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2 시네마 MAIN THEME
누구나 갑자기 시작됐어 엉터리인 각본 위에서
그건 영화처럼 마치 영화처럼 어디에나 있는 이야기
새벽녘 망상 귀중한 도피행과 착각의 영웅놀이
이미 정체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없어
그때는 분명히 그려낸 게 있었어
어느샌가 나는
누구나 갑자기 시작됐어 엉터리인 각본 위에서
무언가를 연기해? 누군가를 연기해?
그럴 리 없잖아
언젠간 안녕 끝은 오니까
박수갈채 웃으며 커튼콜
바꾸고 싶은 미래는 여기에 있었어
생각한 대로 좋아하는 대로
이건 그래, 가장 밑바닥에서 뛰어 올라간
영화 같은 이야기
🔫 GUN & ROSE 🌹
CH.2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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