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나에게 항상 말씀 하셨다.
"세상은 성적순이 아니란다."
하지만, 우리가 살았던 세상은 이젠
완전히 피폐만 남겨졌다.
내가 사랑했었던, 지구의 모든것은 성적순으로 바뀌었다
세상이 모두 성적으로 돌아간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겐, 권력이.
공부를 못하는 사람에겐 악몽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내가 이 미쳐버린 세상에서
배운 것은.
사람을 죽이는 것.
[私の本質を愛してくれ.]
자 그럼 누구부터 죽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