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호그와트에.
그 말 한 마디로부터 비롯된 사랑이었다.
호그와트. 그 학교에 관한 사랑.
낭만적이라고 느꼈다. 여러 수업들로 가득찬 학교 생활이,
다른 학교와는 달리 낭만적이라고 생각 됐다.
그래서 호그와트에 가고 싶었는데..
뺨이나 처맞았다. 덤스트랭이나 보바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근데 뭐 어쩌라고 싶다. 편입을 해서라도. 난, 호그와트에 갈 거니까!!
그래서 결국 갔다.
근데 상상했던 거랑 겁나 달랐다.
집에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