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해드려야... 오늘까지는 힘들 거 같아서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급한 건 아니니까.”
“네, 그래도 내일 안으로는 가져다 드릴게요.”
“네,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
.
교수의 논문 마지막에 남겨진 글을 보고 조교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ㅇㅇ야.
10000199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