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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틀어주세요>〈)



🥊BATTLE XX🥊
K-고딩 배틀호모 시뮬레이션 👊



싸우면서 드는 정이 지독한 법 



[HQ/시뮬] 배틀호모 BATTLE XX | 인스티즈

[HQ/시뮬] 배틀호모 BATTLE XX | 인스티즈

[HQ/시뮬] 배틀호모 BATTLE XX | 인스티즈 






*남닝*

k패치/2010년 중후반대 배경/캐들 학교 짬뽕 


괄호 있는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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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재 닝은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2년 전
글쓴이
닝은 어떤 학생일까요?

1. 범생이
2. 날라리

(승질머리는 동일하고 두 선택지 모두 날라리 캐들 위주로 엮일 예정이니 편하게 골라주세요)

2년 전
독자1
1)
2년 전
독자2
1)
2년 전
독자3
1)
2년 전
독자4
1
2년 전
독자5
맛도리
2년 전
글쓴이
2학년 1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 닝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마이, 조끼, 넥타이를 빠짐없이 깔끔하게 차려입고 등교합니다. 이번 년도에는 꼭 전교 3등 안에 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새 교실로 향합니다. 작년에는 갑자기 닝의 인생에 뚝 떨어진 난봉꾼들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는 커녕 유지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죠. 마음 같아서는 전학이라도 가고 싶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뚝딱 되는 일이 아닙니다. 닝은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아무튼 좋은 정신이 깃들어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 법. 닝은 속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1반
2반

2년 전
독자6
흠)
2년 전
독자7
1반)
2년 전
글쓴이
빠른진행을 위해 선착순😉
2년 전
독자8
1
2년 전
독자9
1/2반
2년 전
독자10
호그스미드학교
2년 전
독자11
호모스미드 가자~ 버터맥주 쨘 🍻
2년 전
독자12
크 취한다아~
2년 전
글쓴이
-드르륵

당신이 배정된 1반 문을 열고 들어가니 꽤나 많은 학생들이 이미 등교하여 있습니다. 대충 보니 새로운 얼굴들이 대부분 입니다. 무표정으로 교실을 한 번 빙 둘러보던 닝의 얼굴에 미소가 깃듭니다.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오, 시라부 뭐냐. 너 1반임?"
"어."

시라부와는 작년에 방과후 동아리를 같이 하면서 안면을 튼 사이입니다. 전교 1등과 2등을 왔다갔다하는 시라부와 같은 반이라니, 닝은 이번년도 시라부 옆에 딱 붙어서 이 녀석의 기운을 받아가기로 생각합니다.

2년 전
독자13
라부라부 역시 모범생 친구인가)
2년 전
독자14
라부랑 같은 반이당)
2년 전
독자15
라부볼빨묵
2년 전
글쓴이
짝이 없이 일렬로 배치 된 자리 때문에 닝은 시라부의 바로 옆 줄에 가방을 내려놓습니다.

아 어제 못 풀었던 문제 있었는데 얘 한테 물어봐야지.

닝은 뻔뻔하게 띄워져있던 책상을 시라부의 옆으로 질질 끌고가서 붙입니다. 나중에 담임쌤 들어오면 다시 돌아가지 뭐.
"뭐야? 꺼져라."
"아 왜! 이거 하나만 알려주면 돌아갈거야."

매사에 쌀쌀맞은 시라부에 익숙해진 닝은 시라부의 눈초리가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2년 전
독자16
익숙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마음에 들지 않는 티를 팍팍 내는 시라부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펜을 들어 닝에게 문제풀이를 가르쳐줍니다. 닝이 시라부가 써내려가는 공식을 반틈정도 따라적었을까,

-드르륵, 쾅.

조금 거칠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시라부가 뒤를 돌아봅니다. 닝은 아직도 공식을 적느라 바쁜데, 시라부가 갑자기 닝의 팔을 붙잡습니다. 닝은 움직이던 펜을 멈추고 덩달아 뒤를 돌아봅니다.

2년 전
독자17
누구지)
2년 전
글쓴이
".....야."
"....나도 알아 시'발."

뒷문을 열고 들어온 이의 얼굴을 확인 한 닝은 욕지거리를 입에 담으며 시라부에게 답합니다.

2년 전
독자18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닝아. 방학 잘 보냈어?"

절대 같은 반에서 보고 싶지 않았던 얼굴이 닝을 향해 웃으며 다가옵니다. 앞서 말했던 닝의 1학년 인생에 뚝 떨어진 난봉꾼들 중 한명입니다.

누구일까요?

2년 전
글쓴이
1.
2.
3.

2년 전
독자19
2
2년 전
독자20
2
2년 전
독자21
찌찌뽕
2년 전
독자22
뽕찌찌
2년 전
독자23
야해
2년 전
글쓴이
2. 스나

스나 린타로가 입꼬리를 올리며 닝을 뒤에서 끌어안습니다. 분명히 등교하는 길인 것 같은데 가방도 없이 온 모양입니다. 가방만 없으면 다행입니다. 넥타이도 없고 마이도 없습니다. 다짜고짜 확 끌어당기는 손길에 닝은 의자채로 잠깐 덜컹 거립니다.

2년 전
독자24
헐 스나!!)
2년 전
글쓴이
"이거 놔라."

스나에게 이를 악 물고 말하는 닝의 옆에서 시라부가 동정의 눈길을 보냅니다. 시라부도 닝이 작년 한 해동안 겪은 수모를 들어 알고 있습니다. 시라부가 스나와 당신을 번갈아 보더니 가르쳐주던 교재에서 손을 딱 떼고 가방을 다시 싸 저 멀리 자리를 옮겨버립니다.
그런 시라부를 보며 닝이 입을 뻥긋거립니다.

'개,새,끼야'

2년 전
독자25
헐 스나
2년 전
독자26
머야 가지 마요
2년 전
글쓴이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밀려옵니다. 시라부는 나중에 처리하기로 하고, 닝은 징그럽게 들러붙은 스나의 팔을 거칠게 떼어냅니다. 그 때문에 조금 둔탁한 소리가 나며 반 아이들의 시선이 몰립니다. 닝은 꺼림칙하고 성가신 기분을 느끼며 고개를 돌려 스나에게 말합니다.

"좀 떨어져. 나 공부 하는거 안 보이냐? 제발 올해는 엮이지 말자."

2년 전
독자27
두근두근
2년 전
글쓴이
부탁이야, 스나. 닝은 그렇게 덧붙입니다.

닝은,
1. 스나 린타로에게서 떨어져 자리를 옮긴다.
2. 스나를 뒤에 둔 채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2년 전
독자28
1)
2년 전
독자29
아 잠시만용! 이거 괄찢이었나요....?
2년 전
독자30
헉 아니었군
2년 전
글쓴이
아뇨!! 근데 지금은 별로 상관 없어요!!!
2년 전
독자31
헛 다행이다...😳
2년 전
글쓴이
빠른 전개를 위해 1로 갑니다>.ㅇ
2년 전
독자32
두근두근)
2년 전
독자33
다 좋아
2년 전
글쓴이
이 자리엔 마가 꼈어.
닝은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까전의 시라부처럼 짐을 챙깁니다. 닝의 한마디에 조용해진 반이 부담스럽습니다. 스나 린타로가 반에 들어오면서부터 묘한 긴장상태가 유지됩니다.

닝은 펴 놓은 공책을 덮고 들고 일어나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때,

"부탁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지 않아?"

2년 전
독자34

2년 전
독자35
맛도리)
2년 전
글쓴이
닝의 말에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은 스나가 자리를 옮기려던 닝의 손목을 잡더니 다른 한 손을 뻗어 들고 있던 공책을 가로챕니다.

이 새'끼가 또 뭔 짓을 하려고...!

닝은 파드득 놀라며 스나의 손에 들린 공책을 다시 빼앗으려 하지만 키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스나가 팔을 높게 들어버리자 방도가 없습니다. 폴짝폴짝 뛰며 어떻게든 공책을 손에 넣으려 하다가 이성을 붙잡습니다. 싯'팔 내가 지금 무슨 짓을? 저 멀리서 저를 우습게 보고 있을 시라부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안타깝지만 그건 스나도 마찬가지입니다.

2년 전
독자36

2년 전
독자37
아 이마탁
2년 전
독자38
ㅇ스나 우습게보네 쿠ㅜ
2년 전
독자39
헛기침하고 공책포기
2년 전
글쓴이
풉. 웃음기 머금은 스나가 닝을 내려다보며 말합니다.

"다시 제대로 부탁해봐 닝아- 공책 필요하잖아. 그치? 아침부터 열공 중이신데."

어느새 부탁의 목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닝은 스나의 이런 여우같은 장난이 진절머리가 납니다. 하지만 저 공책은 닝이 방학동안 공부해 온 소중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비싼 돈 주고 다닌 학원의 요점정리가 빼곡합니다. 삐에로처럼 뜀박질만으로 스나의 공책을 뺏을 수는 없지만, 닝은 스나에게 제대로 부탁하기가 죽어도 싫습니다. 그야 스나가 바라는 제대로 된 부탁은 평범한 부탁이 아닐테니까요.

2년 전
글쓴이
닝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2.

2년 전
독자40
1
2년 전
독자41
멀까
2년 전
독자42
가셨나
2년 전
글쓴이
1. 스나의 정강이를 발로 깐다.
2. 눈 딱 감고 공책을 포기한다.

2년 전
독자43
와우
2년 전
독자44

2년 전
글쓴이
닝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스나에 열이 뻗치지만, 동시에 얄미운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새'끼가 아직도 나를 만만하게 보고 앉았네. 방학동안 까먹었나?

"엿'먹어."

-빠악!

2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년 전
글쓴이
"악!"

닝은 길다란 스나의 정강이를 발로 세게 까버립니다. 반 곳곳에서 헛숨 들이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닝은 작년에 이 난봉꾼에게 놀림받은 전적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었지만, 이제 이런 질 나쁜 녀석에게는 매가 약이라고 생각하는 닝입니다. 스나가 허리를 숙이며 정강이를 마구 문지릅니다. 닝은 새학기 첫날부터 보는 속이 시원한 광경에 소리내어 웃습니다.

"푸학학! 꼴 좋다. 내 공책이나 내놔."

2년 전
독자45
닝도 약간 물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46
그니깐
2년 전
글쓴이
닝은 신나게 쳐웃느라 스나의 노기서린 얼굴을 보지 못합니다. 스나가 정강이를 문지르던 걸 멈추고 허리를 세우더니 닝의 공책을 다시 들어올립니다. 스나의 얼굴에는 정강이를 차인 고통 때문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지만, 알 바 아닙니다.

"...닝아. 재밌어 보이네."

그제서야 닝은 다시 스나와 눈을 마주칩니다. 닝은 아까와는 조금 다른 형형한 스나의 눈빛에 흠칫, 어깨를 떱니다.

"왜, 뭐, 뭐하..."
"같이 재밌자고."

2년 전
글쓴이
-쫘아악.

스나의 손아귀에서 공책이 갈가리 찢겨 마치 벚꽃처럼 나부낍니다.

2년 전
글쓴이
새학기도 순탄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2년 전
글쓴이
*배틀호모니까 닝이 좀 성깔있어야 재밌을 것 같아서욥...😋 성적만 모범생인걸루
2년 전
독자47
으악
2년 전
독자48
공책ㅠㅜㅜㅜㅜ
2년 전
독자49

2년 전
글쓴이
PM 12:05

공책이 운명한 후 오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 지 잘 모르겠습니다. 멍한 정신을 차려보니 급식실에서 밥을 먹는 중입니다. 공책을 찢은 스나의 머리채를 잡으려고 날뛰다가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바닥에 나부낀 종이 쪼가리들을 본 선생님이 첫날부터 무슨 싸움이냐고 노발대발 하시고, 교실 바닥을 쓸어담으면서 스나와 닝 사이에 (사실 닝 쪽에서 일방적으로) 육두문자가 좀 오간 것 빼고는 별 일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스나를 제외하고는 닝 반에 닝을 방해할 사람은 더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닝은 지친 얼굴로 앞에 앉은 시라부에게 브로콜리를 죄다 넘겨주다가 발을 밟힙니다.

2년 전
독자50
ㅇㄴ 왜 넘겨줘ㅋㅋㅋㅋㅋㅌㅌ)
2년 전
글쓴이
"니꺼 니가 먹어. 왜 날 주고 지'랄이야."
"나 아직 기억하고 있다. 너 아까 나 배신한 거."
"니가 걔네랑 엮인 거지, 난 아무 관계 없거든?"

그렇게 냉정하게 말하면서도 시라부 역시 닝이 조금 불쌍한 것 같긴 합니다. 어쩌다 그 무리랑 엮여서는.... 쯧. 허여멀건하게 뜬 닝의 얼굴을 보고 시라부는 선심 써서 닝이 넘긴 브로콜리를 대신 먹어줍니다.

2년 전
독자51
착하군)
2년 전
글쓴이
점심을 다 먹고 급식실에서 나온 시라부는 할 일이 있다며 먼저 쌩 가버립니다. 점심을 빨리 먹은 탓인지 다음 수업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아 이대로 교실 들어가기 싫은데...'

반에 가서 자습이라도 할까 싶었지만 시끌벅적한 틈에서 집중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닝은 혼자 건물 근처를 맴맴 돌며 산책하기로 마음먹었을까,

2년 전
글쓴이
1. 아츠무
2. 후타쿠치

2년 전
글쓴이
닝한테 말 걸 사람 고르기
2년 전
독자52
닝하 1)
2년 전
글쓴이
아츠무로 갑니닷!
2년 전
독자53
네넷
2년 전
독자54
헉 센하닝하!)
2년 전
독자55
닝하
2년 전
독자56
무섭다...)
2년 전
글쓴이
"닝이가?"

누군가 운동장을 향해가는 닝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깁니다.

"아!"

갑작스러운 따끔한 감각에 닝은 머리를 감싸며 짧은 신음을 내뱉습니다. 아오, 아침부터 자꾸 뒤에서...!
팍 뒤돌아 본 닝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방학동안 머리를 더 노랗게 염색한 미야 아츠무입니다. 진짜 개 양아치 같습니다.

2년 전
글쓴이
"와 진짜 개 양아치 같다..."
"뭐라고?"
"아무것도 아님."

속마음으로 생각할 게 무심코 입 밖에 나와 중얼거린 닝은 스나 린타로와 마찬가지로 닝에게 있어 절대로 유쾌하지 못한 상대에 인상을 씁니다. 그런 닝을 끌어당겨 미간을 살살 풀어주며 어깨동무를 하는 아츠무 입니다.

"니 스나랑 같은 반이라매? 둘이서만 재미보면 어떡하지? 오늘 아침처럼."

2년 전
독자57
소문났나벼
2년 전
독자58
꼬우면 니도 같은 반 하등가
2년 전
글쓴이
"뭐야. 누구한테 들었냐?"
"스나가 입이 째져라 웃으면서 나한테 자랑하던데."

우리 닝이랑 아침부터 한판 했다고.

아츠무는 자연스럽게 닝을 어깨동무 한 채로 학교 뒤 소각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학교 뒤 소각장은 양아치들의 소굴임을 닝은 알고 있습니다. 닝은 작년에 당한 수모를 겪지 않기 위해 아츠무에게서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아츠무는 닝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두꺼운 팔뚝이 닝의 목을 단단하게 휘감습니다.

"야! 이거 놔!"
"나랑도 한판 해도."
"뭐, 뭘?"

2년 전
독자59
어...?🔥)
2년 전
독자60
너네 배틀에 미쳤냐
2년 전
글쓴이
분명 아츠무는 스나와 닝 사이의 공책 다툼을 얘기하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차라리 싸우는 게 낫습니다. 어째서 아츠무의 입에서 나온 '한판'은 왜 이렇게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을까요?

"야. 말장난 하지 마라."

닝의 귀 주변을 만지작 거리는 손길에 닝은 뒷 목부터 소름이 돋아 아츠무에게 쏘아붙입니다. 몇 번 만지작거렸다고 어느새 귀 주변이 발갛게 달아오른 닝을 보며 아츠무는 입맛을 다십니다.

2년 전
독자61
???하앙)
2년 전
독자62
헐)
2년 전
독자63
하앙
2년 전
독자64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또 뭐야
2년 전
독자66
큐ㅡㅜㅜㅜㅜㅠ 뭐야 이거 쿠ㅜ
2년 전
글쓴이
"진짜 놔. 나 공부하러 갈거야."
"아 미안타. 장난 안칠게. 그냥 좀만 같이 있자."

오랜만에 만났는데 나랑 더 놀아야지. 아츠무의 웃음소리가 학교 뒷편에 울려퍼집니다. 아츠무가 어깨동무로 닝을 끌고 간 소각장에는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닝은 이 풍경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담배 냄새가 코를 찔러오자 닝은 입술을 앙 다물고 침묵합니다. 왠지 전혀 바라지 않았지만, 익숙한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닝의 막막해보이는 동그란 뒷통수를 내려다보며 아츠무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마치 재밌는 장난감을 오랜만에 손에 넣은 듯한 분위기 입니다.

2년 전
독자67
맑은 웃음... 뭔가 어색하다 아츠무.. 맑은 웃음..
2년 전
독자68
아 싫다는건 아녜욤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낫... 쓰고 보니 이보다 어색할수가 없네요....바꿀게요ㅋㅋㅋㅋ
2년 전
독자69
아앗 그대로도 죠은데
2년 전
독자70
센세 이즈 먼들
2년 전
글쓴이
천사 닝👼
2년 전
글쓴이
*오늘 여기까지 쓰구 다음에 호출 누르고 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전
독자71
앗.. 아쉽
2년 전
독자72
넵!
2년 전
독자73
헉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독자74
기웃
2년 전
독자75
ㄱㅇ
2년 전
독자76
기우웃...
2년 전
독자77
기웃
2년 전
독자78
기웃
2년 전
독자79
기웃..
1년 전
독자80
기웃
1년 전
독자81
ㄱㅇ..
1년 전
독자82
ㄱㅇㄱㅇ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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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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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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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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