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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앨리스 전체글ll조회 1738l 1






모두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나와 달라는 말을 듣고 파티는 시작되었다.


"오늘 하루 행운이 가득 하라고 성 전체에 축복의 마법을 걸었어!"

"너도 오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거야."

최종적으로 내가 찾아가게 될 운명의 상대는 누구일까?



[HQ/시뮬] 꿈과 환상의 이상한 나라 完 | 인스티즈



"앞으로도 나와 함께 있어줘."


꿈에 그리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또는 간질간질한 설렘이 이어지고,

미래도 오늘과 같을 일만 남을 줄 알았지만─


"…넌 마시지 마."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전부 돌아오게 된다면?




[HQ/시뮬] 꿈과 환상의 이상한 나라 完 | 인스티즈



"…난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야."


기회는 한번 뿐.

모든 걸 알게 된 후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사심 98% 동화 2% 섞인 시뮬

장르 : 로맨스(여닝), 개그, 힐링, 드라마, 시리어스


진상 파트 트리거 요소 : 자살시도, 유혈, 죽음, 약 피폐

배드엔딩 트리거 요소 : 위 사항 + 동반자살, 납치, 감금, 자해

진상 막상 까 보면 별 거 없지만 미리 알립니다.



주조연+꽃 리스트

주연

하트 왕 - 오이카와 토오루 / 스타티스, 로단테, 스토크 등, 붉은 장미
시계 토끼 - 시라부 켄지로 / 붉은 토끼풀, 치자꽃, 분홍 장미
모자 장수 - 코모리 모토야 / 해오라비 난초, 흑종초, ??
트위들 디 - 미야 아츠무 / 노란 베고니아, ??
트위들 덤 - 미야 오사무 / 노란 수국, ??
보석상 주인(마법사) - 스나 린타로 / 해바라기, 카라꽃, ??
소꿉친구 - 후타쿠치 켄지 / ??, ??
예언가 - 세미 에이타 / 달맞이 꽃, 보라색 안개꽃, ??


조연

3월 토끼 - 코즈메 켄마 / 삼색제비꽃, 제라늄
측근/친위대 대장 - 우시지마 와카토시 / 스카비오사, 작약
중사 - 아카아시 케이지 / 아카시아, 쿠루쿠마
기사단 단장 - 스가와라 코우시 / 플루메리아, 아미초
골동품점 주인 - 카와니시 타이치 / 라일락, 델피늄, 부바르디아
정원사 - 카게야마 토비오 / 라벤더 장미, 사하라98
귀족(농부) - 키타 신스케 / 포인세티아, 캄파넬라, 캄파눌라
대학생 - 야하바 시게루 / 칼란디바
대학생 - 야쿠 모리스케 / 백일홍 
대학생(순수미술) - 쿠니미 아키라 / 메밀꽃
화가(대학생) - 코노하 아키노리 / 망고튤립, 하얀 민들레
소령 - 보쿠토 코타로
병사 - 고시키 츠토무
겨울잠쥐 - 사쿠사 키요오미
궁중 요리사 - 운난 케이스케
제과사 - 텐도 사토리
제과제빵사 - 하나마키 타카히로
물약가게 주인 - 쿠로오 테츠로
꽃집주인 - 히루가미 사치로
옷가게 주인 - 하이바 아리사
경찰 - 히나타 쇼요
체셔고양이 - 이이즈나 츠카사
애벌레 - 마츠카와 잇세이
대학생(순수미술) - 킨다이치 유타로
의사 수습생 - 츠키시마 케이
옷가게 주인 - 하이바 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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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2
ㅋㅋㅋㅋ내일도 오시면 되죠!
1년 전
글쓴이
ㄲㅑ악 조금 적어두긴 했지만
1년 전
글쓴이
켄지로는 모든 기억을 되찾은 날 보며 한 없이 죄책감 서린 얼굴이다. 켄지로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그럼 내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줄 거야?"
"이제 죽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응. 네가 돌아가길 원하면… 보내줄게."

정말, 바보 같은 켄지로.

(*엔딩 분기점)

1.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 2. 이 세계에 남는다.
3. 에이타와 약속을 하나 하러 간다

1년 전
글쓴이
내가 아니면 그 세계에서 우리 가족들을 기억해 줄 사람은 없다.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은 내가 이 세계에서 가족들을 추억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뇌 속에 들어 있는 기억뿐이지만.

"가진 것 없이 혼자 남겨진 건 에이타도 마찬가지니까…."

유품 하나 없이 모든 게 백일몽인 듯 사라진 아이는 물욕도 탐욕도, 그 무엇 하나 원하는 것 없이 자라 이제 서야 겨우 원하게 된 게 나 하나다. 그리고 난 그런 에이타 옆에 계속 있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기억을 원했던 건 이들이 왜 감추고 있는지 진실이 궁금해서일 뿐,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

"이젠 에이타의 상황을 더 깊게 공감할 수 있겠네."
"…많이 변했네. 다행이다."

1년 전
글쓴이
내 반응에 짐짓 놀란 것 같던 켄지로가 희미하게 웃어 보인다. 나는 백마 탄 공주님도, 하물며 신도 아니다. 그래서 정신력도 약한 편이고 가족들의 생사를 알게 된 지금 난 충격 받은 상태지만 겨우 버틸 수 있는 건…

"닝, 무슨 일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렸기 때문이겠지.

"…이젠 세미 상이 돌봐주시면 되겠네요."

일이 벌써 끝났는지, 내 상태를 어떻게 알고서 에이타는 다급히 내게 왔고 나는 그런 에이타를 껴안으며 애써 괜찮은 척 투정 부렸다. 켄지로는 우리 둘의 모습을 보더니 별말 없이 자리를 비웠다.

1년 전
글쓴이
내 사건을 다 알고 있는 건 켄지와 켄지로 뿐. 켄마는 잘 모르지만 켄지로의 태도로 눈치를 채서 입막음 당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내 사정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에이타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다.

"…닝…."
"나쁘지 않아, 우리 사이에 공통점이 생긴 거잖아."
"슬픈 일에는 울어도 돼. 억지로 웃을 필요 없어. 닝이 내게 알려준 거잖아."
"……."

늘 내가 달래줬었던 것 같은데. 오늘따라 어른스러워 보이는 에이타가 조곤조곤 말해주며 미리서 나를 안아주었다. 말문이 막힌 내가 이 뒤에 무슨 행동을 취할지 알고 있다는 듯.

"그때는… 그냥 같이 죽기를 바랐어. 흑, 내가 계속 재촉했거든, 빨리 가자고. 그게 너무 후회돼."
"……힘들었구나."

일정한 토닥임이 한 번, 두 번, 세 번 이어질수록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에이타의 어깨를 적셨다. 아까 실컷 울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흘릴 게 남아 있었나 봐.

1년 전
글쓴이
에이타는 나로 인해 달라졌다. 나도 달라져야 하는데, 나는 언제나 제자리인 것 같아서 괜히 자신감 없는 소리를 내뱉으면 그렇지 않다고 위로해준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고 보듬어 주는 관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연인의 모습.

"고마워."
"난 아무것도 한 게 없어. 닝이 잘 이겨낸 거야."

에이타도 내가 자기를 찾아와 밖으로 꺼내줬을 때, 괜찮다며 달래줬을 때 이런 감정이었을까? 말로 설명하기 힘든 따스함과 햇살을 보는 느낌에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다.

"우리 나중에 바다 가자."
"바다?"
"가족들과는 못 갔으니까… 에이타랑도 그 날 둘이 같이 보러 가자고도 했잖아. 겨울 바다도 예쁘다고."

품에 안겨 나중을 약속하고 억지로 새끼 손가락을 걸면 에이타는 알았다며 눈물을 닦아주었다. 세심한 손길로 아까부터 계속 울었음에도 쓰라리지 않았다.

1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1년 전
글쓴이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나와 에이타는 완전히 자립하게 됐다. 나는 원하던 대로 기자가 되어 18년 전의 소문을 정정하고 다녔고 에이타는 덕분에 추방 당한 마법사에서 되돌아온 마법사로, 공식적으로도 이 나라 주민이 되었다. 그런데 검은 망토가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혀서 일하러 갈 땐 저 망토를 꼭 쓰고 다닌다.

"여기까지 왔는데도 써야 돼?"
"습관이 돼서… 벗을게."

그리고 서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느라 많이 바빠서 분명 그 날 가자고 약속만 하고 못 온 바다를 5년 만에 왔다. 이 시기엔 엄청 춥다고 알고 있어서 준비 단단히 했는데 의외로 춥지 않았다.

"뭐, 내 마법이 있는데."
"자신감 넘친다."
"나만큼 마법 잘 다루는 사람도 없으니까?"
"……사람이 변한 것 같아."

예전엔 분명 자기를 낮추는 경향이 강했는데. 물론 지금이 더 낫긴 한데 뭔가… 귀여운 맛은 사라졌다.

1년 전
글쓴이
됐다. 모처럼 둘 다 쉬는 날이고 이렇게 놀러 왔는데 신나게 놀아야…!

"에취!"
"아. 별로 안 춥다고 하길래 보호 마법 풀었는데."
"다시 쓰자. 겨울 바다 만만하게 볼 거 아니네."

그리고 이젠 먼저 스스럼없이 장난도 친다. 역시 5년 전에 처음 본 에이타의 귀여운 맛이 없는 건 아쉽지만,

"닝. 눈 내리는 겨울 바다가 보고 싶으면 눈도 내리게 해줄까?"
"가능해?"
"이 주변만이지만, 가능해. 어릴 때 꽃비도 내리게 해줬잖아."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건 언제나 한결 같아서 언제나 사랑스럽기도 하다.

1년 전
독자1153
이 남자 완벽하네)
1년 전
글쓴이
"으악, 저게 뭐야!"
"인어가 버리고 간 쓰레기…?"
"인어도 쓰레기 버려?!"

바다 근처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담으며 예쁘게 사진도 찍고 즐기고 있는데 물살에 떠밀려 해변에 나타난 검은 봉투에 놀라고 있으면 에이타가 조심히 그 물체를 집어 확인했다.

"이거 약 재료들인데."
"재료?"
"응. 인어의 눈물이랑, 비늘이랑, 구하기 어려운 해초들…. 이걸 버리고 갈 리가 없는데."
"에이타 온 거 알고 선물 준 건가?"
"인어들은 날 모를텐데…"

서로 알 수 없는 쓰레기…? 에 조금 의아해 했지만, 정말 인어가 버리고 간 쓰레기라면 사람들이 약으로 유용하게 쓰는 게 낫겠다 싶어서 챙겼다.

1년 전
독자1154
뭐지 기억 되찾는 약..?)
1년 전
글쓴이
바다에 조금 늦게 온 나머지 시간은 빠르게 흘러 밤이 되면 겨울 밤바다가 달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일렁이며 반짝였다. 그리고 그 여름날 나는 에이타가 있는 줄 몰라서 같이 즐기기 못해 한이었던 불꽃놀이.

"작지만 둘이 즐기기엔 나쁘지 않아."
"내가 마법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데."
"됐어, 난 에이타랑 둘이 이렇게 즐기고 싶었던 거니까."

폭죽 세트를 사 들고 와 해변가에 쪼그려 앉아 작은 불꽃을 보고 있으면 옛날 생각이 절로 났다. 그래서 그 날의 일을 서로 떠들며 웃고 있으면 어느새 폭죽도 동이 났다. 아쉬웠지만 이만 숙소로 가기 위해 자리를 정리하면, 그새 잠깐 자리를 비운 에이타가 나타났다.

"뭐야?"
"어… 청혼…?"
"엥?"

갑자기요?

1년 전
글쓴이
다시 돌아왔을 땐 한 손에는 하얀 장미로 가득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게…

"장미가 조금 시든 것 같은데."
"원래 이런 거라…"
"청혼하려는 것 치고 성의가 없다!"
"그러면… 안 받아 줄 거야?"

…그럴 리가. 요즘 당당하게 잘 지내는 에이타가 가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때가 떠올라서 나도 덩달아 약해진다. 그래서 놀리려는 걸 그만 두고 장미 꽃다발을 받아들이면 에이타는 활짝 웃는다.

"그 웃는 얼굴은 나한테만 보여줘야 돼."
"원래도 닝에게만 보여주고 있어."

1년 전
독자1155
헉)
1년 전
글쓴이
책을 얼마나 읽었으면 정말 말로는 못 당해내겠다. 이 정도 양이면 100송이 정도 되려나, 조금 시들었지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하얀 장미를 들고 나도 덩달아 웃으면, 내 한 손을 자연스럽게 가져가던 에이타는 손등에 입을 맞췄다.

"너로 인해 내 세상이 밝아졌어. 그러니 이젠 나도 네게 빛이 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줘."
"그래. 에이타에게 나를 줄게, 에이타도 널 내게 줘."
"…난 이미 너에게."

말을 끝까지 맺지 못한 에이타가 한 발짝 다가오면 바다 내음이 물씬 풍겨지고, 느리게 고개를 숙여서 내 양 볼에 손을 올렸다. 보호 마법이 풀렸는지 세게 불어오는 바람은 우리를 스쳐 지나가고 추위가 느껴졌다.

"내 모든 걸 줬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대답을 하기도 전에 입이 막혔다. ……따뜻하고 말캉한 입술이 맞닿으면 잠깐 느껴졌던 추위는 다시 물러갔다.

1년 전
글쓴이
"넌 처음부터 끝까지 내 구원일 줄 알았는데, 이제야 겨우 동등한 존재가 됐어."
"날 너무 과대평가 해서 나중에 실망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럴 리가. 이제 알 건 다 아는데."

말을 마친 에이타가 다시 한번 입술을 겹치고 깊숙이 맞물리는 입술에 저릿한 감각이 피어올랐다. 몇 번이고 반복되는 입맞춤에 귓가에는 파도 소리인지 우리의 혀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모를 물소리로 가득 찼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

연인이 밤 바다를 거닐다 인어와 마주치면 축복을 준다. 이제는 단순한 미신이라고 치부했지만 에이타와의 깊은 입맞춤 다음 어깨 너머로 보이는 어두운 인영은 인어의 것이라 눈이 크게 뜨였다. 이 지역 특산품이라 예전에 산 적 있던 인어 사탕의 실루엣과 똑같았다.

1년 전
독자1156
오... 진짜인가벼)
1년 전
글쓴이
하지만 에이타를 부르고 다시 바다를 봐보면 그 그림자는 없어졌다. ……헛 것이라도 본 걸까?

"…축복이야 받으면 좋은 거고, 없어도 상관 없지."
"그런가?"
"그런 축복 없어도 우리는 평생 함께할 건데 뭐."
"그렇긴 해."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태도지만, 역시 나쁘지 않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추워지네. 이제 숙소로 갈까?"
"그래~ 돌아가면 식 올릴 준비로 바빠지겠다."
"…그러네."

가족이 없는 우리는 이제 서로가 가족이 된다. 앞으로도 우리는 평생 함께할 거야. 이것은 우리가 하는 마지막 약속이자 영원히 깨지지 않을 약속이다.

[세미 에이타 해피 엔딩 : 두 사람은 영원히]

1년 전
글쓴이
와...!!!! 세미 엔딩이 ㅇ이이렇게 났습니다 행복하다
1년 전
독자1157

1년 전
독자1158
수고하셧습니다.....ㅠ
1년 전
독자1159
둘이 결혼까지 하면... 또루 멘탈 다시 파삭하겟죠..
1년 전
독자1160
호다닥 씻고 이제 이불속이어요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축하..해ㅜ겠죠 또루
1년 전
독자1161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1년 전
독자1162
먀삼까지는... 무리시겠죠......🥲
1년 전
글쓴이
그건.....나중에..... 하겟습니다
1년 전
글쓴이
낵아 이미 7시에 온다햇는데 지금 30분 ㄴ지각함
1년 전
독자1163
따흐흑.... 세미 배드엔딩도 어떻게 흘러갓을지 궁금하군요
1년 전
독자1164
7시 쯤에 시작한다고 햇으니 30분 정도야 괜찮지안을가요 아닌가
1년 전
글쓴이
글게요 딱 30분에 가야지 그럼(?
1년 전
글쓴이
세미 배드는 당연히 3번 택하면 흘러가는데~~ 불안 60이면 자동으로 보기도 하죠아마
1년 전
글쓴이
애매하게 변해버린 나머지 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알고 이대로 또 오지 않을 까봐 두려워진 나머지 감금하는 겁니다! 마력 원탑이니 아무도 못찾겠죠
1년 전
독자1165
오....
1년 전
독자1166
역세짱 무서운 사람이엇군
1년 전
글쓴이
그동안은 아무 생각 감정 없이 살았으니 별로 집착할 것도 없엇는데 그 대상이 닝이 되어서 그렇게 가게 됩니다..
"네가 없으면 난 더 이상 살 수 없어."
배드엔딩 대사가 저거였는데 대신 죽이진 않잖아요~!

1년 전
독자1167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재밋엇어욧
1년 전
독자1168

1년 전
글쓴이
다음 캐는 사무 원하셨으니... 제가 ..그걸로도 꼭 옵니다...
1년 전
독자1169
헉 다음에 보여쥬시는걸루 약속...❤
1년 전
글쓴이
스나루트가 기억 안나서 보러 왓는데.... 우리사무 남았었구...... 시간돌리는마법사에서 쑥맥소개팅남의 이미지가 생겨버렷으나 .. 꼭 풀긴 하겠습니다
1년 전
독자1170
너무 좋아요…. 1편부터 쭉 봐버렸다 오이카와 최애 라부 차애 닝에게 과도한 행복을 안겨주셨어요ㅠ흑흑 센세 짱
1년 전
글쓴이
이걸 다 보신분이 있다니...! 많이 길기만 한 취향범벅이었는데 입에 맞으셨다면 다행입니다 (ღ•͈ᴗ•͈ღ)♥
1년 전
독자1171
오늘도 보러왔다.. 센세는 맨날 정주행하러 오는 내 맘 모를거야(질척)(센세 : 와이라노..) 너무 재밌고 하앙이에요🥺🥺 흑흐극 사랑해 센세......🥰❤
1년 전
글쓴이
윗닝 너무 고맙다 ˃̵͈̑ᴗ˂̵͈̑ 뒷북 같아서 답글은 못 달겟지만... 암튼 나 이거 절대 정주행 못할 것 같댔는데 기력 없어서 글은 못 쓰고 심심하니깐 다 보게 되네.. 또 먼 훗날 정주행 하다가 이건 뭐지 할 것 같아서 적고 감. 근데 새삼 다 갈아엎고 싶다..

외전에 나왔지만 츰삼슨 마법사 등록(?)권할 직원은 이와이즈미였다. 또루 배드엔딩때 뒤를 이어 왕이 된 것도 이와쟝이다...

시라부 엔딩에서 결혼 하자며 급발진 한 이유는 자기가 아는 사랑 = 결혼해서 가정 꾸림 이어서. 사랑을 깨달은 토끼의 과보호는(원래도 그랬으나 이젠 티를 낸다는 것이) 어마무시함

스나 엔딩에서 스나는 이제 다시 어른스럽게 굶. 닝이 다른 남자랑 놀고 있을 때만 총총 다가와서 치대기. 밤에 둘만 있을 때 아까 왜 그랬냐고 투정부리기 정도..

세미 엔딩에서 쓰레기 준 인어(?)는 세미가 사람으로서 세상에 나와서 축하해주는 선물이 맞다.

오이카와 엔딩 이후 스나는 스나 엔딩과 비슷하면서 다른 형식으로 마법사가 되었다. 맛층이나 이이즈나같은 프리랜서 느낌인데 이제 마법사 등록을 안 해서 더 자유로운 쪽. 또루가 찾을 때도 거절 할 수 있음. 맛층 이이즈나 등의 프리랜서 마법사도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거절 하나 왕명이 우선임. (츠무: 마법사 안 한다고!! 이와쨩: 어어 그럼 스나한테 마법사 등록 하라고 데려와. 사무: 일이나 가자.)

아카아시가 5살때 이이즈나가 만든 그리핀에게 물렸다는 부분이 극초반에 나오는데 이때 막 중앙지역 이사온 닝도 있었고 호들갑 떨어줬다. 어릴때고 그게 전부인 만남이라 둘다 잊음. 이이즈나는 기억할듯?

이이즈나 고양이 귀 보고 귀엽다 했을때 이래서 사람들이란.. 하는 부분은 사람들에게 시달려서 은둔한 만큼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함+겉모습에 현혹된 닝도 마찬가지구나 싶어서. 그래도 시라부가 유일하게 좋게 보는 상대+후일담 결혼식은 마지막이니 좋게 넣어줬다는 비하인드...

사무엔딩은 잊고 있었으나ㅋㅋㅋㅋ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진 않겠지... 다 잊어버림... 내 작품마다 비련의 서브남이라니

1년 전
독자1172
헉 아카아쉬도 만난적 잇엇군요.... 현생때문에 인티 못들어왓다가 냥즈나가 자꾸 생각나서 정주행하러 왓슴니다... 먀삼 내 아픈 손가락.... 센세표 먀삼 너무 맛있어요ㅠ 외전에서 행복해라 짜식.. 사무 엔딩 너무 보고싶엇지만 센세가 힘들다면야...🥲♥️♥️
1년 전
글쓴이
비뚤사 다시 습작하다 미루고 미룬 이것도 습작해도 되겠지... 새삼 이거 처음 시작한지 1년이 지났고 완결낸지 1주년도 곧 돼가고 정주행은 4개월 전에 했다니 감개무량
1년 전
독자1173
하 센세 ㅠㅠㅜㅜ 왜 전 이 시뮬을 이제 알았는지 ㅠㅠㅠ 정주행 후루룩 했어요 징짜🥹❤️🥹❤️ 엔딩 여러게 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행복해요?,,,
9개월 전
글쓴이
♡(っ*’ᵕ’)’ᵕ’*c)♡ 드디어 습작하러 왔다가 댓글 보고 백스텝하기.. 첫작이라 흑역사면서도 아쉬운 것도 참 많지만 제 애정과 취향이 듬뿍 담긴 작품입니다! 엔딩 보고 싶은 게 더 있었는데 그게 뭐였는지 1년이나 지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ᵔ ᵕ ᵔ ˶)
9개월 전
독자1174
아 센세 제발 습작만은...😭 이거 두고두고 주기적으로 봐야해요ㅜㅜㅜㅜ 흐그그극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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