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서 바로이어져요 프롤로그가 1편이였다는건 비밀(소근소근) 짐승을 보자 호기심이 생겨선 무겁지만 낑낑되면서 우현이를 자신의 집에 대려가는데 얘는 무슨냄새가 이리나는지 원;;; 성규는 숨참고 겨우겨우 도착해선 욕실에 넣고선 짐승의몸에 따뜻한물을 부어가며 다정하게 닦아줌 바디워시를 짐승몸에 거품내서 바르고 다시 물로 씻겨주는데 얘가 일어나버림;;; 애또 왜 날뛰니;;; 일어나자마자 욕실을 다 헤집고 다니다가 성규를 보고 경계를해 성규는 짐승이 날뛰다가 물에 옷이나 몸이 다 젖었는지 빨간눈으로 송곳니를 들어내 우현이도 그모습을 보다가 살짝 놀랐는지 움찔거리다가 구석쪽으로 숨어버려 성규도 으르렁 비슷한 소리를 내며 "니 피 맛도 이상해서 먹다말았는데 다 빨아먹기전에 가만히 여기앉아라" 이러고 욕조를 가르켜ㅋㅋㅋ 우현이는 깨갱해선 말잘듣는 강아지처럼 물있는 욕조쪽으로 들어가 그래도 경계가 안풀렸는지 성규를 빤히 바라보며 가만히있길래 성규가 짜증나는 표정으로 "나 인간아니니까 경계풀어라 똥강아지같은놈이;;이제부터 내가 주인이니까 내말 잘따르도록" 이러면서 짜증나지만 다시 우현이를 씻겨줌ㅋㅋㅋㅋㅋㅋ뭔데 츤츤..;;ㅋㅋㅋ 우현이가 인간이 아니라는소리에 경계는 풀렸지만 여전히 저게 무슨소리지 내가 왜 니 강아지일까 여긴어디 난 누구 이러면서 성규가 닦아주는거에 가만히 앉아있어ㅋㅋ 이제 머리감을때가 왔는지 성규가 샴푸를 손바닥에 짜고선 우현이한테 말을 걸어 "똥개야 눈아프기 싫으면 감아라" 이러니까 우현이는 끄덕거리고 눈을 꽉 감아 성규가 우현이 머리를 다 감겨주고선 수건으로 머리털어주는데 우현이가 부담스러울정도로 성규를 바라보는데 씻기고 나서 보니까 머리만 자르면 너이자슥..좀 멋질듯?이열 똥개 잘구해왔네^ㅠ^ 이러면서 혼자뿌듯해햌ㅋㅋㅋㅋㅋ 머리 말려줄려고 드라이기 가져와선 쇼파아래에 앉으라하고선 머리를 말려줘 "야,똥개야, 니이름은 뭐냐?" 이러는데 대답을 안해서 성규가 드라이기끄고선 좀더 큰목소리로 대답하니까 우현이는 그소리를 듣자 놀라선 다시 으르렁 거리기 시작해 성규도 깜짝놀래선 방언터짐;; "워메!야!뭐야!깜짝놀랐잖아!똥개주제에.." 이러면서 꿍얼꿍얼거리면서 우현이를 보고있는데 우현이가 웃고있네? 성규가 놀래선 "야,똥개!너 웃을수도있어?우아-,근데 왜말을 안해?안배웠어?" 이러면서 속사포랩... 우현이가 웃다가 다시 눈꼬리 내리며 끄덕거리니까 성규는 오호라 그렇구만!하고선 머리를 후딱 말려주고 방에들어가더니 조선시대때 썼을꺼같은 종이와 연필을 가져와선 "똥개야-,주인님이 글씨쓰는거 알려줄게,일로와" 헿 지금 숙제하다가 화나서 그냥때려치고 내사랑들 보러왓어욬ㅋㅋㅋ제가 모티로 많이써서 글이 어째되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내일 학교가요...하.... 이럴thㅜㄴ업thㅓ....☆ 내사랑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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