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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월 16일자로 1차 메일링을 완료했습니다! 메일링의 최종 기한을 정해두지 않은 만큼 댓글을 적어주시는 대로 계속해 메일링을 진행할 예정이니 이 글을 뒤늦게 확인하시더라도 메일링을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부담 없이 댓글 남겨주세요:)






'사랑을 닮은 너에게' 후기 및 메일링 공지 | 인스티즈

이번에도 기지자 때 쓰고 남은 움짤 투척^^;



  벌써 즈믄이의 세 번째 후기입니다! 사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 편이 넘어가는 장편을 연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여러분께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두 편의 번외와 함께 정말로 막을 내린 ‘사랑을 닮은 너에게’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이곳에 글을 써온 지난 9개월의 시간들을 통째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니 메일링만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조금 내리셔도 좋습니다!

  벌써 세 편의 장편,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단편을 써낸 지금, 그동안의 저는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글을 써왔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글을 쓰고 싶었는지 생각을 해보면 결국 제 글을 쓰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제가 잘 쓸 수 있고 억지로 꾸며내지 않은, 딱 저만 쓸 수 있는 저의 글이요. 글을 쓰지만 동시에 다른 분들의 글을 읽기도 하는 독자로서 글잡에 들어오는 분들이 어떤 글을 바라시는지, 어떤 장르의 글이 인기를 끌며 그를 위해 어떤 소재가 자주 쓰이는지를 대충은 파악하고 있었거든요. 때로는 제가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써낸 장편보다 별생각 없이 가볍게 써 내려간 단편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걸 보며 내가 계속 내 고집대로 글을 써나가는 게 맞나, 싶은 고민이 들 때도 많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어찌 됐든 간에 이곳에 남아있는 글들은 즈믄이라는 필명을 가진 제가 쓴 저의 글들이고, 하나같이 너무나 소중한 만큼 조회수나 댓글과 같은 단편적인 수치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저의 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어떤 독자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글을 기계적으로 써내는 사람이 되었을 테니까요.

  사닮너가 이곳에 연재하는 마지막 장편이 될 거라는 판단을 내린 뒤 생각해봤습니다. 과연 세 편의 장편 중 내가 가장 아끼는 글은 무엇일까? 우선 ‘나의 행복에게’는 저의 첫 연재작이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의미가 가득한 글이었습니다. ‘기억이 지나간 자리’는 중간에 인티의 화재로 거의 전편을 재업하는 일이 발생해 자포자기하고 있을 때 많은 독자님들께서 제가 완결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글이었고요. 마지막으로 ‘사랑을 닮은 너에게’는 세 편 중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글이라,, 그 나름대로 애틋함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전에도 말씀드렸듯 사닮너는 앞선 두 편의 장편과 다르게 비축분 없이 즉흥적으로 연재를 시작하게 된 글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기지자를 마지막으로 글잡 생활을 마무리할 생각이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주신 독자님들과 8월이라는 이른 시기에 헤어지는 게 아쉬워 완결에 대한 확신도 가지지 못한 채 우선 질러보는 심정으로 시작한 연재였거든요. 우려했던 것처럼 저도 현생이 바빠지다 보니 주 2회였던 연재일을 맞추기는커녕 한 달에 한 편조차 써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결국 연재 중단만은 하지 말자고 결심했던 초심을 잃은 채 석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지요...

  사실 기지자를 쓸 때까지만 해도 글을 쓰는 게 힘든 일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이 일이 제게 짐이 되는 순간 미련 없이 그만두자는 생각도 내내 해왔고요. 오히려 제가 글을 어렵게 여기게 되는 상황을 상상하며 내가 글 때문에 고민하는 날이 오긴 할까 싶은 생각도 종종 했었어요. 하지만 그런 시간이 오더라고요. 사닮너를 잠깐 놓았다가 다시 잡기까지의 시간은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독자님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냥 미완의 상태로 연재를 마무리하고 글잡을 떠날까 하는 생각도 수없이 했었지만 결국엔 이렇게 완결을 내고 메일링까지 하게 되었네요. 어쩌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던 터라 지금 이 공지가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댓글로써 언제나 힘을 북돋아 주시는 소중한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제가 여러분을 조금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어떤 암호닉의 독자님이 제게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어떠어떠한 일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현생이 너무 바쁘지는 않을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던데 바라던 꿈에 조금은 가까워지셨을지 문득문득 떠올리곤 해요. 빈말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정말입니다. 의심이 된다면 댓글로 저를 시험해보셔도 좋아요. 정말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그럼 후기를 슬슬 마무리해 볼까요. 이 글의 시작에서 궁극적으로는 저의 글을 쓰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물론 글잡을 떠나는 건 제 계획에 없는 일이지만, 다수의 글이 마무리된 이 시점에서 스스로를 평가해보면 결국엔 쓰고 싶었던 글들을 마음껏 쓴 것 같아 아쉬움은 없습니다. 읽어 주시는 분들께서 편히 쉬어가실 수 있는 저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독자님들께 저의 글들이 제가 의도했던 것처럼 편안한 쉼터가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열 편의 본편, 그리고 두 편의 번외 끝에 참 오랫동안 붙들고 있던 사닮너가 제 손을 떠났습니다!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프롤로그를 올렸던 그때부터 연재가 중단되었음에도 잊지 않고 저와 제 글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메일링 공지를 하도록 할게요!

  우선 지난 두 차례의 메일링 당시에는 제가 이곳에 연재했던 장편 이외에 다른 글들도 함께 넣어 드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정말 죄송하고 안타깝지만 이번에는 제가 글을 넉넉하게 준비할 여유가 없어 ‘사랑을 닮은 너에게’ 이외의 다른 글들은 별도로 보내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본편만큼은 열심히 다듬고 정리해 들고 왔으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메일링 방법 및 양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번까지는 암호닉을 신청해 주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메일링을 진행했었죠, 아마?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잠시 연재를 중단하기도 했었고, 마지막이기도 하니까 제게 암호닉을 신청한 적이 없으신 분들께도 양식에 맞춰 댓글을 남겨주시기만 하면 예외 없이 다 보내드리려고 해요.


[암호닉(없으면 비워두시거나 새로 신청하실 암호닉을 적어 주세요) / 이메일 주소 / 저를 처음 만난 글의 제목 / 제게 하고 싶은 말]
ex) 즈믄 / thousand1102@naver.com / 나의 행복에게 /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


  저를 어느 글에서 처음 보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시면 비워두셔도 좋아요. 아니면 제 글 중 가장 좋아하시는 글의 제목을 적어주셔도 좋구요! 그냥 독자님들은 저의 어떤 글을 어떻게 읽으셨는지가 궁금해서... 사심을 담아 양식에 추가해 보았습니다:D

  그럼 마지막이 될 메일링 공지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셨던 분들도 괜찮으니 편하게 신청하시고 메일링 받아 가세요🙌



  p.s. 정말 마지막으로, 제가 글에 구독료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댓글을 달아 포인트를 돌려받을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힘이 되는 댓글을 남겨 주셨던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자주, 더 오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꼈던 고마움들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


Thanks to.

A

Aiyana


갈네


녹차라떼


다미

다봄

단감

달린


뚜리


루뜨린


믄럽

미네

미쁜


별하


수면양말

스타티스

쏘니꽃


아기염소

오옹오옹

옹성우주라옹

유후


자몽

제이드

주주공주


짼둥


참새랑

채채

친9


허쉬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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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유후/(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사닮너/
작가님 마지막 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발전된 독자로 찾아뵐게요❤️

5년 전
즈믄
저야말로 더욱 발전된 글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다음 주말쯤 메일링 완료하면 답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유후님💞
5년 전
독자2
수고많으셨어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3
오옹오옹/(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나의 행복에게/작가님!! 작가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게 좋고 뿌듯합니다 좋은 글들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매번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댓글도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앞으로도 자주 뵙고 소중한 글 읽고 싶어요!!! 항상 선물같은 글들이었어요 작가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합시다!!!
5년 전
즈믄
선물 같은 글들이라뇨...너무나 과분한 칭찬입니다☺ 저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글들을 함께해주신 분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힘이 되고 또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현생이 더 바빠진 탓에 얼마나 자주, 몇 편의 글이나 더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오옹오옹님과 쭉 함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오옹오옹님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4
루뜨린/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나의 행복에게 / 우리 작가님, 사랑하는 작가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예쁜 글로 제 마음을 울려주셔서 너무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함께하길 바라요:)
5년 전
즈믄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 루뜨린님❣ 루뜨린님이 남겨주시는 예쁜 댓글들에 정말 많은 힘을 얻었답니다✨ 첫 작품이었던 나행에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5
다미/(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나의 행복에게/안녕하세요 작가님 다미에용❤ 늘 사랑스럽고 좋은 장편글을 3번이나 써주셔서 고마웠어요 제게는 정말 큰 선물이라 늘 행복했어요 ㅎㅎ 늘 행복하시고 좋은 꿈만 꾸세요
5년 전
즈믄
저야말로 다미님께서 매번 남겨주시던 사랑스러운 댓글들이 과분하고 감사했는걸요! 덕분에 힘을 내서 글을 썼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에요. 다미님도 포근한 밤 보내시고 이번 한 주도 행복 가득하게 보내세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6
제이드/(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사닮너/ 안녕 자까님....오늘은 많은 생각이 스치는 날이에요 앞으로의 길과 내가 해야할 일. 그리고 지금 당장의 제 마음이요. 아직 눈이 다 낫지 않아서 몸부터 돌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언제 나을지 모르는병이기도 하거니와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는 병이기도 해서....근데 아마 제가 하려고 생각해놓은걸 병때문에 방치하면 아마 제성격에 또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게 뻔하기때문에...아니 왜 이게 그대로 올라갔지?
5년 전
즈믄
제이드님 아직 눈이 다 낫지 않으셨군요... 눈이 워낙 중요한 신체부위기도 하고 잘못 치료했다가는 덧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니 역시 완치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려나봐요ㅠ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아무 걱정 없이 푹 쉬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또 현생이 있다보니 그러기 어려워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요 제이드님, 하려고 생각해 놓은 것도 우선은 몸이 건강해야 멋지게 해낼 수 있는 거잖아요. 제가 제이드님의 상황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우선은 눈부터 완치한 뒤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언제든 힘든 일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하시구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말끔히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5년 전
독자7
스테로이드를 우다다다 넣고있어요 지금 약쟁이입니다 정상이 아니에여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저는 잘먹고있어요 앉은자리에서 피자 6조각먹고 두루치기먹고 순두부찌개먹고 헤헤헤 그래도 약이랑 넣고있어서 예전보단 많이 나았어요 안개가 좀 걷힌느낌 어쨌든 알바 퇴근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빛이 꺼졌다면 시간을 들여서 제가 빛을 켜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ㅠ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잉잉
5년 전
즈믄
약쟁이라뇨 제이드님ㅠㅠㅠㅠㅠ 잘은 모르지만 스테로이드 뭔가 좋은 약물은 아니라고 들은 것 같은데 치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신 것일 테니 뭐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진짜 어떡해요ㅠㅠㅠㅠㅠ 전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안개 속에 갇힌 것 같다고 말씀하셨을 땐 가슴이 철렁했는데 그래도 조금 괜찮아지셨다니 마음이 놓여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이드님의 세상이 다시 환해지길 바라요. 저도 여기서 기도하고 있을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제이드님:)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9
(쾅) 확인했어요 자까님...내가 자고있을줄알고 몰래 오려고하신거죠? 그렇다면 경기도오산입니다 오산을 넘어서 가평까지 해남땅끝마을까지 가셨군요 전 항상 오매불망 기다리고있었답니다 후후후 자까님 그간 잘먹었던게 빛을 발하는건지 살도 피둥피둥찌고 약넣는 횟수도 줄었어요 야전히 뿌옇지만요 헤헤헤 눈에넣는약 3개에서 1개로 줄어드니까 세상편하네요 아예 안 넣고 사는게 더 좋지만 어쨌든 3일전에 병원가니까 시력이 좋아지셨네?안경바꿨어요?하시더라구요 민현이보고 잔것밖에 없는데...! 뚜둥 자까님 눈응 다 낫지않았지만 그래도 이왕 하려고 벌려놓은일은 진행하고있어요 확실히 좀 조급함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덜하더라구요 뭐 또다른 문제가 있긴하지만 그건 제잘못으로 일어난게 아니니 제쳐두기로했어요 하하하 인도속담에 고민해서 고민이 없어진다면 세상모든 거민이 해결되겠네 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살아야겠다 하고있어여 자까님 자까님은 메일링을했지만 나랑자까님은 여전히 러브하는 사이. 맞져?
5년 전
즈믄
역시 제이드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이런 댓글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눈과 일 때문에 조금 어두우셨던 것 같은데 다시 예전처럼 밝아지신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놓여요!!! 앞으로도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건강하셔야 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가 괜히 개안즈가 아닌가봐요...! 정말로 제이드님의 시력이 좋아셨어.....!! 암튼 치료도 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 생각하시는 대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차근히 해나가면 금방 행복한 시간이 찾아올 거예요. 기분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고맙고, 보내드린 파일도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랄게요! 제이드님의 세상이 언제나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하길:)
5년 전
독자8
수면양말/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사닮너 / 사실 작가님 글을 오래동안 봐왔던거 같아요 계속 정주행하고 또 읽다보니 익숙한 글 이더라구요 잠이 잘 오지 않으면 글잡을 왔다갔다 하며 읽었던글 또 읽고 예전 글들도 다 찾아보고 그렇게 잠을 자요. 작가님 덕분에 기분좋게 잠들수 있던 날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긴 이야기 풀어주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언젠가 또 만날수 있겠죠? 제가 믿는 인연은 생각보다 질겨서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되더라구요 저희 또 봐요 꼭❣️
5년 전
즈믄
답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수면양말님과는 정말 우연히? 뭔가 되게 정신없게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마 암호닉을 즉석에서 함께 정했기 때문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자주 댓글도 남겨 주시고 좋은 말씀들, 또 제게 과분한 칭찬들을 많이 들려주셔서 항상 고맙운 마음뿐이었답니다. 제가 믿는 인연도 수면양말님의 인연만큼이나 질긴 것 같아 우리 꽤 오랫동안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 같아요. 내일이나 모레쯤 메일링을 마치고 나면 다시 답글로 알려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6
확인했습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5년 전
즈믄
끝까지 함께 달려오시느라 수면양말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요💫
5년 전
독자9
지옹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사랑을 닮은 너에게 / 사닮너로 작가님 글을 처음 만났는데
정말 너무 좋은 글이었어요 신알신 떠서 들어오면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드는 글이에여ㅠㅠ 앞으로도 많이 생각날거같아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글로 만나면 좋겠어요❣❣

5년 전
즈믄
지옹옹님 반갑습니다! 제 글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기대와 설렘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네요. 일요일쯤 메일링이 완료되면 답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7
확인했습니다!! 작가님ㅠㅠㅠ 표지 너무 예뻐요 두고두고 오래 읽겠습니다ㅎㅎ
5년 전
즈믄
표지는 다른분의 도움을 받아 완성되었지만...! 예쁘게 간직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0
[허쉬초콜릿/(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나의 행복에게/ 작가님 안녕하세용 아직도 기억나요 작가님을 알게된게 나의 행복에게 1차 암호닉 신청빋을때 우연히 보게되어서 그때 1편부터 정주행을 하게 되었는데 글자 하나하나 단어 선택이 너무 예뻤고 보는 제가 다 서운하고 슬프고 웃고 했던 것같아요 정말 작가님글 모두모두 재미있게 보았어요 조금 부끄럽지만 나의 행복에게 보면서 조금 울었는데 ㅋㅋㅋㅋㅋ기억이 지나간 자리는 진짜 폭풍오열하면서 보았던것같아요 ㅋㅋㅋㅋㅋ인티가 갑자기 아파서 다 날라갔을때 저도 헉....이게 뭐야 기지자 못보는건가...?했는데 작가님이 처음부터 재업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덕분에 다시 한번 읽을 기회도 생기고..ㅎ 사닮너 이건 진짜 첫화부터 대작스멜이 폴폴나서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았는데 이 작품이 작가님을 제일 힘들게 했다니...조금 슬프네요 뭔가 나의 행복에게 중간부터 작가님을 알게되어서 아쉽지만 기지자랑 사닮너 짧은 단편들을 정주행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글이 올라왔을때는 항상 아 빨리 씻고 침대에서 읽고 자야지 이런 생각으로 설레하였는데 오늘 이 공지를 보고 작가님이 떠나신다는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네요..천천히 생각 더 정리하시고 오셔도 돼요!!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작가님 덕분에 행복하게웃고 울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5년 전
즈믄
허쉬초콜릿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제가 며칠 전 새벽에 잠깐 인티에 들러 댓글을 확인하긴 했었는데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조금 여유가 생길 때 천천히 답변을 남겨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이 되어서야 답글을 쓰게 되었네요...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하루빨리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었고요ㅠㅠㅠ 나의 행복이라니 참 예전 일 같고 막 몇 년 전 같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일년 가까이 된 글이니 그럴만도 한 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디 가지 않고 꾸준히 제 글을 읽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하고, 그 모든 시간들을 이렇게나 예쁘게 추억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여기서 글을 쓰고 독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워너원에게도, 또 독자님들께도 정이 더욱 많이 든 것 같아요. 글을 쓰며 힘들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재밌게 읽어주실 분들을 생각하며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훨씬 더 많았기에 아직까지 이곳에 남아 이렇게 허쉬초콜릿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장편도 장편이지만 제가 우진이 단편을 올릴 때마다 달려와서 우진이를 함께 앓아주시던 허쉬초콜릿님의 댓글이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최애가 우진이었기에 정말 반가웠거든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다려주신다고 한 것도 정말 감사해요. 쓰고 싶은 글은 여전히 많은데, 당장은 현생이 바빠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거든요. 메일링을 마치면 답글로 다시 알려드리러 오겠습니다! 따뜻한 밤 보내시고 좋은 꿈 꾸세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사닮너/작가님! 저는 늦게 작가님의 작품을 접했지만 정말 계속 기억에 남는 작품인거 같아요! 민현이 인터뷰 대사를 인용하신 것도 정말 좋았어요💖 연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
5년 전
즈믄
앗 혹시 며칠 전 댓글에서 민현이의 인터뷰 인용 대사를 맞추셨던 독자님이실까요...? 저야말로 제 글을 기억 한 편에 남겨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요일쯤 메일링을 마치면 댓글로 다시 알려드릴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2
사랑은너/(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사닮너/작가님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 ㅠㅠ 연재 감사합니다 ❤️ 마음을 많이 울렸어요 ,, 😭
5년 전
즈믄
사랑은너님 안녕하세요! 암호닉이 참 예쁘시네요:) 제 글이 뭐라고 독자님의 마음을 울렸는지 모르겠지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메일링을 마친 뒤 답글로 다시 찾아뵐게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13
달린입니다 작가님 아...저 진짜 왜 사는건지....
최악의 선택을 할 뻔...했지만 어찌어찌 잘 극복하구
와떠요 헤헿 작가님 보고싶었는데 안그래두!

5년 전
즈믄
달린님!!! 뭐예요 뭐 무슨 일이에요!!! 무슨 최악의 선택!!! 잘 해결된 거죠??? 그리고 왜 메일링 글에 메일 주소가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소 얼른 적어주세요 곧 메일링 할 예정이니까아💛
5년 전
독자15
후앙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다!!!!!!!!!!!!!!!!!!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독자25
쟈까님 다른 말 할 거 없이 사랑해요💙🖤
5년 전
즈믄
25에게
요즘 너무 바빠서 인티에 들어올 여유도 없네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많이 사랑해용용용💖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즈믄
저도 아침 일찍부터 눈이 계속 내길래 깜짝 놀랐어요!! 다봄님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5년 전
즈믄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5년 전
비회원147.112
쫑이/ 2002sense@naver.com / 사랑을 닮은 너에게 / 작가님 항상 글 잘 보고 있었어요!! 너무 흥미로워서 밤새고 정주행한적도 있구요ㅎㅎ다음 글도 기다릴게요!화이팅하세용!!
5년 전
즈믄
쫑이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누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항상 제 글을 봐오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 밤새 정주행하신 적도 있으다구요...! 방금 메일링을 완료했으니 무사히 도착했는지 확인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요🌙
5년 전
독자18
[지온/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나의 행복에게 / 항상 작가님 글 올라오면 자기 직전에 읽고 좋은 기분으로 잠들려고 아껴봤거든요ㅠㅠㅠ 금세 끝난 거 같아 너무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작가님 글 올라오는 날이면 행복했어요 진짜로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작가님 답글 받는 것도 진짜 좋았어용 ,,, 제가 마치 주인공이 된 거 같아 행복할 수 있었던 건 작가님 덕분인 거 같아요 ㅎㅎ 내일도 모레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앞으로도 쭉 볼 수 있었음 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5년 전
즈믄
지온님!!! 뭐예요 암호닉은 오늘 처음 본 것 같은데 제 답글을 받으셨던 적이 있으셨다뇨!!! 어떤 댓글을 남겨주셨던 독자님인지 기억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ㅠㅠㅠㅠㅠ 사닮너를 연재하면서는 연재일이 의미없게 되었지만 나행 때부터 함께 해주시던 분이라면 화요일과 금요일에 꾸준히 저를 만나셨겠네요ㅠㅠㅠㅠㅠ 참 오래된 인연인데 제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참 슬퍼요... 정확히 어떤 말씀을 해주셨던 분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지온님을 댓글로써 만나는 모든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전부 큰 힘이 되었으니까요. 덕분에 계속해 글을 썼고 메일링까지 마치게 되었네요. 방금 파일 전송했으니 지온님께 잘 도착했는지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오래 봬요💓
5년 전
독자21
암호닉 항상 잊어버려서 그냥 댓글로 달았지요 항상 ㅠㅠ 메일 잘 받았습니당 꼭꼭 오래 봬요 🙌🏻
5년 전
즈믄
이제야 암호닉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니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D
5년 전
독자20
미닉퓨/(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사닮너/최근에 알게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다음 차기작도 기다리면서 작가님 글 재탕하면서 있겠습니다!
5년 전
즈믄
방금 메일링 완료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제 현생이 바빠져서 당분간은 새 글을 올리기 힘들 것 같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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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즈믄
아름다운 글이라는 말씀도 너무 과분한데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니...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고마운 응원이네요:) 이제야 인사를 나누게 되었지만 녤피치님께서 제 글을 읽어주셨던 모든 순간들에 감사드려요. 방금 메일 보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5년 전
독자23
네 감사해요ㅎㅎ즈믄님 사랑해요..♡
5년 전
즈믄
제가 더 사랑합니다💕
5년 전
독자24
다섯구름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사랑을 닮은 너에게 /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사랑을 닮은 너에게를 통해서 제 스스로를 참 많아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당시 암호닉 신청이 뭔지,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섯구름]으로 신청합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작품들을 두 손 모아 고대하고 있다가 나오면 두 손 고이 포개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즈믄님 글들은 소즁하니까요!!
5년 전
즈믄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독자님들의 댓글을 한 글자, 한 글자씩 읽다 보면 너무나도 예쁜 표현들에 종종 감탄할 때가 있어요. 두 손 모아 고대하고 있다가 두 손 고이 포개 보도록 하겠다는 다섯구름님의 표현이 그러하네요:) 새 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곧 뵐 수 있길 바라요! 메일링 했으니 확인 부탁드릴게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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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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