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당신을 이렇게 그리워할지 몰랐어.
어디서든 어느시간이든 어느 풍경을 보든 당신이 떠올랐어.
푸른하늘 하얀구름 사이로 그대의 모습이 그려졌고.
따뜻한 바람속에 그대와 같은 온기가 느껴졌어.
울리는 전화기에 그대일꺼라는 기대감이 잔뜩 생겨버렸고.
당신과 같이 있을수 있는날을 매일 손꼽아 기다려.
당신에 대한 나의 마음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려 한다면
난 아마 표현하려는 단어 하나하나를 찾기위해 평생을 바쳐야 할꺼야.
' 사랑 '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고마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