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공지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낙원으로 가는 법은 우리의 태민이 활동이 다 끝나고서 다시 연재합니다.
그동안 써논 건 몇편 되나 올리진 않아요..(팬픽은 애들이 활동안하고 외로울때 봐야해서.......)
태민이 덕질때문에 잠깐 중단합니다.^^;...사죄의 글로 여태까지 썼던 글중 기범이 하이라이트 하나 올리고 공지 끝냅니다.
다시 한번 늦은 공지 죄송합니다ㅠㅠㅠㅠ저도 팬인지라 덕질은 해야겠어요ㅠㅠ
-기범이 하이라이트
눈앞의 지용은 괜찮냐며 신호를 보냈고 낙원은 기범의 성공을 기념하는 뒷풀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않았다.
외국인들이 있어서 그런가 엄청 화끈하게 노네..빼기도 뭐한 분위기에 낙원은 다시 지용의 얼굴을 보았다.
저 정도면 할만하겠다 아니 감지덕지겠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지용은 굉장히 매력적이였다.
낙원은 머쓱하게 웃어 동의를 했다.그러자 지용은 낙원쪽으로 몸이 기울렸고 그럴수록 점점 얼굴이 다가왔다.조심스러운 지용의 행동에 보는 이들이 답답했는지 다국어로 재촉을 했고 낙원 역시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용과 금방이라도 입이 마주칠꺼 같자 그녀는 본능스레 눈을 살며시 감았다.
그러나 낙원은 큰 소리에 다시 눈을 뜰수 밖에 없었다.
쾅-!잔과 테이블이 크게 부딪히는 소리에 상황은 잠시 얼려져있었고 모두 소리가 난 기범쪽을 봤다.
"내 파티인데 재미는 왜 니네 둘이 보냐?"
기범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세웠다.곧 쓰러질듯 비틀대는 몸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는 지용을 한쪽으로 밀고서 낙원에게 다가왔다.
"초치는데 뭐 있지.김기범?"
낙원은 조용한 분위기를 깰려고 짓궂은 목소리로 기범을 탓했고 사람들도 이때다 싶어 기범에게 원망과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평소같았으면 성질 한번 낼법한 상황인데도 그는 아주 미세한 표정변화없이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말을 꺼냈다.
"초치는게 아니라 더 뜨겁게 할건데"
기범의 행동은 아주 갑작스러웠다.낙원의 머리를 거칠게 감싸며 입을 맞추었고 낙원은 거절할 틈도 없이 파고든 이질적인 것에 밀어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기범의 행동에 모두가 환희가 가득한 소리를 질렀고 30초의 카운터를 세기 시작했다.그것은 낙원의 머리를 더욱 헤집어놓았고 놀란 낙원이 최대한 할수 있는거라곤 힘이 빠진 손으로 기범의 몸을 밀어내는거였다.
그러나 기범은 그마저도 허락이 안된다는 듯 낙원의 허리를 강하게 잡고 놔주지않았다.그런 기범의 행동에 사람들은 더욱 더 흥분하며 크게 카운터를 셌다.
26!...27!...28...28!....28!.....낙원은 반복하는 카운터에 살짝 미간을 짓부리고선 기범의 발을 꾹 밞아댔다.
그러자 기범은 움찔거리며 고개를 뺐고 다소 야릿하게 느껴질수 있는 끈적한 소리를 끝으로 그들의 키스는 끝이났다.
태민이 활동 끝나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