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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변빠름 전체글ll조회 5051l 1

  

  

  

[EXO/세훈]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따라와" 

  

사고가정지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아무생각도 안든다. 앞으로 다가 올 상황이 너무 두려워서. 

따라와. 세글자로 내 사고를 제압시키는 너는, 경수야 나 이대로 너 따라가면 너한테 무슨말을 들을까 

  

잘됐다고 헤어지자고 할거야? 그렇다면 따라가기 싫다. 오랜만에 경수 네가  나한테 먼저 말걸어줬는데 

상황이 그닥 유쾌하지 않아.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누구에요" 

"남자친구" 

  

상황이 더 거지같아지게 오세훈이 내 손목을 잡는다. 

딱 보면 몰라, 남자친구잖아. 

  

"나 안태워줘도 되겠다.고마웠어.들어가."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조심해서 들어가요" 

  

  

그래, 너도 잘들어가. 하고 싶었는데 경수가 내 손목을 휘어잡고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는 통에 목소리가 먹혀버렸다. 

어디로 가려는건지 경수는 걸음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덕분에 오랜만에 경수한테 손은 아니어도 손목이 잡힌채로 걸어본다. 한창 경수랑 썸탈 때 손잡긴 부끄럽고해서 경수가 내 손목을 잡고 걸어다닌게 지금 생각나면 

내가 미친건가. 그 때는 연애를 막 시작하려고 그렇게 풋풋하게 예쁘게 

잡은 손목이지만 지금잡은 손목은 경수와 나의 시간이 곧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라. 

  

대학에 입학하고 한창 경수에게 반해서 쪽팔린 것도 모르고 졸졸 쫓아다니면서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냈던게 생각난다. 

좋아하는 티를 그렇게 내고 나는 경수에게 고백했고 경수는 내 고백을 받아들였었다.  

그리고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면서 꽤 달달하게 사귀었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꼴일까. 

  

경수야. 

  

입학식 때 첫눈에 반했던 니 모습은 그대로인데 왜 마음은 변한거야.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ㅇㅇㅇ 설명해" 

  

경수가 멈췄다.  

어, 여기 내가 경수한테 고백한 공원인데.  

시작과 끝을 함께하려고 여기 데려온건가싶어 씁쓸하다. 

원인제공은 내가 한건데도. 

  

"오해야" 

  

'경수야 진짜 오해야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아니야. 그냥 친한 동생이랑 술마시다 내가 잠들어서 그런거야' 

할 말은 주저리주저리 많은데 내입에서 나온말은 '오해야' 세마디. 

  

그러고보면 경수한테 잘못한건 맞네.  

경수가 싫어하는건데 남자랑 술먹는거, 거기다가 외간남자집에서 자의든 타의든 잔 것까지. 

나쁜년이네, 나.  

  

"어떤오해인지를 설명하라는거야" 

"그러니까 친한동생이랑 술마시다가 내가 너무 취해서 잠들었어. 걔는 우리집모르고 그래서 지네집에 데려온 것같아" 

"너..." 

"미안해, 미안 경수야,미안" 

  

잘못한 주제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다 후두둑 떨어졌다. 

미안해서, 경수한테,  우리한테, 그리고 경수를 이렇게 만든 나한테. 

  

"ㅇㅇ아" 

"경수야 나 솔직히 알아. 내 신경이 너한테만 쏠려있는데 어떻게 모르겠어. 

나한테 권태기 온거 나 질린거 나 다 안단 말이야. 

근데,...근데 어떡해? 난 너 아직 좋은데,  

솔직히 이런 말 웃기지만 나 니가 나 끌고왔을 때 무서우면서 기뻤어 

아직 나한테 조금이라도 감정이있으니까 이렇게 끌고온거아니야? 

나 혼자 착각하는거야?" 

  

  

  

여태껏 경수한테 듣을까 무서워했던 말을 다 쏟아 냈다.  

내 이름을 부르고 나올 그다음말이 너무 두려워서 제발 나 놓지말아달라고 노력할테니 

너도 나의 반만큼이라도 노력해달라고 제발, 제발 착각이 아니라고 말하라고. 

  

이젠 내의지와 상관없이 형편없게 목소리가 갈라진다.  

울지말라고 해줘, 나우는거 싫어했잖아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미안해." 

  

"뭐가 미안하는거야?" 

"그냥 다, 네 말 틀린거 없어. 나 이거 이겨나갈 자신 없어" 

"도경수..." 

"미안, 미안하다ㅇㅇ아" 

  

  

경수눈에 지친기색이 역력하다.  

너도 나만큼 지쳐있었구나.  

오랜만에 경수목소리에 감정이 담겨있었다. 그 목소리가 결국 나에게 헤어짐을 고하는 목소리. 

지금 나는 너에게 기쁨이 행복이 되지 못하는구나. 나 때문에 이렇게 힘들구나.  

  

  

  

  

  

  

  

  

  

**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기집애야 아직도 이러고있냐" 

  

비밀번호가 울리는 소리가 들리고 수정이가 들어온다. 

근데 얘는 오자마자 사람을 타박해. 아무리 내가 지금이런꼴이라도 친구가 실연당해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좀 하겠다는데 협조 좀 해주지. 

  

"일어나, 죽먹어. 너도 대단하다, 일주일동안 학교도 안나오고 밥도 안먹으니까 좋냐 

아주 식음을 전폐해라. 열녀비하나 세워주리?" 

  

  

.....고맙다. 

  

결국 수정이 덕분에 오랜만에 일어나 사람꼴을 하고 수정이가 떙볕에 나가서 덥다고 

오만상을 찌푸리며 사왔을 야채죽을 떠먹기 시작했다. 

한끼나 하루정도 밥을 안먹으면 진짜 죽을듯이 배고픈데 일주일정도  

굶으면 진짜 배가안고프다.  

야채죽이 맛있는지 맛없는지도 모르고 영혼없이 죽을 떠먹고있는데 

수정이가 오자마자 너한테 연락이 안되니까 불편해 죽겠다며 충전한 

밧데리나간지 일주일 된 핸드폰을 켠다.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oh my got 도경수아니야?" 

  

"설마" 

"아니네, 오세훈? 문맹?" 

"어?" 

  

수정이에게 낚아 채듯 핸드폰을 뺏자 정말 36건의 부재중중 32건이 오세훈의 전화임을 확인했다. 

하긴 그날 그렇게 갔으니까 당연하겠다. 나머지는 첫날에 전화한 수정이었고. 

  

  

"야, 나 이제 학교간다. 오늘 너 데리고 학교가려고 했는데 상태보니 영..." 

  

"아니, 나도학교갈거야" 

"진짜?" 

"응 너무 오래 쉬었다. 너 1교시강의아님? 먼저얼른가" 

"ㅇㅇ 나먼저갈테니까 오면 전화하고"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혼자있다고 또 울지말고, 간다" 

  

  

겉으로는 저렇게 틱틱거리면서 또 학교가 끝나자마자 먹을걸 사가지곤 우리집으로 올걸 

알고있다. 정말 정수정은 츤데레의 대명사다. 츤데레 정선생. 

  

아, 오세훈한테 전화해야겠다. 삼십몇통이나 전화를건 오세훈이 생각나서 

휴대폰을 집어들어 오세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웬일인지 받지를 않는다. 

  

뭐야, 지금 내가 전화 안받았다고 지도 안받는거야? 

  

혹시 바쁜일이 있는걸 수있으니까이따가 다시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선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해서 사람으로 거듭나야지. 마트도 가서 장도봐야겠다. 

언제까지 누워있을 순 없는 일이니까. 

오랜만에 샤워를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니 대충 상황파악과 현실자각이 됐다. 

첫째, 도경수랑 나는 헤어졌다 

둘째, 이렇게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다고 도경수가 돌아오진 않는다 

 고로, 나는 이제야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도경수가 개새끼도 아니고 내가 미련한 년이었다. 도경수는 그래도 나와의 예의는 지켰구나. 

마지막에 대한 예의.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도경수가 그걸 지켰다는것만큼은 어렴풋이 알겠다. 

그래도 딴년이랑 도경수가 만나는거나 딴놈한테 내욕하는걸 봤다거나 전해듣진 않았으니. 

지금까지 패턴으로 봐선 을이 나고 갑은 도경수였는데 다음연애는 꼭 내가 갑이 되고 말리라 다짐했다. 

내가 좋아서 죽네사네 하는연애는 안해야지.모태솔로였던 주제에 을인 연애를 첫연애로 하는건 정말 미련한 짓이다. 

그 미련한 짓을 나는 했고. 

  

  

  

  

  

  

도경수의 경영학과와 나의 유아교육과 관은 멀리 떨어졌다면 떨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애시절 과는 다르지만 강의시간만은 맞춰 짬을 내 데이트를 하고 점심을 함께하자 라는 나의 말에 

도경수는 응했고, 덕분에 나는 생각없이 학식을 먹으러 왔다가 도경수와 마주쳤다. 

  

그러고보면 삼십몇통의 부재중전화중에 도경수는 없었으니 내가 학교를 오지 않았었다는 걸 몰랐을 수도 있다. 

그냥 저와 마주치기 불편해서 학식당에 안왔다고 생각하나. 

  

아직 나를 보지못했는지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괜히 울컥한다. 

도경수가 나랑 헤어져서 괜찮아보이는 것 보다 내가 아직 쟤를 보는게 괜찮지 못해서. 

눈이 울망울망해서 눈을 아래로 깔고 밥을 흡입했다. 이럴 때 정수정은 하필이면  급한일이 있다며 집에겔게 뭐야.  

이렇게 절망적일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핸드폰에 진동이 울린다. 당연히 수정이일 거라 생각하고 액정을 확인하자 오세훈이라고 찍힌  

번쩍거리는 불빛이 나를 반긴다. 괜히 반가우면서 쪽팔린느낌이다. 정신이드니 그렇게 헤어져놓고 일주일만에 연락하니까 뭔가 어색하기도,... 

솔직히 쟤랑 내가 어떻게 친해진건지도 모르겠다. 딱히 내가 사교성있는것도아니고 쟤는 뭔가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 같기도하고. 

  

  

"여보세요" 

"누나!" 

"아, 고막이야. 애떨어질뻔했네" 

"그렇게 가버리고 왜 전화안받아요. 얼마나 걱정했는데" 

"니가 왜 내걱정을 하냐" 

"당연하잖아요. " 

"뭐가" 

"ㄱ,과외못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야 설마 내가 약속해놓고 튀는 그런 몰상식한 여자로보이냐?" 

"아닌데요, 과외는 해주셔야죠" 

"그래, 그럼 나지금 학식먹는데 밥다먹으면 집에갈거니까 30분후 학교앞으로 픽업해라" 

"오늘요?" 

"왜, 안돼?" 

"그건 아닌데,...아,...돼요,돼" 

"ㅇㅇ" 

  

  

짜식 귀엽긴, 오세훈이랑 같이 뭘하면 뭐랄까. 되게 재미있는것 같다. 짱잼! 꿀잼! 허니잼! 

전화받기전에 어색할 것같아 괜히 망설인게 무색해질만큼 통화하는 내내 친한동네친구랑 전화하는 것같았다.사촌동생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적으로 오세훈이 귀엽고 모성애자극 쩌는 것도 한몫하고. 기다랗고 무섭게 생긴게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오세훈같은 아들 가지고 싶습니다.오세훈같은 아들 소취! 

아, 빨리 밥먹어야겠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과외해줘야지. 난 미래 유치원선생님이니까 경험을 삼는거다. ㅇㅇㅇ선생님의 즐거운 한글교실^_^ 

어른같은 애롴ㅋㅋㅋㅋ그럼 오세훈은 애른인가, 애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를 보고 실실 쪼개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돈까스를 입에 넣으려고 크게 벌리는데 

  

[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5 | 인스티즈 

 

  

  

"..." 

  

하필 이딴 표정으로 도경수랑 시선이 엉킨다. 

  

  

  

  

 

  

  

  

  

  

  

  

  

  

  

  

  

  

  

  

  

 암호닉은 제댓글 밑에 암호닉만 신청해주세여 

  

암호닉확인하세요! 없으면 댓글 ㅇ_〈 

초코칩공주아이삐용삐용낯선이해바라기설렘리드비나응딩이고고싱@)-(팬더 

뀨뀨루민트루루세훈 스피커깹송모카시카고걸됴랑가지뭉이듀크뾰로롱b아몬드d 

심키츄파츕스공주쇼리독자12차분깹쉥예헷하린부들면세젤빛예찬*디유*예찬 

잭프로스트뾰로롱너구리걸팝콘페북훈년숏다리니베아이퓨리세니다니설블리끼꼬지훈이훈! 

솜캉엠씨엠오구후나푸딩thㅔ훈부기바닐라라떼민석이부인햄버거막살아도도한됴덕 

  

  

  

  

  

  

  

  

  

  

  

  

 

 

 

 

 

 

 

 

 

 

 

 

 

 

 

 

 

 

 

 

 

  

  

 

*똥싸다 끊긴기분주의* 

이렇게나 늦게온 점 사과드립니다ㅠㅠ자고일어나서 또 열심히 쓸게요ㅠㅠ 

경수자꾸 암유발쩌시나여? 한가지스포는 앞으로도 경수가 암유발확률이 높다는거..ㅁ7ㅁ8(근데 나는 여주 때문에 암걸릴것같다.넌씨눈 으;) 

오랜만에 왔는데  세훈이도 많이 안나오고 우울한 노잼이라 죄송합니다ㅠㅠ노잼주의ㅠㅠ 

세훈이비밀은 천천히 밝힐 예정이고, 제목은 연애하는 썰이지만 연애는 앞으로 먼것같은 연애인듯 연애아닌 연애같은 연애썰 ㅎ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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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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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신청란 오늘은 짜녀리!>_<

9년 전
독자5
페북훈년신청잉영용
9년 전
변빠름
페북훈년님 암호닉신확인란에 있어요!!
9년 전
독자7
헐 그래여?
9년 전
변빠름
그렇답니다 ㅎㅎ
9년 전
독자11
바닐라라떼 신청해용♥♥
9년 전
독자20
민석이부인으로해주세여!!!
9년 전
독자28
민트초코 로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31
햄버거로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35
도도한됴덕으로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38
라임동운코끼리 신청이요!!!!!!!!!
9년 전
 
독자1
으아 일등!!!!!!!!으ㅠㅠ저런 세훈이 어디없나요....나도 잘가르쳐줄수있는데요ㅜㅠ
9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30.76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막살아 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ㅋㅋㅋㅋㅋㅋ역시 세훈이는 그당시의 상황을 잊게해즈는 그보다!!!드디어!!!헤어졌ㅇ러카난나너!!!!!아니 이렇게 소설중에 헤어지길 바란 소설은 이게 처음이자냐!!!!그러니깐 작가님이 나의 처음 이잖ㅇ...? 응ㅁ? 어쨌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다음은 언제 나어져빨리 보거싶은데 현기증 나는데 언제 나오죠ㅠㅠㅠㅠㅠㅠㅠ아 보거싶다 작가님 하루에 두편은 힘드시져...죄셩합니다...
9년 전
변빠름
자고일어나서 쓰겠슴다ㅠㅠ 암호닉은 제댓글에 답글달아주시면되는데 막살아님.비회원이셔서 번거로우실테니 다음편에 그냥 올려드릴게요ㅜ비회워이신데 임호닉까지 감사드려요ㅠㅠ
9년 전
독자3
ㅠㅠㅠㅠ세후니귀여워ㅠㅠㅜㅠㅠㅠㅜㅠ나도잘가르쳐줄수있단다ㅠㅠ나한테올래??ㅠㅠㅠ
9년 전
독자4
오세훈 귀어워ㅠㅠㅠ경수...ㅠㅠㅠ엉엉 경수아빠이
9년 전
독자6
세훈아 나도 가르쳐줄수이쏘
9년 전
독자8
자까니뮤ㅠㅜㅠㅠㅠㅜㅠ진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ㅠ진짜너무요ㅠㅜㅠㅜㅠㅜㅠㅠ좋은글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ㅜㅠㅠㅜㅠ♥
9년 전
독자9
노잼이라뇨!!!!!짱잼!꿀잼!허니잼! 입니디진짜ㅠㅠㅠㅠ 경수가 여주가웃고있는모습을 봐서 뭔가다행이에요ㅠㅠ 잘살고있다는 모습을 보여준거같아서
9년 전
독자10
모카입니다.
홍홍홍.. 어ㅠㅠㅜㅜ 경수랑 헤어진건가요ㅠㅜ이것참 이덜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경수쪽으로보자면 세드지만 세훈이쪽으로보자면 해피니까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숏다리
아 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에서 진짜 힐링같은 존재랄까요ㅠㅠ 경수랑은 계속 엮이는 건가요?! 돈까스 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하여튼 오세훈 겁귀 괘귀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7.116
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ㅠ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네옄ㅋㅋㅋㅋㅋ세훈이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수 앞으로 더... 더 암유발..하.. 지금도 충분한데 말이죠^^
9년 전
독자1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랑은 바이 짜이찌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경수야 ㅠㅜㅠㅠㅠ 왜 이렇게 못되보이냐 ㅠㅠㅠㅠㅠ 세훈이는 또 왜이렇게 아련아련 ㅠㅠㅠ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잇치]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ㅎㅎ잘보구 가요!
9년 전
독자17
ㅠㅜㅡㅜㅜ세훈이같은남자또없나여ㅜㅜㅜㅜㅜㅜ짱귀ㅜㅜㅜㅜㅜㅜㅜ근데마지막에도경수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오세훈짱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적극적으로 더해바ㅜㅠㅠㅠㅠㅋㅋㅋ
9년 전
독자21
허헣허...ㅎㅎㅎ어렵다 너힄ㅋㅋㅋㅋㅋ경수...후.....진심 암유발.....여주...후.....답답해!!!답!답!해!휴......
9년 전
비회원72.209
[랭거거랭]ㅇ로 암호니기요 ㅠㅠ 경수야 그러면 안돼 ㅠㅠ
9년 전
독자22
끼꼬예요!!ㅋㅋㅋㅋㅋㅋㅋ아 세훈이 걱정하고선 안그런척..ㅋㅋㅋㅋ꾸여워요 츤츤..!!
ㅠㅠㅠㅠ하경수야..ㅠㅠㅠ이렇게된김에 세훈아 얼른 밀어붙여!!

9년 전
독자24
진짜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세훈이의비밀이점점밝혀진다니!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비회원143.111
팝콘이에요!
경수..ㅠㅠㅠㅠㅠ도경수..암유발..세훈이에요ㅠㅠㅠ훈아사랑해...

9년 전
독자25
세젤빛입니다!!
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왜그랬냐ㅠㅠㅠㅠ너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암유발 짱짱맨 같으니ㅠㅠㅠ 세훈이 걱정 많이 했나봐요ㅠㅠㅠ아가ㅠㅠㅠ

9년 전
독자26
빙수에여ㅠㅠㅠㅠ경수랑 진짜로 헤어지다니ㅠㅠㅠ딱히 그 커플을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헤어지니까 슬퍼ㅠㅠㅠ마지막에 그표정은 진짜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아도경수....아혈압.....아...니가차놓고그런표정짓기이씩없기 남주기는아깝고니가가지긴싫냐나쁜너마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부들면!내똥!!!!!내똥!!!!!끊겼어!!!!!!!이제 막 경수랑 정리하고 드디어 세훈이랑 달달해지나 싶더니 똥이 뚝 끊겨버렸어요ㅠㅜㅜㅜㅠ하앟 빨리 보고싶어 빨리 세훈이랑 과외해서 여주가 행복해하는 모습 보고싶어엌!!!!!!!
9년 전
독자29
디유에요 으어 하필 마주쳐도 그때ㅜ 그나저나 여주가 많이 힘들겠어요 세훈이가 힘이 되주길ㅜ
9년 전
독자30
푸딩이예여ㅋㅋㅋㅋ세후니 진짜 겁귀ㅠㅠ꾸르잼이자나여!!ㅠㅜ경수야 너 후회하지나마라....ㅠㅜ나쁜넘ㅠㅜ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ㅜ 현기증나여ㅠㅜ
9년 전
독자32
와 도경수랑 헤어졌어.....여주야 이제 너는 그냥 세훈이랑 행쇼해서 행복하게 살렴
9년 전
독자33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진짜 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세훈이같은 남자 어디없나요????그리고 도경수...너 진짜 어쩌자는거야..엉엉 헤어진듯 헤어지지않은 헤어진것같은 너...똘흐르..
9년 전
독자34
흐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정말..........쥐구멍없나여.......숨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경수너.... 쥬금이야 ㅋㅋㅋ 여주가 세훈이랑 행셔한다고 막 갑자기.여주가 좋다거나 이러면 호온나~~!!!!!ㅋㅋㅋ
9년 전
독자37
왜하필 그때!!!!!!!!!!!!!!!ㅋㅋㅋㅋㅋㅋㅋ그ㅏ저나 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9
아 하고있는데 눈마주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계속 오해하라코!!!!!!!! 독영수!!!!!!!!!! 질투하라코!!!!!! 세훈이랑은 언제 행쇼할까요 ㅎㅎㅎ오늘도 꿀잼 짱잼!
9년 전
독자41
에잇도경수!!!!나쁘다!!!!!!!!나빳다!!!!!!!!!!헹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ㅜㅜㅠ세훙아ㅠㅠㅠㅠ귀염둥이세훈아 힐링해줘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4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상상됐어옄ㅋㅋㅋㅋ
작가님 중간에 오타나셨어요! '부쟈중전화'라고....

9년 전
변빠름
으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4
ㅋㅋㅋ마지막 여주 귀욤ㅋㅂㄱㅂㄲㅋ
욜~~~
경수도은근 여주 맘에두는듯? 늉늉늉

9년 전
독자45
경수 암유발 정말 대박인거같아요ㅠㅠㅠ 덕분에 저 암 초기증상 오는 듯 ... 이거ㄹ 치료하려면 세후니가 필..요..해여 ..헣
9년 전
독자47
아진짜불편하긋다..ㅋㅋㅋㅋㅌㅌㅌㅋㅋ경수랑은 아닌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참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8
으어ㅏ아ㅏㅏ하필저런식으오.....제일불편합니다...와따시....님이싫어집....ㅋㅋㅋㅋㅋ짱시룸저런겈ㅋㅋㅋㅋ
9년 전
독자49
아니왜뭐왜보는거야도경수는...하...경수가이리밉상인캐릭으로나오다니...그래도내가다화가나므로 용서할수없당....
9년 전
독자50
느아!!!!!!!돼박ㄱ!!!!!너무재밌자나요!!이거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ㅛㅠㅜ최근에본글중에또제맘에ㅡ쏙드는글을발견해서너무좋아유ㅠ
9년 전
독자51
으ㅠㅠㅜ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불편하겟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결국 헤어졌네ㅠㅠㅠㅠ아니야 여주야 세훈이랑 행쇼행쇼행쇼!!!
9년 전
독자53
진짜짱잼겁나재밋어요 ㅠㅠㅠㅠㅠ세후니왜혼자찔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4
ㅜㅜㅜㅜ경듀야왜그래ㅜ ㅜㅜㅜ
9년 전
독자55
진짜 재밌어요ㅠㅜㅠ
9년 전
독자56
경수...너란남자밉다...밉다능ㅇㅅㅇ
9년 전
독자57
경수...너.....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지금정주행중이예요!!
9년 전
독자58
경수야 왜그러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세훈이 너무 ㅣ귀엽쟈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9
아 정말 왜 하필 이럴때 경수랑 마주칠까오ㅡㅇㄹ
9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귀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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