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이야기는 모두 허구의 이야기이며,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 지명, 장소 등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딩- 동- 딩- 동-...
어렴풋이, 종소리가 들립니다.
지금이 몇시인거죠? 아, 집에 가야하는데.
...
근데 집이 어디더라?
여기는 어디지?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보다보니..
밤.. 그것도 엄청 어두운 밤 인가 봅니다.
그리고 여기는..
교실? 교실인가요?
이것저것 낡아버린 의자들과 책상이 삐걱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교실의 중앙에는,
낡은 책상 위 다 타버린 양초가 하나 보입니다.
...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