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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풍겨오는 오래된 기름 냄새와 쌀쌀한 바람이 코를 스치는 이곳.

당신의 특별한 파트너, 지팡이와 전공책들.

그리고 독특한 모자와 검은색 망토까지 차면 준비 OK!

맞아요! 이곳은...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𝐖𝐞𝐥𝐜𝐨𝐦𝐞 𝐓𝐨 𝐓𝐡𝐞 𝐇𝐨𝐠𝐰𝐚𝐫𝐭𝐬!

☪︎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첫날부터 벌어진 사건과 그런 당신 곁으로 다가오는 난관들.

좀처럼 쉽게 풀릴 거 같지 않는 역경 속에서,

해답을 찾는자와 방황하는 자.

당신은 과연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𝖂𝖍𝖔 𝖎𝖘 𝖙𝖍𝖊 𝖈𝖚𝖑𝖕𝖗𝖎𝖙?

삶이란 기이한 것들 투성이라던데.

당신이 보기에도 그런걸까.

즐거움과 낙관만으론 버틸 수 없는 게 있다고 그랬어.

그게 뭔지 내게 보여주면 좋겠는걸.

:: 당신의 프로필 ::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이름: 글로리아 리베라 (Gloria Libera) 닝

성별: 여자

나이: 18세

소속

현 영국 호그와트 마법학교 2학년 재학 중

《특이사항》

- 순수혈통 (Pure Bloods)

- 이번 사건의 용의자?

‐ 작년 모자걸이

- 호그와트의 사고뭉치

- 그리핀도르 기숙사 고정

- 본격 센세가 밀어주는 노빠꾸? 여닝 시뮬

- 기본 개그 로코, 가끔 시리어스 나올 수도?

- 해리포터 및 하이큐!! 원작과 다른 설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파란만장 아기 센세 첫 시뮬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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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호감도 정리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 +19
마츠카와 잇세이의 호감도 +18
후타쿠치 켄지의 호감도 +16
스가와라 코우시의 호감도 +15
스나 린타로의 호감도 +13
츠키시마 케이의 호감도 +7
이와이즈미 하지메의 호감도 +7
오이카와 토오루의 호감도 +5
하나마키 타카히로의 호감도 +5
호시우미 코라이의 호감도 +4

닝의 ■■■■ +10

힌트 총 12개 (한 챕터 당 10개 기본 지급, 챕터 바뀔 때마다 힌트는 초기화됨)
(도르마루 한 번당 힌트 한 개 차감)

2개월 전
글쓴이
코모리 때문에 강제로 그를 대면하게 된 스나는 한숨을 쉬며 코모리를 마주봅니다.

"일부로 그런거야?"

"글쎄. 하지만 안 그랬으면 넌 거기서 기어나오지 않았을테니까."

코모리가 태연히 그에게 답합니다. 왜인지 모르게 둘이 한 자리에 있으니 분위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습니다. ..지들끼리 싸웠나. 뭘 알턱이 없는 당신은 군말없이 서서 그들의 언쟁을 지켜볼 뿐이지만요.

"음침하긴."

"네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당신은 코모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게. 제일 음침한 애가 음침하다고 하니까 인지부조화 온다.

1개월 전
독자1015
ㄹㅇㄹㅇ)
1개월 전
독자1022
스나가 할 소리는.. 흠)
1개월 전
글쓴이
"..."

코모리와 언쟁을 부리다 말고 그의 뒤에 있는 당신을 발견한 스나는 묘한 눈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그런 스나를 본 당신이 눈치껏 곧장 시선을 돌렸지만, 음 이미 글렀죠. 쟤가 바보도 아니고.

"..."

...아닌가. 바보 맞나. 예상 외로 그는 별 말 없이 시선을 돌립니다. 별 반응 없으니까 더 이상해.

"그래서 풀어달라는 거야?"

"당연한 말을 이제야 듣네. 애초에 허가 외 교내 마법 사용은 교칙 위반인데, 혹시 모르는 건 아닐테고."

1개월 전
글쓴이
아, 맞다. 교칙 위반이었지. 들키지만 않으면 별 말 없어서 그런가 교칙 위반이란 사실도 잊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머쩍은 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시선을 피하고 있을 즈음,

"닝."

스나가 당신을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듭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지팡이를 소환해 낸 그가 지팡이를 쥐고는 주문을 읊습니다. 그러자 막힌듯 나오지 않던 말들이 터진 둑의 물처럼 터져나오고.

"스나 린타로 개XX야."

"제대로 풀렸네."

당신은 담담한 태도에 욕을 읊조립니다. 내가 너 때문에 답답해 죽는 줄 알았는데. 장난하나.

1개월 전
글쓴이
"닝 괜찮아?"

"...괜찮, 아니 하나도 안 괜찮아."

그런 당신을 바라보던 코모리가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당신에게 묻지만 당신은 고개를 내젓습니다. 이건 빈말로도 괜찮다고 못해주겠다.

"너 미쳤냐."

"뭐가?"

"그냥 네 모든 정신머리."

1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물음에 스나는 웃기다는 듯 코웃음을 칩니다. 가소로워하는 건지 뭔지 모를 태도에 당신의 기분이 점점 바닥을 찍고 있을 찰나, 스나가 당신을 바라보며 입을 엽니다.

"제정신이었으면 여기서 이러고 안 있겠지."

"..."

"네가 그랬잖아. 난 네가 싫다고."

나도 알아. 그건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까.

1개월 전
독자1029
엌)
1개월 전
독자1036
비호감도 호감이다)
1개월 전
글쓴이
알고 있다. 여기서 더 하면 아마 인식만 나빠질 뿐이라는 것도. 근데, 이제 와서 의미를 찾는다고 해결될 리 만무했다.

"여기서 더 떨어질 것도 없는데 참을 이유가 있나."

"뭐?"

스나는 그렇게 말을 잇다 말고 입을 다뭅니다. 무언가 생각 나기라도 한 걸까요. 아니면 무언가에 막혀 막힌 건지 그의 말은 문장이 되어 나오질 못합니다.

그렇게 분위기가 점점 침체되던 찰나,

쿵–.

"거기, 무슨 일 있나요?"

병동의 주인인 츠키시마 아키테루의 등장으로 무산됩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인티 나한테 왜 이리 렉을 줘
1개월 전
독자1043
헉)
1개월 전
독자1050
스나야...)
1개월 전
글쓴이
"..."

"츠키시마 교수님 오셨네. 이만 가보는 게 좋지 않겠어?"

"네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환자도 아니면서."

"환자만 오라는 법은 없으니까."

코모리의 태클에 스나가 웃으며 받아칩니다. 아까 전과는 다르게 다시 페이스를 찾은 모양입니다.

1개월 전
독자1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스나를 바라봅니다. 평소엔 하지도 않던 말을 하더니 지금은 멀쩡한 게. 왠지 모르게 꺼름칙한 기분에 당신이 금새 시선을 돌립니다. 신경쓰지 말자고.

스나도 그런 당신을 아는 듯 별 신경 쓰지 않고 코모리와 말을 이어갑니다. 대부분은 말다툼에 가깝지만, 결론적으로 각자 할일을 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코모리는 본 목적이었던 자신의 심부름을, 스나는 다시 돌아가야겠죠. 수업이든 기숙사든. 무엇보다 츠키시마 교수님을 저렇게 세워둘 수도 없는 모양이고요.

1개월 전
독자1064
껄껄)
1개월 전
글쓴이
코모리는 그런 무슨 일이냐며 묻는 츠키시마 교수님에게 별 일 아니라고 둘러대며 말을 돌리고, 스나도 아키테루에게 별 일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병동을 떠나려합니다.

이때,

1.
2.

1개월 전
독자1071
2
1개월 전
글쓴이
1. 마주치지 않는다.
2. 시선이 마주친다.

1개월 전
독자1078
2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선택해부럿다구요?
1개월 전
독자1085
야레야레..)
1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떠나가는 스나를 설핏 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립니다. 정보를 얻은 만큼 도리어 미궁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생겨나는 빈 구멍과 파면 팔수록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기에.

"..."

누군가 당신을 쳐다본 거 같지만 기분 탓이겠죠. 당신은 그와 반대로 걸어가 코모리와 아키테루에게 향합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오늘은 그닥 날이 좋지 않네요.
1개월 전
독자1092
다른사람인가?)
1개월 전
독자1099
이잉)
1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여기서 끝 글이 너무 안 써져서 여기서 끝내야될 거 같아요오
1개월 전
독자1106
헉)
1개월 전
독자1113
요늘도 너무 잘읽었는데)
1개월 전
글쓴이
헉.. 그저 감사할 따름..🥰
1개월 전
독자1120
😍😍
1개월 전
글쓴이
쓰고 싶던 부분을 제대로 표현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작은 에피 끝낸 것에 감사해야할까 싶군요
1개월 전
글쓴이
뒷풀이 필요하실까요??
1개월 전
글쓴이
딱히 질문 없으면 그냥 간단하게 펑만 터트리고 갈라고요..
1개월 전
독자1127
뒷풀이안한지가...
1개월 전
글쓴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됐어..
1개월 전
독자1134
오 작은에피 끝
1개월 전
독자1141
센세만 괜찮다면 가시져
1개월 전
글쓴이
헉 좋아용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
뒷풀이!
1개월 전
글쓴이
넘어갑시다!!
1개월 전
이전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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