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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준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2 | 인스티즈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2

 

식사가 끝난뒤 준면은 서재에 들어가 한참 동안 나오지 않았다. 다른 남자와 정분이라도 나면 금방 날 죽여버릴 것 같은 눈빛으로 말하던 그의 얼굴이 아직도 뇌리에서 가시지를 않는다.

홀로 앉은 다인용 소파는 무척이나 넓어 보였다. 그래서인지 외로운 느낌은 배로 들었고, 한 가지 나를 더 비참하게 한 것은 홀로 있는 넓은 거실 벽에 달린 55인치 TV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엄마 아빠를 둔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교육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한 시간 전에 켜놓은 TV에서 무엇이 보이고 들리는지도 모를 만큼 내가 잡생각을 아주 깊이 하고 있었나보다.

 

"여보."

 

언제 나온 건지 모를 만큼 조심스레 나온 그였다. 내가 발을 끌어안아 모으고 앉은 소파 모서리에 몸을 앞으로 숙여 턱을 괸 그의 옆 모습은 참 잘생겼다. 내가 증오도 하면서 사랑하는 너를 완상에 빠져들게 할 만큼.

 

"응."

 

준면은 내게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웃었다.

 

"우리 애 낳을까?"

 

우리 애 낳을까. 그 말에 나는 헛웃음이 나와 고개를 돌려 살짝 웃었다. 내가 미쳤니, 평생 그 애한테 발목 잡혀 살면서 너처럼 증오하기는 싫다. 속으로 삼킨 말을 그도 들은 건지 가볍게 숙였던 몸을 일으킨 그가 말했다.

 

"싫음 말던지."

 

"…."

 

"좋지."

 

"…."

 

"둘이 오붓하게 사는 것도."

 

커피잔을 든 너의 손은 한결같이 예쁘다. 다시 고개를 돌린 나는 채널을 돌리며 무심코 비수같은 말을 건넸다.

 

"현주씨한테 가서 하나 낳아달라고 하던지."

 

슬리퍼 질질 끌리는 소리가 귀에 차갑게 박혔다. 침실로 향하는 그의 발걸음을 붙잡은 내 말은 그 올무같은 효과가 지속적일만큼 대단했나보다.

 

"자기야."

 

그래서 내가 먼저 그 차가운 적막을 깼다.

 

"응, 왜, 여보."

 

"사랑해."

 

그리고 나는 오늘도 고백한다. 그에게.

 

"고마워."

 

오늘 역시나 너에게 들려오는 대답은 '나도 사랑해.' 가 아닌 '고마워' 뿐이었다. 침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이럴 수록 독기 품은 내 맘은 더욱 짙어져만 간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남편, 최고의 사업 파트너, 김준면.

 

 

 

 

  다음 날은 우리 둘 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깼다. 아무렇지 않게 각자 일어나서, 각자 씻고, 각자 옷을 갈아입고. 각자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나는 화장을 하고, 너는 넥타이 핀을 고르고. 그래도 역시나 네가 먹고 가는 내가 차리게 되는구나. 따뜻하게 익은 토스트를 그의 접시에 담았다.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던 그는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물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도 내 손이 닿은 음식들을 먹으면서 속으로는 구역질이 나겠지―, 하는.

 

-RRRR

 

기본 벨소리로 울리는 너의 전화벨은 항상 진부하다. 그 이유가 벨소리 때문만이 아니라 저장 된 사람이 '임현주'라는 지겨운 이름이기때문일지도.

 

"응, 왜 현주야."

 

나는 아무렇지 않게 가방 속에서 파운데이션을 꺼내 들어 볼 주변을 톡톡 두드려댔다. 불륜과 외도 앞에서 무뎌짐이 이상하지 않은 이 현실 또한 나는 슬프지 않다.

 

"오빠?, 와이프랑 출근하려고."

 

"…."

 

'오빠'. 참 멀게만 느껴지는 그 단어. 2년 전까지만 해도 두 살 연상인 너를 '오빠'라고 불렀었는데, 나도. 너는 나를 바라보며 귀엽다는 듯 웃어주고…, 나는 너를 바라보며 쭈뼛거리며 웃어주고.

지금은 김준면과 내가 나이차이가 났었는지도, 누가 연상이고 연하였는지도 까먹게 된다.

 

자신의 연인과 통화를 하던 김준면은 통화 내내 자신의 손목시계를 살폈고, 늦었다는 듯 손목시계를 툭툭 치던 김준면은 내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으켜 주었다.

 

"현주야, 이제 끊자, 회사에서 봐."

 

-응, 사랑해 오빠.

 

"어, 나도 사랑해."

 

사랑해. 다른 계집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왜 대체 나한테는 단 한 음절도 허락 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나는 무너지는 하늘 앞에 기도할 것이다. 김준면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므로써 고통받게 해주세요, 김준면이 저 만큼 괴로워 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해주세요 하느님….

 

 

 

 

 

 

 

 

 

 

 

 

 

 

 

 

-

  사실 변백현만큼 이 역할이 섹시하게 어울리는 사람도 준면이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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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카입니다.
ㅠㅠㅠㅠㅠㅠ그렇죠ㅠㅠㅠㅠ준면이만큼 섹시한 인물이 어디있을까요ㅠㅠㅜㅜㅠㅠ하아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 ㅇㅇ이 너무 아프게 하지말아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체육쌤
10년 전
독자3
맞아여!!! 준면이가 요즘 얼마나섹시해졌는데...개인적으로 금발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자꾸이렇게빨리글올려주시면 작가님!!!정말!!!!사랑할꺼에요!!!!!!(와장창창문)컴퓨터를 못끄겠어요!!! 근데 진짜 준면이가 더잘어울리는것같아요...이런 느낌은 준면이한테 또 처음느껴보네여 뭔가 나쁜남자의 느낌이랄까...! 하ㅠㅠㅠㅠ암튼ㄴㅠㅠㅠㅠㅠ짱좋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으아ㅠㅠㅠㅠㅠ맞아요ㅠㅠㅠ맞습니다ㅓ준면이 이역할너무잘어울려요 글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
와...뭔가 준면이도 느낌이 색다르다ㅜㅜㅜㅜㅜ느낌이 달라요느낌이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
유민이예요ㅠㅠㅠ제가 암호닉 신청한것같은데 언제 신청한줄도모르겠고해서 그냥 댓글달아여ㅠㅠ준면이도 느낌이 다르네요ㅠㅠㅠ아진짜 변백현이랑 또 다른느끼무ㅜㅜㅠㅠ
10년 전
독자7
빙수에여ㅠㅠㅠ진짜 준면이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여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 느낌이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141.102
윤아얌이에요!! 1편도 같이 보고왓슴다ㅜㅜ 하.. 백현이도 백현이지만.. 준면이도.. 진짜 잘어울리네요.. 퇴폐적인 느낌이 든달까요ㅠㅠ 다음편도 보고싶네요ㅠㅠ
10년 전
비회원149.168
가란이예요ㅠㅠㅠㅠ준면이도 진짜잘어울랴요ㅠㅠㅠㅠ으어허허헣헣ㅎㅎ좋당!!♥
10년 전
독자9
아 ㅠㅠㅠㅠㅠㅠ쥰면으 ㅠㅜㅠㅠㅠㅠㅠ준멘 픂ㅍㅍㅍㅍㅍㅍㅍㅍ 킂 나의 남자 준멘 ㅠㅠㅠㅠㅠㅠㅠ아 지짜 준멘 워더 퓨ㅠㅠㅠㅠㅠㅠ준면 너무돌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아니 저게 진짜^^?..누군 고맙고 누군 사랑하니? 너부터 다리 분질러버린다바뷰야
10년 전
독자11
우와 준며니 무섭다
10년 전
독자12
뿅뿅이에요! 와 그동안 멜랑꼴리님 글 기다렸어요 ㅠ 1화에 암호닉을 안달고 댓글을 ㅋㅋㅋㅋ 이 글 또한 이 밤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저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글을 보고만 있는데도 글의 분위기가 저를 압도해서 무거워졌어요 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한 작가님이세요!! 홧팅!!
10년 전
독자13
준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ㅜㅠ ㅜㅜㅠ섹시ㅐㅣ해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ㅠ
10년 전
독자14
김민석와이프입니다!!! 6 화까지만 똑같다면 다음편들은?! 결말은?!.다르단말?!?!?!? 오호랏
10년 전
독자15
불륜과 외도가 참 자연스럽게 흘러가네욬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벚꽃만두에요~~준면아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양양입니다..여주 아프게하면!!!너이놈!!!!!!내가 때릴거다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완전잘어울려요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뭔가나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말대로 준면이 너무 섹시해요...8ㅅ8..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와웈ㅋ큐ㅠㅠㅠㅠㅠ준면이너왜그래..ㅋㅋㅋㅋ 너무재미써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정주행중인데.. 너무 준면이의 행동이.. ㅠㅠ 유유ㅠㅠㅠㅠ 슬프지만서도.. 뒷내용이 궁금하네연 잘보고갑니당 ~.~
10년 전
독자22
기린뿡뿡이에요ㅠㅠㅠㅠㅠㅠ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까지는 내용도 똑같은데 인물 하나만으로 이렇게 느낌이 달라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와 진짜 잘어울린다 김준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총총이에요 ㅠㅠㅠㅠㅠ
네!!!!!그렇구말구요 엑소맴버중에제일 정석미남이니까 뭔가 엄청반듯하게자란것같은 미남??질어울려잘어울려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헐진짜 저는준면이가더조은듯ㅎㅎㅎㄷ짱챔써여ㅎㅎㅈ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68.29
김준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 네 김준면이 진짜 의외로 섹시한 것 같아요 수니우럭 엉엉ㅠㅠㅠㅠ 그리고 1화에 암호닉 신청 했는데 묻힌 것 같아서 다시 [듀듀]로 신청하구 갑니당~
10년 전
독자27
준면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섹시하네요ㅠㅠㅜㅜㅜㅜㅜ으아 취향저격 탕탕 ㅜㅜㅜㅜㅜㅜ저죽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ㅅ작가님 진짜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8
맞아요ㅠㅜㅜㅜㅜㅜㅜㅠ준면이 진짜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ㅜㅜ섹시해
10년 전
독자29
꺄룰이예요ㅠㅠㅠ네네준면이ㅠㅠㅠ섹시하게 잘어울려요!!!!!!!!!!!
10년 전
독자30
마자여마자여 ㅠㅠㅠㅠㅠ ㅠㅠㅠㅠ진짜잘어울림ㅠㅠㅠㅠㅠㅠㅠ ㅠ
10년 전
독자31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용ㅎㅎㅎ
10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ㅡㅠ준면이도잘어울려요!!!ㅠㅠ
10년 전
독자33
흐억ㅠㅜㅜㅜ내심장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김준면내쿠크어ㅃ쩔꺼야
10년 전
독자34
아준면아ㅜㅜㅜㅜㅜ너진짜ㅡㅜㅜㅡㅜ미치도록섹쉬하다ㅜㅜㅜ
10년 전
독자35
워호~왜지왜안말해주는걸까요 저현주랑애는뭐지......사랑한다고말해줄꺼같으면서도 안해주내요못됐어얼릉다음화보러갈께요~
10년 전
독자36
와ㅜㅠㅠㅜㅜ준면이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딱풀이애요ㅜㅠㅠㅠ 맞아요 김준면도 진짜 이역할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지도 맞고 분위기도 맞고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여주가 불쌍해영ㅠㅠㅠㅠ 흐어어엉ㅠㅠ 준면아 그러지마ㅠㅠ 그르면 안 돼ㅠㅠ
10년 전
독자40
헐 김준면 .... 와이프한테 사랑한단말 한마디안하면서 외간여자한테 너무 쉽게 말하는군요... 말그대로 부부지만 사업파트너일뿐 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감을 못잡겠네요ㅠㅜ 이런 무거운분위기 완전 제취향이예요!!
10년 전
독자41
네네네네네네ㅔㄴ아진짜 김준명도 겁내 잘어율림요 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하ㅠㅜㅜㅠㅠㅠ준메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다ㅜㅜㅜ
10년 전
독자43
진짜 묘하게 글속에서 섹시함이 묻어나오는거같아요ㅜㅜㅜㅜ근데 옆에 아내가 있는데도 저리당당히 통화하는건가요???ㄷㄷㄷㄷㄷㄷ
10년 전
독자44
와 그사랑해 3글자가 나한테어렵나봐 ㅠㅠㅠㅠ젠자 유ㅠㅠ현실비속어 터지게하네
10년 전
독자45
헠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와 준면이... 맞아요ㅠㅠㅠㅠ 차가운 섹시랄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하하하하ㅏ하하 이제서야 이글을 본 저는 정주행 하렵니다...
8년 전
독자48
김준면 섹시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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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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