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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23 | 인스티즈






[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23

w.규닝








23. 델리 스파이스




"…야."


긴 침묵 끝에 겨우 꺼낸 건 화를 억누르다 못해 뱉어낸 낮은 목소리였다.



우현이 제 손바닥 위로 올려진 물건에 한참동안이나 고정하던 시선을 성열에게로 옮겼다. 야, 입을 뗀 우현이 손바닥 위의 물건을 쥐려는 손에 힘을 주었다. 그것은 생경하게도 손가락 끝으로 잡혀왔다. 반대편 빛이 스쳐 보일만큼 얇디 얇은 천은 우현의 손 위에서 다시 한 번 즈려지고 있었다. 마침내 그것을 꽈악 잡아 쥔 손은 우현이 아프도록 문 입술을 대변하고 있는 듯 했다. 겨우 전해주겠다는 소식이 이렇게 좆같을 줄은 몰랐는데. 우현은 아까보다 한 층 더 당황스러운 눈을 하고 자신과 마주하고 있는 성열의 앞으로 제 손을 두어번 흔들었다. 이게 뭐냐고,



"물었다."

"……."

"이게 뭔지, 세 번 물었다고."


재차 묻는 목소리는 더욱 단호했다.






하얀색 리본.





언제인가 기억조차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어렸을 적 흘리듯이 본 적이 있는 물건이었다. 가까운 지인의 장례식장. 한참이나 고개를 꺾어서 올려다봤을때서야 보게 되었던 사람들 머리에 꽂혀있던 흰색 리본. 그 미미한 잔상을 떨쳐내려 지끈거려오는 머리에 인상을 찌푸린 우현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니까 그 때의 리본. 김성규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준다면서 가져다 준 소식이 겨우 이것인지를 묻고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 입을 다문 우현이 가라앉은 눈을 하고 있는 성열을 노려보았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오는 제 말에도 꿋꿋이 열리지 않는 입이, 그마저도 원망스러워 열이 오른다.




"기일."

"……."

"뭐 그런거라도 되나보지?"

"내가 저녁 즈음에 부르려고 했는데, 니가 대뜸 찾아 온거야."


점점 더 화가 오르는 우현의 말을 자른 성열이 매장 안 쪽으로 힐끗, 시선을 던졌다.



"지금은 말 할 여건이 안 되잖아."

"지금 말 해."

"아르바이트 중이고."

"짧게 말 해. 그 대답만 들으면 아마,"


저녁 즈음이라도 널 볼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말해오는 우현의 목소리는 냉정했다. 그토록 고대하던 성규의 소식을 죽음으로 받아들인 사람 치고는 지나치게 담담한 반응이기도 했고. 죽었어, 혹은 기일이야, 하는 천 마디 말보다 건네 받은 흰색 리본에서 더욱 큰 무언가를 느껴야 했던 사람 치고 냉담한 대응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기일인 거냐고. 혹시 그렇다면 그렇다는 대답이라도 내 놓으라고, 그러면 아마 속으로라도 김성규 안녕을 …빌어주겠노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은 입은 방금 전까지도 단호한 대답을 내뱉던 때와는 다르게 단단히 굳어 떨어지지 않았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저를 보고 있는 성열의 눈과 지독히도 제 시선을 맞추고 있는 와중에도.














끝나고 연락할게,하는 성열의 대답이 무색하도록 먼저 그 자리를 빠져 나온 것은 우현이었다.


편의점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건 처음으로 성규와 눈을 맞추었던 세번째 칸 계단이었다. 무릎이 다 나가고, 어깨선마저 드러낼 정도로 허름한 옷을 걸친 주제에 카드로 참치 캔을 계산해 나왔던 성규가 앉았었던 곳은 꼭 저만큼이나 허름했던 계단의 세번째 칸. 놓아둔 참치캔에 머리를 박고 허겁지겁 식사를 해 대던 고양이의 머리통에 제 손을 얹고 있었던 그 날의 김성규는,


있지도 않은 세번째 칸 계단 위에서 선명하게도 되살아났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느린 고개는 천천히 들어올려져 우현과 제 눈을 맞추어오고 있었다.




욕지거리를 내뱉기도 전에 사라진 성규의 잔상 아래로는 누군가 버린 빈 캔이며 마른 안주 껍질이 보란듯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우현이 어느새 뜨거워진 눈을 돌려 그 자리를 내려왔다. 그러자 발에 채이는 건ㅡ정말이지 마주하기도 싫은, 김성규와 연결 된 물건들 하나하나. 우연히도 버려져 있었던 탓에 우현의 발에 채인 참치 캔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저 멀리까지 걷어차여져 굴러갔다.





"죽었는데."


이렇게 정말로 뒤져버렸다는데, 너는 왜 아직도 이 편의점 앞에 머물러 있는 거냐고. 우현이 세게 쥐었던 주먹을 천천히 폈다. 너무 오래, 세게 쥐고 있었던 탓에 보기좋게도 구겨진 흰색 리본이 다시금 드러났다.



이런 소식일거면 차라리 전해주지 말았어야지, 이성열.


굳이 이렇게까지 확연하게 말해주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모든 것을 깨트려오는 기분이었다. 확인 사살. 누가 생각해낸 것인지는 몰라도, 완벽하고도 완벽한 확인사살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일부러, 묻지 않고 있었잖아. 일부러 너에 관한 건…외면하려 들고 있었잖아. 볼품없이 구겨진 흰색 리본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꺼트린 우현이 편의점 귀퉁이를 돌고나서야 뜨거운 눈가를 삼켰다.

















*     *     *     *     *


















3년 째 시작되고 있는 가을은 변함없이 지독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작되었던 멍청한 만남. 말이라도 붙여 보겠다며 병신처럼 옷을 갖춰 입고 성규의 앞에 나타나기까지의 발걸음. 어쩌면 스토커일지도 모르는 낯선 이에게 재료 봉지를 갑작스레 들이밀었던 성규의 발걸음이 만났던 곳, 편의점 앞 쓰레기통 옆 자리는 그 이후로 세 번째 맞는 가을에 낙엽만을 수북히 모아두고 있었다.


길거리는 변한 게 없다. 그럭저럭 살고 있는 자취방을 벗어나면 이어져 있는 완만한 언덕도, 자잘한 골목도. 밤만 되면 취객들이 비틀거리며 지나가다가 한 번 쯤은 들르게 되는 중간 지점 가로등도 낮에는 쓸쓸한 바람을 맞고 밤이면 늘 그랬듯이 불을 올렸다. 호원과 동우가 우현의 집에 찾아갈 때 즈음이면 항상 엎어진 쓰레기통이 발길에 채여 굴러다니고는 했었다.





옥탑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이미 우현의 발길이 끊긴 곳이었지만서도 알 수 있었던 건, 끊임없이 드나드는 호원과 동우, 성열의 귀띔 때문이었다. 호들갑스럽게도 옥탑방 벽화에 대해 떠들어대던 동우 때문에 듣고 싶지 않았어도 알게 되었던 사실은 조금 흥미롭기도 했었다. 무표정하게 담배를 물던 우현이 흔치 않게 귀를 기울였다. 성규형 집 가는 언덕 옆에 담벼락들 있잖아, 그저께부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더니 오늘은 갑자기 딱! 하고 벽화가 생겼던데. 헤실거리며 잡다한 수다를 늘어놓던 동우가 오랜만에 들을만한 정보를 털어놓았다. 그 때 즈음이면 잠깐동안이지만 우현의 머릿속에 천사의 옥탑방이 새겨졌다 흐려졌다.







"너는 알았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부슬비가 아침부터 내리고 있던 날의 오후였다.



우현을 따라서 담배를 꺼내 물던 호원의 손길이 뚝 멈추었다. 제대를 하고 나서는, 어떠한 말이라도 먼저 꺼내는 법이 없던 우현의 입이 열린 것은 정말이지 뜬금없는 타이밍이었으니까. 우산도 없는 주제에 편의점을 가겠다며 후드티 한 장을 뒤집어 쓰고 나온 우현과 나란히 걷던 호원이 어깨를 움찔하다가 고개를 돌렸다. 뭘? 그렇게 반문하는 호원에게 우현의 대답은 잠깐의 정적 후에서야 떨어지게 되었다. 그거. 김성규.




"내가 이성열한테, 흰색 리본 받았던 거. 너도 알잖아."


우현의 담배 끝이 잔비를 만나 시나브로 젖어들어가고 있었다.



그게 무슨 뜻인지도. 느즈막히 덧붙인 우현의 말에 묵묵한 시선을 앞에 두던 호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와서 그런 건 왜 물어? 뭘 잘못 처먹었냐. 성규형 얘기 꺼내는 거 그렇게 싫어하는 새끼가. 너 때문에 우리 셋도 다 입 다물고 지내고 있구만."

"그냥 생각난거야. 알고 있었냐고."

"당연하지."

"니들은 어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냐.



아직 절반도 닳아지지 않은 담배를 바닥으로 뱉어낸 우현이 상가 골목으로 접어들고 나서야 씩 웃었다.




진짜 미친놈이. 우현의 웃는 표정을 마주한 호원의 얼굴이 뜨악하며 일그러졌다. 돌아버린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정말이지 느닷없는 대목에서 저렇게나 가식적으로 웃음을 짓고 있는 우현의 얼굴에 질색하는 표정을 하며 한 발자국 정도 뒤 떨어진 호원이 제 팔뚝을 쓱쓱 문질었다.



"나도 방법 좀 알려줘라."


담배를 떨궈낸 우현에게서 비에 섞인 매캐한 담배 연기가 섞여 나왔다.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잊고 싶으니까."



지금 당장 죽지 않아도, 언젠가 그 곳에서 만나게 된다면. 같지도 않은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거. 죽으면 왜,하늘에서들 만난다고 하니까. 그러니까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아무렇지 않게 3년 전처럼 재회하고 싶으니까 하는 말이다.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죽고 싶은 마음을 참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는 하늘에 내가 주고싶은 장미라도 사 들고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우현의 말에 대답마저 생략하고 고개를 돌린 호원이 아까보다 잦아진 비를 올려다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보고싶으면 보면 될 일을 가지고, 너는 뭐가 그렇게 어렵냐고 묻고 싶은 입을 다물었다. 아무래도, 당사자들의 일인 것은 분명하니까.



















*


















그리고나서 다시 찾은 편의점 앞은 불이 나간 가로등에 평소보다 어두운 공기를 갖고 있었다.


호원과 동우가 실컷 떠들다가 돌아간 늦은 오후에 하릴없이 채널만을 돌려대던 우현이 저도 모르게 슬리퍼를 챙겨 신은 탓이었다. 오후 내내 내리던 부슬비가 언제쯤 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바깥은 아까보다 더욱 상쾌한 공기로 우현을 맞았다. 소파에 등을 기대고 누워 있느라 뻗친 머리가 거슬리면서도 두어번 매만지고 자취방을 나선 우현이 밑창마저 떨어져나가려 하는 슬리퍼를 챙겨 신으면서 생각했다. 어차피 편의점에 가려던 길이고 하니까, 들린다면 이성열에게 맛있는 거나 사다줄 겸 슬리퍼도 새로 하나 사야겠다고.




편의점에 도착할 때 즈음이면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건 김성규. 허름한 천사. 천사라기보다는 잔혹하고, 악마라기보다는 달콤했던 김성규. 옥탑방 천사. 우현이 저만치서부터 계속해서 걷어 차며 오던 돌멩이를 마지막에는 있는 힘껏 걷어찼다. 그에 멀찍이 굴러간 돌멩이가 반쯤 빈 쓰레기통에 부딪혀 깡,하는 소리가 고요한 편의점 앞을 울렸다.





우현의 고개가 성열이 졸면서 일을 하고 있을 편의점 카운터 부근으로 돌려졌다.


환한 형광등 빛을 쏟아내고 있는 편의점 덕에, 그 앞에 선 가로등이 몇 달째 고장으로 불이 꺼져 있음에도 하나도 어색할 것 없는 거리였다. 방금 전까지도 땅을 적시고 있었던 비 탓에 진한 색으로 물 든 콘크리트가 눈에 들어왔다. 우현이 집에서부터 물고 나온 막대사탕을 입 안에서 굴려대다가 발걸음을 옮겼다.




편의점 앞에 다다라서야 눈에 들어온 것은 좁은 계단이었다.


계단 위 세번째 칸 만큼은 동그랗게 밝은 회색으로 남아 있었다. 우현이 도르륵,사탕을 굴리며 걸음을 떼다가 그 자리를 유심히 지켜보았다. 아마 비가 오는 내내 그 위에 무언가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음이 분명한 노릇이었다. 그것도 정확히, 김성규가 참치 캔을 적선하고 있었던 그 날 오전처럼 좁다란 자리 하나가 눈에 밟혀서. 





습관처럼 계단 앞 쪽에 걸음을 멈춘 우현은 밝게 남아 있는 계단 위로 시선을 던졌다.


고양이도 없고, 돌봐줄 사람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닌데. 계단 같은 게 뭐라고 이렇게 멈춰 선 것인지는 모르겠다. 우현은 편의점 문을 등지고 앉아 비가 스미지 않은 계단 맡에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무릎을 굽히고 계단에 앉고 나서야 드는 건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회였다. 뭐 좋자고 이 곳에 걸음을 멈춘 건지. 우현은 그 때의 그 고양이가 금방이라도 캔을 뜯으러 골목 안쪽에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시덥잖고도 우스운 생각을 하다가 입꼬리를 당겨 웃었다. 뭐, 진짜로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에겐 놈들한테 줄 캔 하나도 없다는 게 문제지만서도.


그렇게 편의점에 도착하고나서도 한참동안이나 계단 앞에서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있던 우현이 지금까지 보고 있던 계단을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려 부러 고개를 돌려 자리에서 일어섰다. 더 보고 있어봐야 좋은 추억이 찾아드는 것도 아니고. 이 쯤 해야 좋을 것 같아서. 야간 알바 주제에 맨날 졸기 바쁜 이성열이 오늘은 열심히 카운터나 보고 있을지 궁금해진 우현이 계단에서는 그 쯤 하고, 눈을 돌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고양이 갔는데."


소리나게 무릎을 털고 일어나 몸을 돌린 우현의 코 앞에 닿은 것이.








"일찍 오지. 그러면,"


한 발자국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마주한,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봤을텐데."















언젠가, 


ㅡ읽었던 책에서처럼, 천사는 아무도 모르게 하늘에서 내려온다. 그 대목을 읊어주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게끔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완벽하게 신비롭던 앞머리가 그 때와 달리 까맣게 물들어 있었다. 그러니까 적어도, 우현의 머릿속에서 처음으로 든 생각은 그것이었다. 우현은 크게 떠진 제 눈 앞에 드리워진 새까만 앞머리가 비가 일고 간 잔바람에 흐드러지게 흔들리는 것을 느린 화면으로 훑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도, 우스울만큼 여전히도 묘한 눈이 제 턱 언저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꿈쩍 않고 서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에는 굳어버린 눈동자를 아래로 내릴 수도 없을 만큼 그 자리에 못이 박혔다.


재회라는 순간은, 뱉는 숨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였다. 비가 걷히고 난 기운이 눅눅하게도 둘 사이를 파고들었다. 우현의 눈이 일정한 간격으로 똑 똑 떨어져내리는 편의점 슬레이트 아래의 물방울을 억지로 마주하다가 눈동자를 내렸다.








천사가 들고 있던 우산에서 떨어지고 있는 빗방울이 우현의 바짓자락을 천천히 적셔오고 있었다.



물에 빠진다면, 모서리부터 천천히 젖어오는 수채화처럼ㅡ 천사의 눈에 제 눈을 맞춘 우현의 사고회로가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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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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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 됐어 오늘은 당황안했어요 완벽해!! (심호흡을 한다)
11년 전
독자12
오우 이런. 오랜만에 쪽지보고 당황안했는데 글로 당황시킬거예요? 어후 현기증나 하얀 리본 나올 때 별로 신뢰가 가지않는 물건 이라 생각했는데 그럼 그렇지 킼켛쿸켈ㅋ 2편만에 나온 김성규가 듀겄었으면 그댄 내 손에 듀거요^0^/ 빗속이랑 고양이라니 사람 아련하게 만드는데 뭐 있네유 흥칫뿡 됐ㅅ고 두편만에 나온 김성규!!! 겁나반갑수다!!!!!! ㅈ그리고 저런 요상한 물건줘서 남우현 멘붕오게 한 이손욜!!!! 나쁘니까 제가 루팡해가겠쑵니다 이성열을 루파ㅇ해가고싶은 밤이예용(찡긋) 아 그리고, 알러뷰 마이 줄리엣*_*♥ ㅇ하트붙인거 오랜만에보는거면 기,기분탓이예요
11년 전
규닝
왜 오늘은 안 당황했쬬? 왜죠? 규닝이 많이 죽은거에요?ㅡ.ㅡ 하 나 많이 죽었ㄷㅏ..☆★ .. 그나저나 그대 대단한걸 하얀 리본 보고 신뢰하지 않은 그대는 지금 이 댓글에서 처음엡니다 눈치가 아주 빨라 하하 근데 ㄱ대 오늘 댓글에 오타가 좀 있으시네 루팡이요? 놉입디다. 내가 할거니까요 아 요즘 무대 보면 선녀리한테밖에 눈이 안가..이ㅃ...놈.. ..히힣ㅎ히히히ㅣㅣ 아 하트 그러고보니 오랜ㅁㄴ잉요 그대 마음이 식은 것 같더라니!
11년 전
독자2
퐁퐁이에요 !!!!!!
아어쩜좋아 우선 울고시작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성규가 ㅠㅠㅠㅠㅠ 왔네요 ㅠㅠㅠ 작가니뮤 단!4일!만에 오셨어요 ! 나를 살려주시려고 그랬나보다...☆★
하얀리본 보고 으어어어 설마? 아니야 아니겠지;; 우현이 어떡하지 뭐지? 하다가 호원이 대사에 ㅠㅠㅠ 역시 그럼그렇지 규닝님은 최고시다 엉엉 ㅠㅠ 하면서 어떻게 될까 긴장하면서 조심조심 봤어요. 성규가 우현이와 떨어져 지냈던 그 시간동안, 아픈마음 잘 정리하고 왔다고 믿을게요 ㅠㅠ 근데 중간중간 표현이 진짜;; 빗물 부문이랑.. 우현이가 처음에 오해했을 때 했던 말이나 ㅠㅠ 엉엉.. 나란 사람 현성에 있어서는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고 다보지만 새드만은 좀 힘들..다고..한다... 막 감정이입이 되서 슬프고..ㅜㅜ 현성이들 잘 되는거죠? 그런거죠 ↗ 이번편도 역시 잘 보고 가요, 규닝님 언제나 규이팅 !

11년 전
규닝
울고 시작하지 마여 힝 찡찡 그대들 울면 내 가슴이 아픈데 최근 한달?동안 그대들 댓글은 매일 매일 울고 이따ㅠ,ㅠ 4일!? 4일!진짜요????????우와 저 빨ㄹㄹ....거..에요!?ㅎ하 원래 쓰는 건 2~3시간이면 쓴느데 제가 참 게을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4일연재도 빠르게 느끼시게끔 만들어버렸ㄴ에요..힝../아 그리고 많은분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호원이 부분에서 미리 다들 알아채셨네 에이.. 그냥..입 다물고 이쓸걸^*^그댇ㄹ이 거기서 캐치해내실줄 몰랐어요 너무 많이 드러냈나..하핫! 여기까지 왔어도 새드로 흘러갈수도 있는 노릇이죠?안가르쳐드려요 헿ㅎ헤 규이티오 ㄱ 마워요
11년 전
독자3
제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의 글은 차갑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지만 그냥 그래..난 정말 표현력의 낙제자야....그냥 적당히..적당히 알아들어 넌 똑똑하니까...............근데 성열이는 이렇게 훼이꾸를 썼구나..,? 아니면 혹시 다른 사람이 죽었다던가. 아니지 아무도 안 죽었으면 좋겠어 좋은게 좋은거니까...우현이의 천사는 하나밖에 없으니까..다시 만났다는 것은 그 동안의 위태로움을 정리했다는 뜻으로 봐도 될까 이제 쟤네 행복해도 되나요..

11년 전
규닝
차갑거도 뜨거운 time~~~~~~양날의 기억~~~~~~~.~예~.~! 성ㅇ열이 훼이킄ㅋㅋㅋㅋㅋㅋ그래어 본의아니게 훼이크네 모..ㅎ.ㅎ 아무리 젠이라고 해도 알려주지 아느꺼야!두번째줄! 나는!장인정신이 투철하니가! ㅎ히 행쇼할지도 의문입니다.안가르쳐됴 나 좀 얄미워?
11년 전
독자4
아 뭐지... 그대 글은 시간과 장소를 안가리고 나를 먹먹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당연히 도입부에서 부터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던 성규가, 살아 있는 거 맞죠? 다시 우현이 앞에 천사가 나타난 거 맞죠? 그러면 또 한가지 의문점은 하얀 리본은 도대체 뭐였을까... 순간 스쳤는데 명수? 아니겠죠? 아니길... 그대 글은 많은 길을 걸었음에도 늘 뒤에는 더 찬란한 이야기가 뻗어져 있을 것 같고 그래요. 엔딩이 안 났으면 좋겠어... 라는 건 제 이기적인 생각:(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늘 건필하시고, 감기 안 걸리게 몸조심 하세요!
-아이비

11년 전
규닝
누군가의 감정선에 영ㅇ향을 미치는 일은 참 멋진 일인 것 같아요 그쵸? 그래서 ㅈㅣ금 내가 기분이 좋은가보다! 이 그대도 하얀 리본 궁금해하시는데..내가 아무리 아이비그댈 아끼지만 안알려주지롱ㅇ메롱~.~ 찬란한..길이라...과연...이으유ㅣㅑ우 엔딩이 찬란했으면 좋겠어요..사실 마지막화가 코앞인데 부담에 규닝ㅇ이 주그려고 함.이걸 도대체 어떻게 ....어떻..여기서..연중을하면 난 천하에 ㅆ 겠죠 찡찡 건필을 빌어줘서 고마워요 그대
11년 전
독자5
푸리/ ..........이건 뭐 감상평을 쓰기도 벅차서 쓸 수가 없다......나 그대 글 보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이제 공부하러 가야지....: )은 무슨. 글보고 벅차서 졸려죽던 기분이 날아가는 건 또 처음느껴보는거 같아....그대 짱이야b,b이러니 내가 오또케 안 반하겠어ㅠㅠㅠㅠ천사가 돌아왔다!!빵빠레!! 성열이의 훼이크에 우현이는 완전히 속았네요ㅋㅋㅋ호원이 말에 그제야 훼이크라는 걸 안 나는 바버...☆ 저 안 바빠여...한가하니까 그대랑 행쇼할거야ㅠㅠㅠ이번은 긴 감상평으로도 표현이 안돼...그냥 그대는 짱짱짱이야⊙▽⊙bbbb 이거 외에 무슨 지구상의 말을 갖다 붙여서 설명해봤자 부족해♥.♥
11년 전
규닝
내가 언질으 ㄹ줬는데도 5등을 하셔떠?ㅠ,ㅠ괜찮아요 5등 안이야 잘해또잘해떠 우리 과고 머쨍이 그대 지금쯤이면 자..고계시려나 아니 공ㅂ하고계시게찌 흐유 힘내요 내사랑아! 이러케 바쁘신데 한가하긴 뭘^^;;;;;;뻥치지마 ㅎ헤헿 다음 훼이크 들고 24화로 찾아올게여 그 동안 야자도 열심히 아침수업도 열심히 하고 이끼
11년 전
독자6
뭐... 뭐야?? 성규 살아있는거임? 여태까지 날 속인고야? 성규야 ㅠㅠ 어서와 처음이지?는 드립이고 성규야 ㅠㅠ 사랑한다 ㅠㅠ
11년 전
규닝
여태까지 그댈 속인고야. 나는 나빠!
11년 전
독자7
찹쌀떡이에요 헐 하얀리본에서 성규 죽은줄알앗어요 헐 돌아오다니ㅠㅠㅠㅠㅠㅠ대박 뭐에요!!!!헐 갑자기 나타낫다고 우현이가 성규한테 막 화내면 어찌해요? 그동안 어디잇엇냐고 막 비꼬고 막 설마 그러진않겟죠ㅠㅠㅠ엉엉 하얀리본의 뜻은 뭐에요ㅠㅠㅠㅠ 셋다 알도잇엇는데 우현이에게 알려주지않은건 성규의 부탁이엿나요!?뭐져 헐 대박 뭐지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나봐요 헐 흥분햇어요 나 헐 대박이에요 작가님 성규가 돌아오다니 멘붕 성규야ㅠㅠ 아 이제 우현이랑 행쇼햇으면 좋겟다 저도 길가를 돌아다니면 천사를 발견할까요 내 주변에 잇는 사람들는 다 악마에요 저도 천사한명 잇엇으면 좋겟어요 엉엉 대박 우현아성규야 ㅠㅠ 아 눈물나 성규는 그 시간동안 뭘 햇을까요ㅠㅠ 안죽은게 어디에요 아 성규야...ㅠㅠㅠㅠ 마음정리 다햇우면 우현이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응?예전처럼 옥탑방에서 그렇아두두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 ㅠㅠ 사랑해요진짜로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3♥ 잘주무시고 즐거운 한주가 되셧으면 좋겟어요 제가 기도하겟어요!구럼 저 진짜가요 바이바이버이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낚았다! 성공해따!♡_♡그댈 내가 낚았어요 파닥파닥~.~ 아 그대 흥분한거 적나라하게 느껴지네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슨 현성픽이니까 뭐..끝이 새드일지 해피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행쇼는 있겠죠? 그건 약속할게요^,^~ 길가ㅋㅋㅋㅋㅋㅋㅋㅋ는 저랑 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다녀요 우리함께ㅋㅋㅋㅋ저도 악마들 뿌닌데^^;;;;;사실 제 희망사항을 담으 ㄴ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닞져.. 그대 마지막 사랑고백 으휴 저도 사랑함당 삉삉 지금은 새벽인데 이제 답글 다 달아드리면 저는 공부를 하러 흐규흐규 ㄱㅏ야겟쪼 그대는 규나잇 하고 계시길 바랄게요 빠빠
11년 전
독자8
차별입니다 헐 성규 살아있는 거에요? 그런거야? 아 헐 말이 안 나와ㅜㅠㅠㅠ 성규야 너가 보고 싶었는데 그 전에 우현이가 좀 많이 좀.. 뭐라 설명해야됔ㅋㅋㅋㅋ튼 성규가 살아 있다는 걸로저는 너무 좋네오ㅠㅠ 역시 성규는 천사인가... 그럼 하얀색 리본은 뭘 의미 하는 거에요? 죽은 거 아닌가? ㅜㅜㅜㅜ아 궁금하게ㅠㅠㅠㅠ 튼 그대 봄비가 온다니까 옷 단디 입고 좀 따뜻하다고 얇게 입으면 감기 훅 걸려여 튼 다음 편에서 봐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뜬금고백..)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그 전에 우현이가 좀ㅋㅋㅋㅋㅋㅋㅋ좀ㅋㅋㅋㅋ좀 뭐라고 말하려고 하셨지? 궁금해 죽겠네~.~ ㅎㅏ얀 리본은..ㄴ ㅔ..비밀입니다 그대도 ㅎ.ㅎ..많이들 물어보시네요! 하지만 나는 비밀ㄹ로할거야!띠잉ㅇ 그대도 봄비에 시달리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으ㅔ요! 오늘 얇게 입고 나갔는데 낮에는 괜찮다가 건물 안에서 춥더라구요 흐규흐규 나도 그대 사랑하니까 감기조심
11년 전
독자9
기다렸슴돠ㅡㄹㅜㅜ이때까지 뭐하고있었니 성규야ㅠㅜㅜㅠㅠ헝헝 얼릉 행쇼하길♥
11년 전
규닝
♡기다리셔따니..
11년 전
독자10
와쵸/정말 고마워요ㅠㅠ성규 돌려보내줘서ㅠㅠㅠㅠ그대 영원히 사랑할거야@'-'@
11년 전
규닝
영원히요? >>ㅑ...
11년 전
독자11
이씨에요 죽은줄만 알았어 왜이리 늦게온거야 성규야 3년이란 시간이 흐른후에 왔구나 성열이가 전해준 하얀 리본을 보자마자 우현이의 표정이 생각ㄴㅏㄴ다ㅠㅠㅜ 이성열 너 그러는거아니야ㅠㅠㅜㅠ 진짜 천사는 아무도 모르게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우현이의 옥탑방 천사 성규는 아무도 모르게 우현이에게 돌아왔네 다행이다, 진짜로 규닝 그대는 내 천사야 사랑해요
11년 전
규닝
규 죽은 줄 아셨어요?그렇다면 규닝ㅇ이는 그대들 낚으는 거 성공해따고 한다.기뷰니 좋아요 ㅎㅎ핳ㅎ하 내가 그대 천사ㅏ라니ㅠㅠㅠㅠㅠㅠ저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악만데ㅠㅠㅠㅠㅠㅠ악마ㅠㅠㅠㅠㅠㅠㅠ칭구들이 악마래요 찡찡 진짠가.. 어쨌든 그대가 천사라니까 나는 천사인가보다!ㅎ헤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3
헐 가리비에요 아 진짜 헐 아 헐 나 진짜 뭐야 나 진짜 현실 눈물 고였어요ㅠㅠ 아 진짜 성규가 나타났어성규가ㅠㅠㅠㅠ나 진짜 성규 죽을줄알고 진짜 심쿵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그럼 하얀리본의 의미 따로 있는거에요? 아아ㅏ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떻게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막 그래 규닝님 진짜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규닝님은 표현력 진짜 짱짱 브금은 또 왜이렇게 아련해요 노래 좋다 완전 내 취향이다..헿 그나저나 나 지금 이 편 몇 번째 읽는지 모르겠다ㅜㅜ 무한반복ㅜㅜ 다음편 기다릴게요!! 그럼 안녕!! 아 맞다 그리고 몸 조심해요ㅠㅠ 나 얼마 전에 손가락 다쳐서 지금 자판 잘 못 쳐요ㅠㅠ 정말 몸조심해요 그리고 감기조심도 조심해요 나 감기도 걸렸어..흑흑 그럼 진짜 안녕!!! 다음편에서 뵈요♥♥
11년 전
규닝
현실 눈물???????아 제가????제가 그댈 그렇게 만ㄴ들었?????내가 뭐라고???????⊙.⊙ 띠용..진짜여? 흐규 아 뿌듯터진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얀 리본은, 아 ㅏ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안가르쳐드려요! 비ㅣ밀로할거야 나만앍잇을거야!^,^!!!!! 표현력은..아 제가 요즘 좀 느끼는건데 좀..감정과다 같지 않아요? 쓰고나서 뭐야ㅡ.ㅡ.이.질질 짜는 글은.. 이러는데...아..그대들이 좋으시다면야 나도 좋지 뭐ㅠㅠㅠㅠㅠㅠ에라이 좋지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ㅠㅠㅠㅠ사실 브금이 그대들한테 보채고 이써. 울어!울어!울라고! 브금 버프를 받아 이번 파라디도 성공적이어따고 한당. 고마워요 그대 근데 감기는 왜 또 걸ㄹ리시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손가락도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손다치면 못하는 게 얼마나 많은데..다음편에 나아서 와요
11년 전
독자14
샐러드에여 ! 어머어머 드디어오셨군요 ㅠㅠㅠ 뭐야뭐야 어케된거야ㅐ ㅠㅠ 하얀리본은 뭐고 우현이만 뺴고 성규가 살아있따는걸 아는거죠 ㅠㅠ? 왜 우현이에게 말을 안해줬을까요 3년동안이나 ㅠㅠㅠ 우현이가 성규를 보고 어케반응할지 궁금하네요 제발 화만 안냈으면 ㅠㅠ 배신감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행쇼했음 좋겠어요 성규가 3년동안 모든짐다 떨쳐내고 우현이를 찾아온거였음 좋겠어요 ㅠㅠ ㅠ이번편도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게용!
11년 전
규닝
궁금궁금돋으시는 샐러드 그대 안녕! 그대 궁금해하시는 것들 어휴 완결 전까지 시원하게 풀어드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제 필력을 믿을 수가 없~.~..어..서..ㅎㅎ힣힝 잘봐주었다니 고마워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독자15
초딩입맛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진짜진짜 오랜만이죠?? ㅠㅠㅠ 약 한달만인거 같아요..이제 막 고등학교 입학해서 ㅋㅋㅋㅋ 적응하다보니 ㅠㅠ인티 들어올 시간이 없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밀린거 다 읽고 오느라... 힘들었어요ㅎㅎㅎㅎ 읽다가 진짜 눈물 ㅠㅠㅠ 으헝헝헝헝 성규...성규..성규....김성규ㅠㅠㅠㅠㅠㅠ진짜로 죽은게 아니잖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죽은 줄 알고 '어떡해어떡해'거리면서 읽었는데...;;;; 민망하네요..ㅜㅜ 음... 언제 또 올지는 모르지만!!! 다음편 기다릴께용ㅇㅇㅇS2
11년 전
규닝
우와우와 초딩입맛그대 안녕하세요! 짱 오랜만! 고등학교 입학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귀요미 이시네요 새내기이신가^,^! 늦게 오셔도 괜찮아요 독자님들 바쁜 사정은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눈무류ㅠ오랜만에 오신 그대 눈물?ㅇ ㅡㄴ 음 내가 많이 고맙ㄷ고 합니당. 언제 오시든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16
비회원이에요. 회원이 되었지만 그대에겐 계속 비회원이예요. 어쩐지 오늘은 촉이 좋아서 계속 컴을 끄지 않고 기다렸는데 정말 뙇!!!!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울함이 사라지려고 하네요. 그런데 처음 부분에서 조금 심장이 덜컹....이럴 수 없어 !! 아닐꺼야 아니야!! 하며 떨면서 스크롤을 내렸는데 절정의 부분에서 딱...끊겼..그래도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 !! 다음을 위해 아껴둔거니까 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회원이신 비회원그대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모순돋는 암호닉이시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걸~.~ 아 그대 촉이 발달하셨네 어찌 아셨대? 제가 정말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꾹꾹 누르고 왠지 어제 올ㄹ야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따다다다 친 다음 올렸는데 그대가 아마 날 불렀나보다. 절정 부분에서 끊어서 미안해요 하지만 원래 그래야 하는거니까!?^,^ 다음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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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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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네 울어ㅛ?왜요..왜죠? 왜 우신거죠! 오늘은 슬픈 ㅜ부분은 없는걸로 알고있느데!!!!재회!가 좋아셔 그러셨나!!!!힝히유,ㅠ .. 아 그대 예상은하셨다니 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셜록돋으시는 그대셨네^,^! 나는 이런 명탐정 그대들 좋아핟당. 나도 사랑해요 그대~
11년 전
독자18
테라규에요ㅠㅠ 헐 그대 진짜 글올라오면 꼭 일등해야지 하는데 맨날 늦게온다..ㅠㅠ 아맞다 그거 알아요? 요즘 누가 자꾸 내일 월요일이다 뭐다 하는데 그거 , 뻥이야. 괜히 믿지마요. 저는 절대로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브금 좋다..ㅠㅠ 눈물나게 좋네요.. 근데 그대작품이 더좋구 그대 작품보다는 작가님이 더 좋아요. 으 부끄럽다. 나 일단 사라질게요. 아맞다. 그대. 제발 얘네둘이 행쇼좀시켜줘요, ㅠㅠ 정말 슬퍼서 살수가없네..ㅠㅠ
11년 전
규닝
제 글 일등하기 쉬운데..그대랑 타이밍이 안 맞나봅니당~.~힝힝ㅇ.. 아 워료일.. 그.거짓말같은 월요일이 지나고 또 시험이 있는 화요일이 되었어요 이번에야말로 누가 거짓말이라고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아.공부하러가야하는데 ..힝 아 브금 좋으세요? 막 엉엉ㅇ엉엉 울고있는 브금인데ㅋㅋㅋㅋㅋㅋㅋ힣히..사랑고백 고마워요 나도 그대 사랑하거든요^.^행쇼는..비밀이지만 핳ㅎ
11년 전
독자19
규닝!!저 피트리에요~히히 미안해요 늦게와서..그래도 들어오자마자 그대한테온 쪽지보고 바러들어와서 못뵜던부분부터 쭈욱보고 왔어여!ㅎㅎ 와어ㅜㅜ으오......역시나 아련아련터지다가 마지막에 천사가뙇....하...역시그대..대박이네요 bbbbbbb♥진짜 그대의필력 갖 고 싶 다 크크~ 다음편 얼른또 보고싶어요 ㅠㅠㅠ우현이는어떠케 반응하거 다시나타난 천사는어떠케 나올지 너무궁금해요@.@
11년 전
규닝
그대 안녕 오랜만이에요! 매 편마다 그대 댓글 ㅣㄱ다리면서 오늘은 연습을 하셨으려나~.~합니당.알고계셨나! 히 .. 그대 제 필력 갖으시면 큰일나요 한계가 보이거든요 어휴 이건 비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슬픈 비밀이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아...처음보는글...첫편부터보고왔어요ㅠ
하루종일걸리긴했지만..너무좋네요..
신알신하고갑니다
작가님글..뭐라해야하나..
다른작가님들하고비슷하지않아
더좋은거같아요ㅠ

11년 전
규닝
안녕하세요 그대! 정주행과ㅠ,ㅠ신알신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2
살아있을줄 알았어요! 암호닉은 없지만 항상 챙겨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김성규는 역시 살아있을 줄 알았어요 하얀리본은 무슨 뜻이 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죽음이 아닌 무슨 의미인지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김성규는 과연 그 옥탑방에 계속 살고 있었을지, 살고 있었다면 항상 드나드는 아이들이 아닌 남우현이 궁금하지는 않았을지, 왜 그 오랜 시간동안 남우현을 만나러가지 않았는지도 궁금하구요.... 너무 궁금증만 많나요?ㅋㅋㅋㅋ 다음편, 그리고 또 다음편을 읽다보면 해소될 궁금증이지만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다음편에 또 오겠습니다!
11년 전
규닝
안녕하세요 그대! 항상 챙겨봐주신다니 저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 댓글을 읽고나서 또 새로운 독자분을 한 사람 만난 것 같아서 조끔!콩닥콩닥!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살아있을 줄 예상하셨다니 다른 분들 못지않게 셜록이신 분이신가봐요..! 하얀 리본은, 많이들 물어보시는 건데 저는 조용히 입을 다무꺼에요! 이래놓고 여기서 연중!하면 저는 몹쓸 그거구여 히.. 아 저 궁금증 많으신거 좋아합니다 뭔가 더 뿌듯돋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그대 말마따나 귀엽기도 하구여^,^! 다음편에 만나요~
11년 전
독자23
아나 미리댓글달러왓다가스포보고가는군 궤좋아! 는 티벳
11년 전
독자25
아궁금해죽게ㅣㅆ어요 어디서뭘하고무슨생각하면서살았는지 그건 그대뇌속에담겨잇겟져? 아디지끄같아 그나저나성규가이렇게살았어 왜살앗지?왜살아잇지? 얘가죽으면완결이 다가올것같아서? 그대로끝나면 규닝이 저한테 혼날것같아서? 아 뭐지? 아련돋는다진짜 자꾸브금에섲울어울어 난리나게울라고보채는데 감성쩌는 내가 이번엔안울겟다고 이악물고봣는데 내가 응? 재회하는데 왜이렇게 귀신같이 등장해가지고 어휴 내심장이야 하여튼 맘에안드는 장면이없어 나또한 우혀니처럼 몰입몰입 넋놓고 혼자만의영화를만들지 훗
11년 전
독자26
어쨋거나저쨋거나 당신은 무슨말로표현할수가없네요 비즈니스적으로 발립니다 글쓸땐왜이렇게멋잇는지 어휴 독자기절
11년 전
규닝
티벳그대 안ㄴ요 달 따다 주신다던 그대는 지금 쪽지도 없고..쿨쿨 규나잇 하고 계시는 모양이지만 ㅏ는ㄴ 씩씩해요! 이거 달고 나서 공부도 하러 가야하니까!히 .. 브금ㅋㅋㅋㅋㅋㅋ브금은ㅋㅋㅋㅋㅋ브금이 그대한테 재촉하고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표현력봐 ㄱ대 표현은 뭔가 깨알같아서 귀여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지니스적으로 발린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비지니스가 아닌 티홈에서는 내사람에게 따뜻한 여자니까 그런 말 하시지 말기~
11년 전
독자33
달따러정말사라진티베시 햇님들고왓으영^^;;굿모닝♥♥
11년 전
독자24
규지지1호꿀꿀이에여 잠깜만 와 잠깐만 성규죽은거아니에여?살아이써여?그런거에여?나지금 난리치고이써엄마가뭐하는거녜요 와잠깐마뉴ㅜㅜㅜㅠ나눙물나쥬금ㅠㅜㅜ
11년 전
규닝
그대 안뇽안뇽, 네 죽은거 아니에요 ㅎ히 아 근데 진짜 귀염터짐 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난리를 치셨길래 혼나셨ㄸ어여 찡찡 아 진짜 상상하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7
미캉/ㅠㅠ 작가님 ㅠㅠ 이런 반전이 ㅠㅠ 하얀리본때문에 성규 죽은줄알고 ㅠㅠ 앞으로 우현이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걱정하고 있을때 천사가ㅠㅠ 성규가 마음을 고쳐먹었군요 다행이에요
11년 전
규닝
ㅠ,ㅠ죽지 아나써요 그래요! 살았다9여! 찡찡 너도나도 다행인 일입니당
11년 전
독자28
우왓입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요... 아 진짜 눈물난다 드디어 만났어... 아 잠깐만요 너무 울컥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아무생각도 안나고 막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우현이 심정은 어떻겠어요... 아 성규야 진짜 어디있다가 이제 왔어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 담담하게 얘기하는게 더 눈물나요... 아 지금 계속 먹먹해서ㅠㅠㅠㅠㅠㅠ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동안 우현이 마음고생도 너무 심하고 망가지기도 많이 망가지는거 보면서 너무 안쓰러웠는데... 성규는 잘 추스려서 돌아온걸까요? 진짜 다 잊고 다시 처음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우현이도 다시 밝아지고, 성규는 너무 혼자서 떠안지 말고ㅠㅠㅠㅠㅠㅠ파라디 읽으면서 느낀게, 우현이가 예전의 소년다움을 점점 잃어가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엏 지금 댓글 몇분째쓰는거야ㅠㅠㅠㅠㅠㅠ10분동안 썼다 지웠다ㅠㅠㅠㅠㅠㅠ파라디는 항상 뭐랄까, 진짜 몰입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것같아요. 읽고나면 꼭 멍해지고 댓글은 항상 이렇게 두서없어지고... 뭐라 표현하고는 싶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다ㅠㅠㅠㅠㅠㅠㅠ어휴...항상 너무 잘읽고 갑니다. 그대 항상 고마워요!
11년 전
규닝
울컥!이라니! 내가 그댈 울컥하게 만들어땅ㅎ.ㅎ이히히 좋아라! 아 근데 진심 그대 어쩔 줄 몰라 하시는 것 같아서 나는 광대승천 한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뿌듯해 주금이당ㅋㅋㅋㅋㅋㅋㅋ그대 댓글에 ㅠㅠㅠㅠㅠㅠㅠ가 있을수록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져, 그치만 그대 그만 울고 정신 차리시기~.~ 아 근데..소년다움을 잃어간다는 말에서 뜨끔했어요, 감성의 흐름대로 썼더니 저도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사실이네요 되짚어보니 많이 죽긴 한거같아요 흐규, 괜히 제가 막 안타까워지는 새벽임당 .그대한테 매번 듣고 있는 말인 것 같은데 몰입잉라니.. 지금까지 계속 쭉 그렇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곧 다가올 완결까지 계속 몰입해주실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물러갑니당.세륜 시험공부 .. 안녕안녕 그대 나도 고마워요 항상!
11년 전
독자29
감성 이에요 으엉?멘붕 성규 죽은줄알고 멘붕+완전슬픔이었는데 뭐지규가살아있어!!야호 우현아 기뻐해!!!!규가 돌아왔어!!!!!
11년 전
규닝
멘붕슬픔 저리가라! 찡찌유,ㅠㅠ,ㅠ 살아써여!
11년 전
독자30
삶은계란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성규야 흑........ 진짜... 규닝님 제 머릿속에서 그림그리세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계속 머릿속에 이 글들이 하나하나 그려지는데 진짜 "느린화면으로 흞어내고있었다" 이런거같이, 이런 말있을때도 진짜 내머릿속에서 느리게 슬로우모션으로 그려지고, 모든게 다 영화같이 그려졋어요 마치 내가 영화한편 보는것 마냥... 규닝님은 정말 레전드오브레전드 ;-; 왜 초록글 아닌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ㅜㅜ 나 진짜 구독료 엄청 주고싶은 글인데.. 진짜 글 읽을때마다 진짜 명작하나 보는것만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 성규랑 우현이의 재회장면은 진짜 뭔가 '60초'도 생각나고 그랫어요 ㅠㅠ 왠지 진짜 기일이란 단어랑 하얀리본 나왔을때 진짜 심장이 쿵하고... 손 벌벌떨면서 봣다는거 아니겟어요 근데 막상 성열이가 딱히 확답을 준것도 아니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리고 동우랑 호원이도 그렇고 그리고 마지막 호원이가 속으로 생각햇다는 만나고 싶으면 만나면 되지 않나 이 말때문에.. 혹시나 50%의 기대감이 상승됫엇다죠 근데 진짜 만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만나는 장소가 진짜 너무 뜻깊은 장소라서 ㅠㅠㅠㅠㅠㅠㅠ 아 맞아요 우현이가 계단보고 다시 성규 상상하고 눈마주쳣다는것도 진짜 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름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는 성규를 보다가 성규는 고양이를 쓰다듬다가 고개를 천천히 올리면서 우현이랑 눈마주치다가 가루로 변해서 사라지는 그림이 확 그려졋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그장면...bbb... 규닝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 제가 좀 친한척 해도 이해해줘요 난 진짜 규닝님 너무 좋아서 ㅠㅠ 게다가 이번엔 좀 빨리오셔서 신알신 떳을때 진짜 깜놀하고 기뻐서 날뛰엇엇어요 ㅠㅠ 규닝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 좋은글 덥썩덥썩 주셔서 ㅠㅠ 그럼 시유어게인~
11년 전
규닝
그림.....그림이라니. 그대 저 그대 댓글 받고 나서 얼마나 광대승천을 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진짜, 제 머릿속에 떠오른 장면 하나하나 나열하고 쓰는 거 좋아하는데, 그걸 그대로 전송받으셨다니 그만큼 뿌듯한 일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대랑 나랑 같은 장면을 ㄸㅓ올린다는 건 진짜 멋진 일이잖아요 그렇쵸?????ㅎ히.. 특히 60초라고 하셨을 때 소름, 마지막 부분에서 아 60초같은 장면으로 뮤비에 넣고싶다 생각했는데 우아 그대 ..그대 머쩡..그대아말로 제 머릿속 읽고 ㅅ계신그에요? 게다가 명탐정이시기까지 하셔, 호원이 부분에서 캐치ㅋㅋㅋㅋㅋㅋㅋㅋ해 내실줄이야ㅋㅋㅋㅋㅋㅋ아..그 부분에서 너무 드러냈었나^^;;예상을 하셔버렸네..어휴 앞으로는 더 꽁꽁 감춰야게땅.. ㅎ히 아 그리고 저 장면설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주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상세하게 읽어주셨다니 아 작가는 이래서 뿌듯함에 죽어버린다니까여 할맛난다 !쓸맛이 나! 맛있는 맛이야! ㅎ헿헤 고마워요 그대 친한척이라니 .. 그런게 아니고 정말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좋아요 그런거 좋아해ㅎ.ㅎ... 저도 이런 사랑돋는 댓글 주셔서 항상 감사한다고 한당. 저도 씨유어겐이에요 ㅎㅎ하
11년 전
독자31
에몽!
우왕아아아1! 파라디가 올라왔thㅓ!!! 신난다! 신은 나는데 슬프당...근데 또 기쁘기도하고ㅋㅋㅋㅋ초반부에 하얀리본줄때 성규형 죽었어. 라고 확실히 말 안하고 그냥 주기만 했잖아요? 그리고 우현이가 몇번 물었어도 그랬고. 그런데 저같아도 충분히 우현이처럼 받아들일것 같아요. 사실 읽는 독자입장에서 뭔가 촉이라는게 오더라구여. 아직 죽지 않은 것같다고 이렇게 죽으면 안돼!!! 하면서?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며 읽는데도 파라디를 오래 함께해서 그런지 파라디속의 성규나 우현이가 진짜 실제로 제 지인처럼 느껴져서 하얀리본보고 정말 내 주변사람을 잃은것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슬펐더유ㅠㅠㅠ 그담에 우현이가 호원이한테 하는말이 그렇게 슬플수가 없는거예요. 그저 성규이야기를 꺼내면 화내거나 말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성규를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슬퍼한다는게 드러나서.. 그런데 우현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알고 있었나봐요. 특히 성열이! 성규의 부탁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현이가 나중에 사실을 알면 조금의 뒷감당을 해야될 것 같은느낌?^^! 그리고그리고!! 결정적인 재회씬!!!!ㅠㅠㅠ 계단이 나오고 또 성규가 늘 있던 그자리가 밝은 회색인거를 보고! 어?! 어!! 헐! 완전 혼자 흥분해서 읽다가 "고양이 갔는데." 고양이갔는데! 고양이갔는데!!ㅠㅠㅠㅠㅠㅠ 이 대사가 저를 얼마나 흥분하게 한줄 아세여?ㅠㅠㅠㅠ 고양이갔는데ㅠㅠㅠㅠ 성규야 고양이갔는데 너는왔thㅓ!!! 천사는 아무도 모르게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런식으로 쓰인 표현보니까 막 영화처럼 느껴지는거예요! 파라디는 뒤로갈수록 더 그 풍성하다고해야하나? 표현과 묘사가! 영화처럼 다시만나는 씬에서 주인공의 독백이 들려오는거아시져!! 그것처럼 뙇!!! 내 머리에 뙇!!!!!! 무릎꿇고보고있어요ㅠㅠㅠ 성규 앞머리에서 막 눈동자 내리는게 카메라가 시선을 점점 아래로 하는것처럼 막.. 아무튼! 짱이라구여bb 아 애틋해 막 아련한데 벅차고 막 그런감정 아세요? 규닝님이 천사인가봉가.. 막 성규 떠나는걸로 우리 독자들에게 잔혹한 슬픔을 주다가 이로케 벅차고 설레게 만들어주다니... 왜 나는 이번편을 이제야 본 것인가..... 곧 완결이겠죠? 아쉬워쥬금.. 하.. 근데 지금 제 머릿속에 그림이 너무 예뻐서 딴 생각이 안드네요! 암튼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담편에도 총총달려올게요!^0^

11년 전
독자32
근데 진짜 하얀리본의 의미는 뭘까요! 설마 명수? 아닐거야.. 그럼 성규엄마? 아닌데......... 누구지 왜 하얀리본일까요? 궁금궁금`ㅇ´
11년 전
규닝
에몽그대가 마지막으로 찾ㅇ아와주셔따! 우아 신난다!ㅎ핳ㅎ하 아 근데 그대 진짜 명탐정ㅋㅋㅋㅋㅋㅋㅋㅋ우아 성열이 태도에서 짐작을하셨다니 이건 예상도 못했어옄ㅋㅋㅋㅋ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원이 부분에서는 아실것도 같다,했는데 설마 저기서 아셔버릴줄이야^,^하지만 하나 모르신 게 있다니 하얀 리본! 그건..음..그대 혼란시키기 성공했다고 봐도 되는거겠죠 ㅎ.ㅎ ..! 그대 성규 죽지 않았으니 심장 쿵 하지 마실게요~.~ 아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그대 댓글 왜케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는 와쎀ㅋㅋㅋㅋㅋㅋ규ㅣ여워 주금이시네요! 대사 괜찮았어요? 아..어떻게 최대한 담담하게 재회하지ㅡ.ㅡ 무슨 말을 처음으로 꺼내야하지 하고 끙끙 앓았떠니 저런 대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다는 말이 고양이 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대사가 나왔는데 하하 . .. .. 좋다고 해주시니 나도 좋아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눈누난나.. 풍성? 뒷편으로 갈수록 좀 감성과열이 되어서 그런가봐요 요즘 쓸 때마다 느끼는 건데 뭐야ㅡ.ㅡ 이 질질 짜는 글은.. 이러는ㄷ ㅔ ....힝.. 그래도 그대 영화같다고해주셔서 저도 영화 평론 듣는 사람처럼 기부니 째진당. 특히 너무너무 집중해 봐주셔서 제가 10%의 힘을 가지고 썼다면 그대는 90%로 끌어 읽어주셔서 아마 제가 받는 감동이 더한 거 같아요, 그대가 읽어서 느낀 감동보다 내가 그대 감상평에 받은 감동이 더 클걸 메이비? 히.. 그러니까 그대가 천사지 내가 천사에요?^,^ 완결은 이제 진짜 코앞이랍니다 흐규.. 오늘도 에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하얀리본의 정체는 숨기고 다음편에 만나요
11년 전
독자34
잘보고 갑니다 ㅎㅎ 저도 있어요 ㅎㅎ 너무 늦게 온거죠?? 텐더에요 ㅎㅎ 셤이 지금끝나서 지금 보게 됬어요ㅠㅠ 마지막은 진짜 성규인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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