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쁜 싸람들..!!!아무도 버스커버스커 따위에게 관심 가져주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전 계속 쓸껍니다 심지어 모바일로도...여러분이 범준형태 혹은 형태범준의 달달함을 알게될 그 날까지... 벜벜포레버♥♥♥*그 날은 햇빛이 쨍쨍한 오후였다. 간만에 주어진 휴일에 둘은 한참동안이나 침대 속에서 꿈지럭댔다. 인기 없는 아마추어밴드에게 휴일이랄 것까지야 말이 너무 거창했지만 그래도 부르는 곳마다 돈을 벌기 위해, 혹은 인기를 벌기 위해 몸을 혹사시켰던 그들은 간만에 따스한 이불 속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다.형태는 범준의 하얀 티셔츠 속에 손을 넣고 그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렸다. 흠칫하는 느낌에 더욱 왠지 모를 희열감을 느낀 형태는 천천히 손을 내려 배를 쓸어내렸다. 살짝 마르면서 살집이 있는 몸매를 조물락거리다가 범준의 말소리에 이번에는 형태가 놀랐다."하지마, 인마."형태는 이런 목소리에 약했다. 자기도 무서워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애써 형같이 자신을 어르려하는 범준의 목소리에 괜시리 약해졌다. 그는 하얀색 티셔츠에서 손을 뺐다. 어쩌면 범준은 어젯밤 그 일을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수천번, 아니 수만번, 아니 밤새도록 리플레이하며 후회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형태를 보며.형태는 살짝 피곤함이 몰려왔다. 맨날 밤마다 저지르면서 다음날 아침이 되면 후회만 하는 범준이 짜증났다. 이런 휴일날쯤은 자신한테 완전히 맡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하는 원망이기도 했다. 범준은 형태를 바라보지도 않은 채로 이불을 꽁꽁 둘러매고 있었다. 계속 범준을 원망하려는데 그가 나긋이 한 마디 했다."미안해."항상 이런다. 형태가 범준을 원망하고 조금이라도 미움의 감정을 가질라치면 범준이 먼저 그 것을 막아버린다. 아. 나는 왜. 이런 놈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걸까.형태는 범준의 뒷모습만을 계속 바라보았다. 이불을 홱 걷어버리고 저 등에다가 뽀뽀하고 뽀뽀하다가 물어뜯고 물어뜯다가 혀놀림 몇번하고 또 그러다가 혀가 아래로 슬슬 내려가서 예쁘게 생긴 엉덩이 몇 번 핥고... 짜릿한 생각을 하니 어느 새 형태의 것이 딱딱해지는 느낌이었다."난 너하고 다르잖아.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죄지은 느낌만 들어. 이런 말 너한테 상처주는 거 아는데... 미안해."너무 착해서 문제구나 이 남자는. 형태가 침대에서 일어났다. 침대 밑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속옷을 줏어입고 여전히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는 장범준에게로 다가갔다. 빨개져있다. 형태가 범준에게 말했다."오늘은 그냥 죄책감 이런 거 잊어요. 형도 솔직히 즐길 땐 즐기는 남자면서. 제발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라니깐요."범준이 찡그린 표정으로 형태를 바라보았다. 범준의 얼굴에 살짝 뽀뽀했다. 그가 더욱 얼굴을 찡그린다. 형태는 특유의 토끼웃음을 선보였다. 그리고 방을 나와 문을 닫았다.후우.깊은 한숨을 내쉬고 좁은 집의 천장을 바라보았다. 괜찮아요 괜찮아. 먼저 꼬신 것도 나고 나쁜 짓한 것도 나잖아요. 형은 기다리라 했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건드린 것도 나잖아요. 다 할 수 있어요.기다릴 수 있어요.*아.. 캐망ㅋㅋㅋㅋㅋㅋㅋㅋ급하게 끝내고 싶은 맘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들의 만찬이 너무 보구싶어요.... 이상우포에버...♥제발 댓글 좀 달아요!!!! 보고 가기만 하면 상처 받는다고요...끝에 허무하고 급하게 끝내서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만찬보구시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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