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나가고 피곤에 묻혀 아늑한 나의 쉼터로 가는 길 오늘따라 피곤이 더한 탓일까 나도 몰래 낯선곳에 와버렸지 아무것도 없이 텅텅비었던 곳을 지나 반짝불이 빛나는 곳에 도착하였어 여보세요 여긴 어디죠 처음 오는 곳인데 두근거리네요 저기요 길좀 물을께요 다시 돌아갈려면 어디로가야하죠 이런 느낌 처음인데 다시오고싶네요 여보세요 그대를 만나고 멍한느낌이 온종일 나의 마음을 어지럽게해 이런느낌 처음이라 좀 무서워 나도 몰래 낯선곳에 온것같아 아무것도 없이 텅텅빈 마음 여길 지나 색색불로 예삐 빛나는 마음에 왔어 여보세요 여긴 어디죠 처음 오는 곳인데 두근거리네요 저기요 길좀 물을께요 다시 돌아갈려면 어디로가야하죠 이런 느낌 처음인데 다시오고싶네요 여보세요 처음하는 사랑이 너무 서툴러 낯선 곳에 와버린거 같지만 설레고 두근데 싫지않고 더 좋은데 이런 난 어쩌죠 여보세요 어디 계시죠? 처음 와서 그대 어디있나 몰라요 저기요 몰라 그러는데 다시 돌아가기 싫어 당신 옆에 있고 싶죠 이런 마음 사랑인가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