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있는듯한 아련함이 찾아든다
사람들은 그것을 그리움이라 불렀다
애써 찾지 않아도 아련하게 보여지는 모습
잡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간절함이 부른 그런 모습
그리움이란 참으로 불친절한 보고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