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시뮬특집] 시뮬 속 조연이 되어버렸다!? 5

* 본편 강강강스포 주의

*막장 주의

*핸들 놓침 주의

* 보지 못한, 가능성 없던 루트를 조연으로 푸는 글

오늘도 호그와트 시뮬을 실시간으로 달리던 당신!

하지만,

“이거 ... 완전 미친 거 아니야?”

7부를 열심히 달리던 당신은

완결에 충격을 받게됩니다.

시뮬이 끝나고 잠에 들기 전,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내 새끼라도 행복했으면...

만나게 된다면 그냥 다 때려치고 도망가라고 하고 싶다...”

그 바람과 동시에 잠이 들게 된 당신.

그리고,

‘그 소망을 들어주지! 네가 한 번 바꿔봐!’

심심했던 신이 차원에 손을 대버립니다.

.

.

그리고 눈을 뜨니 당신에게 보이는 것은,

.

.

“...응? 여긴 호그와트?”

해리포터도 아니고...

내가 호그와트 '시뮬' 속에 빙의 되어 버렸다...?

그것도 여주인공이 아니라...

관심도, 특별한 힘도, 주인공 버프도...

그 아무것도 없다는

조연 중 조연으로?!?!

.

.

“나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독자21844]

헐

[독자21844]

꺄악!!!!

[독자21845]

와
센세

[독자21846]

대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독자21847]

후욱후웅후욱

[독자21848]

남닝 기대하겠읍니다... 후욱후욱🔥

[독자21849]

꺄아

[독자21850]

넘 오랜만이라서 설렌다 ㅠㅠㅠㅠ

[독자21851]

본편 닝한테 이미 빠진 쿠니미 꼬셔보고 싶다

[독자21852]

나는 시라부나 아츠무

[독자21856]

특히 시라부는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궁금해

[독자21866]

나도 라부ㅠㅠ

[독자21853]

텐도랑 타이치...

[독자21854]

텐도..

[독자21855]

오이오이오잉카와쿤도,,

[독자21857]

쥐베이비도

[독자21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오랜만

[독자21858]

악 지금 너무 설레 ㅠㅠㅠㅠㅠㅠ

[독자21860]

흐하후하

[독자21861]

타카이..아직 놓지 못했다..

[독자21862]

브금은 뭘까? 이게 무슨 일이야? 사랑과 전쟁 브금? 뽀로로?

[독자21863]

떨린다

[독자21864]

진짜 너무 행복하다

[독자21865]

나 지금 너무 신나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5670&page=1&category=8

[글쓴이]

새글입니다!

[독자21867]

센세 저 이거 아직도 봐요 갓섬찢어져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독자21868]

선생님 저 아직도 카즈마를 못 놓고 있습니다..... 벌써 1년째네요 젠 나오야 소우마 카즈마 켄토 나시노... 친세대 캐들 전부 다 아직도 좋아하지만 카즈마는 정말 평생 못 놓을 것 같습니다... 이 친구 덕분에 하인호 세 번씩 정좽하면서 나의 빌런고양이 카즈마 나오는 장면 보고 가슴아픔과 동시에 사랑을 느낍니다... 이녀석... 다른 평행세계에서는 조연닝을 만나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ㅠ
여튼 벌써 1년 넘게 지났네요. 센세 늘 건강하세요. 저에겐 센세가 최애캐의 조물주십니다. 거의 후루다테죠...
아 그리고 제가 카즈마를 사랑하게 된 뒤 늘 궁금해하던 게 있는데요, 카즈마 키가 몇인가요? 키랑 덩치 망상하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 보니 조금 많이 슬프네요..... 따로 생각하지 않으셨다면 답글 안 달아주셔도 괜찮아요 그냥 제가 센세를 사랑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또 사랑할 캐를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는 말두요.

거듭 말하지만, 적게 일하고 많이많이 버세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글쓴이]

안녕하세요! 닝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그리운 이곳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네요 ㅎㅎ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렇게 아껴주시고 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에게는 정말 영광인 일이에요…… 전에 소장본을 내면서 정리해둔 키와 생일이 있는데, 이 댓글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몸무게는 따로 정하지 않았지만, 친형인 소우마보다는 키가 크지만 학업에 열중하느라 꽤 슬림한 편이라고 생각하며 캐릭터를 구상했던 것 같습니다! 닝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일정만 끝나면 얼른 남은 호그와트 외전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자21869]

나 앞으로도 당신의 열렬한 신도로서 나의 신이 걷는 길을 함께하리라. 나의 우주, 나의 삶, 나의 안식, 나의 평화, 나의 하얀...
너무 행복해서 얼굴이 빨개졌어요 ㅠㅠ 사실 저도 180초나 170후반 쯤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쩜... 1년간 고양이만 정성스레 핥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조물주님의 생각마저 닮아버린 걸까요... 하던 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

[독자21870]

회색아기거양이카즈마넘긔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