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oh 기광이 닮은너 ohoh 이렇게 적어놨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우리동네 입ㅋ성ㅋ
편의점 들어갓지 읭? 기광이가 음네...어디간겨 기광아..뻘쭘하게 왠 여자가 있네
나는 걔 여자친구인가 싶어서 째려봣지....
근데 그 편의점 가면 왜 알바생들이 들어갈수있는 편의점의 비밀스런 공간이라해야하나...그런곳 잇잖아
거기서 기광이가 나오는겨...
어 왓나 일로온나 이래서 쫄쫄 갓긔...ㅋㅋㅋㅋㅋ그래서 가서 당장 그 여자를 째려보면서 누구냐고 그랫지
그랫더니 자기 조카라고했던가....ㅋㅋㅋㅋㅋ나랑 또래인거 같던데 조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안심햇긔 그러자 그 조카여자가 말을걸엇긔 아 조카...욕아니긔 조카임조카 삼촌과 조카
저기여 근데 누구세요 라고 말을걸엇긔 됫음 나보다 이쁘니까 나에게 곧 적임
띠껍게 말했긔 내가 좀 똘끼가 충만함...그래서 난 말햇긔
기광이 닮은 저 남자 버스카드 가지고 잇는 여자요 호호
라고 해줫긔 호호 저것도 그대로 웃어줫긔
그러더니 기광이가 교통카드 달래는거임 솔직히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아 얘가 나의 똘기를 알아보고 이제 질렸구나...싶었음ㅠㅠ진짜 덜컹했음ㅠㅠㅠ
그래서 시무룩 해서 줬더니 그거 딱 받고 자기 폰을 다시 주는거긔
앞에 편에서 썻듯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버스로 달려갓긔
근데 긔체 마음에 안들긔? 미안하긔 그만쓰겠긔
어쨋든 폰을 주면서 아침에 못받았던 번호를 달래는거야ㅋㅋ그래서 줬징 ohoh 나란여자 쉬운여자 ohoh
내가 폰 번 입력하는동안 지 교통카드 보더니 막 웃는거얔ㅋㅋㅋㅋㅋ
내가 왜 웃냐고 그러니까 나 그말듣고 나 멘붕....ㅋㅋㅋㅋㅋㅋ
그건 다음편에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