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음입니다. 시뮬 제목이 한여름 바닷가 마을 아래인데 여름은 다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와버렸네요... 시뮬 시작한지 두 달이 됐는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시뮬 달려주신 닝들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자주 온 것도 아니고 올 때마다 오래 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항상 같이 달려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곧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시뮬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공지를 적습니다. 나름 첫 시뮬이다 보니 애정이 가고 남은 이야기, 보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시험 준비로 한동안 정신이 없어져서 시뮬에 신경을 못 쓰게 됐네요.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돌아오는 날은 10월 중순~말 쯤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중간에 가끔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이런 공지 올리게 돼서 마음이 안 좋네요... ㅠㅠ 돌아올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저 잊지 말아주세요 닝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뵈어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