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김동률 - 출발
휴식을 찾아 오셨나요?
아니면 우연히 발견하신 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이곳에서 만났다는 것은 저희의 인연이 닿았다는 의미겠지요.
그럼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