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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_@ 전체글ll조회 676l 20

암호닉 분들만 하는 톡 | 인스티즈

 

 

안녕 내 사랑들?

 

제가 많이 늦었죠..............

 

다들 신알신 취소하고 막 나 잊어버리고 그런 건 아니겠죠............

 

 

 

28일에 입학이고 4일에 개강이라

 

그 전까지 암호닉 분들이 만족할 만큼 톡을 하고 떠나려고 해요.

 

 

물론, 다시 안 온다는 건 아니지만

 

좀 뜸해질 예정이니까 다들 신알신 취소해버릴 것 같아서........ 흡........

 

 

 

 

이 톡은 암호닉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티로 돌아갈 예정이고 (모티가 더 빠르다는 것이 함정)

 

암호닉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답글 달리는 속도는 조금 이해해 주세요ㅠ_ㅠ

 

더 이상 이 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가 되면

 

다시 글을 올리거나 새로운 톡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 참고로 불마크는 없습니다.

 

아직 환한 대낮인데..... 좀 그렇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무슨.

 

그냥 제가 음마톡 ㄱㅈ라서 그래요........

 

 


암호닉♡

 

 

회장

 

 

0호팬

 

 

 

 

모기

 

 

슈크림

 

 

인삐니뚜

 

 

신비

 

 

꼬부기

 

 

콩콩이

 

 

핫바

 

 

스티치

 

 

강냉이

 

 

포로리

 

 

 

 

 

 

그대 자체로 예쁘죠 뭐

 

 

설리설리해

 

 

당장

 

 

간장양파

 

 

와예

 

 

 

 

 

제 글에서 그냥 긁어온 것이라 순서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혹시나 제가 했던 톡을 다시 하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니가 없을 때 톡

 

 

아고톡

 

 

펫톡

 

 

선후배 톡

 

 

Special Girl 톡

 

 

연하 톡

 

 

달달자유톡

 

 

위험한 동거 톡

 

 

 

 

 

무슨 톡인지 모르겠으면 질문하세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멤버는 짤에서 보듯이 남우현 입니다.

 

 

 

 

[ 암호닉 / 구체적인 상황 / 선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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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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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0호!!!!!!!학학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 난 스페셜걸이 그렇게 좋더라●_< 호원이랑 했으니까 현이랑도 해야지ㅋㅋㅋㅋㅋ / (우현의 옆에 서서) 여기 앉아도 돼? (주위를 둘러보며) 괜찮은 자리가 여기밖에 없네.
11년 전
@_@
(위를 한 번 올려다 보고는 옆에 있던 가방을 반대쪽으로 옮기며) 어, 앉아. / 왜 울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자리에 앉고 이내 강의가 시작!!!된다!!!!!!) / 흡....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_@
(필기를 하다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무언가를 가만히 생각한다) / 너 너무 흥분했어.....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아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멍하게 앉아 필기내용을 받아적다가 고개를 슬쩍 돌려 하품을 하고 눈을 비빈다) / 흥분 안하게 생겼어?!!!!!!!!!!!!!!!!!!!!!!!! 신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학
11년 전
@_@
(옆을 힐끔 보고는 공책에 '야 너 이호원이랑 사귀냐?' 라고 적어 슬쩍 내민다) / 대화는 대화글에서 할까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내밀어진 공책을 보다 살짝 웃고는 '왜, 잘 어울려?' 라고 적어 우현에게 밀어준다) / 콜! 근데 갑자기 왠 호원이...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_@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진짜 사귀는 거야?' 라고 적는다) / 학교에 그런 소문이 돈다는 설정.......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우현을 힐끗 쳐다보고 잠깐 고민하다가 '근데 그건 갑자기 왜?' 라고 적는다) / ㅋㅋㅋㅋㅋㅋㅋ....상상만으로도 즐겁네
11년 전
@_@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학교에 그런 소문 돌잖아. 몰랐어?' 라고 적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문톡 되겠다.......
11년 전
독자19
(수업이 끝나고 가방을 챙기며) 진짜 소문이 돌아? / 강의를 끝내자....겨스님 안녕히가세여........
11년 전
@_@
(공책을 가방에 넣고는 일어서며) 니가 모른다는 게 더 신기하다. / 교수님 죄송해요........
11년 전
독자21
(가방을 매고 따라 일어나며) 예전에 지애가 한번 너처럼 그렇게 물어본적은 있었는데. (잠깐 생각하다) 나 호원이랑 잘 안다니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나지? / ㅋㅋㅋㅋㅋㅋㅋㅋ흥 대화 왜 나랑 안해!!!!!!나랑 왜 말 안해!!!!!!!!!!
11년 전
@_@
(숨을 한 번 작게 내쉬고는 강의실을 나가면서) 아, 그럼 아니야? 그럼 그렇지. / 응? 무슨 대화??
11년 전
독자24
(고개 끄덕이고 따라 나가면서) 응, 아니야. 그냥 과제 같이하고 밥 몇번 먹었는데, (웃으며) 무슨 소문이 그렇게 나냐. / 흡...몰라 안해......대화는 이제 저리로 가서..
11년 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러게 말이야. 바빠? 안 바쁘면 오랜만에 밥이나 먹자.
11년 전
독자26
(가방을 고쳐매며) 아니, 나 이제 수업 없어. 가자.
11년 전
@_@
(어깨를 한 번 보고는 손을 내밀며) 들어줄까?
11년 전
독자33
(고개를 젓고 팔을 잡아끌며) 됐네요, 얼른 가자.
11년 전
@_@
(팔이 잡힌 채로 나란히 걸어가며) 뭐 먹을래? 내가 먹자고 했으니까 내가 사야지.
11년 전
독자51
(웃으며) 니가 돈이 어딨어서? 됐어.
11년 전
@_@
어허- 나 알바 하잖아. 걱정 말고 비싼 거 드시죠. (장난스럽게 웃는다)
11년 전
독자54
(학교를 벗어나며) 알바는 나도 하거든? 어디 갈래?
11년 전
@_@
(잠시 생각하다가) 비싼 거라면 역시 스테이크지. 어때?
11년 전
독자66
(장난스레 웃으며) 우리가 고기 썰 사이냐? 그냥 대충 먹자.
11년 전
@_@
(입을 삐죽이고는) 비싼 거 사준대도 난리야. 뭐 먹고 싶은데?
11년 전
독자72
(기지개를 펴고) 그냥 아무거나…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아, 맞다. 호원이한테 유에스비 갖다줘야하는데.
11년 전
@_@
(고개를 저으면서) 그 놈의 이호원. 그러니까 그런 소문이 돌지. 아, 초밥 먹을까?
11년 전
독자77
(머리를 다시 정리하고 웃으며) 소문 돌만한 짓은 안 한거같은데. 초밥 먹자!
11년 전
@_@
(옆머리를 정리해주고는 턱 끝으로 가게를 가리키며) 저기는 가까워서 좋아.
11년 전
독자85
근데 저긴 가끔가면 너무 비려서. (잠깐 고민하다가) 저 뒷건물 가면 맛있는데 있어, 거기가자.
11년 전
@_@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래? 그러자. 뒷건물? 거긴 처음 가보네.
11년 전
독자92
(옷을 여미고) 처음가봐? (웃으며) 학교를 근 2년째 다니는데, 남우현 헛살았네.
11년 전
@_@
(어깨를 으쓱이며) 초밥을 즐겨 먹지 않아서? 근데, (힐끔 보고는) 추워?
11년 전
독자97
(우현을 쳐다보다 이내 주머니에서 손을 넣으며) 응, 조금. 근데 초밥만이 아니라 확실히 저 뒷건물쪽이 놀데가 더 많아.
11년 전
@_@
(손을 빼내서 잡아 자기 주머니에 넣고는 빠르게 걸으며) 그래? 자주 가야겠네. 구경 좀 시켜줘.
11년 전
독자99
(잡힌손을 한참 보다 이내 웃으며) 그래, 구경도 하고 나 옷도 사야하는데 옷도 사자.
11년 전
@_@
(잡은 손에 살짝 힘을 주고는 헛기침을 하며) 어, 다 왔네. 저기 저 식당 맞아?
11년 전
독자107
(고개를 끄덕이고 우현을 잡아끌며) 오늘은 사람 별로없네? 줄 서야될까봐 걱정했는데.
11년 전
@_@
(익인이를 따라가면서) 줄을 선다고? 인기 많은가 보네-
11년 전
독자114
(자리잡고 옆자리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저번에 지애랑 왔을때도 줄 섰고, 호원이랑 왔을때도 줄 섰었는데. (웃으며) 너랑 오니까 바로 들어오네.
11년 전
@_@
(맞은편 의자에 앉으며) 또 이호원? 거 봐. 진짜 뭐 있다니까?
11년 전
독자122
(물이 담긴 컵을 밀어주며) 호원이랑 친해서 그래, 돌아다닌데가 많으니까. (물을 한 모금 마시고) 그래도 니가 생각하는거처럼 사귀고 그런건 아닌데?
11년 전
@_@
(의외라는 듯이 바라보며) 아까는 잘 안 다닌다더니?
11년 전
독자137
(물티슈로 손을 닦으며) 잘 다니는건 아닌데 밥 먹으러 여기저기 간데는 많아.
11년 전
@_@
그게 그거지. (메뉴판을 뒤적이며) 뭐 먹을래? 맛있는 거 추천해봐.
11년 전
독자141
(물을 한 모금 마시며) 그냥 모듬초밥 시켜, 그게 제일 낫더라. (메뉴판을 뒤적이며) 근데 그거 좀 많은데, 혼자 먹긴 많은데 둘이 먹으면 좀 모자라고.
11년 전
@_@
(메뉴판을 들여다보며) 그럼 다른 거 하나 더 시키자. 튀김 우동, 어때?
11년 전
독자146
(기지개를 펴며) 너 알아서 해, 난 사실 별로 밥 생각 없는데…
11년 전
@_@
(잠시 보다가 고개를 젓고는) 그러니 요즘 자꾸 볼살이 빠지지. 여기, 주문이요-
11년 전
독자153
(웃으며) 살 빠진거같아? 대박이네.
11년 전
@_@
(주문하고는 손을 내저으며) 살 빼지마. 안 어울려.
11년 전
독자160
(헛웃음 지으며) 왜? 살 조금만 더 빼고 입으려고 옷을 얼마나 주문해놨는데.
11년 전
@_@
(소리내어 웃으면서) 풉- 또 샀어? 그 옷 다 취소한다에 내 손을 걸게.
11년 전
독자166
(우현의 손을 잡아끌며) 니 손 조만간 내꺼네, 나 4kg 빠졌는데.
11년 전
@_@
(표정이 굳어지면서) 살 빼지 말라니까? 내 손 줄테니까 살 빼지마. (나온 음식을 가리키며) 이거 다 먹어라?
11년 전
독자176
(턱을 괴고 음식을 쳐다보며) 빼려고 빼는게 아니라, 자꾸 빠져. (눈을 돌려 우현을 쳐다보며) 그리고, 저걸 내가 어떻게 다 먹냐? 배도 안 고픈데.
11년 전
@_@
(수저를 건네면서) 배 안 고프다고 끼니 거르거나 적게 먹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
11년 전
독자180
(수저를 건네받고 젓가락을 들며) 배도 안고프고, 시간도 없고. (초밥을 하나 집어들며) 나 47kg 찍었다, (웃으며) 대박이지? 유지애 지금 완전 난리났어. / 학...진짜 47kg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꿈의 몸무게...
11년 전
@_@
(혀를 차고는 하나 먹으며) 쯧쯧. 대박은 무슨... 시간이 없어도 먹어야지. 밥 먹을 시간을 비워. / 하아...... 얼마나 좋을까......
11년 전
독자184
(초밥을 하나 집어먹고 물을 마시며) 시간이 안 나니까 문제지, 요새 과제가 너무 많아서. /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안될거니까 여기서나마...☆★
11년 전
@_@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그런 거 있으면 도와달라고 그래. 또 혼자 다 하려고 하지? / 언젠가 한 번 도전은 해보겠어!! 도전만............
11년 전
독자193
(우동 국물을 두어번 떠 먹다가 수저를 놓으며) 도와달라고 할 사람이 어딨어, 다 자기 할 일도 많을텐데. / 같이가자 힘든길걷지마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_@
(초밥을 하나 집어 먹고는) 말해보고 바쁘다고 하면 그만인거지. 말도 안 해보는 것보다는 낫잖아. / 오오 같이 가자고? 환영한다^-^*
11년 전
독자199
(턱을 괴고 우현을 쳐다보며) 그래도, 미안하잖아. 됐어, 어짜피 혼자 해야 할 일인데. /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어트의 길
11년 전
@_@
(안쓰럽다는 듯이 마주 보며) 세상을 너무 혼자 살려고 하지마. 근데 더 안 먹어? 설마 다 먹은 건 아니겠지. / 쉽지 않았잖아, 어? 다시는 그런 널- 보기 싫어........
11년 전
독자208
(젓가락을 다시 들며) 다 먹은거 맞는데, 너 무서워서 더 먹어야겠다. (웃으며) 근데 왜 그렇게 쳐다봐? 이러니까 나 좀 안쓰럽고 그런가? / 화이팅.....워킹 온더 빅토리어스 웨이! 다이어트 승리길을 걷자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_@
(잠시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어, 조금. 다른 사람들이 다가가지 못 하게 만드는 그런 게 있어, 너는. /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이번에 기숙사 들어가는데 밥이 엄청 맛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된대^^ 신난다!!
11년 전
독자212
(샐러드를 뒤적이며) 내가 그렇게 철벽 칠 것처럼 보여? 아닌데. / 안돼...그래도 밥은 머겅..
11년 전
@_@
(초밥을 하나 집어서 건네며) 일단 아- 먹는 척만 하지 말고 먹어. / 응........ 조금이라도 먹기는 먹어야지ㅠㅠ
11년 전
독자215
(한참 쳐다보다 이내 받아먹고) 내가 애야? 난 됐으니까 너도 얼른 먹어. / 흡.......힘쇼...아 택배온다!
11년 전
@_@
(초밥을 하나 먹고는) 니가 안 먹으니까 그렇지. 아, 그리고 너는 으음... 뭘 해주려고 해도 피하잖아. 그렇다고 먼저 손을 내밀지도 않고. 옆에 있는 사람들은 섭섭하지. / 무슨 택배? 뭐 샀어?
11년 전
독자220
(젓가락을 내려놓고 턱을 괴며) 피하는게 아니라, 내 나름대로는 상대방이 힘들까봐 그러는건데.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내가 다른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구나, 좀 의외네. / 아니 동생꺼...ㅋㅋㅋㅋㅋㅋㅋㅋ트램폴린이 생겼다
11년 전
@_@
(초밥을 하나 더 건네면서) 마음 먹고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거절하면 얼마나 서운한데. 때로는 좀 받아주고 그래라. / 헐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_@
11년 전
독자226
(초밥을 받아먹고 우현을 쳐다보며) 알았어, 앞으론 노력해야지. / 설치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겁나 크다...55인치? 쥬금....
11년 전
@_@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노력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거절만 하지마. 우와, 다 먹었다. 우동이 좀 남긴 했지만. / 오올...... 방방 뛰고 놀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5
(가슴께를 두어번 치고) 너때문에 완전 과식한거같아. 죽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치해볼랬는데 너무 커서 혼자는 무리다...흡..엄마올때까지 기다려야징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계산서를 들고 일어나며) 몇 번 그렇게 먹으면 익숙해져. 많이 먹어라? / 흡........ 또 먹을 거 사오시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5
(계산서를 뺏어들고 계산을 하며) 별로 안 익숙해지고싶은데.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며) 가자, 이제 어디가? / 아니...혼자 설치못할규모라서..
11년 전
@_@
(멍하게 보고 있다가 따라 나가며) 너 뭐야? 내가 산다고 했잖아. / 이런.....ㅠㅠ 나 방금 카톡 아이디 따였다 꺄아♥
11년 전
독자250
(웃으며) 팁 준거 고마워서. / 헐.....안돼 누구야
11년 전
@_@
(따라 웃으며) 우리 사이에 그런 게 어딨어. 후식은 내가 살게, 그럼. 뭐 먹을래? / 내 사랑?♥
11년 전
독자257
(가방을 고쳐매고 우현을 쳐다보며) 그냥 아무거나 먹자, 근데 우리사이가 무슨 사인데? / 흥......
11년 전
@_@
만만한 게 카페지, 뭐. (잠시 생각하다 장난스럽게) 사랑과 우정 사이? 그건 좀 아닌가? / 삐졌어?ㅠ_ㅠ
11년 전
독자262
(앞 건물에 있는 카페로 들어서 자리를 잡고 앉으며) 사랑? (작게 웃으며) 우정은 몰라도, 왠 사랑? / 흥이야!!!!!!!나쁜사람 아주 츤데레로 나갈거야
11년 전
@_@
(살짝 웃으며) 그냥 그렇다는거지- 뭐 마실래? / 왜- 그러지마ㅠㅠ 너한테도 가르쳐 줄까? 나 쉬운 여자임..... 이 아니라 너니까♥
11년 전
독자266
(가방을 뒤적이며) 나? 카페모카! 휘핑크림 많이 얹어달라고 그래. / 필요없어!!!!!!!!!!!!!!!!는 무슨 피쳔데....☆★
11년 전
@_@
오케이- (카페모카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쟁반에 가져오며) 휘핑크림 진짜 많다. / 아맞다....... 번호라도.......☆★
11년 전
독자281
(핸드폰을 꺼내 만지다가 우현을 보며) 아, 대박. 앞으로 여기만 와야지. / 흥....흡..........
11년 전
@_@
(푸스스 웃고는 의자에 앉으며) 단 거 좋아하면서 왜 살이 빠지는지 몰라. / 진짜 번호 까버려? 어?!!!
11년 전
독자285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그만큼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아서 그런가보지 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
11년 전
 
독자2
롤이야 ㅠㅠㅠㅠㅠ 진짜 이게 무슨 어우 대박이다진짜 보고싶었어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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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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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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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3
롤/펫톡, 내가 펫! 난 토끼야,근데 내가 막 혼자서 잘돌아다니니까 우현이가 쩔쩔매
그렇다고 혼낼수도 없고! 마냥 귀여워해주는데 친구들이 와서 나 눈독들이는거보고
제발좀 돌아다니지말라고 찡찡/(헤실헤실 웃으며 하얀색 니트 꺼내들고는 우현이 깨우며)주인,나이거 입을래!

11년 전
@_@
(미간을 살짝 찌푸린 채로 눈을 천천히 뜨고는) 벌써 일어났어?
11년 전
독자16
(니트 들고)이거 입는다? 입을거야?
11년 전
@_@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비비면서) 그래, 입어라-
11년 전
독자17
(바지도 안입고 그대로 신발 신으려 하면서)나 다녀온다!
11년 전
@_@
(크게 놀라 달려가서 익인이를 잡고는) 또 어딜 가려고?!
11년 전
독자22
몰라,그냥 나갔다 올건데?
11년 전
@_@
(한숨을 내쉬고는 손을 잡아 방으로 이끌면서) 왜 자꾸 나가려고 그래. 밖에 추워.
11년 전
독자23
(이것저것 만지작 대면서)심심한데 그럼 뭐하라고.
11년 전
@_@
(잠시 생각하다가) 아, 오늘 내 친구들 오기로 했는데.
11년 전
독자29
(눈 반짝 빛내며)그럼 나 안나갈래.
11년 전
@_@
(불안한 듯이 쳐다보며) 그래, 안 나가면 좋긴 하지. (다리를 한 번 보고는 살짝 붉어진 얼굴로 옷장 문을 열며) 일단 바지부터 좀 입자.
11년 전
독자34
(귀 쫑긋 세우며)안입을거야.바지 하얀색 아니잖아..
11년 전
@_@
(난감한 듯 옷을 뒤적이며) 하얀색 바지는 없단 말야. (베이지 색의 반바지를 꺼내 보여주며) 이건? 하얀색이랑 비슷하다, 그치?
11년 전
독자40
(금세 쇼파에가서 앉아 리모컨 찾다가)하얀색 아니면 안입어!
11년 전
@_@
(이마를 한 번 짚고는 옆에 앉으면서) 친구들 오는데 그렇게 있을 수는 없잖아-
11년 전
독자47
(울상짓더니 귀 축 내려뜨리고는 바지 집어들며)그럼 다음엔 나 흰색 바지 사줘.
11년 전
@_@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당연하지. 이번 주말에 사러 가자. 착하다, 우리 익인이-
11년 전
독자53
(환하게 웃으며 바지 입어들고는)근데 친구는 언제 와?
11년 전
@_@
(시계를 한 번 보고는) 오후에 올거야. 난 씻고 올게. (욕실로 들어가 샤워한다)
11년 전
독자64
(들어가자 귀 세우곤 우현이 핸드폰 만지작대다가 친구들한테 전화걸어서)여보세요-? 남우현 아닌데요? 진짜 아닌데?
11년 전
@_@
(젖은 머리를 털면서 나오다가 익인이를 보고는 빠르게 휴대폰을 뺏어 들며) 어, 왜? 3시? 알겠어. 아무것도 아니야. 몰라, 이따 와서 봐. 그래- (통화를 끝내고 한숨을 쉬며) 내가 휴대폰 만지지 말라고 했지? 응?
11년 전
독자73
(귀 늘어뜨려서 불쌍한척하며)화내는거야? 세시면 얼마안남았네!
11년 전
@_@
(고개를 저으면서 귀를 만지작거리며) 화내는 거 아니야. 애들 오면 얌전히 있어야돼?
11년 전
독자78
(니트 만지작거리며)아무데서나 옷벗으면 안돼?
11년 전
@_@
(끄덕이고는 휴대폰을 보여주며) 당연하지. 이런 것도 마음대로 만지면 안 되고, 뭐 하기 전에 나한테 꼭 물어봐야돼. 알겠지?
11년 전
독자87
(커서 자꾸 흘러내리는 니트가 거슬리는지)나 새로 니트 사줘.
11년 전
@_@
(손등으로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바지 살 때 같이 사줄게.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며) 어, 왔어?




근데 친구들은 누가 해요........?

11년 전
독자93
(나보고 관심갖는 친구들에 기분좋아져 실실웃으며)주인은 친구들도 잘생겼네.



뭐이런식으로..?.헿 귀찮으믄타임웦해버려~,~

11년 전
@_@
(만져보려는 손들을 다 쳐내고 어깨를 감싸면서) 야, 건들지마.



없는 사람 취급하기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2
(밀어내면서)왜요? 나 만져도 되잖아?
11년 전
@_@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쓰읍- 가만히 있어라? 야, 니네도 작작하고 얼른 가.
11년 전
독자108
(우르르 술먹는다며 나가는 친구들보고 벙쪄서)뭐야,진짜 갔어..




/타임웦빠름빠름~,~

11년 전
@_@
(문을 닫고 들어와서 소파에 털썩 앉고는) 아, 정신없어. 피곤해...
11년 전
독자117
(자랑하듯이)아까 뽀뽀받았어!
11년 전
@_@
(고개를 빠르게 돌려 쳐다보며) 뭐? 뽀뽀?! 어떤 새... 큼, 어떻게 생겼어?
11년 전
독자121
키 짱크고! 입술에다가 나 이쁘다고 해줬다?
11년 전
@_@
(이를 으득- 하고 갈고는 작은 목소리로) 이성열 개새끼...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한 번 쓸고는) 그런 거 받지마. 나한테 허락 받으라고 그랬잖아.
11년 전
독자133
(밝게웃으며ㄱ이쁘다고하는건 칭찬받는거잖아.
11년 전
@_@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으며) 이쁘다고 한 게 문제가 아니라 뽀뽀했다는 게 문제잖아. 알아들어?
11년 전
독자139
(똑같이 볼늘리며)이쁘다고 뽀뽀해준건데 그게 왜?
11년 전
@_@
(표정을 굳히며 단호하게) 내가 안 된다면 안 되는거야. 다른 남자가 하려고 하면 나한테 허락받아. 알겠지?
11년 전
독자145
(깨갱해서 풀죽은듯 귀 만지작거리며)이건 왜 자꾸 나와..
11년 전
@_@
(표정을 풀고 웃으면서 같이 귀를 만지작거리며) 왜- 귀엽잖아. 말랑말랑하고.
11년 전
독자151
(귀 잡아당기면서)시도때도 없이 나오니까 그렇지.
11년 전
@_@
(양 볼을 두 손으로 잡아 누르면서) 으이구- 귀엽다, 우리 꼬맹이. 말썽만 안 부리면 더 좋을텐데.
11년 전
독자159
(능청스레)나 말썽부린적 없는데?
11년 전
@_@
(눌린 볼 때문에 나온 입술에 가볍게 뽀뽀하고는) 많거든? 말썽부릴 때마다 말해줘야겠네. 이건 말썽이다, 이렇게.
11년 전
독자165
(입비죽이면서)나 말 잘듣는데,오늘도 말 잘듣고.
11년 전
@_@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며) 말을 잘 들었다고? 잘 들은 거 있으면 하나라도 얘기해봐.
11년 전
독자170
(다섯손가락 들어서 하나씩 접으며)아침에 깨워주고,바지도 입기싫은데 입어주고..밖에 안나가고!..친구들한테 전화도 해주고.
마지막으로...에이,네가지 밖에없네

11년 전
@_@
(접은 손가락을 하나씩 다시 피면서) 전화하지마라고 했는데 전화하고, 밖에 안 나가는 거랑 바지 입는 거는 당연하고. 깨워준 건 잘했네.
11년 전
독자175
(퍽 밀치며)너 다시 자버려.
11년 전
@_@
(소리내어 웃고는 장난스럽게) 어허- 너라니.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11년 전
독자177
(바지 벗어서 던지며)안입어.하얀색 가져와.
11년 전
@_@
(바지를 주워서 다시 입히면서) 또 말썽부린다. 주말에 사러 가기로 했잖아-
11년 전
독자181
(다리 동동 구르면서)아,언제까지 기다려..그리고 이거 크단말야.
11년 전
@_@
(머리를 쓰다듬으며) 알겠어- 그럼 지금 갈까?
11년 전
독자188
(손붙잡고)가자,빨리 가자.
11년 전
@_@
(바지를 들고 건네면서) 이거 입어야 갈건데?
11년 전
독자194
(손 재빨리 놓고 달려가 신발 신으며)싫어,안입을거야.
11년 전
@_@
(빠르게 뒤따라가서 어깨에 들쳐 메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앉히며) 또 말 안 듣지? 하얀색 옷 안 사준다?
11년 전
독자200
(일어나려고 버둥거리며)내가 애기야? 나도 걸을수 있거든?
11년 전
@_@
(바지를 입히려고 하면서) 애기가 아니라 토끼겠지. 걸을 수는 있으면서 왜 바지는 혼자 못 입을까?
11년 전
독자206
(툴툴대면서)바지 못 입는게 아니고 입기 싫은거거든?
11년 전
@_@
(바지를 입히고는 웃으며) 하얀색 바지 사줄테니까 오늘만 입자. 착하지?
11년 전
독자211
(바지 입히자마자 튀어나가서 문고리 잡으며)나 계단으로 먼저 내려가도 돼?
11년 전
@_@
밖에 추워! (외투를 입고 다른 외투를 들고 가서 입히고는 지퍼를 잠궈주며) 자, 됐다. 가자.
11년 전
독자216
(또 뭐가 맘에 안드는지 입내밀고는)하얀색 또 아니야.
11년 전
@_@
(내민 입에 뽀뽀하고는 손을 잡고 나가며) 지금 가서 살 거잖아. 하얀색 옷 많이 사자.
11년 전
독자221
(손 꼭 붙잡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며)밖에 나가서 뭐 먹을거야?
11년 전
@_@
(엘리베이터에 오르면서) 뭐 먹을까? 먹고싶은 거 말해봐.
11년 전
독자227
(그동안 억울했던듯이)풀빼고.아까 친구들이 당근먹으라고 시켰어
11년 전
@_@
(소리내서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랬어- 고기 먹을까? 스테이크?
11년 전
독자233
고기면 다좋아,아까 먹기싫은 당근 자꾸 먹으래서 죽을뻔했다구.고기면 다조
11년 전
@_@
(시계를 한 번 보고는 차에 올라타며) 그럼 밥 먼저 먹고 옷 사러가자. (상체를 숙여 안전벨트를 매준다)
11년 전
독자242
(안전벨트 손으로 꼭쥐고)출발!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운전하면서) 뭐 사야되지? 일단 바지랑 외투랑...
11년 전
독자249
(잔뜩 신나서 보이는거 다말하면서)신발이랑 양말,소시지,오뎅,고기,...또..
11년 전
@_@
(푸스스 웃고는) 그래그래, 그거 다 사자. (주차하고는 안전벨트를 풀어주며) 다 왔다, 내려.
11년 전
독자256
(유독 주위에 몰린 인파에 귀가 쫑긋 나온지도 모르고)사람많아..
11년 전
@_@
(외투에 달려 있는 모자를 씌워 주고는 귓속말로) 귀는 넣어야지- (손을 잡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간다)
11년 전
독자261
(자꾸 자꾸 웃어대면서)난 맛없는거 빼고 먹을래.
11년 전
@_@
(창가 자리에 앉게 하고는 맞은 편에 앉으며) 왜 그렇게 웃어- 기분 좋아?
11년 전
독자267
응,진짜 좋아.같이 나가는거는 오랜만이니까!
11년 전
@_@
(따라 웃고는 메뉴판을 뒤적이며) 자주 와야겠네- 딸기 주스 할래, 레몬 주스 할래?
11년 전
독자272
딸기! 딸기주스! 딸기먹을래!
11년 전
@_@
(스테이크 두 개와 딸기 주스 하나를 주문하고는 창 밖을 가리키며) 익인아, 저기 봐. 사람들 진짜 많다. 그치?
11년 전
독자276
(그말에 멍하니 창밖 주시하며)우와,짱 많아...
11년 전
@_@
(웃으면서 익인이를 보며) 에휴- 애기 하나 키우는 것 같다.
11년 전
독자280
(그말에 쏘아보며)애기아냐,토끼야.
11년 전
@_@
(살짝 움찔하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그래, 너 토끼다- (나온 스테이크를 잘라주면서) 잘라줄테니까 이거 먹어.
11년 전
독자287
(포크물고는 장난치다가)근데,주인은 왜 나 시켰어?
11년 전
 
독자3
리맨물!/남팀장님이랑 나는 아직 사귀기전 썸타는관계!근데 소문이난거지ㅠ.ㅠ 이성열대리랑 사귄다. 근데 딱 이성열대리랑있는모습발견해서 데리고와서 폭풍으로화내는거 나는 처음에는 미안하다고만하는데 계속그러니까 당신이무슨상관이냐고..마지막은행쇼!/(성열과 휴게실에서 커피를마시며 이야기하는)
11년 전
@_@
(휴게실로 무심코 들어가다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표정이 굳어지면서)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11년 전
독자14
(아무렇지않게 우현을보고웃으며)아..성열씨랑 커피마시고있었는데..남팀장님도 하나 뽑아드릴까요?
11년 전
@_@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성열에게 살짝 웃으며) 익인씨에게 용건이 있으니 제가 좀 데려가겠습니다. (익인이를 보고 표정을 굳히며) 제 방으로 와요. (휴게실을 빠르게 나가 팀장실로 향한다)
11년 전
독자18
성열씨 미안해요.(멋쩍게웃고는 우현을따라 팀장실로들어가는)팀장님 왜 부르셨어요?
11년 전
@_@
(턱 끝으로 앞에 있는 의자를 가리키며) 거기 앉아요.
11년 전
독자30
(눈치를보며 의자에 조심히앉는)무슨일로..
11년 전
@_@
(아무 말 없이 커피 두 잔을 타서 하나를 건네고는 한 모금 마신다)
11년 전
독자36
아까커피마셔서 안주셔도되는데..(우현의눈치를계속보는)저..팀장님 하실이야기없으시면 나가봐도될까요?
11년 전
@_@
(컵을 소리나게 테이블에 놓고는 빤히 바라보며) 요즘 회사에 무슨 소문이 돌고 있는지 아십니까?
11년 전
독자41
(움찔하며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무슨소문이도는데요..
11년 전
@_@
(잠시 생각하다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익인씨랑 성열씨랑 연애한답니다.
11년 전
독자48
(아무렇지않다는듯이) 아 그래요? 헛소문이네요 뭘..
11년 전
@_@
(한 쪽 눈썹을 올린 채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요? 그렇게 둘이 맨날 붙어 있으니까 그런 소문이 도는 거 아닙니까.
11년 전
독자57
그냥 친한직장동료사이인데.. 앞으로조심하겠습니다. 설마 진짜 그 소문 믿으시는건아니시죠?
11년 전
@_@
제가 안 믿도록 앞으로 처신 잘 하세요. 괜히 팀 내의 분위기만 들뜨게 했지 않습니까?
11년 전
독자65
(억울한지)근데 팀장님이 무슨상관이세요? 성열씨랑 사귀면 안되는이유라도있어요?…제가 그소문을낸것도아니고..
11년 전
@_@
(미간을 찌푸리면서) 지금 그래서 잘했다는 겁니까? 그 소문이 안 나게 잘 행동했었어야죠.
11년 전
독자74
그 소문이 난 자체가 이해가안가거든요 저는. 그리고 팀장니께서 이러시는것도 이해가안되구요
11년 전
@_@
그 소문이 난 이유는 익인씨랑 성열씨 때문이고, 제가 지금 이러는 건 회사 분위기 때문입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십니까?
11년 전
독자79
(회사분위기라는말에 실망한티가역력히티나는)아..회사분위기. 그러시구나. 죄송합니다.
그럼 성열씨랑 진짜 사귀면 상관없는건가요?

11년 전
@_@
(살짝 당황하며) 지금... 뭐라고 말하셨죠?
11년 전
독자91
그 소문이 진짜가 되면 상관없는거냐고 여쭤봤습니다.
11년 전
@_@
(이를 작게 으득- 하고 갈고는) 상관 있습니다.
11년 전
독자100
그러면 팀장님께서 아무말도 하시면 안되시죠. (꾸벅인사하고는 )저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그럼.
11년 전
@_@
(낮은 목소리로) 이 봐요, 익인씨. 난 분명히 상관이 있다고 말했을텐데?
11년 전
독자110
(흠칫하고는 아무렇지않은척하며)무슨상관이있으신데요. 저랑 팀장님이랑 상관관계가있긴합니까?
11년 전
@_@
(일어나서 가까이 다가가며) 하, 상관관계가 없다? 일단 같은 회사, 같은 팀. 그리고 저는 당신 직계 상사입니다.
11년 전
독자118
(헛웃음을흘리고는)아,그렇구나. 그래도 직장상사라도 제 사적인 일에 관여할수있는권한은 없으시지않나요
11년 전
@_@
(바로 앞에 서서 내려다보며) 직장 상사가 사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11년 전
독자123
…무슨뜻이세요?지금 이상황에 장난안어울리는거 아시면서 이러시는거에요?
11년 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제가 언제 장난치는거 한 번이라도 보셨습니까?
11년 전
독자134
처음치는장난이실지 누가압니까. 그런장난쳐서 사람맘 잡아다놨다 하시는거 아닙니다.
11년 전
@_@
익인씨가 봐왔듯이 저 거짓말 못 하고 장난 같은 거 안 칩니다. 지금도 물론이구요. 그러니까... 성열씨랑 붙어다니지 말라구요. (입술을 잘근잘근 씹는다)
11년 전
독자143
…(한숨을푹쉬고는) 팀장님눈에 안띄도록하겠습니다.
11년 전
@_@
(답답한 듯이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헝클이고는) 내 눈에 안 띄는 건 물론이고, 둘이 붙어다니지 마요.
11년 전
독자147
(대답안하고 그냥 나가버리는)(자리에앉아 옆자리의 성열이말을걸자 대답하며 우현을 힐끔힐끔보는)
11년 전
@_@
(빤히 보다가 한숨을 쉬고는 의자에 앉아 서류를 읽는데 계속 같은 부분만 읽고 있는)
11년 전
독자154
타임워프!/(퇴근시간!직원들이다나가고 성열과 익인만남음)[익인씨, 저녁같이먹으러갈래요? 제가 쏠께요]
아,정말요?(웃으며) 맛있는거 사주셔야해요?

11년 전
@_@
(외투를 입고 나가려다 대화를 듣고는 다시 옷을 벗어 놓고는 메신저로 익인이에게) [오늘 김익인씨는 야근입니다. 밥 먹을 생각하지 말고 보고서나 작성하시죠.]
11년 전
독자161
(우현이보낸메신저를보고는 아깝다는듯)아..성열씨 저 오늘 야근 인걸 깜빡했네요-죄송해요. 다음에 같이먹어요!(성열을보내고 한숨을쉬며 자리에 다시앉는)
11년 전
@_@
(외투를 입고 문을 열고 나가서) 아, 익인씨.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그럼 전 저녁 먹고 올테니, 이만- (빠르게 나가버린다)
11년 전
독자167
… (우현이완전히나가자 울상짓는)아-진짜싫어.짜증나-(타이핑을 툭툭치며)나한테만 그러셔..하..
11년 전
@_@
(잠시 뒤에 초밥 한 상자를 사들고 와서 익인이 책상 위에 놓아주며) 먹어요. (다시 빠르게 팀장실로 들어간다)
11년 전
독자173
(우현이 초밥을주고가자 우현에게 인사하고는 바로 뜯어서먹는) 팀장님 잘먹을께요-(한개씩먹으며 보고서 작성하는)
11년 전
@_@
(커피를 마시며 서류를 보다가 시계를 한 번 보고는 메신저로) [보고서 작성 다 되어갑니까?]
11년 전
독자179
[네 10분만기다려주세요ㅠㅠ다]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의자에 기대 커피를 마신다)
11년 전
독자185
(마침표를찍고 웃으며 출력하는)으아..끝났다. (출력물을들고 팀장실에가는 )팀장님 보고서작성 완료했습니다
11년 전
@_@
(잔을 책상 위에 놓고 보고서를 훑어보더니) 뭐, 나쁘지 않네요. (외투를 입고 가방을 챙기며) 이제 퇴근하시죠.
11년 전
독자189
(생글웃으며)네, 팀장님 먼저가세요. 저는 정리좀하고 가겠습니다
11년 전
@_@
(잠시 보다가 몸을 돌려 먼저 나가면서) 그러세요, 그럼. (차를 끌고 와서 회사 앞에 주차한 뒤 기다린다)
11년 전
독자195
(콧노래를부르며 책상정리하고 나가는)으..춥다.(종종걸음으로 우현을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11년 전
@_@
(클락션을 몇 번 울리고는 창문을 열어 내다보며) 타요.
11년 전
독자201
어?안가셨네요?(재빨리 옆좌석에타며)저 데려다 주시려구요?
11년 전
@_@
(정면을 보고 운전하며) 그냥, 가는 길이니까요. (힐끔 옆을 보고는) 안전벨트나 해요.
11년 전
독자209
(실망스런표정으로 안전벨트를매는)아..그렇구나..
11년 전
@_@
(달라진 분위기에 의아한 듯이 쳐다보며) 왜 그래요?
11년 전
독자224
아니..아무것도아니에요-(어색하게웃으며)
11년 전
@_@
(갸우뚱하고는 운전을 하다가 머뭇거리더니) 그래서, 성열씨랑 정식으로 연애하기로 했습니까?
11년 전
독자237
글쎄요..왜 했으면 좋겠어요? 왜자꾸 물으세요..
11년 전
@_@
(한 번 보고는 다시 운전하며) 아, 생각보다 익인씨가 기억력이 안 좋구나. 사적인 감정이 있다고 말씀드렸을텐데요?
11년 전
독자247
…지금 그래서 고..백하시는거에요?
11년 전
@_@
(헛기침을 하고는) 큼, 아니 뭐... 이런 상황에 이런 말하는 게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지금 제가 좀 조급해서요. (핸들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며) 제가... 좋아합니다. 그러니 성열씨랑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이건 명령입니다.
11년 전
독자251
(장난스레)이고백 안받아드리면 저 회사 짤리는거에요?
11년 전
@_@
(얼굴이 살짝 붉어지면서) 자르지는 않겠지만 힘들어질겁니다, 둘 다.
11년 전
독자260
어쩌지- 저 힘든건싫은데..(큭큭웃으며)
11년 전
@_@
(자꾸만 더워지는 공기에 창문을 살짝 열고는) 지금 저 놀리시는 겁니까?
11년 전
독자263
아니요- 만약에 성열씨랑 사귀고있으시면 어쩌실꺼에요?진짜 회사 짤리려나?
11년 전
@_@
(의외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다 표정이 굳어지며) 이미 그렇다면 뭐... 제가 포기해야겠죠. 방해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11년 전
독자270
와 팀장님 좋은사람인척은 혼자다하시네..(웃으며)진짜 그럼 포기하실꺼에요?
11년 전
@_@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고는) 그건 제가 알아서 할테니 대답이나 해주시죠.
11년 전
독자271
싫어요. 저는 그렇게 포기가 빠른사람 별로안좋아하거든요. 다른사람이랑 사겨도 쉽게 포기안할 자신있으실때 그때 고백해주세요
11년 전
@_@
(한숨을 작게 내쉬고는 차를 세우며 단호하게) 성열씨와 연애중이라도 포기 안 합니다. 됐습니까?
11년 전
독자277
네..(푸스스웃고는)저는 저만 팀장님 좋아하는줄알구..
11년 전
@_@
(그제서야 창피함이 몰려오는지 귀가 붉어지면서) 아, 진짜... 그냥 좋다, 안좋다. 그것만 얘기해주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11년 전
독자282
아 죄송해요..(울상지으며) 너무 말을많이했나? 저싫어지신건아니죠?
…좋아요

11년 전
@_@
(안도하듯이 숨을 내쉬고는) 자꾸 떠보길래 싫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는거죠?
11년 전
독자288
저보고 연애하자하셨잖아요- 연애..해요.(수줍게웃는)
11년 전
 
독자5
나 일등 못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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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7
난 톡 안할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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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9
싫어 안할래 나랑은 얘기 하기로 했잖아!
11년 전
독자20
안녕~ㅠㅠ 나 신비야 쓰니보고싶었당.....ㅠㅠ/소꿉친구 우현이! 내가 아파서 연락도 안되고 학교도 못나가서 걱정되서 우리집 찾아온거!/(현관문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다 갈라진 목소리로) 우현이야?
11년 전
@_@
(한 손에 죽과 약을 들고) 어, 나 우현이야. 문 좀 열어 봐. / 나도 보고싶었어요ㅠ_ㅠ
11년 전
독자25
(힘겹게 몸을 일으켜 현관문을 열며) 왠일이야?
11년 전
@_@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팔을 잡아 부축해 안으로 들어가며) 연락이 안 되잖아. 많이 아파?
11년 전
독자32
(우현에게 살짝 기대며) 많이 아프진않아 그냥 감기몸살인거같아. 연락 안되서 걱정했어?
11년 전
@_@
(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고는 이불을 덮어주며) 당연하지. 죽하고 약 갖고 올게. (주방으로 가서 사 온 죽을 데운다)
11년 전
독자38
(누워있다 우현이 오자 몸을 일으키며) 오 남우현 죽까지 사왔어? (손을 올려 우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런 태도 좋아.
11년 전
@_@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죽을 한 숟갈 떠서 식히며) 입만 살아가지고. 자, 먹어.
11년 전
독자42
(우현을 한번 쳐다보다가) 먹여줘, 이럴때 아니면 남우현 언제 부려먹냐 (살짝웃으며 입을벌림)
11년 전
@_@
(작게 한숨을 쉬고는 떠먹여주며) 진짜 다 낫기만 해 봐라.
11년 전
독자52
(오물오물거리며) 평생 아파야겠다 이제 (큭큭웃으며 말함)
11년 전
@_@
(표정이 살짝 굳어지며)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하지마. 평생은 무슨, 얼른 나아라.
11년 전
독자59
알겠어 알겠어, 왜 표정이 굳어지구 그르냐. (손을 뻗어 우현의 입꼬리를 올려주며) 넌 이게 이쁘다
11년 전
@_@
(하는 수 없이 살짝 웃으며) 니가 아프니까 그렇지. (약 봉지를 건네주며) 약은 혼자 먹을 수 있지?
11년 전
독자63
(얼굴을 찌푸리며) 약먹기 싫은데 안먹으면 안되?
11년 전
@_@
쓰읍- 안 돼. 약 먹어야 빨리 낫지.
11년 전
독자69
(고개를 돌리고선) 안먹을래.. 약 싫단말이야
11년 전
@_@
(턱을 잡아 마주 보게 하고는) 약 먹을 때까지 잡고 있을거야.
11년 전
독자83
(입술을 쭉내밀고) 이번 한번만 안먹으면 안되? 아진짜 먹기싫단말이야..
11년 전
@_@
(입술을 톡톡 치고는 약 봉지를 뜯어 손바닥에 올려주며) 자, 먹으면 니가 원하는 거 하나 해 줄게.
11년 전
독자86
진짜? (잠시 망설이더니 우현을 한번 보고 물과함께 약을 먹으며) 으으, 맛없어..
11년 전
@_@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어이구, 잘 먹네-
11년 전
독자94
(헤헤 웃으며) 그럼 나 원하는거 하나 말해두 되지? /흠 이상황에서 갑자기 나랑사귀자가 나오면 ㄴ이상하겠지? 원ㅇ하는걸 뭘로말해야할까
11년 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뭔데? 다 말해.



아무거나 하세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01
(한참을 고민하다) 우리 친구 하지 말자.
11년 전
@_@
(크게 놀라서 한참을 보다가) ...뭐? 내가 뭐 잘못했어?
11년 전
독자109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니) 친구말구 연인하자 우리
11년 전
@_@
(멍하게 있다가 푸스스 웃으며) 뭐야? 장난이지?
11년 전
독자132
장난아냐! 진심이야, 진짜루
11년 전
@_@
(빤히 보다가 덥석 끌어 안고는) 확 뽀뽀해버리고 싶은데 다 나으면 해야겠다.
11년 전
독자144
(가만히 안겨있다가) 그럼 지금 너 내고백 받아준거야?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 이 눈치없는 여자야.
11년 전
독자148
(입꼬리가 올라가며) 근데 내가 왜 눈치없는 여자야!
11년 전
@_@
(품에서 떼어내고 장난스럽게) 야, 솔직히 내가 이 정도로 티를 냈는데 이제서야 알아차리니까 그렇지-
11년 전
독자187
(놀란눈치로 우현을 보며) 그럼 너 예전에도 나 좋아했었어?
11년 전
@_@
(푸스스 웃으며) 이거 봐. 눈치 없는 여자 맞잖아. 벌써... 얼마나 됐는지도 모르겠다.
11년 전
독자196
(우현을 한번 바라보고 품에 파고들며) 으아 좋다
11년 전
@_@
(등을 쓰다듬으며) 아프지 좀 마. 어떻게 1일에 아플 수가 있어? 너무하네.
11년 전
독자205
춥게 입고 잤나봐, 약먹어서 그런가 잠온다. (품에 안겨서 살짝 눈을 감으며 말함)
11년 전
@_@
(조심스럽게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며) 한숨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아질거야. 잘자-



이렇게 엔딩인가요?ㅠㅠ

11년 전
독자214
(침대에 누워 잠이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가ㅠㅠㅠㅜ되게 아쉽당...ㅠㅠㅠㅠㅠ

11년 전
@_@
다른 주제로 체인지 하셔도 됩니다!! 그대가 원하는 만큼 해드림♥
11년 전
독자218
아니야 쓰니 힘들거같아..ㅠㅠ 난 다른암호닉분들이랑 쓰니랑 톡하는거 관음할께! 쓰니 수고했구 다음에 톡들고오면 그때 다시보자!!! 내가사랑하는거 알G? ♥
11년 전
@_@
나 괜찮은데... 종종 올테니까 그때마다 와줘요ㅠㅠ 나도 사랑하는거 알죠?♥_♥
11년 전
독자223
신알신 울리자마자 티케팅하는속도로 날아올께! ♥_♥
11년 전
@_@
응응ㅠㅠ 다음에 봐요♥♥♥
11년 전
 
독자27
당장 / 우현이가 얼마전에 옆집으로 이사를와서 오다가다 인사하면서 지내다가 성격도 잘맞고 이것저것 통하는게 많다보니 친해졌어 그리고 더 알아가다보니까 서로에게 호감도 생긴 상태 썸_썸, 자주 놀러가고오고해서 오늘도 놀러갔는데 우현이가 대청소를 하려고 하나봐 그래서 내가 도와준다고 같이 청소하다가 행쇼하는걸로..! 아, 우현이가 두살오빠~0~ / (초인종 누르고 일부러 목소리 굵게내며) 계신가요-
11년 전
@_@
(책상 위를 정리하다가 문 쪽으로 걸어가면서) 네, 누구세요?
11년 전
독자31
오빠 나, 익인이!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문을 열어주며) 왔어?
11년 전
독자44
응- (웃으며 들어와서는 집안 둘러보며) 청소하려고?
11년 전
@_@
(집 안을 둘러보고 머리를 긁적이며) 으음... 좀 어지럽지? 다음에 다시 올래?
11년 전
독자49
(소매걷으며) 아니- 도와줄래, 같이하자!
11년 전
@_@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뭐? 아냐, 어떻게 손님한테 청소를 시켜.
11년 전
독자60
에이, 시킨게 아니지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아아, 나 청소할래- 응?
11년 전
@_@
(잠시 고민하다가) 그럼 저기 유리창 좀 닦아 줄래? 그게 제일 쉬워.
11년 전
독자70
알겠어 (열심히 닦다가 맨 윗부분까지 닦는다고 폴짝폴짝뛰며 용쓰는) 오빠, 여긴, 못닦아주겠다!
11년 전
@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옆에 서서 대신 닦으며) 으이구, 꼬맹이 아니랄까봐.
11년 전
독자81
아, 나도 키크고싶다 (울상이 됬다가 우현이보고 웃으며) 이제 또 뭐할까, 빨래는 널으셨나 - ?
11년 전
@_@
(무심코 머리에 손을 올리려다 다시 내리고는) 빨래 다 됐을걸? 널기만 하면 돼.
11년 전
독자89
내가 널어야지- (세탁기쪽으로 총총 뛰어가다가 뒤돌아보고 장난스럽게 씩 웃으며) 오빠 빤쓰도 있나?
11년 전
@_@
(당황해 빠르게 앞질러 가서 세탁기 앞을 막아서며) 이, 이건 그냥 내가 할게. 넌 저기, 저 방 좀 치워줘.
11년 전
독자106
왜에, 보니깐 치울것도 없더만. (일부러 짓궃게굴며 우현이 옆으로 미는) 비켜봐봐 쫌 -
11년 전
@_@
(버티면서 익인이를 밀어내며) 싫어, 안 돼! 그냥 내가 할게, 응?
11년 전
독자115
(주먹으로 가슴 툭 치며 큭큭거리게 웃고는) 어우 진짜, 어지간히 보여주기 싫은가봐. 알겠으니까 얼른 널고와, 팬티는 나 못보는데에다 널고- (킥킥대며 부엌으로가 요깃거리 만드는)
11년 전
@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다 널고 부엌으로 오면서) 뭐 해?
11년 전
독자136
밥 안먹었지, 배고플거같아서 뭐좀만들까 하고. 오므라이스 괜찮지?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 좋지. 손 좀 씻고 올게-
11년 전
독자290
(웃고는 식탁에 올려놓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11년 전
 
독자28
콩콩이 / 우현이랑 결혼한 사이! 우리는 아기가 안 생겨서 걱정중! 근데 내가 요 며칠 이상해요! 소화도 안 되고 자꾸 예민해서 틱틱대고!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네? 그래서 초음파 사진도 들고 집으로 오는데 오늘은 우현이 회사에서 나쁜 일이 있어서 기분이 나쁜거야! 술을 먹고 들어와서 나한테 자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왜 자꾸 틱틱대고 짜증부리냐고 나한테 화냄. 나 괜히 미안하고 서러운 마음에 외투만 들고 나가버리는데 나 나가고 나서 초음파 사진 발견하고 사과하고 행쇼! ㅋㅋㅋ 처음 상황부터! / (우현과 밥을 먹다 구역질이 나는지 입을 막고 화장실로 감)
11년 전
@_@
(놀라서 멍하게 보다가 빠르게 뒤따라가며) 왜 그래? 어디 안 좋아?
11년 전
독자39
(먹은게 없어 위액만 뱉어내며 고개를 젓는) 으, 아냐...그냥 요 며칠 자꾸 소화도 안 되고...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얼른 가서 밥 먹어, 여보는-
11년 전
@_@
(미간을 찌푸리고는 등을 두드려주며) 괜찮아? 병원 갈까?
11년 전
독자45
병원은 무슨. 그냥 나중에 더 심해지면 혼자 갈테니까 얼른 가서 밥 먹어- 나 괜찮아.
11년 전
@_@
(입술을 깨물고는 어쩔 수 없이 돌아가서 밥을 깨작거린다)
11년 전
독자58
(화장실에서 계속 구역질을 하다 속이 가라앉자 나가서 우현의 앞에 앉는) 왜 그렇게 깨작거려, 반찬 맛 없어?
11년 전
@_@
(걱정하는 듯 쳐다보며) 니가 그러고 있는데 어떻게 밥이 넘어가. 좀 괜찮아졌어?
11년 전
독자71
응, 조금 괜찮아- 나 원래 자주 이러잖아. 피곤하지? 쉴래?

늦어서 미안해요ㅠㅠㅠ약속이 있어서 중간에 잠깐 들어왔어요ㅠㅠ

11년 전
@_@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릇을 싱크대에 담으며) 응, 같이 쉬자. 너도 상태 안 좋아보여.



저도 이제 왔어요ㅠㅠ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76
아니야, 나 괜찮아. 부엌 정리 좀 하다 들어갈테니까 먼저 들어가서 쉬어-

ㅠㅠㅠㅠㅠㅠㅠ달려여달렼ㅋㅋㅋㅋ

11년 전
@_@
응, 얼른 와. (욕실에서 씻고 나와 방에 들어간다)



왜요?ㅋㅋㅋㅋㅋㅋ 약속 갔다왔어요?

11년 전
독자80
(속이 답답한지 자꾸 가슴을 두드리고 갸웃거리는) 아, 진짜 내일 병원 가봐야겠다. 이상하네..

응! 나 약속 끝났거든ㅎㅎㅎㅎ 그대도 왔으니까!

11년 전
@_@
(침대 헤드에 기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기다린다)



제가 좀 늦죠... 미안해요ㅠㅠ

11년 전
독자96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침대에 눕는) 힘들다, 내일 병원 다녀와야지-

아뇨ㅠㅠㅠ나도늦는걸ㅠㅠㅠ

11년 전
@_@
(휴대폰을 옆에 두고 누워 이불을 덮어주며) 아, 피곤하다. 병원 같이 못 가서 미안해.



절대 끊기는 일은 없습니다!!

11년 전
독자103
됐어, 내가 자기 바쁜거 모르는거 아니잖아- 일에 신경써. 괜히 내 생각하다 실수하지 말고- (살짝 돌아눕고 눈을 감는) 피곤하면 얼른 자-

격한 끄덕임ㅋㅋㅋㅋㅋ

11년 전
@_@
(살짝 웃고는 볼에 뽀뽀하고 눈을 감으며) 잘 자고 내일 봐.


현실 졸리다는 것이 함정@_@

11년 전
독자112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며) 으응, 얼른 자- 출근해야지. 여보도 잘 자고-

ㅋㅋㅋㅋ그럼 얼른 자여! 내일 달아죠ㅎㅎ

11년 전
@_@
(울리는 알람을 끄고 일어나 눈을 비비며 욕실로 들어간다)



싫어... 잠들 때까지 이어줄거에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0
(밤새 잠을 설쳤는지 예민해져 일어나서 아침을 차리기 시작하는)

ㅋㅋㅋㅋㅋㅋㅋ고집은...그래도 귀엽네여 그대ㅋㅋㅋ

11년 전
@_@
(젖은 머리를 털고 나와 부엌으로 들어가 의자에 앉고는) 몸은 좀 어때?



헐... 나한테 귀엽다고 한 여자, 그대가 처음이야.

11년 전
독자142
어, 괜찮아- 잠은 좀 잤어? (말을 마치고 묵묵히 요리만 하는)

헐 내가 처음이야? 그럴리가 없쪙

11년 전
@_@
나야 뭐 괜찮지. (조용한 분위기에 수저랑 물컵을 챙기기 시작한다)


진짜 처음인데? 넌 나의 첫번째♥

11년 전
독자150
그냥 둬, 내가 할게- (지끈거리는 머리를 잡고 우현에게서 수저와 물컵을 뺏어드는) 그냥 앉아있어도 돼- 괜찮아.

우왕 나도 너의 첫번째♥

11년 전
@_@
(표정이 굳어지며 어깨를 잡으면서) 너 안 괜찮지?


결론은 난 안 귀엽다는거.

11년 전
독자155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손을 떼어내며) 아파, 놓고 얘기해. 그리고 나 진짜 괜찮으니까 얼른 밥 먹고 출근해-

땡 틀려써

11년 전
@_@
(잠시 보다가 의자에 앉아 밥을 먹으며) 오늘 꼭 병원 가서 약 지어 먹어.
11년 전
독자162
알았어, 나 어린애 아니니까 다 알아서 할게- (맞은편 의자에 앉아서 밥을 깨작깨작 먹음)
11년 전
@_@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많이 먹어야 빨리 낫지. (외투를 입고는 가방을 챙겨 현관으로 향하며) 나 갔다올게-
11년 전
독자168
(현관으로 따라나가 옷을 정리해주고) 오늘도 열심히 하고, 잘 다녀와-
11년 전
@_@
(입술에 가볍게 뽀뽀하고는) 응, 너도 아프지 말고. 다녀올게. (문을 열고 나간다)
11년 전
독자172
(집을 대충 치워두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며 문자를 보냄)

[나 이제 병원 가려고. 점심 꼭 챙겨먹고 일해, 여보-]

11년 전
@_@
(서류를 뒤적거리다 문자를 확인하고는) [병원 갔다가 와서도 문자해. 점심 먹었으니까 걱정 말고- 집에서 봐.]
11년 전
독자178
(우현의 문자를 보고 집을 나서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고 임신이라는 말에 환히 웃으며 초음파 사진을 찍으러 가는)
11년 전
@_@
(회사 사람들과 저녁을 먹고 2차 가자는 말에 난감해하다가 어쩔 수 없이 끌려가 술을 마시는)
11년 전
독자186
(병원에서 돌아와 초음파 사진만 들여다보고 웃으며 우현을 기다리다 오지 않자 그대로 소파에 앉아 잠이 드는)
11년 전
@_@
(술이 취한 채로 비틀거리며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왜 이렇게... 어두워?
11년 전
독자190
(들리는 우현의 목소리에 깨서 현관으로 나가는) 왜 이렇게 늦게왔...술 마신거야?
11년 전
@_@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로 보다가 비틀거리면서 방으로 향하며) 어, 마셨어.
11년 전
독자197
(얼른 다가가 부축하고 방 문을 열어주며) 얼마나 마신거야, 일찍 오겠다고 했잖아-
11년 전
@_@
(잡는 손을 슬쩍 밀어내고는 아무 말 없이 들어가 침대에 털썩 앉는다)
11년 전
독자207
(괜히 섭섭해 따라가 침대에 앉는) 왜그래, 안 좋은 일 있었어?
11년 전
@_@
(고개를 천천히 젓고는 옷을 벗으며) 아냐, 피곤해. 내일 얘기하자.
11년 전
독자217
...왜, 무슨 일인데- 나한테 얘기해도 괜찮아. (옷을 받아들고 옷장에 넣으며) ....씻어야지-
11년 전
@_@
(아무 말 없이 욕실로 들어가 씻는다)
11년 전
독자225
(말 없이 침대에 앉아서 말할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음) 안 좋은 일이 많았나....이거 언제 말하지..
11년 전
@_@
(씻고 나와서 침대에 누우며) 아, 피곤해... 으으-
11년 전
독자228
많이 피곤해? (이불을 조심스레 덮어주고) 할 얘기 있는데 그냥 내일 해야겠다..
11년 전
@_@
(손등을 감은 눈 위에 올리고는 혼잣말하듯이) 나도 엄청 피곤하고 짜증나고 예민해. 너만 그런 거 아니라고... 그냥, 그렇다고.
11년 전
독자232
(우현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멍하게 우현을 바라보고) 아..아, 그렇지- 직장생활도 힘들고 그런데..(눈물을 꾹 참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여보, 미안해- 얼른 자. 나 잠깐 밖에 좀 나갔다 올게. (급하게 침대에서 일어나는)
11년 전
@_@
(문소리가 들리자 손을 내리고 천천히 눈을 뜨고는 일어나 앉으면서) 내가 무슨 말을 한거야...
11년 전
독자241
(나가서 소파에 앉아있다 외투를 들고 나가며 우는) ....너무 나만 생각했구나, 미안해서 어떡하지..
11년 전
@_@
(이마를 한 번 짚고는 휴대폰을 집으려 손을 뻗다가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는) 이게... 뭐지?
11년 전
독자246
(아파트 앞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림) .....아직 얘기도 못 해줬는데..
11년 전
@_@
(사진을 멍하게 보고 있다가 빠르게 일어나서 외투를 입고는 휴대폰으로 익인이 전화번호를 누르며) 제발 받아라...
11년 전
독자252
(울리는 벨소리에 놀라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다) 아, 받아야 하나......(고민하다 거부를 누르는)
11년 전
@_@
(받지 않자 낮게 욕을 하고는 밖으로 뛰어나가면서) 젠장... 어딜 간거야?
11년 전
독자273
(그네에서 발을 동동 구르다 추운지 몸을 살짝 웅크리고 휴대폰 화면만 보는) 받을걸 그랬나....(번호를 눌러 우현에게 전화를 걸어봄)
11년 전
@_@
(아파트 근처를 뛰어다니다가 진동이 울리자 빠르게 통화버튼을 누르면서) 하아... 어디야?
11년 전
독자278
(웅크리고 앉아 울먹거리며 말하는) 여기, 놀이터 그네..흐, 미안해- 나만 생각해서 미안해...
11년 전
@_@
(입술을 깨물고는 빠르게 달려가면서) 울지마, 응? 금방 갈게. (웅크리고 있는 익인이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 왜 울어...
11년 전
독자283
(눈물범벅이 된 눈으로 우현을 바라보고 다시 고개를 묻는) 흐, 내가 너 힘든거 생각도 못하고 나만 힘들다고 화내고 틱틱대고..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11년 전
@_@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아냐, 내가 미안해. 너 아기 가진 줄 모르고... 한참 예민하고 몸 안 좋은데 내가 나만 생각했지. 용서해줘, 응? 울지 말고...
11년 전
독자289
용서는 니가 나한테 해야지, 그 동안 힘들었을텐데 내색도 안 하고...(추운지 몸을 조금 더 웅크리는)
11년 전
 
독자37
슈크림인데 진짜 반가워여ㅠㅠㅠㅠㅠ♥ / 우현이랑 난 어릴때 진짜 친했고 서로 짝사랑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중3이 되던 해 우현이는 갑작스레 이사가면서 점점 연락 끊기고 대학생이 되서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면 그땐 꼭 안 놓칠거라 생각한 우현이가 고백하려 하는데 나는 소개팅 나가려하고 있죠. 그래서 조급하고 화난 우현이가 고백..☞☜ / (신경 써서 꾸미고 집 나오다 우현이 발견하는) 어, 왜 여기있어..
11년 전
@_@
(살짝 웃으며) 안녕? 날씨 좋지? 근데... 어디 가는 길이야? / 나도 반가워요ㅠㅠ♥
11년 전
독자50
응! 나 오늘 저녁에 소개팅해. 나 괜찮아? (웃으며 한바퀴돌고 쳐다보는)
11년 전
@_@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소개팅? 거긴 왜 가. 가지마.
11년 전
독자56
왜 니가 가지마라그래.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놀아줄까? 내가 그동안 너 때문에.. 아니 솔로 탈출 좀 해보자.
11년 전
@_@
솔로 탈출은... 아니다. 응, 나 놀아줘. 심심해서 왔어.
11년 전
독자68
야 그래도 여자 집에 갑자기 찾아오는게 어딨어. 미리 연락이나 하던가. 이 누나가 뭐 해주고 놀아줄까?
11년 전
@_@
서프라이즈, 뭐 그런거지. (턱 끝으로 집을 가리키며) 저기서 놀고 싶은데.
11년 전
독자75
그래? (살짝 흘기다 문 열고) 잠깐만 여기 있어봐봐.
11년 전
@_@
(안을 슬쩍 들여다 보려고 하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기다린다)
11년 전
독자82
(잠시후 문 열며) 들어와! 커피 마실래?
11년 전
@_@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무거나 잘 먹지- 실례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90
저기 소파에 앉아있어. (부엌으로 가 물 끓이는)
11년 전
@_@
(소파에 앉아 두리번거리며 집 안을 구경한다)
11년 전
독자105
(잠시후 커피 내오며) 구경할게 뭐 있다고. 마셔.
11년 전
@_@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그냥. 근데 그 소개팅이라는 거, 몇 시에 만나?
11년 전
독자111
(옆에 앉아 시계보며) 6시! 저녁먹고 뭐 그럴려고. 나 소개팅 처음 해보는데.. 말 나오니까 갑자기 긴장 돼.
11년 전
@_@
(못마땅하게 쳐다보며) 그런 건 대체 왜 하는거야?
11년 전
독자119
왜냐니. 요즘 너무 외로워서 그러지
. 다른 이유가 있겠어?

11년 전
@_@
(한숨을 폭 쉬고는) 외로우면 옆에 있는 사람 좀 쳐다보고 그래라, 어? 왜 굳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건데?
11년 전
독자125
뭐? (쳐다보며) 무슨 말이야. 구냥 훌쩍 떠나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무슨.
11년 전
@_@
그건... 아버지 사업 상 어쩔 수 없었어. 난 그냥 가족들이 하는 것에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미안해서 돌아왔잖아.
11년 전
독자128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뭘 옆을 보란 거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11년 전
@_@
주위에 아무도 없어? 나 있잖아.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헝클이고는) 내가 너 좋아한다고. 몇 년 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11년 전
독자130
그동안 없었다이거지.. 지금 나 속이려는 거 아니지? 진짜야..?
11년 전
@_@
(입술을 깨물고는 시선을 피하며) 어... 그니까 소개팅 가지 말라고.
11년 전
독자140
(가만히 지켜보며) 못 쳐다보는 거보니까 거짓말은 아니네. 왜 이제야 왔어..
11년 전
@_@
(미안한 듯이 눈이 쳐지면서) 아까도 말했듯이 내 의지가 아니었어. 소개팅... 안 갈거지?
11년 전
독자149
(웃으며) 너 때문에 아무도 못만나가가 이제야 좀 만나보려했더니 요게 또 붙잡네? 글쎄, 고민중이야.
11년 전
@_@
나 때문에? 그게 무슨 소리야?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근데 뭐? 그래서 가겠다고?
11년 전
독자156
(몸 뒤로 빼 당황하며) 어? 아, 아니.. 너 좋아했을 때 아무도 못 만나다가 너 가고나서... 만나보려했는데 잘 안 됐단말이야. 이제야 좀 잘 풀리나싶었더니.
11년 전
@_@
(실망한 듯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그렇구나... 그럼 나 다시 갈까?
11년 전
독자163
(다급하게 한쪽 팔 붙잡고) 아니! 가지마! 그니까.. 나도 너 전부터 좋아했어, 바보야...
11년 전
@_@
(잡힌 팔을 한 번 보고는 다시 바라보며) 지금도?
11년 전
독자169
(고개 푹 숙인채 끄덕이며) 으응.. 나도 좋아한다고.
11년 전
@_@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턱을 살짝 잡아 마주 보게 하고는) 그럼 소개팅 안 가는거지?
11년 전
독자174
몰라, 바보야! (몸에 살짝 기대며) 안 가, 안 갈게.
11년 전
@_@
(끌어안고는 어깨를 감싸며) 아, 힘들어. 대체 몇 년이 걸린거야? 이제 내가 니 남자친구다?
11년 전
독자183
(가만히 안기며) 알았어. 이젠 어디 가지마. 알았지?
11년 전
@_@
(살짝 웃으면서) 너야말로 소개팅 얘기 꺼내기만 해 봐.



이렇게 엔딩 느낌이 나는 건가요?

11년 전
독자191
안간다니까 거참. 알았어, 옆에 있을게. (웃으며)


그러네요ㅠㅡㅠ 해피해피엔딩으로!

11년 전
@_@
(기분 좋은 듯이 따라 웃으며) 좋아해.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게.






잉잉 너무 짧아ㅠㅠ

11년 전
독자198
그 말 나 기억해둘 거야. 얼마나 잘 지키는지 두고볼 거야. 약속. (손가락 내미는)


ㅠㅠ난 더 해도 상관없는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지ㅠㅠ?

11년 전
@_@
(손가락을 걸고 웃으면서) 하늘에 맹세할게. 약속-



다른 주제로 갈아탈까요? 하고싶은 주제 말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04
으으 갑자기 오글거려. 장난끼 많은 건 여전하네.


음..뭐하지? ㅠㅠ 싸우는 거도 좋고 펫도 좋고 @_@ 뭐하지ㅜㅜ

11년 전
@_@
으익.... 싸우는 건 제가 별로.....ㅠㅠ 다른 걸로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10
쓰니가 별로인 건 나도 싫어ㅠㅠ 펫 괜찮아? 우현이 그대로해서 그 다음날 일어나는데 우현이가 집에 온게 꿈이라 믿었건만 옆에 나 안고 자고있는 우현이 보고 놀라면서 그러는 거.....☞☜
11년 전
@_@
오호 좋은데? 선톡해줘요!!
11년 전
독자219
(천천히 눈 떠 기지개펴려다 팔이 빠지지않자 옆을 보며) 으으.....야, 너 뭐야..! 야!!!
11년 전
@_@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더 끌어안으며) 아, 왜- 좀만 더 자자.
11년 전
독자222
힘 빼. 누가 침대서 자래? 야, 안 떨어져? 남우현!
11년 전
@_@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그래- 10분만, 응?
11년 전
독자229
(허리 콕콕 찌르며) 이래도 안 일어나? 응? 주인말 들어, 바보야!
11년 전
@_@
(양손을 잡아 못 움직이게 하고는 눈을 감은 채로 울상을 지으며) 딱 10분도 안 돼? 제발...
11년 전
독자234
그럼 너 혼자 저기가서 자. 난 잠 다 깼단 말이야. 너 때문에! 우현아, 제발.
11년 전
@_@
(눈을 천천히 뜨고는 입을 삐죽이며) 아, 나도 주인 때문에 잠 다 깼어.
11년 전
독자240
(잡힌 손 빼네 볼 꼬집으며) 이게 주인 말도 잘 안 듣고. 잘잤어?
11년 전
@_@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응, 잘 잤어. 주인, 나 배고파.
11년 전
독자244
(몸 일으켜 기지개펴고 쳐다보며) 내가 해주는 거면 다 먹을거지?
11년 전
@_@
(따라 일어나 앉아서) 당연하지! 배고파-
11년 전
독자255
(머리 쓰다듬으며) 알았어. 귀찮으니까 대충 시리얼 먹자.
11년 전
@_@
(인상을 찡그리면서) 에에-? 그건 해주는 게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258
왜. 내가 적당량 덜어서 우유에 말아주고 그러는 것도 해주는 거지! 어제 너무 놀라서 아직도 피곤하단 말이야.
11년 전
@_@
(시무룩해져서) ...미안해. 그냥 그거 줘.
11년 전
독자264
(토닥이다 부엌으로 가며) 대신 내가 과일도 깎아줄게! 스마일-
11년 전
@_@
(금세 표정이 밝아져서 뒤따라가며) 과일? 무슨 과일인데?
11년 전
독자269
아침에 사과 먹으면 좋아. 내가 깎아줄게! (시리얼 꺼내 그릇에 담으며) 저기 앉아있으세요
11년 전
@_@
(의자에 앉아 다리를 흔들면서) 언제 다 돼? 빨리-
11년 전
독자275
보채지 좀 마. (우현 앞에 그릇 내려놓고 자기그릇도 챙겨와 앉으며) 다 됐어. 잘먹겠습니다 하고 먹어.
11년 전
@_@
(웃으면서 숟가락을 들고는) 잘 먹을게, 주인- (시리얼을 떠먹는다)
11년 전
독자279
(가만히 지켜보며) 누가 펫 아니랄까봐 너무 귀여워. 잘 먹겠습니다 하라니까.
11년 전
@_@
(입 안 가득 시리얼을 우물거리며) 싫어-
11년 전
독자284
(고개 저으며 한 입먹고) 사과 나만 다 먹어야지.
11년 전
 
독자46
우현이랑 나랑은 진짜진짜 소꿉친구. 그래서 스킨십도 아무렇지도 않고 지금은 부모님들이 허락하셔서 동거하는중인거야. 근데 내 친구들은 우현이랑 사귈거 아니면 남자소개 받고 동거 그만하라고 길길히 날뛰는거지. 그래서 남소 받으려는데 우현이가 고백 뙇!!!! / (우현이가 자고 있는 침대 위로 올라가며) 나무- 일어나.. / 전에 하던걸 이을걸 그랬나..ㅠㅠㅠㅠㅠ
11년 전
@_@
(눈을 감은 채로 끌어 안으면서) 아, 조금만 더- 딱 10분만. / 그대가 편한 걸로 하세요-
11년 전
독자62
(이불안으로 파고들며) 일어나- 나무야 일어나- 응? / ㅋㅋㅋㅋ 어떤게 좋을까용ㅠㅠ
11년 전
@_@
(고개를 저으면서) 왜- 오늘 바쁜 일도 없잖아. / 그러게요.....ㅠㅠ
11년 전
독자67
(툴툴거리며) 나는 있거든? (우현이 품에서 빠져 나오며) 나 오늘 약속 있어- / 기왕한거 이거 해요...ㅠㅠ♥
11년 전
@_@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 무슨 약속? 누구랑? / 그럽시다♥
11년 전
독자98
(미간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어..그냥 친구들-
11년 전
@_@
(손을 잡아 내리고는 빤히 보면서) 친구 누구? 얼버무리지 마라-
11년 전
독자104
(입에 살짝 뽀뽀를 하며) 오늘 나 이뻐? 대답해주면 알려줄게-
11년 전
@_@
(푸스스 웃고는) 그래, 너 이쁘다- 됐지? 뭔데 뜸을 들여?
11년 전
독자113
어...나 남자소개 받으러 가! (말해놓고도 눈치를 보다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슬금슬금 현관으로 향하는)
11년 전
@_@
(한 쪽 눈썹만 올리고는 낮은 목소리로) 김익인- 당장 내 앞으로 온다, 실시.
11년 전
독자116
(베시시 웃고는 하이힐을 고쳐 신으며) 나..다녀올게? 밥 거르지 말구. 설거지 꼭 해놓고-
11년 전
@_@
(빠르게 현관으로 걸어가 손목을 잡고는) 이게 진짜... 가긴 어딜 가?
11년 전
독자124
(당황해서 올려다보며) 나무야 아프다- 나 늦었어. 얼른 가야돼..
11년 전
@_@
(무릎을 굽히고 앉아 하이힐을 벗기고는 끌고 들어오며) 이미 늦은 거, 안 가면 되겠네.
11년 전
독자126
(질질 끌려가다가 울상 지으며) 나 희선이한테 혼나- 쫌! 나무야!
11년 전
@_@
(침대에 던지듯 앉히고는 내려다보며) 나 때문이라 그래. 그럼 돼?
11년 전
독자127
(아픈지 살짝 울상지었다가 올려다보며) 되긴 뭐가 돼 바보 멍청아- 아 오늘따라 심통을 부리고 그르냐...갔다가 금방 올게-
11년 전
@_@
(붉어진 손목을 힐끔 보고는 옆에 앉아 후후 불어주며) 뭘 금방 와. 안 돼, 가지마. 이건... 미안.
11년 전
독자129
(우현이 머리를 만져주며) 까치집이다. 푸흐.. 근데 우현아 나 진짜 가봐야 되는데..(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11년 전
@_@
(미간을 찌푸리고는) 쓰읍- 안 된다고 했다? 한 번만 더 간다고 해 봐. 확 그냥...
11년 전
독자131
(똑같이 인상을 찌푸리며) 왜, 왜 못 가게 하는데-
11년 전
@_@
(목소리가 커지면서) 무슨 남자 소개를 받아?! 안 돼.
11년 전
독자230
(움찔거리며) 왜 화를 내-! 아 몰라, 나 가야돼. 갈거야. (다시 일어서서 나가려 하는)
11년 전
@_@
(손목을 잡아 다시 앉히고는) 쓰읍- 진짜 화낸다?
11년 전
독자236
(살짝 째려보곤 일어서며) 아 왜- 나 희선이한테 혼나는거 보고싶어?
11년 전
@_@
(손을 끌어당겨서 자기 허벅지에 앉히고는) 그 전에 니가 나한테 혼나는거 보고싶냐?
11년 전
독자239
(가만히 앉아서 허리를 찌르며) 왜이러시냐구요.. 남나무야-
11년 전
@_@
(손을 잡고는 빤히 바라보며) 너... 남친 사귀려고?
11년 전
독자243
(잡힌 손을 꼼지락거리며) 음...만나봐야 알겠지? 별로 생각 없었는데..그냥-
11년 전
@_@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생각 없는데 왜 만나? 만나지 마.
11년 전
독자253
(잡힌 손을 빼내곤 볼을 만지작대며) 만나보고 좋으면 연애하는거지 뭐..(푸스스 웃으며) 왜, 누나 연애한다니까 막 질투나고 그래?
11년 전
@_@
(얼굴이 붉어진 채로 끌어안으면서) 어, 질투난다. 그니까 만나지마.
11년 전
독자259
(어깨를 약하게 두드리며) 야아..나 숨 막혀- 너..도 여자소개 받으세요- 인기도 많은게..
11년 전
@_@
(빠르게 떼어내고 올려다보며) 걔네 다 필요없거든? 마음에 안 들어.
11년 전
독자265
(허벅지에 앉은채로 발장난을 치며) 그런데 왜 나한테 심술이냐고.. 나까지 솔로 하라고?
11년 전
@_@
마음 같아서는 평생 솔로하라고 하고 싶다. (장난스럽게 큭큭 웃는다)
11년 전
독자268
(눈 동그랗게 뜨곤 고갤 저) 와... 남나무 못됬어.. 안되개ㅛ겠다. 나가야지..
11년 전
@_@
(허리에 팔을 두르고는 못 가게 잡으면서) 아, 미안미안. 넌 눈치가 왜 그렇게 없냐?
11년 전
독자274
(우현이 손에 매달리며) 내가 뭐가- 나 눈치 완전 빠르거든?!
11년 전
@_@
(답답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내가 질투난다고 했잖아.
11년 전
독자286
(입을 삐죽이며) 그래- 니가 그랬지!!
11년 전
 
독자61
[지금은정말늦엇을게야!!! 수정이나해야징♡ 회장님은 변덕쟁이니깐/달달하게! 우현이랑 나랑 되게 오래 사귀었는데 우현이랑 나랑 내기를 했어 그래서 내가 우현이한테 하루 동안 누나라고 부르라 그러는거!...이럴바에는 연하톡을하지... 연하톡은 달달하게 남기고싶었어♡/(배시시 웃곤) 내가이겼으니깐 오빠가 나 한테 누나라고 불러야된다?]
11년 전
@_@
(이마를 한 번 손으로 짚고는) 아, 진짜 이길 수 있었는데... /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11년 전
독자84
(장난스럽게웃으며) 머리가안좋아서 남우현은 나못이겨~/괜추낭ㅋㅋ나도늦어서미안ㅜㅜ
11년 전
@_@
(살짝 흘기면서) 어디서 남우현이래? / 괜찮아요~ 서로 이해하기ㅠㅠ♥
11년 전
독자88
(허벅지에머리베고누우며손가지고가장난치며) 뭐뭐뭐~ 내가누난데! 남우현~남우현~/그래그래♥♥♥ 서로서로쿨하게ㅋㅋㅋ
11년 전
@_@
(입을 삐죽이고는) 쳇- 누나가 뭐야. 아, 진짜 해야 돼? / 좋다좋다♥
11년 전
독자95
(손가락살짝물곤) 승부의세계는냉정하거든요? 내가당한거다~갚아줘야지!
11년 전
@_@
(입술을 깨물고는) 아... 진짜 못 하겠는데...
11년 전
독자135
(손들어입술못깨물게하곤) 깨물지말라고했잖아~ 왜누나말을안들어~(배시시웃음)
11년 전
@_@
(살짝 흘겨보고는 다른 곳을 보면서) 오늘 잘 때까지 불러야 되는거야?
11년 전
독자292
어! 아근데오늘안잘껀데~(배시시웃음) 이좋은기회를내가왜놓쳐? /폰하루?동안뺏겼엇어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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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괜찮아요 그냥 하세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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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정말? 남수니구나!! 반가워요 동지♥ 천천히 해도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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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 내일? ]
[ 갑자기 왜? ]




예압 저 남수니에요♥

11년 전
@_@
[ 그래그래 ]
[ 뭐할건데? ]


반가워요@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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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 니가 하고싶은 거 하자 ]
[ 몇 시? ]



네 조금........ㅠㅠ 앞으로도 많이는 못 오고 종종 올거에요ㅠㅠㅠㅠㅠ

11년 전
@_@
[ 그렇게나 빨리? ]
[ 알겠어 그럼 7시에 너네 집 앞으로 갈게]
[ 따뜻하게 입고 나와라]



다들 3월이 되면 바빠지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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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익인이 집 앞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기다린다)


저도 그럴 것 같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1년 전
@_@
(고개를 젓고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으며) 아냐, 방금 왔어. 넘어지겠다.


으음... 올해 고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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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잠시 생각하다가) 그래야겠지? 사람 별로 없기만을 바래야지. (고개를 돌려 쳐다보며) 따뜻하게 입고 나오랬더니... 말은 지지리도 안 듣지?


그럼 올해 고1이에요? 오호- 에이 아깝다ㅠㅠ

11년 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손을 잡아 자기 주머니에 넣으면서) 누구한테 그렇게 이뻐보이려고. 춥다고 하기만 해 봐라.


몇 번 말씀드렸듯이 올해 스무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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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친구끼리 손도 못 잡냐? 뽀뽀도 아니고.


괜찮아요- 언제든지 오세요@_@

11년 전
@_@
(표 두 장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우와... 사람 많은데?


네 그럽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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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_@
(주변을 둘러보더니 롤러코스터를 가리키며) 으음... 저거?
11년 전
@_@
(끌려가다시피 뛰어가면서) 야, 김익인! 좀 천천히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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