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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고삼 전체글ll조회 716l 9









어른들은 항상 나에게 말씀 하셨다.







"세상은 성적순이 아니란다."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하지만, 우리가 살았던 세상은 이젠

완전히 피폐만 남겨졌다.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내가 사랑했었던, 지구의 모든것은 성적순으로 바뀌었다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성적순.

세상이 모두 성적으로 돌아간다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겐, 권력이.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공부를 못하는 사람에겐 악몽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내가 이 미쳐버린 세상에서

배운 것은.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사람을 죽이는 것.

[私を愛することができるの?]











구겨진 닝의 석차표

(등수는 언제는지 바뀔 수 있다.)

[HQ/시뮬] 전교1등을 죽이는 법Ⅲ | 인스티즈





 
   
독자1
하악
2년 전
독자2
꺅 센하닝하!!
2년 전
독자3
닝하!!
2년 전
독자4
닝하~
2년 전
독자5
살 떨린다
2년 전
독자6
(내용 없음)
2년 전
글쓴이
오랜만이라 필력이 똥일 수 있는 점.. 이해 부탁 드려요
2년 전
독자7
금 똥이요? 아 ㅇㅋㅇㅋ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그에게 인사를 건내지 않은 채, 그를 바라보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럴 것 같았어"

인사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형을 바라보며 시라부는 헛웃음을 흘린 뒤, 구급차에 올라탑니다.

언젠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날도 있겠지

2년 전
독자8
와 진짜 오랜만이다 저거
2년 전
글쓴이
.
.

2년 전
글쓴이
집안이 고요합니다. 시라부가 병원에 간 뒤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당신에게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습니다.

'앞으로 무시하고 지내겠다는 건가, 나야 좋지'

당신은 바람빠진 웃음을 흘려 보내곤, 주말 아침부터 아무도 없는 거실을 바라봅니다.

2년 전
독자9
하악
2년 전
독자10
ㅠㅠㅜ라부야..)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시라부의 방을 둘러본다
2. 부모님의 방을 둘러본다
3. 창고를 살펴본다

2년 전
독자11
헐 다 중요해 보이는데)
2년 전
독자12
2..?)
2년 전
독자14
아닌가 라부 없는 지금이 기회인가
2년 전
독자19
그럴 수도?
2년 전
독자13
3..?)
2년 전
독자15
닝센탑!..)
2년 전
독자16
닝하!!!
2년 전
독자17
꺄륵 닝하~
2년 전
독자18
닝하~
2년 전
글쓴이
닝하!
2년 전
독자20
라부에 대한 단서 같은 거 있으려나)
2년 전
독자21
난 1도 좋아)
2년 전
독자22
1??)
2년 전
독자23
1 갈까?)
2년 전
독자24
웅)
2년 전
독자25
1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굳게 닫혀져 있는 시라부의 방 문을 활짝 엽니다. 정갈되어 있는 책들, 그리고 어젯밤 당신이 오기전에도 공부를 했었는지 책상 위엔 조금의 책들이 있습니다.

"….겁나 깨끗하네"

먼지 한톨도 안 보이는 방에 당신은 자신의 방과 비교를 하다 열려 있는 자신의 방문을 살짝 닫습니다.

2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닝아...)
2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서랍
2. 침대
3. 책상

2년 전
독자28
흠)
2년 전
독자29
1?)
2년 전
독자30
3?)
2년 전
독자31
2)
2년 전
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갈리네)
2년 전
독자33
ㅋㅋㅋㅋㅋ어쩌지 룰렛 돌릴까)
2년 전
독자34
좋아)
2년 전
글쓴이
룰렛 돌리고 올까요?
2년 전
독자35
네!)
2년 전
글쓴이
침대
2년 전
독자36
오오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시라부의 침대로 걸어갑니다.

"진짜 깨끗하네 와, ㅇ.."

시라부의 침대에 이상한 무언갈 발견 했습니다.

2년 전
독자37

2년 전
글쓴이
꺼내볼까요?
1. 네
2. 아니오

2년 전
독자38
1
2년 전
독자39
흡... 이럴 때 하필 밖이라니...달려가서 곧 참여하겠어요 센세)
2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닝 얼른 와!
2년 전
글쓴이
천천히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침대 사이에 숨겨져있는 낡은 노트를 발견합니다.

"와… 한 10년정도 넘게 쓴 것 같은데"

당신은 인상을 찌푸리며 노트를 한장씩 한장씩 넘깁니다.

2년 전
독자41
헐 뭐지
2년 전
글쓴이

2년 전
독자42
꺄 노래
2년 전
글쓴이
처음에는 어린아이가 쓴 삐뚤삐뚤한 글씨체가 노트의 첫장에 쓰여져 있었다.

[ 도 와 주 새 요 ]

빨간 색의 크레파스로 쓴 듯, 큼지막한 글씨가 당신의 눈에 들어옵니다.

2년 전
독자43
라부 뭔 일이 있었니..?)
2년 전
독자44
착한 노래에 그렇지 못한 지문...)
2년 전
독자45
ㄹㅇㄹㅇ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느리게 눈을 깜빡입니다. 뒷장을 넘기니 그 장은 찢어져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던거야 한장을 더 넘기니,

[ 까득 까드득 까드득 까드득 살려주세요 까득 까득 까득 까드득 ]

똑같은 말들로 반복 되어 있는 글씨들이 종이 한장을 꽉 채우고 있었다.

2년 전
독자46
헐..)
2년 전
독자47
아아니 라부야 무슨 일이야..)
2년 전
독자48
라부 뭘까 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변함없는 새빨간 글씨들로. 점점 글씨들은 쓰면 쓸수록 더 삐뚤어져 갑니다.

"……."

당신은 아무 말 없이 뒷장으로 넘깁니다.

2년 전
독자49
개 무서운데)
2년 전
글쓴이
그 장엔 행복해 보이는 한 어린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 나는 행복헤요. ]

여전히 빨간 색의 크레파스로 그린 것 같은 글씨와 그림. 그리고 시라부로 추정되는 아이의 옆에 눈을 감고 있는

"….여자?"

2년 전
독자50
헐 시라부 원래 가족 이야기인가?)
2년 전
독자51
헉..?)
2년 전
글쓴이
알 수 없는 말들과 알 수 없는 그림. 복잡해져만 가는 정신에 당신은 또다시 뒷장을 넘깁니다.

[ xxxx년 x월 x일]
고아원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날 입양 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어제 선생님이 듣는 뉴스 소식을 들어보니 나라의 법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날 입양 하는 것 같다. 나야 좋긴 하지만. 10년 동안 정말 지겨웠다.

2년 전
독자52
헐)
2년 전
글쓴이
…뒷장을 넘길 까요?
1. 아니오
2. 네

2년 전
독자53
2..?)
2년 전
독자54
2?)
2년 전
독자55
2..)
2년 전
독자56
2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또 침묵과 함께 뒷장을 넘깁니다. 종이가 넘겨지는 소리와 함께, 당신의 눈에 들어 온건

"….사진?"

풀칠을 했는지 단단히도 붙어있는 사진들이였습니다. 봄 날 고아원 앞에서 사진을 찍은 어린 아이인 시라부. 그리고 그 옆엔 여름날에 똑같은 모습으로 찍은 시라부. 여러 계절들의 시라부 사진들이 노트에 붙여져 있습니다.

2년 전
독자57
라부야 뭔 일이 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노트를
1. 보관 한다
2. 숨긴다

2년 전
독자58
ㅇㅓ...........)
2년 전
독자59
2..?)
2년 전
독자60
숨길까?)
2년 전
독자61
숨기자..!)
2년 전
독자62
22
2년 전
글쓴이
닝들 저 일이 생겨서 11시에 다시 호출 할게요 ㅠㅠㅠㅠ 오랜만에 너무 미안해요
2년 전
독자63
아니에요 센세 천천히 오세요!!
2년 전
독자64
헉 네..!
2년 전
독자65
앗 넵 다녀오세요
2년 전
독자66
ㅎ헉 센세 옷겼ㅆ었구나 히히 착석
2년 전
독자67
ㄱㅣ웃..
2년 전
독자68
기웃 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69
나랑 수다 떨 닝..?
2년 전
독자70
기웃..
2년 전
독자71

2년 전
독자72

2년 전
독자73
센세!
2년 전
글쓴이
일이 이제 끝났어요 ㅠㅠㅠ 엉엉ㅇ…..
2년 전
독자74
수고 하셨어요 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노트를
1. 보관 한다
2. 숨긴다 <<<choice!

2년 전
독자75
ㄱㅂㅈㄱ
2년 전
글쓴이
알수 없는 말들과 사진들. 당신은 제 손에 들려있는 낡은 노트를 바라만 보다, 원래 구석에 있던 자리에 그것을 돌려 놓습니다. 그때,

"뭐해?"

"……"

침대 위에 있는 당신을 발견 한 것은 집에 들어온 시라부였습니다.

2년 전
독자76
헉 라부..
2년 전
글쓴이
시라부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
2년 전
독자77
ㅁ,,뭐하지)
2년 전
독자78
닝들 있지?)
2년 전
독자79
있어! 근데 지문이 생각이 안ㄴ난다..)
2년 전
독자80
나도..)
2년 전
독자81
다친 곳은, 괜찮고?)
2년 전
독자82
그냥 빨래 할 거 있나 찾아 보고 있던거야)
2년 전
독자83
어어쩌지 82닝 갈까?)
2년 전
독자84
그냥 빨래 할 거 있나 찾아 보고 있던거야 ...다친 곳은, 괜찮고?) 섞어ㅘㅅ다)
2년 전
독자85
앗 좋아
2년 전
독자86
조타
2년 전
독자87
그냥 빨래 할 거 있나 찾아 보고 있던거야 ...다친 곳은, 괜찮고?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시라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담담하게 대답합니다.

"그냥 빨래 할 거 있나 찾아 보고 있던거야"

"……."

"...다친 곳은, 괜찮고?"

당신은 어색해진 상황에 입술을 깨물다, 시라부에게 다정하게 물어봅니다.

"…….!"

표정 밝아진 거 봐라

2년 전
독자88
ㄱㅇㅇ)
2년 전
독자89
시라부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크흠, 괜찮아"

시라부는 당신의 말에 헛기침을 한 후 밝아진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위기 모면 한 건가?

"….걱정 했어?"

…망할, 시라부는 기대되는 듯 한 얼굴로 당신에게 또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2년 전
글쓴이
무슨 말을 해볼까?
2년 전
독자90
근데 진짜 너무 귀엽다)
2년 전
독자91
음)
2년 전
독자92
...별로. 걱정하진 않았어(고개를 돌리며))
2년 전
독자93
조타 벗어!
2년 전
독자94
조아
2년 전
독자95
...별로. 걱정하진 않았어(고개를 돌리며)
2년 전
글쓴이
"...별로. 걱정하진 않았어"

당신은 고개를 돌리며 애써 그의 시선을 피하자, 시라부는 시무룩한 얼굴로 대답합니다.

"…기대는 안 했어"

2년 전
독자96
그악 귀여워!!!!!!)
2년 전
독자97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닝들 저 내일 약속이 있어서 ㅠㅠㅠ 내일 많이 하는걸로 가능 할까요?
2년 전
독자98
앗.. 네네 ㅠㅠㅠ
2년 전
독자99
약속 있으시면 가봐야죠
2년 전
글쓴이
자꾸 가서 죄송합니다.. 내일은 꼭 많이 할게요 다들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2년 전
독자100
센바 ㅠㅠㅠㅠ
2년 전
독자101
센바ㅠ..
2년 전
독자102
센바 ㅠ
2년 전
독자103
아악 늦었다
2년 전
독자104
기웃
2년 전
독자105
귯!
2년 전
독자106
기웃
2년 전
독자107
ㄱㅇ
2년 전
글쓴이
짧고 굵게 말하겠습니다. 시험 기간입니다… 오늘 최대한 와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년 전
독자108
앗...시험 기간이라서 못 오셨구나! 시험 잘 보세요!
2년 전
독자109
기웃
2년 전
독자110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11
기웃
2년 전
독자112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13
기웃
2년 전
독자114
꺄오 센세
1년 전
독자115
셍세!!
1년 전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5139 리메이크 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들 여기로 와주세요 :)
1년 전
독자116
두근……
1년 전
독자117
센세...
1년 전
독자118
리메이크글은 어디갔나요 ㅠㅠ
1년 전
독자119
센보싶 ㅠ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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