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특별히 경수랑 수정이네 얘기를 들고왔어ㅋㅋㅋㅋㅋ사실 이거 수정이가 알고있거든 내가 글올리는거근데 맨날 은지네 얘기만 나온다고 툴툴대길래 은지네는 저멀리 보내버리고..ㅎㅎㅎ수정이네 이야기를 특별편으로 쓰려곸ㅋㅋㅋㅋㅋㅋㅋ 걔네는 사실 은지네보다 더 오래된 커플이야ㅋㅋㅋㅋㅋㅋㅋ따로 언급이 안돼서 그렇지...ㅎㅎ갑자기 되게 미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귄 사이!!!수정이를 보면 좀 의아하긴 하지만 수정이네 아버님이 목사님이시거든?작은 교회여서 성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그나마도 거의 다 어른분들이어서 딱 11시 예배만 드리고 청년부예배가 따로 없었어근데 어느 주일날 교회에 어떤 눈이 동그란 남자애가 조심스럽게 들어오더래그래서 가서 예배드리러 왔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는거야그래서 그날 같이 예배드리고 점심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누구의 소개도 없이 혼자 어떻게 왔냐고 물어봤더니이사왔는데 원래 살던곳보다 너무 멀리 이사를 와서 원래 다니던 교회를 못다니게 됐대예배시간은 다가오고 어떡하지 하다가 마침 수정이가 잠깐 음료수 사러 나온걸 본거지그래서 따라들어왔다고 하더라고또래가 둘뿐이라 금방 친해지고 마침 학교도 같은학교에 전학을 왔었대분반이긴 한데 그래도 복도 오며가며 자주 인사하고 같이 등학교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서로에게 마음이 생겼다더라구예배때도 같이 앉아서 예배드리고 밤에 같이 와서 기도도 하고..내 글에 나오는 수정이 이미지랑 좀 달라서 당황스럽지?ㅋㅋㅋㅋㅋㅋ비글스럽긴 하지만 신앙심은 참 좋은 아이야...ㅎㅎ 어쨌든 처음 만난건 고2때였는데 서로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아무도 말을 못했대곧 고3이고 수능을 쳐야하니까..둘다 그냥 속으로만 속앓이 하다가 진짜 운인지 둘다 수시 합격을 했어비록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대학들이었지그리고 그 수시에 합격했던 날 경수의 고백으로 여태까지 행쇼하게 됐대진짜 얘네는 신앙으로 다져진 애들이라... 아니 웃긴겤ㅋㅋ 아니 웃기다기보단서로 싸워서 속상해가지고 교회에 기도하러 가면 거기서 꼭 마주치는거얔ㅋㅋㅋㅋㅋ그래서 또 화해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은지랑 그얘기 듣고 얼마나 웃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넨 뭐 원래 싸워도 금방 풀려서.. 그리고 확실히 오래된 커플들은 이제 내공이 쌓여서어느정도의 상황들은다 커버가 되나봐..그런거 보면 부럽부럽 신기신기 뭐 나도 요즘은 그걸 몸소 체험중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수정이가 우리한테 경수를 소개시켜줬을때경수가 너무 말도 없고 그래서 진짜 무뚝뚝한가보다 했어수정이가 좀 쿨한 성격이다보니까 이런 무뚝뚝함까지도 쿨하게 받아들인건가 할 정도로 말이 없었어근데 그때 같이 밥을 먹는데 수정이가 머리를 묶고 있었거든?묶고 있는데 그래도 옆머리가 밥먹는데 살짝 거슬려보였어걔가 앞머리 기르는 중이었어서 좀 애매했거든그걸 본 경수가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면서 "머리가 자꾸 내려오네.. 근처에 편의점 없나?" "편의점은 왜?" "너 밥먹는데 불편하잖아 가서 삔이든 뭐든 사서 꼽으면 좀 낫지 않아?" 민석이오빠처럼 다정한 말투도 아니고 준면오빠처럼 다정한 목소리도 아닌데그 뚝뚝 떨어지는 말투에서 애정이 느껴지는거야지금이야 친해졌으니까 말도 잘하는데 그때 얘가 낯가려서 말을 잘 안하고 있던거래근데 우리는 걔가 말 하는걸 제대로 본게 그게 처음이니까 아 이래서 오래 사귈수 있었구나 싶었어나중에 친해지고서는 장난도 치고 하지만 그 낯가리는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수정이를 챙기는거 보고 괜찮은 애구나 하고 생각했어그 뒤로 카페도 놀러가고 같이 만나기도 하고 해서 금방 친해졌는데 친해지고 나니까 애가 더 진국이더라구오래된 사이기도 하니까 서로 집안일이나 개인적으로 일이 생기면 서로 가서 도와주기도 하고수정이가 좀 힘들어하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토닥여주고시간 날땐 서로의 집에 놀러가서 부모님께 안부인사도 하고주말에 경수 일할때면 수정이가 가서 경수 퇴근할때까지 카페에 앉아서 과제도 하다가 바쁘면 일도 도와주고여튼 그냥 되게 이쁘게 잘 만나는거같아너무 요란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심하지도 않게.. 딱 그렇게 만나는거같아 아, 경수가 군대갔을땐 솔직히 내가 군대간 남친을 기다려본적은 없지만여느 커플들처럼 되게 슬퍼하고 그럴줄 알았는데그 순간마저도 정말 본인들스럽게 인사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은지는 어떻게 위로해야할까 서로 눈치만 보는데 정작 수정이는 정말 아무렇지않아보이는거야그래서 나랑 은지는 얘가 괜찮은척 하는건지 어쩐건지 막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시간이 다가올수록 만나는 횟수가 잦아지긴 하지만 수정이의 기분은 특별히 우울해보인다거나 하진 않았어그래서 궁금한걸 참다참다 내가 물어봤어 "야.. 너 경수 군대가는데 괜찮은거야?? 괜찮은건지 괜찮은척 하는건지 모르겠어.." 그랬더니 수정이가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러는거야 "군대 그게 뭐 대수라고... 어차피 갔다와야하는거잖아. 보고싶으면 내가 주말에 보러가면 되고.. 전화도 자주 할거고.. 편지도 할거고..군대 갔다오면 또 매일 볼 얼굴인데 그리 요란을 떨어 난 괜찮아" 수정이의 쿨함에 나와 은지는 박수를 쳐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말은 그래놓고 경수 들어가는날 둘다 애틋해 죽는줄...그래도 끝까지 눈물한방울 보이지않고 잘 보냈어ㅋㅋ물론 애틋함도 딱 그순간 한정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얘가 정말 고무신인지 모를정도로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만큼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게 가능하겠지?그리고 사실 우리가 공대생들인것도 한몫했을거야... 시간이 너무 빨라...ㅁ7ㅁ8여튼 얘네는 지금도 한몸처럼 되게 잘 지내ㅋㅋㅋ내가 남의 커플 이야기를 쓰려니까 들은것만 쓰는거라 뭐 전달이 잘 됐을련지는 모르겠지만...얘네도 우리 커플 뭔 일 있거나 그럴때마다 항상 도와주는데 얘네 이야기가 잘 안나와서 좀 미안하긴 했다ㅠㅠㅠ얘네도 연애 선배로서 진짜 도움도 많이 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ㅎㅎ얘네도 진짜 이쁘게 만나는데 그게 딱히 거론되질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특별편으로 준비해봤어ㅎㅎㅎ너무 짧아서 수정이 마음에 들진 모르겠지만.....ㅎㅎ 부디 마음에 들길다음에 기회가 되면 특별편 한번 더 올게ㅋㅋㅋㅋㅋ안녕!!! 하트곧곧곧 만나자고 했죠??ㅎㅎㅎ내가 너무 늦게와서 미안한 마음에 특별편을 준비해봤어요!!그냥 가볍게 읽으시면 될거같아요~!아까는 마음이 급해서 사담이 별거 없었는데그 28편 댓글ㅋㅋㅋㅋ 답댓달다가 손목 나가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워더들 어디 그렇게 숨어있다가 짠 하고 나타났는짘ㅋㅋㅋㅋ근데 그렇게 이쁘게 댓글 달아줬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갈수 있겠어요 그래서 답댓도 열심히 달았는데 다 봤어요??ㅋㅋㅋㅋ항상 이렇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제가 글잡에서 진짜 읽는거 많은데 거기 암호닉들 중에 익숙한 닉들 보면 괜히 기분 좋아요ㅋㅋㅋ그렇게 대단한 분들 글 읽는 워더들이 내 글을 읽다니ㅠㅠㅠㅠㅠ 황송황송ㅠㅠㅠ다들 고마워요ㅠㅠ 이제 앞으로 특별편 하나랑 본편 10편정도 오면 끝인데 그때까지 우리 쭉쭉 함께가여항상 응원 고맙구 다들 사랑하는거 알죠?? 하트 뿅뿅워더들 우리 또 만나요!! 잘자구 남은 주말도 잘 보내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워더♡-땀슈밍♡히융히융♡성장통♡퍼스트♡영상있는루루♡헤운♡병아리♡슈웹스♡판다♡규야♡세젤빛♡금방울♡바밤바♡박듀♡로운♡이웃집여자♡체리♡곰탱이♡
이번편은 특별히 경수랑 수정이네 얘기를 들고왔어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수정이가 알고있거든 내가 글올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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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네 이야기를 특별편으로 쓰려곸ㅋㅋㅋㅋㅋㅋㅋ
걔네는 사실 은지네보다 더 오래된 커플이야ㅋㅋㅋㅋㅋㅋㅋ
따로 언급이 안돼서 그렇지...ㅎㅎ
갑자기 되게 미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귄 사이!!!
수정이를 보면 좀 의아하긴 하지만 수정이네 아버님이 목사님이시거든?
작은 교회여서 성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
그나마도 거의 다 어른분들이어서 딱 11시 예배만 드리고 청년부예배가 따로 없었어
근데 어느 주일날 교회에 어떤 눈이 동그란 남자애가 조심스럽게 들어오더래
그래서 가서 예배드리러 왔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날 같이 예배드리고 점심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누구의 소개도 없이 혼자 어떻게 왔냐고 물어봤더니
이사왔는데 원래 살던곳보다 너무 멀리 이사를 와서 원래 다니던 교회를 못다니게 됐대
예배시간은 다가오고 어떡하지 하다가 마침 수정이가 잠깐 음료수 사러 나온걸 본거지
그래서 따라들어왔다고 하더라고
또래가 둘뿐이라 금방 친해지고 마침 학교도 같은학교에 전학을 왔었대
분반이긴 한데 그래도 복도 오며가며 자주 인사하고 같이 등학교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서로에게 마음이 생겼다더라구
예배때도 같이 앉아서 예배드리고 밤에 같이 와서 기도도 하고..
내 글에 나오는 수정이 이미지랑 좀 달라서 당황스럽지?ㅋㅋㅋㅋㅋㅋ
비글스럽긴 하지만 신앙심은 참 좋은 아이야...ㅎㅎ
어쨌든 처음 만난건 고2때였는데 서로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아무도 말을 못했대
곧 고3이고 수능을 쳐야하니까..
둘다 그냥 속으로만 속앓이 하다가 진짜 운인지 둘다 수시 합격을 했어
비록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대학들이었지
그리고 그 수시에 합격했던 날 경수의 고백으로 여태까지 행쇼하게 됐대
진짜 얘네는 신앙으로 다져진 애들이라... 아니 웃긴겤ㅋㅋ 아니 웃기다기보단
서로 싸워서 속상해가지고 교회에 기도하러 가면 거기서 꼭 마주치는거얔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화해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은지랑 그얘기 듣고 얼마나 웃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넨 뭐 원래 싸워도 금방 풀려서.. 그리고 확실히 오래된 커플들은 이제 내공이 쌓여서
어느정도의 상황들은다 커버가 되나봐..
그런거 보면 부럽부럽 신기신기 뭐 나도 요즘은 그걸 몸소 체험중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수정이가 우리한테 경수를 소개시켜줬을때
경수가 너무 말도 없고 그래서 진짜 무뚝뚝한가보다 했어
수정이가 좀 쿨한 성격이다보니까 이런 무뚝뚝함까지도 쿨하게 받아들인건가 할 정도로 말이 없었어
근데 그때 같이 밥을 먹는데 수정이가 머리를 묶고 있었거든?
묶고 있는데 그래도 옆머리가 밥먹는데 살짝 거슬려보였어
걔가 앞머리 기르는 중이었어서 좀 애매했거든
그걸 본 경수가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면서
"머리가 자꾸 내려오네.. 근처에 편의점 없나?"
"편의점은 왜?"
"너 밥먹는데 불편하잖아 가서 삔이든 뭐든 사서 꼽으면 좀 낫지 않아?"
민석이오빠처럼 다정한 말투도 아니고 준면오빠처럼 다정한 목소리도 아닌데
그 뚝뚝 떨어지는 말투에서 애정이 느껴지는거야
지금이야 친해졌으니까 말도 잘하는데 그때 얘가 낯가려서 말을 잘 안하고 있던거래
근데 우리는 걔가 말 하는걸 제대로 본게 그게 처음이니까 아 이래서 오래 사귈수 있었구나 싶었어
나중에 친해지고서는 장난도 치고 하지만 그 낯가리는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수정이를 챙기는거 보고 괜찮은 애구나 하고 생각했어
그 뒤로 카페도 놀러가고 같이 만나기도 하고 해서 금방 친해졌는데 친해지고 나니까 애가 더 진국이더라구
오래된 사이기도 하니까 서로 집안일이나 개인적으로 일이 생기면 서로 가서 도와주기도 하고
수정이가 좀 힘들어하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토닥여주고
시간 날땐 서로의 집에 놀러가서 부모님께 안부인사도 하고
주말에 경수 일할때면 수정이가 가서 경수 퇴근할때까지 카페에 앉아서 과제도 하다가 바쁘면 일도 도와주고
여튼 그냥 되게 이쁘게 잘 만나는거같아
너무 요란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심하지도 않게.. 딱 그렇게 만나는거같아
아, 경수가 군대갔을땐 솔직히 내가 군대간 남친을 기다려본적은 없지만
여느 커플들처럼 되게 슬퍼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그 순간마저도 정말 본인들스럽게 인사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은지는 어떻게 위로해야할까 서로 눈치만 보는데 정작 수정이는 정말 아무렇지않아보이는거야
그래서 나랑 은지는 얘가 괜찮은척 하는건지 어쩐건지 막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만나는 횟수가 잦아지긴 하지만 수정이의 기분은 특별히 우울해보인다거나 하진 않았어
그래서 궁금한걸 참다참다 내가 물어봤어
"야.. 너 경수 군대가는데 괜찮은거야?? 괜찮은건지 괜찮은척 하는건지 모르겠어.."
그랬더니 수정이가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러는거야
"군대 그게 뭐 대수라고... 어차피 갔다와야하는거잖아. 보고싶으면 내가 주말에 보러가면 되고.. 전화도 자주 할거고.. 편지도 할거고..
군대 갔다오면 또 매일 볼 얼굴인데 그리 요란을 떨어 난 괜찮아"
수정이의 쿨함에 나와 은지는 박수를 쳐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은 그래놓고 경수 들어가는날 둘다 애틋해 죽는줄...
그래도 끝까지 눈물한방울 보이지않고 잘 보냈어ㅋㅋ
물론 애틋함도 딱 그순간 한정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얘가 정말 고무신인지 모를정도로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만큼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게 가능하겠지?
그리고 사실 우리가 공대생들인것도 한몫했을거야... 시간이 너무 빨라...ㅁ7ㅁ8
여튼 얘네는 지금도 한몸처럼 되게 잘 지내ㅋㅋㅋ
내가 남의 커플 이야기를 쓰려니까 들은것만 쓰는거라 뭐 전달이 잘 됐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얘네도 우리 커플 뭔 일 있거나 그럴때마다 항상 도와주는데 얘네 이야기가 잘 안나와서 좀 미안하긴 했다ㅠㅠㅠ
얘네도 연애 선배로서 진짜 도움도 많이 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ㅎㅎ
얘네도 진짜 이쁘게 만나는데 그게 딱히 거론되질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특별편으로 준비해봤어ㅎㅎㅎ
너무 짧아서 수정이 마음에 들진 모르겠지만.....ㅎㅎ 부디 마음에 들길
다음에 기회가 되면 특별편 한번 더 올게ㅋㅋㅋㅋㅋ
안녕!!!
곧곧곧 만나자고 했죠??ㅎㅎㅎ
내가 너무 늦게와서 미안한 마음에 특별편을 준비해봤어요!!
그냥 가볍게 읽으시면 될거같아요~!
아까는 마음이 급해서 사담이 별거 없었는데
그 28편 댓글ㅋㅋㅋㅋ 답댓달다가 손목 나가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워더들 어디 그렇게 숨어있다가 짠 하고 나타났는짘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이쁘게 댓글 달아줬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갈수 있겠어요 그래서 답댓도 열심히 달았는데 다 봤어요??ㅋㅋㅋㅋ
항상 이렇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제가 글잡에서 진짜 읽는거 많은데 거기 암호닉들 중에 익숙한 닉들 보면 괜히 기분 좋아요ㅋㅋㅋ
그렇게 대단한 분들 글 읽는 워더들이 내 글을 읽다니ㅠㅠㅠㅠㅠ 황송황송ㅠㅠㅠ
다들 고마워요ㅠㅠ 이제 앞으로 특별편 하나랑 본편 10편정도 오면 끝인데 그때까지 우리 쭉쭉 함께가여
항상 응원 고맙구 다들 사랑하는거 알죠?? 하트 뿅뿅
워더들 우리 또 만나요!! 잘자구 남은 주말도 잘 보내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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