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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자철

[국대/축선] 기구/홍권/대성창수 썰썰썰 | 인스티즈

 

 

"준비 다 됐냐 자철아"


 

"으응 잠시만"

 

 

조금만 기다리라는 자철의 말이 커튼을 통해 들려왔다. 이윽고 자철을 기다리다 지쳐 소파에 널부러져있던 성용은 커튼이 걷어짐과 동시에 몸을 바로 세웠다. 성용이 빤히 쳐다보자 자철은 제 모습이 조금은 민망한지 고개를 숙여 손가락만 꼼지락거렸다.

 

 

"야,야 역시 옷이 날개라더니. 딱 널두고 하는말인가보다."

 


"뭐? 내가 어때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할려고하니 성용은 말을 조금 더듬어버렸다. 성용은 성용대로 자철은 자철대로 얼굴이 붉어져 서로의 눈치만보았다. 기레가 많이 이상하냐? 내심 성용의 말이 신경쓰였는지 자철은 발 끝을 툭툭치며 물었다.

 

 

"아니 뭐, 이상한건 아닌데"

 


"아닌데?"

 


"아..그게..아오 진짜!! 평소에도 이쁜놈이 오늘은 왜 더 이쁘고 난리야!!"

 

 

자철이 성용의 말끝을 따라 되묻자, 성용은 귀가 빨개지며 소리를 질렀다. 완전 여자철이 따로 없어요. 성용은 민망한지 괜스레 샵을 둘러보며 얘기했다.성용의말에 자철은 베시시 웃음이 나왔다. 성용이 앉은 소파로 다가온 자철이 성용에게 손을 내밀었다. 기레가 일어나봐.

 

 

"옷 다 구겨졌잖아. 얼른-"

 

 

 

억지로 성용의 손을 잡아 일으킨 자철이 그의 어깨에 묻은 하얀먼지를 털어냈다. 너 임마. 이렇게 좋은 옷입고 그렇게 앉아있으면 어떡하냐? 성용의 넥타이를 정리해주고 고개를 들어 살짝 웃어보였다.

 

 

"웃어 바보야. 식장에 들어가서도 그렇게 입 꾹 다물고 있을거야?"

 

 

자철이 일자로 다물어진 성용의 입꼬리를 손으로 들어올렸다.왜 이렇게 뚱해? 이제와서 결혼하기 싫은거야?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성용때문에 자철은 내심 서운했다.

 

 

"뭐라는거야. 야 구자봉 내가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왔는데 그런말을 하냐?"


"그렇게 기다린 놈이 그렇게 정색하고 있냐?"

 

 

툴툴대는 자철의 입을 잡고 옆으로 흔들었다. 아니 그러길래 누가 그렇게 이쁘랬냐. 왜 이렇게 이뻐서는. 얌마 이런 모습 다른놈한테 보여주면 돼,안돼? 답지않게 왜 이렇게 진지하나싶었는데 결국은 이거였다.

 

 

"피, 또 그 소리다. 니 눈에만 이쁘지, 다른놈들 눈에도 이쁜줄아냐?"

 

 

성용이 조금 부끄러운지 몸을 베베꼬는 자철을 앞으로 돌려세우고 귀에 속삭였다. 너무 이뻐. 이뻐죽겠어. 너무 이뻐서 도망가면 어떡하나, 다른놈이 체가면 어떡하나 그 생각하고 있었어. 성용이 자철의 어깨를 감싸안자 거울속의 둘은 하나처럼 보였다.

 

 

"사랑해 자철아. 나 지금 너무 행복해. 결혼해서도 우리 지금처럼만 행복하자."

 

성용/자철2

 

[국대/축선] 기구/홍권/대성창수 썰썰썰 | 인스티즈

 

"흥민아, 기성용 어디갔냐?"

 


"성용이형 아까 청용이형이랑 먼저 들어갔어요."

 

 

훈련 내내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니 결국엔 청용이와 함께 들어갔나보다. 매일 영상통화로만 몇시간씩 대화하다가 소집일이여서 드디어 오늘 얼굴 좀 보나 싶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그새를 못참고 청용이와 붙어다닌다. 제 눈에는 나는 안보이는지..진짜 나쁜놈이다.

 

 

"형 여기서 뭐해요. 땀 그렇게 흘리고 차가운바람 쐬면 감기걸려요. 얼른 들어가요."

 

 

대표팀에서 막내격인 흥민이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공들을 주으러 다녔고 그 옆에서 같이 공을 주워주던 동원이가 저를 보더니 춥다며 파카를 건냈다. 감기걸리

긴..너나 걱정해 임마. 기성용 때문에 심란해 괜히 툴툴거리며 동원이가 건내준 파카를 입었다.

 

 

"동원아 형 힘들다."

 

 

흑흑 우는 소리를 내며 대롱대롱 동원이에게 매달려 락커룸으로 들어갔다. 형 제가 더 힘들거든요? 제가 몸에 힘을 뺀 채 매달려있자 힘이 드는지 락커룸벤치에

저를 툭 하고 던져버렸다. 야 임마 그래도 내가 형인데 이렇게 막 다룰수있냐!! 입을 댓발로 나와서 소리를 지르려고 할 때 기성용이 둘이 뭐하냐며 다가왔다. 몰

라도 된다, 이놈아.

 

 

"야 이자식아. 넌 형을 그렇게 집어던지면 되냐?"

 

 

기성용이 막 샤워하고 나왔는지 수건으로 머리를 탈탈 털며 뭐라하자 동원이는 억울하다는듯이 저를 쳐다보자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어깨를 한 번 으쓱여줬

다.

 

 

"여자철이 무거워봤자지. 에비, 땀냄새난다 좀 씻어라."

 

 

기성용은 다 쓴 수건을 동원이에게 집어던지고는 동원이 얼굴 근처를 휘휘 저었다. 수건을 건내받은 동원이는 저를 보며 인상을 쓰고는 샤워실로 들어갔다. 넌 힘

들다는 애한테 왜 그러냐? 옷을 다 입었는지 축구화를 정리하던 기성용은 나를 보며 비아냥거렸다.

 

 

"뭔 상관이냐. 청용이랑 놀기 바쁜주제에."

 


"뭐냐? 질투하냐?"

 

 

뭐! 본의아니게 진심을 토해 내버린 제 입을 툭툭치고는 민망해서 저도 샤워를 하려고 급히 트레이닝복을 벗었다. 야 여자철 질투하냐니깐? 만약 인터넷상이라면

ㅋ을 남발할 정도로 웃는 기성용 때문에 얼굴이 삽시간에 붉어졌다. 뭔 야! 꺼져 기레가, 씻을꺼야. 옆에서 웃고있는 기성용의 옆구리를 가격하고 샤워실로 들어갈

려하자 뒤에서 갑자기 이놈이 안아왔다.

 

 

"이제서야 좀 질투하네. 너도 내가 청용이랑 붙어다니니깐 배알 꼴리지?"

 


"..아니거든!"

 

이미 내 얼굴은 터질것처럼 붉어져있었다. 그러길래 누가 그렇게 지동원이랑 붙어다니랬냐. 독일에서만 그랬으면 됐지 여기서도 그러는데 내가 화 안나겠냐? 능글맞게 안은 상태로 흔들흔들거리며 저의 대답을 요구하는 기성용이 미워 팔뚝을 깨

물어주었다. 아악!!

 

 

"그만 놀려라?"

 

 

잇자국 나른거 보라며 저에게 팔뚝을 내미는 기성용의 얼굴에 수건을 던져버리고는 헐레벌떡 샤워실로 들어갔다. 망할 자식. 나쁜 놈

 

 

"여어, 우리 자봉이가 수건도 없이 샤워를 하러갔네. 그럼 오빠가 기다려줘야지 뭐~"


정호/영권(17)

[국대/축선] 기구/홍권/대성창수 썰썰썰 | 인스티즈

 

 

"오다가 주웠다."

 


홍정호에 의해서 탁-하고 던져진 사탕은 데굴데굴 굴러서 내 허벅지로 떨어졌다. 단거 안좋아한다는데도 굳이 매일 하나씩 던져주는 사탕을 집어서 교복 주머니에 넣었다. 자신은 단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과일도 좋아하지 않은데 이 놈은 초콜렛맛, 콜라맛 이런걸 놔두고 항상 레몬맛, 딸기맛같은 과일맛 사탕을 던져주었다.

 


"안먹는다했잖아."

 


이미 가방에는 홍정호가 던져준 사탕이 열댓개는 되었다. 좋은 말로 할 때 먹어라. 머리 위에서 으르릉대는 소리가 들렸지만 조용히 가운데손가락을 올려주고는 책을 폈다.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로다. 홍정호의 시선을 회피하기 위해서 책을 펴보았지만 머릿속에 안들어오는게 사실이였다.

 


"끝나고 피방가자."

 


제 앞에 의자를 끌어다 앉아서 오늘도 널 발라주마라며 으시대는 홍정호를 보고 픽 웃었다. 웃기지마, 허접주제에. 필기하지도 않을꺼면서 괜히 한 손에는 샤프를 쥔채 빙빙 돌리며 홍정호를 위협했다. 지는 사람이 아래, 알지?홍정호의 이런말은 으레 나의 얼굴을 빨갛게 만들었지만 나는 아무렇지않은척했다.

 


"긴장타는게 좋을껄. 오늘은 꼭 위로 간다."

 


수업이 마치지마자 우리는자주 가는 피시방으로 들어가 스타를 켰다. 요즘 우리나이 또래에 스타를 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지만 우리는 항상 우리들만의 스타를 했다. 남자는 한 판이라는 철칙으로 살아온 우리는 기를 쓰며 서로를 이기려 들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나 결과는 똑같았다.

 


"김영권 발로하냐?"

 


이겼다고으시대는 홍정호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쓸어버리고는 가방을 챙겨 나왔다. 뒤에서 같이가자는 홍정호의 말이 들렸지만 부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집에 도착하니 역시나 부모님은 안계셨고 여동생은 모범생답게 오늘도 야자를 하고 올건지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소파에 가방을 던져버리고 물을 마시고 있으니 홍정호가 헉헉거리면서 들어왔다.

 


"같이 가자고했지. 쪼잔한 놈."

 


홍정호는 내 손에 쥐고 있던 물컵을 빼앗아 벌컥벌컥 마시더니 쨍-소리가 나게 잔을 놓았다. 야 임마. 너희집 물건아니라고 함부러 쓴다? 홍정호가 마신 물컵을 개수대에 놓아두고 속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왔다. 욕조에 물이 찰 때까지 멍하니 변기에 앉아있으니 홍정호가웃으며 들어왔다.

 


"뭐가 그렇게 급하냐, 우리 영권이."

 


우쭈쭈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홍정호의 손을 소리나게 쳐내고는 교복을 벗었다. 누가 먼저라할 것도 없이 빨리 교복을 벗어내고는 욕조로 들어갔다. 다 큰 사내 둘이서 들어가기엔 작은 공간이였지만 매번 같이 들어오다보니 그나마 방법을 터득한 모양인지 우리는 금새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홍정호의 몸에 기대어있으니 한숨이 푹 나왔다.

 


"오늘은 내가 하면안돼?"

 


짐짓 애교를 부리듯 혀짧은 소리를 내봤지만홍정호는 뭐하는짓이냐며내 입을혼내듯이 때려버렸다.나쁜놈, 치사한놈, 이기적인놈 궁시렁대며 손바닥으로 물을 팍팍치자 홍정호는 애같이 굴지말라며이번에는 머리를 밀어버리고는 손을 끌어다가 꼭 잡아버렸다. 따뜻한 물에 들어와있으니 노곤노곤한게 잠이 올것만 같았다.

 


"어이, 김영권이. 자지마."

 


홍정호가 말하자 홍정호의 몸이 웅웅하고울렸다. 홍정호의 가슴에 귀를 대고 가만히 누워있으니 괜히 헤실헤실 웃음이 나왔다. 영권아, 일어나 씻자. 잠이 들려는 찰라에 일어나라는 홍정호에 말해 가만히 일어서 있으니 홍정호가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다.서로 거품을 가득 묻히고는 끌어안고 몸을 비비적대니 그것은 또 그것대로좋고 흥분 되었다.

 

 

"하, 정호야. 미치겠어."

 


홍정호의 것이 내것과 부딪치면서 흥분감은 배가 되었다. 홍정호의 손은 나의 등에서 허리로 내려오더니 이윽고 엉덩이로 향했다. 비누칠 된 손으로 엉덩이를잡고 부드럽게 만지더니 손은 엉덩이 사이로 들어왔다. 영권아, 너 여기 무지 뜨겁다. 홍정호는 실실 웃으며 깊게 입을 맞춰왔다.


 

 

 


대성/창수

[국대/축선] 기구/홍권/대성창수 썰썰썰 | 인스티즈

 

제대를 하고 복학을 준비하면서 더이상 부모님께 손 벌리기가 죄송해서 알바를 구했다. 술집에서 서빙도 해보고, 편의점에서 카운터일도 봤었는데 웬일인지 한달이 안되서 다 짤리고 말았다. 그래서 겨우 구한게 집 앞 독서실 알바였는데 카운터에 앉아서 오는 학생들에게 자리를 배부해주고, 가끔 청소만 하면 되서 전에 했던 알바보다는 비교적 쉬운편이였다. 게다가 공부해가면서 돈을 벌수있어서 더할나위없이 꿀같은 알바였다. 다만 하나 문제가 있다면 바로 독서실 실장님이였다. 독서실 실장님은 준수한 외모에 키도 커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이상하게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했다.

 


"창수야 요즘 날씨 많이 좋아졌지?"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는지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다. 그 덕에 옷차림새도 얇아졌는데 후끈한 독서실 공기때문에 입고 있던 겉옷을 벗었다. 굳었던 머리를 풀어주기위해 전공서적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볼에 따뜻한 무언가가 닿아 놀라 옆을 보니 실장님이 따뜻한 코코아를 건내주셨다. 감사인사를 건내고 호로록 코코아를 마시고 있는데 옆의 시선때문에 신경쓰여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다.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민망해 일부러 실장님쪽을 보지않고 물었다. 그야 우리 창수가 귀여워서 그렇지. 실장님은 듣기만 해도 닭살이 오소소돋는 말을 아무렇지않게하며 팔로 내 어깨를 감쌌다. 기분이 이상해 실장님의 팔을 슬쩍 밀고 자리에 일어나 청소를 하러 탕비실로 들어갔다. 우리 독서실에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 마실수 있도록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었는데 그 곳에 녹차가 떨어졌기에 위에 있는 서랍장에서 꺼내려고 할 참이였다.

 


"창수는 향기도 좋네."

 


살짝 모자란 키 때문에 까치발을 들려고 할 때 뒤에서 뒤에서 지켜보던 실장님이 대신 꺼내주었다. 꺼내주는건 좋은데 자세가 조금이상했다. 저.. 비켜주세요. 민망한 자세때문에 비켜달라고하자 실장님은 녹차를 내려놓고는 내 허리에 팔을 두르곤 내 목에 고개를 박았다. 향기가 너무 좋아. 실장님이 크게 숨을 쉬듯 숨을 들이키자 소름이 돋았다. 실장님의 팔을 풀어내려고 힘을 주자 내 몸은 실장님께 더욱 밀착되었다.

 


"창수는 허리도 참 얇아."

 


허리에 있던 손이 슬금 위로 올라올 때 쯤 벌컥 열리는 문에 의해서 나는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 어떻게 같은 남자에게 그런 마음을 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여리하게 이쁜것도 아니고 이제 막 제대한 나를. 미쳐 자라지 못한 짧은 머리를 한 번 쓸어넘겼다. 그 후로 실장님이 다가오려고하면 계단 청소를 하거나 독서실 생활을 하면서 몇 몇 친해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며 실장님을 피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했다. 새벽 2시. 문을 닫을려고 뒷정리를 하려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며 검사를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뒤에서 꽉 안아왔다.

 

 

"왜 요즘 나 피해?"

 


내 귓가에 낮게 읊조리는 실장님의 말에 또한 번 소름이 돋았다.실장님은경직된 내 몸을 돌려세웠다.이렇게 이쁜몸을 가지고 순수한척하면 안되지. 볼을 쓰다듬던 손은 쇄골로 내려갔고, 그리고 입고 있던 남방 단추로 향했다.무섭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했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어느정도 예상했다. 그가 나를 원한다는것을.

 


"이뻐해줄게 가만히있어."

 

 

 

[국대/축선] 기구/홍권/대성창수 썰썰썰 | 인스티즈

 

하이헬로우안녕하세요!! 저번에는 마이너커플을 모아왔다면 이번에는 메이저! 기구를 가져왔슴돠

엊그제 썼던 홍권이랑 대성창수도같이 가져와써요.... 내 문서보니깐 이제 더이상 적어놓은게 없더라구요...

개강을 하고 학기에 적응한다고 피곤해서 그런가 인티를 자주 안하게됩니덩

저는 익스에서도 놀고있구여~ 익스에서 커플뽑아서 글씁니다 망상쪄온다고 선착순받을때 익스니들 많이많이 와주세요

그리고 신알신신청해주신분들과!! 암호닉만들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기구는 완전 처음에 국대선수들 대상으로 글 쓸때 썼던 커플인지라 많이 미흡합니다..이해해주세여 ㅋㅋㅋㅋㅋㅋ

그럼 나중에 또 한꺼번에 모아서오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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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창수야ㅠㅠㅠㅠㅠㅠㅠ저거 썰더풀어주세여 ㅊ아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말똥구리
창수오삼 좋아하시나여 ㅋㅋㅋㅋㅋ 저기서 더 쓰면..19예요...*-_-*
11년 전
독자2
그걸...그걸 노린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핡 창수너무좋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편진짜보고싶네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11년 전
말똥구리
ㅎㅎㅎㅎ 혹시나 제가 음마 잔뜩 끼인날이있으면 뒷편 쪄올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대해주세여
11년 전
독자3
넹!!!!!!!!!!!신알신해야겠어여!!!!!!!!!!!!!!!
11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쨔응...... 비루한 비회원이지만 이 말은 꼭 해야겠어요 홍권 개짱 대성창수 개개짱ㅠㅠㅠㅠ 아니 하대성 김창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말똥구리
비회원님이 댓글까지 남겨주시다니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홍권이랑 대성창수는 생각도 못하다가 추천받아서 함써봤어요ㅠㅠㅠㅠㅠ 괜찮으신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권영을 외칠때 저는 홍권을 외치겠어여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ㅠㅠㅠ
11년 전
독자5
똥코렛이어요ㅜㅜㅜㅜㅜㅜㅠㅜ 짱 좋다 핳 어떡하지 또 읽어야겠어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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