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애니/2D 공지사항 실제연애 로맨스 SF/판타지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앨리스 전체글ll조회 277l 6





사람마다 소중한 것은 각기 다르다.

그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내걸 수 있는 것도 다르다.



너는 네 목숨을 내걸고도 지키고 싶은 게 있어?

아니면 생명이 대가여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나?





[HQ/시뮬] Dreaming Wonderland | 인스티즈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외딴 산속에 갇히고 말았다.

그러다 발견한 저택에 잠깐 몸을 숨기기로 하는데…


왜 그칠 생각을 안 하지?

우리 이미 숙소 예약도 했단 말이에요.


…별일 없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겠지?





[HQ/시뮬] Dreaming Wonderland | 인스티즈




배가 고프면 햇빛과 달빛을 먹고,

갈증이 나면 꽃내음과 별을 마시고,

지치면 나비 날개 속에서 쉬자.


…… 네가 내 품속에서 영원한 잠에 들 때까지…….






[HQ/시뮬] Dreaming Wonderland | 인스티즈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거야.

우리만을 위한 원더랜드에서 행복하게 살자.







원더랜드 마지막 편이나 놀랍게도 시리즈끼리 연관은 없습니다.

장르 : 힐링SF로맨스스릴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전11

독자897
?????)
3일 전
독자898
니 뭐라했어)
3일 전
독자899
네????)
3일 전
독자900
설마)
3일 전
독자901
설마 죽었나...?)
3일 전
독자902
네모의꿈 틀고 팬다)
3일 전
독자903
주윌~ 둘러보면~)
3일 전
독자904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퍽퍽)
3일 전
글쓴이
내 복잡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털어놓을 생각에 한 말이었는데, 야나기 씨는 내 소꿉친구의 이름을 정확히 맞히며 단언했다. 그에 바닥을 보고 있던 고개가 절로 들어서 놀란 얼굴로 쳐다봤다.

그 이상의 말은 없었다. 하지만 살짝 긴장한 채로 후스마에 딱 달라붙어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꼈다.

…….

1. 켄지를 알고 있어요?
2. 저 방 구경해봐도 될까요?
3. 뭐래 우리 켄지는 내 거야!!
4. 돌아간다

3일 전
독자905
3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906
3 갸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끌림)
3일 전
독자907
2?)
3일 전
독자908
2 하자 왠지모르게 켄지 있을것같음)
3일 전
독자909
수상한데 귀엽네..)
3일 전
독자910
닝들 뭐하고싶어?)
3일 전
독자911
2할까?)
3일 전
독자912
2
3일 전
글쓴이
"저 방 구경해봐도 될까요?"

아까부터 유난히 후스마에서 몸을 떼어내지 않는 것이 수상했다. 보석이나 귀중한 것을 두는 공간이라면 이곳에 사는 사람을 존중해야 맞지만, 내 감과 촉이 그따위 것보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있을 거라고 알려줬다.

"…안 돼."

말을 많이 들어본 건 아니었지만 그는 여태껏 차분했다. 그러나 지금은 처음으로 약간 격정적인 상태로 경계하더니 일어났다.

"여기 만큼은 들여보낼 수 없어. 이만 돌아가."
"왜죠?"

문을 가로 막은 모습은 영락없이 내게 들켜선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에 확신을 실어줬다.

3일 전
독자913
돼)
3일 전
독자914
기절시킨다)
3일 전
독자915
뭐 후타쿠치 있냐?ㅋㅋㅋㅋ)
3일 전
독자916
이불로 돌돌말아)
3일 전
글쓴이
양 팔을 뻗어서 문을 가로 막고 있는 야나기 씨는 비킬 생각이 없어 보인다.

어쩔까?

1. 소리를 지른다
2. 달려든다
3. 연약해 보인다. 몸싸움을 시작한다.
4. 이만 돌아간다

3일 전
독자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918
센세 헬프미...이거 중요한거 들어있나요???)
3일 전
글쓴이
아무래두 못 들어가는게 잇네요..
3일 전
독자919
🥺)
3일 전
독자920
2랑 3은 무슨 차이지)
3일 전
글쓴이
2는 선택지가 하나 더 뜨고 3은 말 그대로 개싸움을 합니다
3일 전
독자921
저런 애들이 또 은근히 힘이세서...)
3일 전
독자922
개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923
2인가)
3일 전
독자924
1하면 누가 듣고 오나?)
3일 전
독자925
뭐할까)
3일 전
독자926
2 해볼까)
3일 전
독자927
좋아...)
3일 전
독자928
2
3일 전
독자929
ㄷㄱㄷㄱ)
3일 전
글쓴이
아무리 연약해 보여도 상대는 남자. 일반 여자들 사이에선 그럭저럭 강할지 몰라도 연약한 내가 그를 이길 리 만무하다. 그렇지만 저 안에 내가 찾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에잇!"
"……!"

이기든 지든, 뭐든 시도를 해봐야 결과를 아는 거겠지. 야나기 씨를 향해 달려들자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던 그가 잠시 주춤이고, 그 틈을 타 나는 그의 몸을 붙잡아 옆으로 넘어졌다.

"윽…"
"연약한 소녀에게 깔린 게 뭐 그리 무겁다고 그래요!"

내 밑에서 인상을 찡그리며 허우적 거리는 모습을 보자 어쩐지 안쓰러워졌다…. 난 분명 평균인데, 이 정도로 힘겨워한다고. 어쩐지 자존심이 상했으나 아무튼 기회였다.

어쩔까?

1. 재빨리 문을 열고 들어간다
2. 혹시 모르니 기절 시킨다
3. 그가 입은 하오리를 벗겨 팔을 묶는다
4. 소리를 지른다

3일 전
독자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931
오 3 끌린다)
3일 전
독자932
ㄴㄷ ㅎ)
3일 전
독자933
3 열까???)
3일 전
독자934
ㄱㄱ!)
3일 전
독자935
3
3일 전
글쓴이
일부러 날 방심하게 하려고 연기하는 걸 수도 있다. 허우적거리면서 등이 붕 뜬 순간, 재빠르게 그가 입고 있는 하오리를 벗겨 팔을 묶었다. 그러자 야나기 씨는 순간 당황한 눈초리로 나를 보았으나 의외로 반항하진 않았다.

"이런 걸로 날 막는 게 가능할 것 같아?"
"네, 조금은요."

무슨 뒷배라도 있는지 다시 차분하게 나를 협박하는 듯 말했으나 상관 없었다. 밧줄도 아니고 이 부드러운 원단이 얼마나 단단하게 묶이겠어. 알고 있지만 저 방을 확인할 시간을 버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지.

그의 팔이 묶인 걸 확인하고 일어나 단번에 문을 열었다. 안은 어두웠지만 이쪽에 켜진 불이 안쪽까지 비친 덕에 그럭저럭 확인이 가능했다. 그곳에는 야나기 씨가 들키지 않기를 바랐고 나는 그토록 간절히 찾기를 바라던,

"……켄지."

내 소꿉친구가 이불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다.

3일 전
독자936
헐)
3일 전
글쓴이
으엉 오늘은 여기까지 ~~
3일 전
독자937
헐)
3일 전
독자938
센세 어덕해 이런..!!!!
3일 전
독자939
이 인간이
3일 전
독자940
저 야나기 개 석을'놈..
3일 전
글쓴이
^^ 하.. 닝들이.. 자꾸 저 안을 안궁금해하는것임.... 켄지 나중에나 찾을뻔
3일 전
독자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3일 전
독자942
곧 나온다더니 이런거였나요 갹
3일 전
독자943
그래서 쌤이 자꾸 지문에다 뭔갈 숨기고 있다고 넣은거였구나~!!!!
3일 전
글쓴이
두뇌5 : 저기 수상한데
닝들 : 아 얘랑 말이나 해보까

3일 전
독자946
아니..잘생겻다자나요..(⋈◍>◡<◍)。✧
3일 전
글쓴이
마지막 기회에서 겨우 찾았으니 됐다 ... ! 지금 안 찾아도 크게 문제되는 건 없지만? 걍 빠른게 더 좋겠죠
3일 전
독자944
켄지야ㅠㅠㅠ
3일 전
독자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두뇌5와 운5는 꾸준히 일을 하고 잇습니다 .. 물론 야나기랑 놀아도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
3일 전
독자947

3일 전
독자948
든든하다
3일 전
글쓴이
얘 이름 지어주는 장면 언제 오려나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3일 전
독자949
야나기 저희의 지원군이 되어줄수 잇나요???
3일 전
글쓴이
다른 이름 생기는 건 한 4챕쯤.. 다 가명이고 자기 이름이라고 인정도 안하지만 이름이 좀 많은 애네요
3일 전
독자951
어우 엄청나게 오래해야히는군녀...
3일 전
독자950

3일 전
글쓴이
지원군? 이라기엔 좀 애매한데 도움을 주긴 하므로 원만한 관계 쌓는 게 좋긴 합니다!
3일 전
독자953
그래~@! 우리가 바로 이렇게 이걸 노리고 수다떤거야~~~~
3일 전
글쓴이
초반엔 좀 뭐 이런 미친애가 싶긴 할거예요
3일 전
독자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954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3일 전
독자955
?
3일 전
독자956
개싸움 기릿
3일 전
독자957
머리끄댕이 잡아버려~~~~~~
3일 전
독자958
그치..사랑은 닝이랑 해야지..
3일 전
독자959
뭐지
3일 전
독자960
와우
3일 전
글쓴이
호불호 갈리는 소재 좀 있어요 지금 말하면 스포라 말 못하겠지만 암튼 잇음
3일 전
독자961
커몽
3일 전
독자962

3일 전
독자963
ㅎㅎㅎㅎㅎㅎㅎ
3일 전
독자964
네???
3일 전
글쓴이
ㅎㅎ ㅇ어주 졸리다 구롬 나중에 봅시다 |ૂ•ᴗ•⸝⸝)”♥
3일 전
독자965
켄지처럼 주무세요 💕💕 센바닝바
3일 전
독자966
ㅠㅠ 센세는 진짜 천재야ㅠㅠ 외전 오조오억개 쓰셔도 늘 참신하고 재밌고 좋아요🩷🩷
15시간 전
이전1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닝기묘 추석 특별편 1997 09.17 13:38470 15
애니/2D [HQ/시뮬] 속삭임의 숲202 비포09.15 20:36201 6
애니/2D [HQ/시뮬] 어장관리는 철저히312 묭묭09.09 17:09287 5
애니/2D [하이큐/드림] 와그작 클리셰 ♡608 뻐끔뻐끔09.17 22:24187 3
애니/2D [코난/시뮬] MIDNIGHT166 호박09.18 02:11155 4
애니/2D [HQ/시뮬]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합니다! <1>425 02.01 22:25 444 4
애니/2D [HQ/시뮬] 닝과 기묘한 마법 세계 CH.1 <5>10676 02.01 04:49 4570 24
애니/2D [HQ/시뮬]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합니다! <0>181 02.01 02:20 346 2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70 이불벌레 01.30 22:06 1237 5
애니/2D [HQ/시뮬] 로판 하녀로 빙의 했다660 01.30 01:19 606 9
애니/2D [HQ/시뮬] 수호 캐릭터와 퀸카되기 프로젝트! ch.1_22567 수주비 01.29 02:03 1574 9
애니/2D [HQ드림] 군대는 역시 굴러야지 말입니다12 교관 01.28 21:28 316 12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5 사랑의 말Ⅲ >>> 24273 총장미 01.28 17:31 2710 27
애니/2D 이게 시뮬이야 잡담이야 (클리셰 떡칠 네임버스 시뮬) 뒷푸리725 감잗 01.26 03:07 256 2
애니/2D [HQ/시뮬] 인질이 되었습니다943 춘향 01.25 23:19 983 8
애니/2D [HQ시뮬레이션] 아포칼립스 세상 - 멸망한 곳에서 살아남아라 ep. 진엔딩_084143 죽음에서 01.25 23:00 2112 23
애니/2D [HQ/시뮬] 뒤풀이 집착광들과 퀸카되기1584 수주비 01.25 04:04 543 4
애니/2D [HQ/시뮬] 수호캐릭터와 퀸카 되기 프로젝트! ch.1_19944 수주비 01.23 06:43 3046 11
애니/2D [HQ/시뮬] 진짜 마녀가 되어보겠습니다154 지지 01.22 00:21 215 7
애니/2D [HQ/시뮬]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 79642 후비적 01.20 20:52 5178 18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999 이불벌레 01.19 21:55 1330 5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5 사랑의 말Ⅲ >>> 14053 총장미 01.19 18:56 3503 37
애니/2D [HQ/시뮬] 속과 인과 세계 Chapter 1-3 (왕실파티)2945 토끼 01.18 11:39 1697 4
애니/2D [HQ/시뮬] 평범한 회사원이 로판 소설에 빙의될 확률7408 01.14 00:30 3319 19
애니/2D [HQ/시뮬] 슬기로운 농촌 생활1671 직진 01.10 19:21 1586 13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애니/2D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