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육아톡

저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그렇듯

애기톡 육아톡 임신톡 입니다

멤버 상황 선톡

선착 6명!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호원이!!//육아톡!/5살 애기한명인데 조금 애어른 같은면이 있음.대부분시간을 엄마랑 같이 지내니 당연히 엄마잘따르고 그러는데 엄마가 안된다면 호원이 찾아가서 때씀.그럼 호원이는 당연히 들어주고 그것때문에 싸움.애기가 나몰래 호원이한테 또 뭘 사달라고 하는데 나한테 딱 걸림//(애기 몰래 방으로 따라들어가서 얘기듣다가)애아빠? 이호원??

[동둘리]

어..어??(아기 입 텁 막음)

[독자12]

(애기랑 아이컨택하고 호원이보면서)내가 하지 말랬지? 그러다 애 삐둘어진다?

[동둘리]

에이.....장난감 하나가지고 무슨 삐뚤어지기까지한다고 그래..

[독자21]

애아빠 너무 순진하네- 우리애기 엄청 똑똑하거든? 지금 다알고 이러는거야- 자꾸 애해달라는데로 해주면 어떻게-

[동둘리]

아니,애긴데 장난감조르는건 당연하지- 나쁜거 하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

[독자28]

뭐가 당연해- (애기 불러서 애기 꼭안고)아빠한테 때쓰면 안된다고 엄마가 얘기 했잖아

[동둘리]

에헤이- 애가 뭘 안다고. 괜찮아 우리아들. 아빠랑 꿀꿀이인형 사러가자

[독자33]

(호원이말에 애기보고)안돼- 엄마랑 마트가자-

[동둘리]

마뚜가셔 꾸꾸이 샤쬬!!!

[독자37]

호원이? 애기? ㅋㅋ미안해요 ㅋㅋㅋ//

[동둘리]

애기!ㅋㅋㅋㅋ

[독자2]

육아톡/우현이/우현이랑나사이에는 3살아들이있어,애기가 너무귀여워서 내가 매일 애기만 이뻐하고 뽀뽀하고그러니까 우현이가 꽁해있다가 이제는 아들이 우현이랑내가자는침대에서 오늘잔다고 찡찡대니까 우현이가 질투폭발!!!/(쪼그려앉아 애기랑 눈마주치면서 웃고는)그럴까? 엄마랑 침대에서같이잘래?

[동둘리]

안돼! 아들? 우리아들 혼자 코 자야지이-

[독자13]

(애기 볼에 쪽소리나게 뽀뽀해주며)혼자자기싫어? 남우현,여보.여보가 오늘 애기방가서 자면...안되겠지?

[동둘리]

그걸 말이라고하냐-

[독자14]

(애기 안아들고 쇼파에 앉으며)그럼 셋이서 같은침대에서 자면안돼?

[동둘리]

안그래도 좁아터져죽겠구만 뭔소리야- 안돼안돼

[독자16]

(우현이쪽보지도 않고 애기한테 계속 뽀뽀하면서)아들..

[동둘리]

(한숨 푸욱 쉬며) 딸이 필요해 딸이...

[독자18]

(잘안보여주던 눈웃음지어가며)아,진짜 우리 아들 나중에 결혼해도 엄마가 데리고 살아야겠다

[동둘리]

(방긋웃으며 엄마한테 포옥 안기는 아가)

[독자22]

(환하게 웃으며)우현아,이거봐.우리아들 지금 나 안아줬다?

[동둘리]

어쭈..... 아들- 엄마 내꺼야 자꾸니맘대로 할꺼야 엉?(장난스럽게 아기 뺏어안고 간질간질)

[독자26]

(입술 쭉 내밀며)아들,엄마 뽀뽀해줘야지 응? 엄마가 뽀뽀백번해줄까?

[동둘리]

음마 뽀오-(또 얼른 일어나 엄마품으로 가 엄마 입술에 자기입 꾹 누름) 얼씨구.... 모자가 완전 나 왕따시키네...

[독자29]

(헤실웃으며 뽀뽀쪽쪽해주다가)앞으로 뽀뽀 맨날해줘야겠다,아들.

[동둘리]

아 여보야아...나 진짜 우울해. 나도 뽀뽀해달라니까?

[독자31]

(애기 내려놓고 우현이보며)니가 뭐가 우울해,내 뽀뽀가 얼마나 비싼데?

[동둘리]

이씨..... 아 싫음 말어. 안받아 치사해. (진짜삐침) 난그냥 돈벌어오는 기계지 어?

[독자34]

(그제야 우현이 손 끌어다 옆에 앉히며)남우현 또 삐졌지? 응?

[동둘리]

내가 삐지긴 뭘삐져 가서 니아들이랑 실컷놀아. 나 잘꺼야

[독자36]

(우현이 손꼭잡고 볼에 뽀뽀한번해주며)삐진거 맞잖아..

[동둘리]

아니라니깐 그러네....

[독자39]

(어깨으쓱해보이며)그래? 뽀뽀더해줄필요없겠네.

[동둘리]

됐다...그럼 그렇지....

[독자41]

(실실웃으며)삐진거 맞으면,뽀뽀해주고!

[동둘리]

치사하게 진짜...

[독자43]

(웃음참으며)뽀뽀 세번해주려했는데,..

[동둘리]

에이씨...내가먼저 하는게 낫지!( 먼저 쪽쪽쬭!!!!)

[독자44]

(어이없는지 웃으며)허,아들한테 삐지냐?

[동둘리]

뭐-! 니가 나 무시하니까그렇지. 진짜 애 돌지나고부턴 난 안중에도없는거 내가 모를줄아냐.

[독자47]

(귀엽다는듯 웃으며 입에뽀뽀하고는)아닌데? 누가그래?

[동둘리]

니가그래요 니가

[독자49]

에이,그래서뽀뽀해줬잖아!

[동둘리]

알았어알았어. 애기랑 놀아-

[독자51]

(애기손잡고 일어나며)그럼 오늘 침대에서는 둘이자는거야?

[동둘리]

뭐...애기 데리고 자고싶으면 셋이 자구..

[독자52]

(애기방에 애기눕히고오며)웃기시네,맘에도 없는소릴하고있어?

[독자3]

임신톡/우현/우현이는 많이 바빠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나는 입덧으로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쌓였어. 우현이가 퇴근하고 나서 내가 막 투정부리는데 우현이는 평소답지 않게 까칠하게 대하고 나는 그게 또 짜증나서 크게 싸우다가 내가 울면서 애 지운다 어쩐다 하면서 하니까 그제야 잘못됐다는거 깨닫고 화해!/(문소리에 쪼르르 달려나가서) 여보!

[동둘리]

응 나 왔어... 피곤해 여보 나 밥

[독자10]

밥? (고개 끄덕이면서 겉옷 받아들면서) 응, 밥 금방 차려줄게요.

[동둘리]

(씻지도 않고 옷만 갈아입음뒤 소파에 드러누움)

//임신한거 알고있는상태야?

[독자15]

(옆에 앉아서 쫑알대며) 여보, 오늘 장보러 갔었는데-

//응응!

[동둘리]

(대충 끄덕거리다가 이내 귀찮은 티 냄) 아 조용히좀 해봐 티비소리 안들리잖아.(티비소리 쭉쭉올림)

[독자17]

(멈칫하곤 표정 천천히 굳어지면서) …여보….

[동둘리]

아 왜. 할말있으면 딱딱해

[독자20]

…내가 귀찮아?

[동둘리]

(대답 안하고 리모콘만 꾹꾹 누름)

[독자24]

(살짝 날카로워진 톤으로 리모컨 뺏어들고 티비 꺼버리며) 말해봐, 내가 귀찮나고.

[동둘리]

아 또 뭔소리야 니가 귀찮긴 뭘 귀찮아...그런거 아니야 리모컨 줘.

[독자25]

그럼 아까 그 태도는 뭔데. (짜증스레 머리 헝크러뜨리곤 자리에서 일어서며) 아 짜증나…

[동둘리]

너 지금 뭐하는거야? 왜 짜증을내.

[독자30]

아 몰라, (짜증스레 냉장고에서 물 꺼내 마시다가 헛구역질에 입 틀어막다가) …아 씨, 진짜….

[동둘리]

(순간 아차!하고 살짝씩 미안해짐)......그거봐..... 화내니까 안좋잖아...

[독자40]

(우현이 말 무시하고 아랫배 내려다보며) 이젠 물도 못마시게 하고…

[동둘리]

....나 밥달라니깐...

[독자4]

성종 / 임신했는데 성종이가 맨날 늦고 야근하고 그래서 둘이 싸워. 냉전중인데 하필 시어머니가 오신거야. 근데 성종이는 그게 괘씸해서 일을 하던 말던 도와달라 하면 귀찮다 하고. 말도 못하고 옆에서 일 도와주느라 힘들어서 밤에 끙끙 앓고 몸살이 난거야. 그래서 성종이가 미안하다고 하고 화해하는거.

/ (소파에 앉아 시계를 빤히 바라보며 성종이를 기다리는)

[동둘리]

(열두시 넘어서 귀가,) 여태 안잤냐?

[독자11]

(인상을 찌푸리며 벌떡 일어나 앞으로 가는) 왜 이제 와.

[동둘리]

몰라서물어..야근이라고 말 했잖아.

[독자6]

ㅍㅍㅍㅍㅎㅍ

[독자19]

헐헐헣핳핳헣 나아닌줄 알았는데 선착 6이였어ㅠㅠ 늦어서 미아뉴ㅠ // 호원/ 임신한거 알고 호원이 집에 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깜짝으로 말하는거야 / (집에온 호원이보고 달려가 겁먹은 척하고 안겨) 드디어 왔다.

[동둘리]

왜...왜이래 표정이 왜그래자기야?

[독자23]

아까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집에 누가 또 있는거 같아 무서워

[동둘리]

뭐? 누가있는데,어디에? 경찰에 신고 했어?
//나 이거 알앜ㅋㅋㅋㅋㅋㅋ

[독자27]

몰라-우리 방 쪽에서 소리나는거 같아...자기가 가서 봐봐 (등떠밀어)

//ㅋㅋ나돜ㅋㅋㅋ인터넷에서봤엌ㅋㅋㅋ

[동둘리]

(안방 들어가 보고는) 자기야 있긴 누가있다고그래....아무 기척도 없는데.. 자기 감기기운있는거 아니야? 막 오싹하고 그래? 추워?

[독자32]

(들어 갔다 나오는거 보고 속는거 같아 귀여워 웃으며)아니, 감기 안걸렸어! 아니야 진짜 누가 있어

[동둘리]

아무도 없다니까그러네.....(고개 갸웃거리며 베란다까지 나가보는)

[독자35]

진짜 ?진짜 없는거 맞아? 난 여기 세명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호원이 쳐다보며)

[동둘리]

진짜 뭔소리하는거야...... 확실해? 나 경창 전화할께

[독자38]

아니야 ..하지마 (전화 못하게 하곤 배만지며) 애기야-아빠가 널 못 찾는다. 슬프지

[동둘리]

...자기야 뭐야?애기? 아빠?...잠깐만 뭐야...

[독자42]

(계속 만지며) 아빠가 애기 싫은가봐. 모른척 한다- (슬픈척하며) 우리 둘이 살아야겠다

[동둘리]

아니야 그게 아니고...!!(완전 어벙벙) 그러니까... 임신했다구 여보??

[독자45]

응- 왜 못찾아 내가 세명있다고 말했잖아 (손잡고 배로 같이 가져다 주며)

[동둘리]

아니...아까 자기가 엄처어 겁먹은표정으로 막 울듯이 안겼으니까그렇지....

[독자46]

(보며 미소짓고는) 아까 병원 다녀왔는데 삼주째래-

[동둘리]

(감격해서는 아무말 못하고 그냥 꽉 끌어안음)

[독자48]

다음엔 병원도 같이가자, 나아까 혼자 가서 무섭고 그랬어

[동둘리]

나한테 말좀 해주지그랬어....그럼 같이갔을텐데

[독자50]

나도 긴가 민가 해서.... 확실히 알소 깜짝으로 말하려 했지

[동둘리]

그래도그렇지......귀띔이라도 해주지그랬어 자기야.....미안하잖아..

[독자53]

아니야. ..!미안해 하지마 왜 미안해 -

[동둘리]

남편이되가지구.....우리여보 신경 못써준것같애.... 나 진짜 잘할께 자기야.. 고마워

[독자54]

아니야, 충분히 지금까지 좋은 남편 이였어 - 앞으로 이만큼만 해주면 매일매일 행복 할꺼같아 (꽉안아주며)

[동둘리]

(머리에다 뽀뽀하고는) 뭐 먹고싶은거 없어?

[독자55]

응- 아직은 없어. 나 아까 솔찍히 많이 무서웠는데 자기가 이렇게 해주니까 이젠 안심되고 좋다(활짝미소지으며)

[동둘리]

나두 너무 좋다.....나 그럼...이제 아빠된거야?

[독자56]

응 - 아빠랑 엄마야 우리는 이제

[동둘리]

진짜 안믿어져.....자기 애기 안생긴다고 우울해하더니...소원 풀었네? 나도이렇게 좋은데 자기 얼마나좋아

[독자57]

좋아. 진짜 좋아 ! (뽀뽀해주곤) 빨리 태어 나줬음 좋겠다

[동둘리]

치..몇달있음 힘들다고 징징거릴껄?

[독자7]

으아ㅠㅠㅠㅠ

[독자8]

ㅠㅠㅠㅠㅠ

[독자9]

흐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