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퇴근 시간 맞춰서 데리러 와준다
“아즈씨!”
나는 나가자마자 앞에 보이는 담배피고 있는 아저씨를 보고
돌진을 해버린다. 아저씨는 급하게 담배를 끄고는
웃으면서
나를 꽉 안아준다
”오늘도 고생했네. 많이 바빴어?“
“아니아니! 오늘은 완전 월급루팡 ㅋ”
켈켈켈 하며 웃는 날 보며 머리를 쓰담고는
가자며 차로 움직인다
역시 언제나 타도… 아저씨 차 냄새 체고야…
“그래서 복학 하니까 어떠세요?“
”말도마요… 벌써 화석 취급 한다고요 ㅠㅠㅠ“
”그래도 아는 사람 많잖아. 다행이지 ㅎㅎ“
나는 휴학 했다가 복학 했다
이유는, 그냥 놀고 싶어서?
내 친구들 다 이제 졸업반인데… 나만… 크흡
“아 진짜! 괜히 휴학했다. 그냥 다닐걸”
다리를 쾅쾅 치며 소리 지르니까
아저씨가 되게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왕따 아닌게 어디야. 그거야. 럭키볼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럭키비키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진짜 짱웃곀ㅋㅋㅋㅋ”
“일부러 너 웃기게 하려고 그런거야.”
머쓱해하며 운전에 집중하는 아저씨다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웃기잖아 ㅠㅠ
너무 귀여운 나의 아저씨다🩷
이제부터 나의 아저씨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응응 사실 자랑이야!!
오랜마니야요.
+수정 후 다시 업로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