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손톱 깎아주는 거 얌전히 받는 중) 나 : 나도 손톱 깎을 줄 알아. 남 : 자기 맨날 안하잖아 나 : 내가 하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맨날 잘라주잖아! 남 : 내가 안깎아주면 언제 깎으려고! 나 : 아직 많이 길지도 않은데 자기가 맨날 깎잖아! 남 : 아파!!!!!!내가 아프다고!!!!!!형이 내 등에 손톱 박을때마다 팔뚝 꽉 잡을때마다 아파!!!!!!!!!!! 나 : (머쓱타드),,, 남 : 알겠어?!?!?!! 나 : 야!!!!!!!!!!나두 아파!!!!!!!!!!!!!!!!!!!! 남 : (시선회피) 나 : 너가 먼저 나 아프게 하니까 그러는거 아니야! 남 : (정적),,,오늘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 구워서 먹을까? 나 : 말 돌리지 말고 빨리 손톱이나 깎고 고기나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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