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망이나 오랜만에 하려고
주제는 정해줄까 했는데
자유주제를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자유주제로 하겠어
상황을 주렴
쓰니는 정확히 5시에 사라질것입니다. 펑.
소금소금.. |
싱닝이는 학교에서 일진 남학생 그대는 조용하고 존재감 별로 없는 아주 순딩이 모범생
그대가 오늘 주번인데다가 공부도 하려고 교실에 혼자 남아있어 앞쪽에 앉아서 열심히 정석정석 거리면서 미분을 죽이겠다며 끙끙대고 있지 (초,중,고1 익인들은 함수 어떠니^ㅂ^? 나랑 함수 할래?)
근데 싱닝이가 뒤에 사실 몰래 있었지 친구들 버리고 그냥 그대랑 단둘이 있는게 좋아서 가만히 그대 바라보다가, 만화책읽다가, 핸드폰하다가 그러고 있지 그대와 같이 집에 가기 위해서
근데 그대를 좀 많이 첫학기 시작부터 좋아했었음..조용하고 조그맣고 귀엽고 어버어버ㅓ버 거리는게 귀여워서 거기다 유일하게 자기한테 친절을 베풀었음. 왜냐면 그대들은 아주아주 착해빠졌기 때문입니다 땡땡이따위도 꿈꿔본적없음 성실의 아이콘
그대가 먼저 싱닝이에게 말을 걸어주오 고백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