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헬로우 시드니~ 퍼지에요.
여러분........... 나 너무 심심해요ㅠㅠ
미춰버뤼겠눼.............. 하................................
병원에만 짱 박혀 있는거 이렇게 답답한 건지 몰랐어요...............
그래도 애들이 맥북을 가져다 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이걸로 하루종일 노래듣고 강의도 듣고 간호사 언니들이랑 수다도 떨고ㅇㅇㅇㅇㅇ 나름 잘 보냈네요.
사실 손목이 좀 아프긴 한데 내가 여러분 한테 너무 미안해서 조금씩 쓰고있어요.
미안해요 정말.... 면목이 없다ㅠㅠ
퇴원할라면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써갈게요!
본편은 아니여도 번외편(?) 올라 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너무 심심하면 혼자서 씨부린거 올렸다가 사라지기도 할거야........................ 난 외톨이......... 맘에 문을...................하....................
아 오늘도 징어랑 애들이랑 왔다 갔는데 쌤도 오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스승의 날때 선물해준 티랑 스냅백 쓰시고 밑에 디스트로이드진 입고 오셨는데................
진짜 비주얼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반할 뻔 함여................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또 제앞에서 꽁냥대다가 갔네요...................
오늘 징어가 점심먹고 애들이랑 물놀이 하다가 다 젖어서 하루종일 학교에서 선생님 옷 입고 다녔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이 그 말씀 하시는데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징어 관리힘듬+귀여워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생님 왈 (Feat. 징어와의 대화)
"진짜 29년 살면서 이런 애 처음봤어. 홀딱 젖어서 교무실 오는데 진짜 위험했다."
"그래도 나 이뻤죠!!!??"
"이쁘긴 무슨..... 학교가 워터파크인줄 알어?"
"에이~~~~~~~ 난 선생님 얼굴 다봤는데??"
"뭐 내얼굴이 뭐가"
"박찬열 얼굴은 빠알게~ 빨가면 멋있어~ 멋있으면 박찬열~"
"이게 어디서 선생님 이름을 함부로 불러!??"
하면서 징어가 쓰고있던 비니 얼굴에 쭉 늘리면서 씌우는데....................................................
아휴....................솔로는 아픈 몸으로 외로워서 웁니다....................
짧게 오늘 이 둘의 꽁냥 올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심심한데......... 잠 안오는데...........
놀아줄 사람 없겠죠.......................?(있으면 좋겠다.........속닥)
그럼 난 인티를 켜놓고 공부하러 갈게요~~
나랑 놀사람은 커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