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상담과 의사 김사랑입니다.
저는 조금 특별한 5명의 남자와 함께 살고있어요.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풀어보려고 해요. 함께 들어주실래요?
김종현(27)
“차라리 그때..내가 죽었다면.. 편했을까요?”
곽아론(29)
“인형..액자...그건 모두 나같아”
강동호(27)
“대화? 대화로해서 알아듣는 건 아무것도 없어”
황민현(27)
“만지지마”
최민기(25)
“사랑해요, 그러니까 나를 사랑해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