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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세븐틴
즈믄 전체글ll조회 1637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제목 그대로 그냥 제가 궁금해서 써 본 개안즈 캐해석입니당
분명 썰 형식으로 쓰려고 했는데 가면 갈수록 글잡화 되는 거 무엇
캐해석 틀려도 전 몰라요 그냥 손이 움직이는 대로 쓴 거라
하하 이런 글은 또 처음이시죠 당황하지 말고 편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그럼 시작



[워너원/옹성우/황민현]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개안즈 캐해석 | 인스티즈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캐해석




DooPiano - 복숭아 cover







<짝사랑>

1. 옹

성우는 꼭 동아리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것 같다. 대외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거든. 아직 엄청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최대한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성우는 되게 티 나게 꾸미고 다닐 것 같다. 꾸민다는 게 온몸을 치장하고 다닌다는 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수준급 머리 손질 능력을 바탕으로 하루는 쉼표머리를 했다가, 다음날은 위로 올려보기도 하고, 요리조리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신경 쓴 티를 내고 다닐 것 같다는 소리. 정작 여주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말 수가 줄어들곤 하지만, 여주가 잠깐 자리를 비운 새에 후배들한테 “아, 나 오늘 어떠냐? 신경 쓴 티 좀 나?” 하고 되게 생색내겠지. 그러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주가 오늘 머리 예쁘다고 칭찬하면 한동안은 그 머리만 하고 다닐 것 같다.


2. 황

민현이도 좋아하는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름 신경 쓰는데, 성우처럼 누가 봐도 꾸민 티를 낼 정도로는 하지 않을 것 같다. 머리는 언제나 짙은 갈색의 차분히 덮은 머리를 유지할 것 같은데, 대신 옷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겠지. 평소에는 차분한 니트류만 입다가 가끔 캐주얼하게 셔츠에 청바지를 입어보기도 하고, 조금 쌀쌀해진 날에는 코트를 단정하게 차려입기도 하고. 최대한 꾸민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끔 눈썰미 좋은 후배가 와서 “선배 오늘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네요?”하고 물으면 괜히 멋쩍어하며 “나 원래 이런 옷 자주 입어.”하고 쑥스러워할 것 같다. 여주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이 배로 늘어난 건 당연한 일이고.



<첫만남>

1. 옹

첫만남이라 분위기 서먹할 때 성우는 당연히 먼저 대화 유도할 것 같다. 첫만남도 일반 카페보다는 아기자기한 테마카페? 같은 곳 미리 점찍어 둘 것 같고. 분위기 어색해질까 봐 중간중간 싱거운 농담도 건넬 것 같다. 물론 이상한 개그도 얼굴 때문에 전부 재미있게 느껴지겠지. 여주가 다음 약속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기 전에 먼저 “이건 제 번호인데요,”하고 번호 주면서 “괜찮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저는 여주씨 또 뵙고 싶은데, 혹시나 불편해하실까 봐.” 하고 선택권을 여주에게 넘길 것 같다. 번호를 따는 게 아니라 주는 게 포인트.


2. 황

똑같은 소개팅 자리지만 황은 낯을 조금 가려서 아마 여주가 애 좀 먹을 거다. 뭔 말만 하면 귀 빨개지고 얼굴 분홍빛으로 물들고. 이렇게 부끄러워할 거면 소개팅은 왜 나왔대... 싶을 때쯤 “여주씨는 영화 보는 거 좋아하세요?”하고 용기 내서 한 마디 던지겠지. 영화 자주 본다는 대답에 “그럼 나중에 영화 같이 보실래요? 소개팅이 처음이라 보통 뭘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취향이 좀 비슷한 것 같아서요.” 하고 서툴지만 솔직하게 한 자 한 자 뱉어낼 것 같다. 성우처럼 강단 있게 당장 다음 약속을 잡을지 말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은연중에 여주를 계속 봤으면 좋겠다는 뉘앙스 풍기겠지. 마음은 넘치는데 표현이 서툰 케이스. 물론 표정이나 말투에는 다 드러난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그 점이 아주 귀엽다.



<함께 맞는 아침>

1. 옹

먼저 일어나서 여주가 눈뜰 때까지 팔로 머리 받치고 옆에 누워서 빤히 바라보고 있을 것 같다.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로. 절대 먼저 침대 밖으로 안 나오고 여주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여주가 잠에서 깨면 “너 눈 부었어~” 하고 괜히 장난치다가 부어도 어쩜 이리 예쁘냐고 한참을 칭찬감옥에 가두겠지. 민망해진 여주가 얼른 나와서 나갈 준비 하라고 타박하면 “뽀뽀 한 번만 해주면 일어날게.” 하고 아침부터 남사스럽게 스킨십 구걸하는 건 덤.
 

2. 황

먼저 일어나서 여주가 아직 자고 있는 걸 보고는 주섬주섬 침대에서 내려와 다 씻은 다음 바로 부엌으로 가서 아침상을 준비할 것 같다. 아침이라 막 거창한 건 못 해주지만 간단히 샌드위치라도 만들어서 미리 다 세팅해두겠지. 여주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너무 늦어진다 싶으면 와서 살살 깨워주지 않을까 싶다. “여주야 벌써 열 시 넘었어.” 하는 낮고 다정한 목소리에 여주가 살짝 눈을 뜨면, 민낯인 걸 부끄러워하지 않게 "아침인데도 예쁘네." 하는 짧은 말만 흘리고는 여주가 씻고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줄 것 같다.



<이별>

1. 옹

성우는 자존심이 은근 셀 것 같다. 평소에도 승부욕이나 자존심으로는 누구에게 져 본 적이 없는데 그게 연애에 있어서도 조금 드러나는 거겠지. 스스로도 여자친구 앞에서 자존심 세워 봤자 좋을 게 없다는 걸 알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거다. 결국 다툼이 생겼을 때 자신이 먼저 사과하면 잘 마무리될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분에 못 이겨 여주한테 상처를 줄 테고, 결국 여주가 성우의 곁을 떠나게 될 것 같다. 여주가 뒤돌아 떠나가는 순간까지도 속으로는 잡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 실제로는 바보처럼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겠지. 그러다 얼마 안 가 후회하는 순간이 찾아올 거고.


2. 황

민현은 이별의 상황을 누구보다 빨리 직감하고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같다. 결국 여주의 입에서 이별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는 순간까지도 어쩔 줄 몰라 하며 매달릴 것 같고, 끝내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며 할 수 없이 놓아주겠지. 뭔가 민현이는 헤어지더라도 다툼이 그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혹은 민현이를 향한 여주의 마음이 식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민현이는 사랑 앞에 자존심 같은 건 내세우지 않을 것 같다. 사랑을 하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한 번 빠지고 나면 그 사람 없이는 안 되는 스타일이지 않을까.



<후회>

1. 옹

여주를 그렇게 떠나보낸 뒤 성우는 하루 종일 떠오르는 여주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겠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도 나갈 마음이 안 생기고. 마지막이 개운하지 못했던 터라 먼저 연락을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일 거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나고, 또 한 주가 지났을 때쯤, 결국 잘못이 온전히 자신의 탓이었다는 걸 깨달은 성우는 자기 혼자 끙끙대며 대책 없이 기다리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겠지. 종일 고민하던 성우는 결국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차를 돌려 여주의 집으로 향하게 될 것 같다. 뜻밖의 방문에 잠시 놀란 여주는 결국 성우를 집 안에 들이게 될 거고. 이번에는 자존심을 세우기보다 그간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 여주도 자신의 잘못을 늘어놓으며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지 않을까. 그러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진한 키스로 다가오는 밤을 맞이하겠지.


2. 황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주를 끝내 붙잡지 못한 민현은 꽤 오랫동안 아무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을 것 같다. 다툼으로 헤어진 것도 아닌 만큼 이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애쓸 거고, 어떻게 하면 여주와의 관계를 돌려놓을 수 있을지 고민하겠지. 결국 확신을 주지 못한 자신이 문제였을 거라는 결론을 내린 민현은 여주에게 다시금 연락해 볼 핑계를 만들어 내는데 하루를 다 쓸 것 같다. 결국 여주네 고양이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 연락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전화를 걸어볼 거고, 그런 민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주도 그의 연락을 달갑게 받아들일 거다. 떨어져 있던 몇 주간 서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둘은 이별이 답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겠지.




썰로 시작해 글잡으로 끝난 캐해석 끄읏-
뭐야 이 급전개는












+ 그냥 이런 것도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ㅎㅎ
써보니 재밌네요! 개안즈 얼굴이 제일 재밌지만!

느낀 점 : 개안즈의 다정함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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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쉬초콜릿입니다 진짜 찰떡이에요 캐해석 너무 잘하셨는데요ㅠㅠㅠ막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더욱 더 설레네요ㅠㅠㅠ 민현이 고양이 근황이 궁금해져서 연락한다고 ㅋㅋㅋㅋㅋ어쩜 핑계도 이리 귀여운지 성우 번호 따는게 아니라 주는 포인트에서 한번 갈렸어요 민현이는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막 눈앞에 보이고 진짜 재미있게봤어요!!
6년 전
즈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했던 선댓의 주인공은 허쉬초콜릿님이었다...!! 한 번 갈리셨다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님 갈리면 안 돼요 우리 독자님 소듕해,, 뭐 성우나 민현이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설레겠지만 제 망상을 조금 더해보았습니다,, 설레셨다면 이 영광을 개안즈에게-💗
6년 전
독자2
다 읽고 왔어요💕
6년 전
즈믄
앗 독자1님과 같은 분이신가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
윗분(독자1님)은 아닌뎅ㅎㅎㅎ 다봄이에요:) 금요일까지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이렇게...! 와주시면 막 설레요오😆 작가님 금요일에 오시는 거 알면서도 어쩐지 글잡에 오고 싶더니!! 통했어요ㅎㅎㅎ 브금은 오늘도 몽글몽글 캐해는 오늘도 찰떡ㅠㅠ 언젠가 저런 컨셉으로 달달한 개안즈 풀어주셨으면💕
6년 전
즈믄
아앗 다봄님이셨구나!!! 민현이 장편이 요즘 사실 잘 안 써져서 고민하던 차에 프듀48을 컷으로 보다가... 개안즈 얼굴에 거하게 치여버렸습니다... 아악 개안즈 썰 언젠가 제대로 풀어볼게요ㅎㅎ 언젠가 꼭!!! 연재일도 아닌데 와주시다니 역시 다봄님은 The Love...❣
6년 전
독자4
연재일도 아닌데 풀어주시는 작가님이 더더..❤ 진짜 너무 좋다구요 작가님!!!! 글도 작가님도!!! 오늘 할일 많은데 잠와서 힘들던 차에 커피도 못깨운 잠을 작가님 글이 깨웠어요.. 그래서 오늘도 좀 하이텐션ㅋㅋㄱㅋ 댓글 적으면서도 제가 들떴다는 느낌이 마구 드네요😶 모르겠어요 작가님 글만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6년 전
즈믄
다봄님 신나신 게 댓글 타고 여기까지 느껴져서 제 기분이 다 좋네요!!!! 사실 오늘 하루 종일 컨디션이 다운 되어있어서 뭐라도 올려놓고 독자님들이랑 수다떨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올린 거라...ㅎ 댓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요 너무 자주 말씀드려서 민망하지만 사랑합니다 진심으로요💜
6년 전
독자7
즈믄에게
글 안 써지신다는 말 보고 걱정했는데 게다가 오늘 다운이셨다니ㅠㅠ 이렇게 댓글이 길어져도 되나 싶지만 작가님 덕분에 행복해서 작가님께도 꼭 힘을 드리고 싶어서 더 적어봐요:) 저는 작가님 글도 정말 좋아하지만 작가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독자로서! 작가님이 힘드시다면 털어놓기도 하고 쉬시기도 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구독료도 없이 매번 글 읽으면서 죄송(?) 했는데 댓글로 힘 얻으셨으면 다행이에요!

6년 전
독자8
7에게
어아이고 실수로 올려버려서ㅋㅋㅋㅋㅋ 애매하게 끝났네요 오늘 푹 주무시고 충전하셨으면!! 저도 사랑합니다💕

6년 전
즈믄
8에게
으앙 이런 댓글 볼 때마다 너무 좋은 독자님을 둔 것 같아서 행복하고... 저는 그냥 글 몇 자 끄적여본 것 뿐인데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괜히 벅차고 그렇습니다ㅠㅠㅠㅠㅠ 이건 비밀인데 제가 민현이 글을 5화 분량밖에 안 써놓았는데 다음 내용들이 머릿속에는 가득한데 문장으로 잘 안 옮겨져서 글태기를 겪고 있답니다jnj 이런 적이 처음이라 살짝 당황스러운 건 사실인데 곧 다시 좋아질 거라 믿어요!! 응원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다봄님의 하루에도 행복만 깃들길 기도할게요:)

6년 전
독자5
재밌게읽었어요 !! 저는 글잡을 자주 이용하지않아서 닉네임(?) 같은건 없지만 독방에서 링크보고 왔어요 !! ❤️❤️
6년 전
즈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떻습니까ㅎㅎ 개안즈가 보고 싶은 저의 넋두리 같은 글인데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
미네입니다 작가님 역시 개안즈는 얼굴도 개-안 캐해석까지도 개-안이네요 크~~~~~~~~🙈❤️
6년 전
즈믄
아 미네님 오늘 많이? 자주? 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님 댓글이 가장 개-안입니다 저 방금 시력 8.0 됐어요🌟
6년 전
독자9
앗,,, 작가님 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솜씨가 가장 개-안 인걸요?! 무슨 말씀이세오ㅠㅠㅠㅠㅠㅠ흡🙈❤️
6년 전
즈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요 훈-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현생에서의 스트레스를 독자님들 덕에 날려버립니다 진짜루요,, 내일 사닮너 1화에서 다시 만납시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미네님💕
6년 전
독자10
작가님 개-안 꿈 꾸세요❤️ 내일 봬요!!!!!! 꺅~!~!~!!!
6년 전
즈믄
1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네님두요💝

6년 전
독자11
달린이가 뚠뚠- 왔어요 뚠뚠-
어쩜 이런 신박하고 대박인 글을😭😭😭
역시 울 자까님 천재작가님이야
크으......떵우와 미녀니의 캐해가 크흐👍👍👍
진짜 읽으면서 애들을 만나본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좋았어요ㅠㅜㅜㅜㅠ
울 잔까님덕분에 행복한 생일 마무리를
할 수 있겠어요😚
사랑해요 쪽쪽..우우움~~~앙😘❤

6년 전
즈믄
달린님 생일이 지나기까지 6분밖에 남지 않았으니 얼른 답글을 남겨야겠어요!!!!! 저는 큰 거 안 바라구...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나도 달린님의 기억 속 2018년 생일에 제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겁니다...... 제가 지금 좀 센치해요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괜히 우울우울열매를 먹어가지고ㅠㅠㅠ 아 참 달린님 생일인데 제가 다운텐션이면 안 되죠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리구!!! 앞으로도 오래오래 봅시다!!! 내일도 보고 다음주에도 보고!!! 아셨지요:) 사랑합니다 달린님💟
6년 전
독자12
잠깐만요....오늘 아니 그니까 6일,목요일에 원래 우리 쟈까님 신알이 안울리는 날인데 오신거잖아여😮😭😭😭😭😭😭😭😭😭😭저 진짜 다시 생각하다가 더 감동받았어요ㅠㅜㅜㅠㅜㅜ2018년의 작가님 정말 진짜 리얼 헐 대박 안 잊고 기억할게요 아 누가 우울열매 먹였어요!!!!!!맛있는 음식만 먹어야된다구요 울 자까님!!!!!!!!!!!!!!!!!오래오래 보아옹 우리😊
제가 더 사랑해욯 낼...이아니라 이따봐여😘❤

6년 전
즈믄
진짜 저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공지사항에 사담할 공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단순히 제 글을 읽어주는 독자를 넘어서서 이제는 그냥 오래 알고 지낸 지인 같고 친구 같고 그래서 너무 각별해요 한 분 한 분과의 관계가...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도 아쉽고... 그냥 그런 생각들 때문에 조금 슬퍼하고 있었던 거니까 걱정은 하시 마셔요:) 일주일에 두 번 오는 것도 너무 적어서 매일매일 오고 싶은데 그러기엔 현생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고,, 속상합니다 진짜jnj 아무튼 생일 즐겁게 보내신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고 곧 다른 글에서 뵐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요ㅎㅎ 혼자 구구절절 떠드느라 댓글이 너무 길어져 버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맙다구요!! 제가 많이 아끼는 거 아시죠?💖
6년 전
독자13
좋아요!사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있으면 좋겠어용 희힇
쟈까님 마음 잘 알구있으니까
걱정마시구 지금 바람 장난아니게 부는데 날아가실라 조심하세옹💖

6년 전
즈믄
13에게
곧 하나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마음 알아주셔서 고맙고 바람 정말 무섭게 불던데 달린님도 날아가지 않게 집 안에서 포근히 주무셔요🌝

6년 전
독자14
헐 작가님...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례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저희 독방에 연애를 한다면.txt 쓰신 밤이랑 필체가 굉장히 비슷하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요 아무튼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글 자주 보여주세요 개안즈도 좋고 다른 멤버들도 좋아요 팍팍한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되었슴미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함미다...😭😭😭😭😔😭
6년 전
즈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앗 그 글 알고는 있는데 같은 사람은 아니에요...! 듣고 보니 '~할 것 같다' 로 끝나는 부분이 비슷하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 저도 그 글을 읽고 설렜던 기억이 나는데 그만큼 좋게 봐주셨다는 뜻으로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무튼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라 면목이 없읍니다,, 갈네입니다 사실 제가 수험생이라 9월 모의고사 친다고 한동안 안들어와서 jnj 이제야 오게 되었는데 작가님 글이! 진짜 읽으면서 아 완전 찰떡이라고 무릎 탁 손등 탁 치면서 읽었읍니다 개안즈 너무 설레,, 너무 설레요 작가님,, 그 사이에 재업하던 글은 완결이 나버렸내여,, 내가 한동안 못들어온 탓,,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저는 정주행하러 출~발~
6년 전
즈믄
공부하느라 못 들어오신 건데 대체 뭐가 죄송하고 뭐가 면목이 없으시다는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 9평 끝나고라도 이렇게 와 주셨다는 게 중요한 거죠!!! 오늘 벌써 세 번째 수험생밍아웃이라 놀랍고 마음아픈데ㅠㅠㅠㅠㅠ 갈네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즐겁게 남은 두 달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부담되고 당연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우울함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행복으로 꽉꽉 채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구요!!! 그럼 저도 다른 댓글들에 답글 달러 가보겠습니다~!~!~!
6년 전
독자16
작가님 자꾸 왜 저 알림 못 보죠 ... 이 글 왜 이제 보죠 .... 뭔가 글잡 같으면서 썰 같은 이 글 완전 술술 읽혀서 방금 사닮너도 엄청 빨리 읽었는데 여기서도 또 금방 읽었네요!!! 색다른 글 감사해요!!!!!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읽어서 기뻐요 작가님 항상 행복하세요 :)
6년 전
즈믄
오잉오잉 다른 분들도 종종 같은 말씀을 하시던데 알람 안 가는 거 무슨 일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원래 제 글을 읽어주시던 독자님이시라면 방금 사닮너 1화가 올라왔으니 확인하셔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7
어머 ... 제가 암호닉을 말씀을 안 드렸네요 저 오옹오옹이에요 !!!!!!!!!!!!!!!!!!!! 이미 다 읽고 오는 길입니다 ... 지금 계속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작가님 두 분이 계시죠 즈믄 작가님 & 황 작가님..... 오늘 제 꿈에 나오실 느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즈믄
오잉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옹오옹님이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저 오잉오잉 타자로 치면서 오옹오옹님을 떠올렸는데 통했군요 컄컄 저는 꿈에 나오면 시끄럽게 주접만 떨다 사라질 것 같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 황 작가님만 꿈에 등장하는 걸로...ㅎ
6년 전
독자18
우와 다른 분인 줄 아셨을 텐데 절 떠올리시다뇨ㅠㅠㅠ 좀 감동이에요 ㅠㅠ 그래서 더 제 꿈에 나오실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작가님 누군지 못 알아보니까 이름표 달고 나타나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 내용 스포일러 환영이에욬ㅋㅋㅋㅋㅋ
6년 전
즈믄
18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프듀처럼 대왕 이름표를 가슴팍에 딱 붙이고 나와서 다음 내용을 술술술 읊고 사라지겠습니다 꿈에서 내용 다 들으셔도 글잡에서는 모르는 척해주셔야 해요!!

6년 전
독자19
즈믄에게
작가님 약속하신 거에요!! 꿈에 나타나주시는 걸로! 사라지시진 마시고요 ㅠㅠㅠ 저랑 맛있는 거 먹고 놉시다!!! 저 얼른 자러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은 저보다 더 행복한 꿈 꾸세요 :)

6년 전
즈믄
19에게
알겠습니다 오옹오옹님의 꿈에 꼭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화요일에 봬요🙈❣️

6년 전
독자20
작가님 다미입니다❣❣ 개안즈글이라뇨 진짜로 압도적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 저 프듀 48 생방 선발식 시간에 출출해서 라면 먹을려고 방밖에 나갔는데 어머니가 방송보고 있어서 누가 뽑히는지 봤는데 성우랑 민현이가 티비에 뙇 나오는데 어머니랑 저랑 개안즈 얼굴 감탄하면서 본기억이 나네요😆😆
6년 전
즈믄
개안즈는 사랑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생방으로는 안 보고 컷본으로 봤는데 그냥 너무 잘생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적으로 투표할 뻔했습니다 그래서 개안즈 뽑으려면 어디로 문자 보내야 한다구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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