당황해서 애써웃고 있어 준면이가 예전에 들었던 징어얘기가 생각나고 멤버들이 징어에게 말 걸 생각도 않하고 서로끼리만 얘기하고있어서 먼저 징어에게 말을 걸어 안녕 징어야 오빠는 엑소케이리더고 어쩌고저쩌고*진짜 말도안되는 망상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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