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드림] 와그작 클리셰 ♡

이 모든 판은 깜찍한 금붕어같은 너 때문에 ♡

* ㅂㅈㅈㅇ

[독자340]

이게 더 맛있는거 같은데)

[독자341]

인티 문제지 머.. 느리면 빨리 선택지하는게 낫지)

[글쓴이]

너도 사장님처럼 무슨 개,소리야? 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남자를 이상하게 바라만 보고 있자, 곧이어 남자가 어떤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내 손가락 사이사이로 자신의 손가락을 들이밀어 손깍지를 껴오기 시작했다.

"경비 아저씨한테 저기 여자친구만 데리고 나온다 하고 왔거든요."

분명 나보고 누나라했는데, 나보다 그럼 나이가 어린 건데. 왜 사장님이랑 비슷하게 지하 냄새가 맡아지는 건지 모르겠다.

[독자345]

오우...사장넴이 고용해서 그런가부다...그냥 일반고딩을 불렀을 것 같진 않음ㅁ..)

[독자346]

위조한거 아님?)

[글쓴이]

근데 뭐 어쩌라고?

내가 사장님이 아닌 남자를 이렇게 가까이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남자에 대한 경험이 능숙하지 않은 나는 그저 갑작스런 접촉이 달갑지 않은 것 에만 신경이 가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남자를 뚱하니 응시했다.

"운동장 다 걸을때까지만 남자친구 한다고요."

꼭 그래야 하나? 별론데. 나도모르게 아까보다 더 표정을 구겼나보다. 남자가 내 가방을 자연스레 가져가더니 자신의 한쪽 어깨에 매며 다시 말을 속삭이다 맞잡은 손으로 날 이끌었다.

"이러기 싫으면 전화를 받았어야지."

사장님이 고용한 또다른 알바생이라는 스나 린타로도, 저 의중모를 웃음도 그다지 좋은 첫만남은 아니었다.

[글쓴이]

오늘 ㄹㅇ End

[독자347]

네?

[독자348]

여기서요?

[글쓴이]

궁금하게 만들고 끊기

[독자349]

ㅇㅖ?

[독자350]

이건좀...아무리 저희가 사랑을 약속한 상대라지만..이건 심한것같아요...저희..구청도 가기로 햇지나요..!!!!

[독자351]

???

[독자352]

넴?? 아 ㅈ저 센세랑 결혼하기로 햇어요. 축하해줘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53]

축의금은 500만원 이하면 안받음..;

[글쓴이]

(내용 없음)

[글쓴이]

뒤풀이 ㅁ잛게 하는거 아니면 굿나잇합시다

[독자354]

뒷풀이!!!!!

[독자355]

오늘 오시나요?

[글쓴이]

아뇨오 못 올듯합니다🦍🦍

[글쓴이]

1. (주저 앉는다)

-> 구급상자 찾을때까지 주저 앉아 있어야함
이이즈나가 구급상자 찾고 나서 발견하는데 곧바로 안다가감
잠시뒤 배고파서 힘이 없는건가하고 다가가서 공주안기로 쇼파에 내려다줌

[독자356]

언제 오시나여

[독자357]

엇 이것도 은근히 맛도리네

[글쓴이]

3. 무슨 의뢰인데요?
-> 의뢰 내용을 더 빨리 알게 됨

4. 누가 의뢰한건데요?
-> 위 답과 동일22

5. 안 할래요
-> 안하는 거 못 해, 웃으면서 말하고 파일 들고옴

이 세개는 모두 잘하면 로코로 갈 수 있는 선택지

[독자358]

오

[글쓴이]

남자를 많이 겪어보지 못 한 닝이라 대화를 주고 받다 이이즈나가 자기가 네가 꼬셔야 하는 상대로 생각하고 뭐든 해봐라 하고 반대로 이이즈나가 닝의 백업이 될 수도

[독자359]

오 헐 이것도 맛있겠다

[글쓴이]

3. 돈 때문이죠?

-> 쫌 찐으로 싸해짐

[글쓴이]

닝은 이이즈나에겐 뭘 해도 돈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겠구나, 싶어 지금보다 개우울해지고 이이즈나는 옛 생각이 떠올라서 말하기 싫어져서

[독자360]

이건 선택 진짜 잘한듯...안한거)

[글쓴이]

스나전화

1. (전화를 받는다)
-> 스나 자기도 알바생 신분이니 선배라고 함 자기 이름 말하면서 잘 부탁한다고 오늘 같이 쇼핑도 하고 밥도 먹자함

2. (전화를 거절한다)
-> 듣던대로 까다롭네 하며 닝 교문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좀 우악스레 잡아챔

[독자361]

우어....스나 무셔잉..

[글쓴이]

로코로 못 갔으니

남자를 많이 겪어보지 못 한 닝이라 대화를 주고 받다 이이즈나가 자기가 네가 꼬셔야 하는 상대로 생각하고 뭐든 해봐라 하고 반대로 이이즈나가 닝의 백업이 될 수도

이건 이이즈나 역할이 스나가 됐다고 봐도 무방

[글쓴이]

이이즈나가 스나를 데려온 건 닝 백업하라고

[독자362]

허

[글쓴이]

스나가 닝에게 뭐...팁 전수같은 선생님?ㅋㅋㅋ 같은 조력자 역할이 됨

[글쓴이]

지하 냄새 난다는 것도 약간 스나가 이 바닥에 몸 담고 있다는 거 암시

[독자363]

조력자는 못꼬시나요?

[글쓴이]

꼬시라고 판 깔아줄건데 못 꼬시면....

[독자364]

그때는 저희가 108배 하겟슴다!!ㅠㅠ

[글쓴이]

키스도 스나에게 배우는 그날까지 정진 해주십사

[독자365]

어 헐 진짜요???

[독자366]

그냥 스나한테 다 배워버려 이것저것!!🔥🔥🔥🔥🦍🏃🦍🏃

[글쓴이]

처음은 니로 아님 스나일듯

[독자367]

솔직히 니로우가닝인 저를 위해서 니로를 욱여 넣으신것 처럼 보여요우ㅠㅠㅠㅠ

[글쓴이]

으에엥?~ 저번에 골랐자나여

[글쓴이]

원래 있던 니로 역할은 사장님이랑 같이 초기부터 있었구 거기에 어떤 캐가 들어가는지 마는지가 결정되는 것 뿐이었음니다

[독자368]

그렇죠...???ㅠㅠㅠㅠ

[글쓴이]

설령 이게 아니더라도 마이 시뮬이니 제 맘대로 욱여넣어두 노 프라블럼

[독자369]

흙...진짜 구청가요저희.....💍💍🦍🏃🦍🦧🦧

[글쓴이]

더 커서 오세요

[독자370]

아아아각ㄱㄱㄱㄱ!!!!

[글쓴이]

가게가 복작복작해지는 그날까지 화이또

[독자371]

화이또!!>< 하이큐 최차삼으로 욱여넣어야지...케케

[글쓴이]

베리 굿ㅎㅋㅎㅋㅎㅋㅋ 🦍🫳 오늘 오래 달리기도 했으니 그만 닝바입니다~! 언제 올지 잘 모르겄네요ㅠ 다시 또 망할...현생의 시작

주말에 한번은 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확실한 건 그때 가서 봐야 할 것 같아여 굿나잇 오늘도 우가뻐끔♡🦍🐠

[독자372]

우가뻐끔!!🦍🦍🦍🐠🐠🐠

[독자373]

그러면 원래 니로 역할은 다른캐가 대체인건가요?

[독자374]

우가뻐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