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세븐틴 이준혁 방탄소년단 허남준 김선호 데이식스 백현 &TEAM
최테디 전체글ll조회 2688l 14


 

 

 


  맘에 없는 여자랑 자는 취미는 없다. 난 까다로우니까. 까다로움도 잘남의 조건이다. 또한 속셈있는 여자들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없서선 안될 매력 포인트. 안방극장의 시청률을 꽉 잡고있는, 여자들이 죽지못해 사족보행으로 찬양한다는 궁극의 나쁜남자 실사판이 여기있다. 아, 물론 나쁘기만 해서는 안된다. 적당한 조련질과 보면 볼수록 뻑가는 샤프한 외모. 세련되면서 돋보이는 직업. 그로인한 경제적 능력. 마지막으로, 9급공무원 월급 10년치를 숨만쉬고 모아야 살수있는 외제차는 필수 아이템.

 

"아아, 오빠아…."

"…."

"오빠아, 나 얼른. 응? 빨리이…."

"…세희야."

 

좀. 놓자. 이 차는 너와 흥안나는 카섹스나 하라고 하사된 차가 아니란다. 가는 팔둑을 잡아 떼어내는 우지호의 미간이 씰룩거린다. 오빠아! 아 존나 카랑카랑하네. 결국 빽 하고 소릴 내지르는 여자의 목소리에 눈살을 찌푸린 지호가 으득 이를 갈았다. 에이 씨발 내가 참자참자 하니까 이게…. 하자니까?! 짜증남으로 스멀스멀 잠식되는 우지호의 표정은 안중에도 없는지 여자는 끝끝내 제 옷의 단추를 끌러가며 달려든다. 오빠아, 빨리. 응? 급기야 빨간게 잔뜩 칠해진 마녀같은 손톱으로 투툭, 지호의 블랙셔츠 윗단추를 open.

흐응, 오빠 가슴도 섹시에. 얼른 내것두 벗겨줘. 징징거리는 콧소리에 골이 울리고야 말았다. 근데 이년이 누구 옷을 벗겨. 내가 진작 개미한마리도 없는 호수로 드라이브 가잘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데. 아니 너랑 나 딱 두번 만났거든?! 별로 이쁘지도 않은게?! 결국 앞섬이 횡 해졌다. 손도 빠른 기집애 몇초만에 셔츠의 단추를 전부 끌러내고 힐 벗은 다리를 들어 지호의 허벅지께로 올라타려 몸을 일으킨다. 훅 끼쳐오는 독한 향수냄새에 한번더 찌그러지는 눈썹. 지호는 어젯밤 술기운+어두운 조명아래 이 여자가 예뻐보였던 제 눈을 뽑아내고 싶은 심정으로 거칠게 여자의 어깨를 밀쳐냈다.


 

"야! 너내려!!"

"오빠아!! 내가 그렇게 매력없어?!"

"그래! 존나 못생긴게!! 빨리 안내려?!"

뭐어?! 못, 못생겨?! 근데 이게 빨리 안내리고 얼굴만 울그락불그락 해서는 씩씩거린다. 아오. 참다못해 제 머리를 거칠게 흐트러뜨린 지호가 철컥 운전석의 문을 열고 차에서 내리더니 반대쪽으로 걸어가 조수석 문도 벌컥. 야!! 내려!!! 여자가 버팅기자 팔목을 붙잡고 잡아 끈다. 아아 오빠아!! 니미 오빠는 무슨 이모같이 생겨가지고 누구보고 오빠래!! 확 여자를 차에서 끌어내린 그는 덥썩 조수석의 문을 닫고서야 여자를 놓아주었다. 탈탈. 손 한번 털고 고개를 꺾은 우지호. 인내를 발휘하며 한숨 한번 내쉬고 뾰족한 눈매로 여자를 쏘아본다. 그리고 미련없이 운전석에 올라 시동을 켰다. 우우웅.

 

오빠! 진짜가는거야?! 오빠!! 아오 시끄러워. 새끼 손가락으로 가볍게 귀를 후빈 그가 조수석의 문을 팡팡 두드리는 여자에게 시선도 주지않고 차를 출발시킨다. 야!!! 우지호!!! 내 핸드백!!! 신발!!! 점점 멀어지는 목소리에 혀를 끌끌찬 지호가 조수석에 놓인 여자의 짝퉁 핸드백과 힐 한짝을 집어 미련없이 오픈카 밖으로 던져버린다. 꺄악!!! 야이개새끼야!!! 가다가 펑크나나라!!!!! 와 목청도 좋다. 백미러 속에서 점이되어 사라져가는 여자를 향해 썩은 실소를 터뜨린 그가 문밖으로 손을 뻗어 바이바이ㅡ. 가볍게 흔들었다. 손끝에 걸리는 실바람이 부드럽게 흘러든다. 날은 아주 좋았다.

 

 

 

 

 

 

 


[지권] 내 슈퍼카가 고장나는 이유

 

 

 

 

                                                                                                           w.최테디

 

 

 

 

도대체 얼마나 끌려 들어온거야. 교외지역인건 알겠지만 이렇게 한적한 촌동네는 또 처음이다. 도시에서 많이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땅값도 그리 비싸보이지않는 이주변에는 2012페라리 캘리포니아님께서 지나다닐만한 변변찮은 아스팔트도로도 없었다. 그냥 편평한 모래가 깔린 길 옆에 깔려있는 파란 잔디는 제법 청량했다. 마치 자동차 CF에나 나올법한 초원처럼 운치있는 풍경을 넘겨보며 한손으로 풀어헤쳐진 셔츠의 단추를 잠군 우지호는 바람에 흔들리는 금색 앞머리를 가볍게 정리한 뒤 선글라스를 꺼내쓰고 속력을 높혔다. 그래도 왠 미친년덕에 좋은 공기 마시고 가네 그려.

왼팔은 차문에 걸치고 가볍게 얹은 오른손으로 운전대를 톡톡 두드리며 흘러나오는 음악의 박자를 맞추고 쾌속의 질주를 즐기던 우지호. 멋지게 핸들을 꺾으며 코너를 도는데 별안간 쿵. 하는 소리가 판을 깨고 말았다. 끼익ㅡ. 무언가에 걸린듯 쿵 하더니 펑 하고 내려앉는 앞바퀴에 소스라치게 놀란 그가 외곽으로 차를 몰아 세운다. 뭐야 시발!! 마음이 급해져 제빨리 차에서 뛰어내린 지호가 선그라스를 거칠게 벗고 내려앉은 앞바퀴를 살펴보려 몸을 숙였다. 아….

 

'가다가 펑크나나라!!!!!'

"…시발."


 

과연 그 발정난년의 간절한 기도가 먹힌건지 어쩐건진 몰라도 좆됐다. 욕설을 중얼거린 우지호는 몹시도 화가나는 듯 차마 차는 어쩌지 못하고 맨땅을 발로 차고 막 지지밟고 지랄 브루스를 추가다 약 8분만에 겨우 화를 식힐 수 있었다. 아 미치겠네. 근데 이걸 어째. 하이칸가 뭔가를 불러야 되나 뒷머리를 긁적인 지호의 눈썹이 삐죽삐죽 성이나있다. 이거 이대로 몰고 시내까지 갔다간 타이어 휠 다 망가질게 분명하다. 이 타이어는 님들이 생각하는 '사장님이 미쳤다!! 신발보다 싼 타이어!!' 뭐 이런데서 파는 갖잖은 타이어완 차원이 다르다고!!! 와 진짜 미치고 돌아버리겠다. 용용죽겠지. 돌아버리겠지. 자꾸만 오버랩되는 미친년의 저주에 내 다음에 그년을 만난다면 머리카락을 확 다 뽑아버리겠다 굳은 다짐을 삼키는 지호였다.

 

흡 나 어떡해…. 사실 뒷범퍼에 여분 타이어가 내장되어있긴 하지만 곱게자란 도련님 우지호가 그걸 갈아낄 수 있을리 없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짜증이 솟구쳐 한방울의 눈물로 변모하려던 차에 어디 휴게소라도 없나 두리번거리는 지호의 시선에 클로즈업 된 간판이 있었으니.

 

[늑대의 유혹 카센터 전방 500m]

 

헐. 살았다. 신이시여. 전방 500m에 카센터라니!! 휴게소도 아니고 카센터!! 늑대…의 유혹…크흠. 이름이 좀 불신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단 몇초만에 싱글벙글 표정이 밝아진 우지호, 얼른 운전석에 올라 다시 선그라스를 끼고 살살 엑셀을 밟았다. 500m정도는 버텨줄 수 있징 자기? 우쭈쭈 차에대고 별 오덕같은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던 그는 천천히 핸들을 꺾어돌렸다.

 

 

 

 

간판이 사기는 아니였나보다. 정말 500m정도 지나 들어오니 실존하는 카센터를 보며 와 진짜 살았다 몇번을 중얼거린 지호가 제 슈퍼카를 카센터 정비라인 안으로 들여놓았다. 뭐 근데 여긴 사람이 없어. 차를 세워놓고 열심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손님은 커녕 주인까지 없다. 뭐지. 설마 문 닫았나?! 슬슬 불안감이 엄습해오길래 빵빵 클락슨을 울렸다. 이래도 안나와? 아니 손님이 왔으면 버선발로 어서오세ㅡ.

"어서오세요!!"

"…."

 

클락슨 소리에 정비소 안쪽에서 정비공이 하나 뛰어나온다. 한창 일을 하고 있던 모양인지 회색 후드티의 팔부분을 팔꿈치까지 걷어올리고 어두운 청색 멜빵바지(끈 한쪽이 풀려버렸다)에 한쪽 다리가 접혀 올려진 바람에 드러난 흰 발목과 팔, 뺨에 거뭇거뭇한 기름때를 묻히고 있다. 목장갑을 낀 손으로 제 콧대를 한번 매만지자 거기에도 때가 묻어버렸다. 그래놓고도 뭐가 좋은지 붉은 앞머리가 갈라진 채 눈이 다 사라지도록 열심히 웃고있다. 어서오세요. 지호가 별 반응없이 자신을 쳐다만 보자 조금 머쓱했는지 다시 웃으며 인사한다. …꿀꺽.


 

"저기, 차 어디가 고장나셨어요?"

"…아. 네."

 

쥐고있던 스패너를 멜빵바지 앞주머니에 우겨 넣으며 차 쪽으로 걸어온 정비공은 눈을 살짝 흐리더니 어…. 왠 괴상한 신음을 내뱉다가. …헐!!! 화들짝 놀라 눈이 동그래진다. 뭐야. 왜저래. 어깨를 으쓱인 지호가 차에서 내려 정비공 쪽으로 다가갔고 정비공은 급기야 손등으로 헙 입을 막았다. 어버버거리는게 신생아마냥. 그러고 보니 나이가 제법 어려보인다. 고등학생…정도?

 


"이, 이, 이, 이…거, 이거!!"

"뭐 문제있나요?"

"아…아뇨! 문제는요! 와! 대박!! 와, 이거 2012 페라리 캘리포니아 맞죠?! 와, 사진으로만 봤는데…. 까만색도 진짜 이쁘다!! 이거 그거 맞죠?! 그쵸?!"

 

방방 차 주변을 뛰어다니며 한껏 신이나서는 물어온다. 그 모습이 꼭 눈밭에 풀어놓은 강아지마냥 해맑아 지호는 자기도 몰래 풉 웃음치며 살짝 흘러내린 선그라스를 고쳐 올리며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우지호 입이 귀에 걸려선 안돼. 괜히 으쓱해져서도 안돼. 자연스럽게. 별거 아니라는듯!

 

"네. 맞습니다."

"와진짜 대박이다!! 와 내가 살면서…이걸…생눈으로…아흡. 와 이거진짜…저 감동했어요…. 하, 한번 만져봐도 돼요…?"

 

다른 때 같으면 절.대.안.돼.! 호통쳤을 우지호였지만 이런데서 그런 쪼잔함을 보일 순 없지.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 저렇게 좋아하는데 참 야박하게 굴수도 없고. 게다가…귀엽다젠장. 큼. 작게 목을 가다듬은 지호가 매끄러운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뭐.

만져도 된다니까 또 감격에 겨워서는 목장갑을 벗고 부들부들 떨리는 흰 손으로 차 문을 쓸어내린다. 헐, 진짜 부드러워…. 세상에 표면이 안 부드러운 차도 있을지 묻고싶지만 지호는 그저 우월감에 젖어 그 행색을 바라보았다. 살짝 매만지더니 유리창도 톡톡. 차문 안으로 조심스레 몸을 숙여 내부도 들여다본다. 와…오픈카…간디작살…. 진짜 저러다 울겠지 싶다. 몇분동안 이리저리 차를 둘러본 정비공은 끝으로 뒷범퍼를 스윽 쓸어보더니 푸욱 고개를 수그린다. 뭐, 뭐야. 진짜 울어?! 흡. 감격에 겨운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다가 반짝이는 눈동자로 다시한번 차를 한번, 그제서야 지호를 쳐다보는 정비공이다.

 

 


"저…혹시 연예인이세요?"

 

물어오는 말투가 퍽 조심스럽다. 머리도 셋팅된 금발이고(지머리는 빨간주제에)선글라스까지 끼고 이 비싼차를. 왠만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저 차 가격은 무려 3억 5천만원이다. 4억 가까이되는 돈을 차에 쏟아부었다면 적어도 자산이 몇십억은 된다는 소린데. 그렇지만 어디서 본 얼굴은 아니다. 소년의 호기심어린 얼굴이 선그라스 표면에 비추어졌다.

아, 연예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지호가 천천히 선그라스를 벗어내렸다. 한커풀 어둠이 벗겨져 시야가 환해졌다.

 

"…."

 

 

그리고 생눈으로 마주한 정비공은, 너무. 이쁘다. shit.

 

 

 

 

 

 

 

 

 
 

 


-

 

 

 

  안녕하세요, 인티에는 처음 글써보네요(부끄)

블락비 권총 사랑합니다 지권은 공기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 슈퍼카가 고장나는 이유]는 현재 07편까지 연재되어있구요 반응봐서 인티에서의 연재 계속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0^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어머...이건 짱이예요......아..짱...잠시만.....헐..닉..헐...최테디님...제가 아는 최테디님?대박........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최테디
저...저아세요...??????
12년 전
독자10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님을 모를 수가 있겠어영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최테디
아니저를어떻게ㅋㅋㅋ아세요ㅋㅋㅋㅋㅋ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아유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
헐이거대박........
12년 전
최테디
헤헿관심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헐뭐야뭐야 빨리연재해달라고요ㅠㅠㅠ속타겠넴ㅛㅠㅠㅠ권총은은혜입니당
12년 전
최테디
그렇습니다 권총은 은혜입니다 빵야빵야!!!
12년 전
독자4
사랑해요..
12년 전
최테디
저두여......
12년 전
독자5
이거대박이다!!!!!2편 연재언제해주실꺼에요???제발 절 기다리게하지마세요ㅜㅜ
12년 전
최테디
익 감사합니다ㅜㅜㅠ 이편얼른들고올게여!!
12년 전
독자6
헐..최테디님..그..어..위험한거기... 으.. 어...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여♥♥♥♥♥♥♥♥♥♥♥
12년 전
최테디
헐 위험한거기.......님.......반가워요!!!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대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하수가요ㅠㅠㅠ
12년 전
최테디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8
헐ㅠㅠㅠㅠㅠㅠ제발 연재해주세요
12년 전
최테디
헐네ㅠㅠㅠㅠㅠ연재해야게써요 감사해여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ㅎ....헐;;;;;;;;;;;;;;;;;;;;;;;;;;;; 진심;;;;;;;;;;;;;;;; 이게뭐여요;;;;;;;;;;;;;;;;;;;;;;;; 정말;;;;;;;; 아;;;;;;;;;;;;;;; 인간적으로;;;;;;;;;;;;;;;;;;;;;;;;;; 사랑합니다 정말;;;;;;;;
12년 전
최테디
헐님댓글....인간적으로 사랑합니다ㅠㅠㅋㅋㅋㅋ관심감사해여!!!!"
12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짱이다!! 알림신청할께요!!
12년 전
최테디
익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2
우와....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재밌는거 오랜만에 봐요ㅠㅠㅠㅠㅠㅠ빨리2편주세요ㅠㅠ현기증난단말이예요ㅠㅠㅠ
12년 전
최테디
현기증나심안돼요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헐......지권이ㅣ 글잡에 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것도 연재작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죠 지권은 공기죠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최테디
★지권공기설★ 저도사릉해요ㅠ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4
헐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
11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어디가신 거에요 최테디님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기다리다가 다시 정주행 하면서 댓답니다 또ㅠㅠㅠ
11년 전
독자16
헐 재밌다아아아아ㅏㅏㅏㅏ....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124 넉점반03.18 20:55
기타[실패의꼴] 삶이 고되어 버틸 힘이 없을 때 보시오. (2)1 한도윤02.23 17: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4 도비 01.14 01:10
김선호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5 콩딱 01.09 16: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4 도비 12.29 20: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4 도비 12.16 22: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3 도비 12.10 22: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4 도비 12.05 01: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5 도비 11.25 0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3 도비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1 도비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1 도비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1 도비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1 도비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2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3 찐찐이 02.27 22:09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