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친구들이 언제까지 짝사랑만할꺼냐고 만우절다가오는데 만우절날고백하라고해서 친구들 등떠밀려서 카톡으로 고백했어ㅋㅋㅋㅋ 근데 초반엔 아직너무 이른것같다고하면서 거절하는삘인거야 그래서 하....☆ 이러고있었는데 갑자기전화되냐면서 전화오더니 하는말이 OO아 고백은 전화로하는거지! 이러는거얔ㅋㅋㅋㅋ옆에서 통화소리듣던친구들난리나곸ㅋㅋ 여튼 그러고 오빠가 다음날술마시자고해서 약속잡고 기분좋게기다렸는데 톡이온거야 꼭 술을마셔야겠냐고 자기랑나랑대화하고 나면 불편해질것같다고 거절식의톡이 온거야 그거보고 솔직히 난 뒷통수맞은 느낌이였지 어제 전화도그렇고 고백받아준것처럼 하더니 갑자기저러니까 그냥멘붕이왔어 여튼 난 포기하고 남자에게 제발로 차이러간다고 생각하면서 술집을들어갔어 그러다가 막 내가 오빠 나어떠냐고 내가 오빠좋아하는거 모르냐면서 막얘기했지 근데 오빠는 자기도 내가좋은데 너무 섣부른판단인것같다고 쫌더 서로를 알아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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