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포켓몬 전체글ll조회 1866l 11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내 첫 모험의 날을 함께해줘!

˚♡。·˚˚· ·˚˚·。♡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어릴 적 부모님이 말하셨던 얘기. 닝아, 너는 언젠간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세상에 나가게 될 거란다.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어머니와 키타 오빠. 그리고 미야 쌍디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을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니까.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꿈 속에서 들었던 그 이야기가 아니었으면 난 과연.

포켓몬 트레이너 되었을까?

하이큐 몬스터, 그리고 닝!



 
   
이전41424344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2개월 전
글쓴이
화장실 갓다오면서 글 훑어보고 왓는데
2개월 전
글쓴이
오타도 많고 묘사도 가끔 엥스러운 부분이 잇는 시뮬을 이리 열심히 달려주셔서 고마어요😭
2개월 전
글쓴이
우리 완까지 열심히 해봅시다!❤
2개월 전
독자3463
센세 이미 완벽)
2개월 전
독자3464
완결까지 가보자고)
2개월 전
글쓴이
물론... 아직....한참남앗지만요..........
2개월 전
글쓴이
이 진행 속도와 주기로 온다면 1년 안엔 끝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개월 전
독자3465
ㅋㅋㅋㅋㅋㅋ센세랑 닝들이랑 오래봐서 좋아오)
2개월 전
글쓴이
1,3 이죠?
2개월 전
글쓴이
1부터 풀까요 아니면 3?
2개월 전
글쓴이
1. 1부터!
2. 3부터!

이벤트 진행 순서가 바뀝니다! )

2개월 전
독자3466
오?)
2개월 전
독자3467
흠.. 3?)
2개월 전
독자3468
2 조아)
2개월 전
독자3469
2
2개월 전
독자3470
두근)
2개월 전
글쓴이
연락이 안 오네.

축축한 비가 온 세상을 뒤덮은 어느 날. 쿠니미는 괜한 감상에 빠져 있었다. 지금 이 날씨와는 다르게 붉고도 환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어여쁘게 웃던 여자와 번호를 교환 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전화 한 통은 커녕 아무런 문자초자 오지 않은 상태라니. 제가 실수했던 게 있는 걸까. 쿠니미는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옆에서는 마스코트 겸으로 데리고 다니는 두르쿤이 재롱을 피운다. 킨다이치가 저와 외모가 비슷하다고 데리고 다니면 어떻겠나. 해서 데려오긴 했는데, 너무 닮은 주제에 성격이 저리 명랑해서야. 저와 어울리지 않다. 하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해야겠지.

무뚝뚝한 얼굴로 계속 생각을 하던 그가 제 곁에서 달려오는 엘풍을 안아든다. 킨다이치가 말한 적 있지. 네 포켓몬들은 약해보이는데 막상 싸워보면 드래곤 타입보다도 강한 거 같다고.

" .. 당연한 얘기지. "

약하니까 더 악착같이 싸우는데. 태생부터 강한 걔네들이 알리가. 또 잡생각에 빠져들었다는 감상이 어디선가 들었지만 쿠니미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2개월 전
독자3471
두르쿤 성격 명랑이구나)
2개월 전
글쓴이
넹. 참고로 쿠니미 실력은 토마스보다 살짝 아래입니다. ㅎ.ㅎ
2개월 전
독자3473

2개월 전
독자3472
엘풍 ㄱㅇㅇ)
2개월 전
글쓴이
해가 없어서 조금 쳐진 모양인지 제 아이들이 근처로 모여든다. 보통 풀타입 포켓몬들을 데리고 있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데리고 다니는 얼음 타입 포켓몬인 모스노우는 애초에 비가 오는 걸 감지하고 몬스터 볼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

드레디어도 위에 있는 꽃이 점점 시드는 게 느껴진다나, 뭐래나. 하다보니 그냥 볼에 넣어준 탓에 지금은 두르쿤과 엘풍, 그리고 제 파트너 포켓몬. 블래키만이 제 옆에서 고롱거리고 있다.

" .. 언제쯤 연락이 오려나. "

2개월 전
독자3474
헉 블래키)
2개월 전
글쓴이
이렇게 나열하며 생각하다보니, 제 마지막 포켓몬이 떠오른다. 그 아이를 잡기에는 너무 못된 짓이라고 느껴져서일까. 우리는 그저 가벼운 약속을 나눈 뒤 헤어진 제 마지막 포켓몬이 떠오른다.

엘풍이 제게 애교를 피우는 것도 마다하고, 쿠니미는 제 마지막 포켓몬의 이름을 읊조린다.

" .. 세레비. "

잘 지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

뭐, 엄청난 애니까.. 잘 지내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언제나 그렇듯, 쿠니미의 생각은 통통 튄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점은.

" .. 내가 찾아갈까. "

그녀다.

2개월 전
독자3475
세레비???)
2개월 전
글쓴이
뒤풀이에서 풀 게 많겟네요😊
2개월 전
글쓴이
**

비가 오는 탓에 잠깐 모험을 멈춘 그와 그의 일행들은 다시금 발을 옮겼다. 어쩌다보니 같은 마을에서 출발한 거 뿐인데 다들 명문가 자제라 그런가. 되게 짜증나게 군다. 물론 킨다이치는 제가 데려 온 그냥 애라 쭈굴거리는 중이긴 하지만. 뭐 쿠니미 자신이 있으니까.

그 중 코모리는 웃으면서 신경을 긁어대는 게 정말 끔찍이도 짜증나긴 하지만.. 제일 짜증나는 건 아무래도 사쿠사 그 사람인 거 같다. 저와 비슷한 가문의 사람인 건 알겠는데,

묘하게 닝, 그녀에 관한 관심을 표출하는 게 정말 끔찍이도 짜증난다. 제 핸드폰에 알람소리가 들리면 넌지시 닝이냐고 물어보고. 가끔가다 연락 하냐고 물어보고.

정말 심기에 거슬려서 미쳐버릴 거만 같다.

2개월 전
독자3476
ㅎㅎㅎㅎ)
2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가끔 이렇게 내뱉는 한 마디가.

" .. 너, 저번에 그 사람이랑 그때 처음 만난 거야? "

" 알아서 뭐 하시게요. 저희가 그 정도 사이는 이니지 않나요? "

" 하. 저번에 그 여자 앞에선 형이라고 불러댔던 건 너 아닌가. "

" 한 번 형이라고 해주니까 뭐라도 된 거 같아요? "

" 너야말로. 한 번 봐주니까 네가 뭐라도 된 것 같아? "

2개월 전
글쓴이
정말 제 가문과 조금이라도 교류가 없던 사람 이러면 암살자를 고용해 싶을 만큼.

열받았다.

물론 그건.. 저 사쿠사라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2개월 전
독자3477
ㅎㅎㅎㅎㅎ)
2개월 전
독자3478
하앙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쿠니미는 사쿠사에게 어떻게 말했을까?

1. 관심 가지지 마요. 알 바 아니니까.

2. 관련해서 말 하지 마요.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3. 자유문답.

2개월 전
글쓴이
(이건그냥보기골라도대요 자유지문도 댐)
2개월 전
글쓴이
실댓이 좀 많이 느리네요)
2개월 전
독자3479
으아악)
2개월 전
독자3480
삭바가지업는 쿠님 ㄱㅇㄱ)
2개월 전
독자3481
ㅋㅋㅋㅋ실댓슉슈슛..)
2개월 전
독자3482
2?)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닝 만나면
2개월 전
글쓴이
" 누나, 왜 연락 안 했어요? 해줬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다음엔 제가 할까요? "
2개월 전
독자3483
2
2개월 전
독자3484
하앙)
2개월 전
독자3485
퐉스..)
2개월 전
글쓴이
단호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이 얘기로 또 빙빙 싸우게 될 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아직 몇 달은 같이 다녀야하는데. 이렇게 끔찍하게 지내긴 싫으니, 쿠니미는 가볍게 충고를 가했다.

" 관련해서 말하지 마요.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

" .. 말하든, 네가 뭐 어쩌려고? "

사쿠사는 그런 쿠니미를 같잖다는 듯 쳐다본다. 어린 게 주제도 모르고 저한테 이빨을 드러내는 게 웃기다. 눈을 가늘게 뜬 사쿠사가 그에게 일침한다.

" 너야말로. 알아서 하다가 사고 치지 마. 귀찮아지니까. "

쿠니미의 분위기가 점점 더 험악하게 변한다. 그걸 바라보던 킨다이치가 말리려고 눈치를 보면 가볍게 눈빛으로 제압한 코모리가 말한다.

" 둘 다, 모험 중에 이렇게 싸울 거면 집에 돌아가는 거 어때? 내가 각자 가주님께 말씀 드릴 수 있긴 한데. "

2개월 전
독자3486
ㅎㅎㅎ)
2개월 전
글쓴이
그런 그들을 바라보던 킨다이치가 생각한다.

그 닝이라는 여자.

제가 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2개월 전
글쓴이
벌써 그녀 덕분에 3일동안 고통 받은 그가 마음 속으로 속삭인다.
2개월 전
글쓴이
물론 그 가만두지 않는다는 건 실천은 개뿔, 금방 변하겠지만.
2개월 전
독자3487
ㅋㅋㅋㅋㅋㅋㅋ락교..)
2개월 전
글쓴이
! 히든 루트가 발견됩니다 !
2개월 전
독자3488
헉)
2개월 전
독자3489
히든루트?)
2개월 전
글쓴이
🔓 쿠니미 아키라, 사쿠사 키요오미, 코모리 모토야와의 하나비 이벤트 해금!
2개월 전
글쓴이
닝들 졸린가요?
2개월 전
독자3490
흠)
2개월 전
독자3491
조금..?👀)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뒤풀이 갈까요?
2개월 전
독자3492
넹 좋아용
2개월 전
글쓴이
오십샤!
2개월 전
독자3493
기웃
2개월 전
글쓴이
빼꼼
2개월 전
글쓴이
센세 샤워만 하고 시작할게용
2개월 전
독자3494
네엥에
2개월 전
글쓴이
닝들 잇나요b
2개월 전
독자3495
엇 호출하셧나요?
2개월 전
글쓴이
네에
2개월 전
독자3496
호출이 안왓서요..
2개월 전
글쓴이
저 닝들한테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잇는데요!
2개월 전
독자3497
넹?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오늘 이렇게 쓴 거는 상근이 소환시키고 새 방 팔게요!
2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
새 글 입니당!
2개월 전
글쓴이
👀
1개월 전
이전4142434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2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1/2 터무니 없는 원더즈 >>> 21822 총장미10.01 18:32914 23
애니/2D [HQ/시뮬] 호그와트 로맨스574 09.23 22:11412 7
애니/2D [HQ/시뮬] 사교육 추방!589 10.05 14:06186 5
애니/2D [HQ/시뮬] 부동의 첫사랑218 고길동10.05 23:0563 2
애니/2D 닝기묘 추모방🕯️697 10.02 02:56216 12
애니/2D [HQ/시뮬] 수호캐릭터와 퀸카 되기 프로젝트! ch.1_19944 수주비 01.23 06:43 3054 11
애니/2D [HQ/시뮬] 진짜 마녀가 되어보겠습니다154 지지 01.22 00:21 216 7
애니/2D [HQ/시뮬]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 79642 후비적 01.20 20:52 5193 18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999 이불벌레 01.19 21:55 1358 6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5 사랑의 말Ⅲ >>> 14053 총장미 01.19 18:56 3553 38
애니/2D [HQ/시뮬] 속과 인과 세계 Chapter 1-3 (왕실파티)2945 토끼 01.18 11:39 1706 4
애니/2D [HQ/시뮬] 평범한 회사원이 로판 소설에 빙의될 확률7408 01.14 00:30 3322 19
애니/2D [HQ/시뮬] 슬기로운 농촌 생활1671 직진 01.10 19:21 1591 13
애니/2D [HQ/시뮬] Run to you CH.135 런유 01.09 21:59 223 2
애니/2D [HQ/시뮬] 길 잃은 고양이🐱645 삼색냥이 01.09 20:49 443 3
애니/2D [HQ/시뮬] 죽은 전남친이 제 눈 앞에 보여요 中10 누나 01.09 00:34 306 4
애니/2D [HQ/시뮬] 닝과 기묘한 마법 세계 CH.1 <4>12355 01.07 21:43 4300 21
애니/2D [HQ/시뮬] 클리셰 범벅! 네임버스 세계관에 빙의했습니다!1224 감잗 01.07 21:38 1174 3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5 매니저모브쿤 01.07 21:11 1228 10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80 밥풀 01.07 00:55 2046 14
애니/2D [HQ/시뮬]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 69681 후비적 01.06 21:45 5439 11
애니/2D [HQ/시뮬] T 99%591 비대칭 01.06 13:44 930 5
애니/2D [HQ/시뮬] 일진으로 살아남기 101 일찐 01.06 00:18 251 5
애니/2D [HQ/시뮬] 껌딱지 차단!3767 프시케 01.02 02:13 3267 34
애니/2D [HQ/시뮬]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방법 1891 농부 01.01 21:21 900 13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전체 인기글 l 안내
10/6 6:20 ~ 10/6 6: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애니/2D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