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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비포 전체글ll조회 1077l 11



[HQ/시뮬] 수상한 물건을 주의하세요 | 인스티즈


어느 날 적은 글의 내용을 이뤄주는 의문의 공책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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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3132

독자2859
아침부터 눈싸움 ㄱㄱ?)
3일 전
독자2860
ㄱㄱ)
3일 전
독자2861
(시비로 받아들여 닝 혼자만의 눈싸움이 시작되고 무의식적으로 츠무에게 다가간다))
3일 전
독자2862
오 좋다 ㄱㄱ
3일 전
독자2863
(시비로 받아들여 닝 혼자만의 눈싸움이 시작되고 무의식적으로 츠무에게 다가간다)
3일 전
독자2864
ㄱㅂㅈㄱ)
3일 전
글쓴이


👾 { aespa - Licorice } 👾

3일 전
글쓴이
눈을 부릅뜨고서 나를 쳐다보는 아츠무에게 질 수 없었다. 지금 이거 나한테 도전장 내미는 거지? 시비 거는 거 맞지? 스나의 옆에 서있는 나를 빤히 쳐다보는 아츠무에게 질세라, 나도 눈을 부릅뜨면서 아츠무를 쳐다봤다. 어어, 눈싸움 함 해봐.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었다. 눈을 치켜뜨면서 나는 열렬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츠무에게 무의식적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고.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나는 아츠무의 코앞까지 와있었다.

3일 전
독자28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컨택은 시비라구요~
3일 전
독자2866
ㅎㅎ
3일 전
독자2867
그러다 뽀뽀해라
3일 전
독자2868
닝 혹시 멍뭉이야?
3일 전
독자2869
하여튼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닝
3일 전
글쓴이
눈이 마주치면 승부다. 물론 이건 포x몬 세계에서 통용하는 말이었지만, 아무튼 나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다. 아무튼 그렇다고.

“…와.”
“…….”
“마, 말을 해라!”

내 얼굴이 제 코앞까지 오자 부담스러웠던 건지, 아츠무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고. 나는 그럼에도 꿋꿋이 고개를 쳐들고서 아츠무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씨!! 눈깔 아파 미친!!

3일 전
독자2870
귀엽네
3일 전
독자2871
그와중에 츠무 눈도 깜박안하고 닝 보고 있는거?
3일 전
독자2873
이자식 눈싸움 좀 치나본데?
3일 전
독자2872
댕좋아
3일 전
글쓴이
“저거들 뭐 하나.”
“몰라. 쟤들 이상한 게 한 두 번이야?”
“하이고. 아츠무는 오사무랑 안 싸우면 꼭 닝이랑 싸우대.”

옆에서 바보 셋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눈싸움은 계속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안간힘을 쓰며 눈을 감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와, 와 그러는데!!”

결국 내가 한 발자국 다시 다가갔을 때, 아츠무가 질끈 눈을 감아버린다. …이겼다!

3일 전
독자2874
좋은 싸움이었다
3일 전
독자2875
이제 여기서 텐트 세워지면 대참사
3일 전
독자2876
이제 또 닝 넘어져?
3일 전
글쓴이
하. 존`나 힘든 상대였어. 말하면서 눈도 잘 뜨네? 아츠무가 눈을 감고. 거의 동시에 나도 눈을 감아버린다. 아악! 눈이 타버린 것 같아. 아마 붉어져있을 눈을 손으로 슬슬 비비며, 앞에 있는 아츠무를 쳐다본다. 그리고 씩 올라가는 내 입꼬리.

“내가 이겼다?”
“…뭔데!!”

3일 전
독자2877
너의 패배다
3일 전
독자2878
상처뿐인 승부였어 쨋든 이겼다만
3일 전
독자2879
순순히 자네의 패배를 인정하게나
3일 전
글쓴이
“뭐긴 뭐야. 눈싸움이지.”
“…눈싸움?”
“엥? 너 나하네 눈싸움 하자고 쳐다본 거 아니었어?”
“…….”

어우씨, 눈깔 진짜. 아파서 나오는 눈물을 닦으며 아츠무를 쳐다보는데, 웬 짜게 식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가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젓는다.

“니, 니는 참… 하… 글렀다. 아이다. 됐다 걍….”

뭐야. 왜 갑자기 시비?

3일 전
독자2880
뭐임마?
3일 전
글쓴이
오늘 여기서 끝내는 건 어떤데요
3일 전
독자2881

3일 전
독자2882
별루예요
3일 전
독자2883

3일 전
독자2884
뭐요?
3일 전
독자2885
어째서
3일 전
글쓴이
.....................................더 해요?
3일 전
독자2886

3일 전
독자2887
제 밤은 이제 시작이예요
3일 전
독자2888
더 하면 안돼요?
3일 전
독자2889
이제 토요일 시작인데 벌써 자려구요?
3일 전
글쓴이
....알써
3일 전
독자2890
학생이 일단 학교에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3일 전
독자2891
ㅋㅋㅋ 센세 귀여워
3일 전
글쓴이
“갑자기 왜 시비야?”
“아이다. 됐다….”
“뭔데? 왜 포기하는 듯한 말투야? 너한테 포기 당하면 기분 나쁘다고!!”

키타 선배가 나를 포기했다? 아 그러면 나는 뭔가 회생도 불가능한 그런 아이구나, 하지. 아츠무가 나를 포기한다? …아!! 수치스러워!!

3일 전
독자2892
너는 왜 계속 쳐다본건데
3일 전
독자2893
닝은 이 수치를 기억할 것 입니다.
3일 전
글쓴이
“아니. 네가 먼저 쳐다봤잖아! 그래서 나는 눈싸움이라도 하자는 줄 알았지!”
“눈싸움을 갑자기 와 하는데 내가.”
“할 수도 있지. 난 어릴 때 자주 했어.”
“…그르나. 참 좋았겠다.”

아 진짜 뭔데. 너 나한테 첫키스 강탈당하고 내외하다가 갑자기 쳐다보길래 아 이제 원래의 아츠무로 돌아왔구나 싶었던 건데, 갑자기 나한테 이런 식으로 대한다고?

3일 전
독자2894
참나
3일 전
글쓴이
나는,

1. 너 설마 아직도 나랑 입 맞춘 거 때문에 그러는 거야?
2. 자유지문

3일 전
독자2895
근데 애들도 듣고있나? 1하면..)
3일 전
독자2896
가좍이라며! 가족을 이렇게 포기해도 되는거야!!! (사자후))
3일 전
독자2897
맞아 가족이라며..)
3일 전
독자2898
지금 교문앞은 지각한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3일 전
독자2900
내가 니 첫키스 가져가서 내외하는 거야? 우리 폰가좍이었어? (아츠무만 들릴 정도의 소리로 속닥속닥))
3일 전
독자2902
뭘로갈까)
3일 전
글쓴이
블라인드 하겠심더
3일 전
독자2903
넹)
3일 전
독자2904
ㄱㅂㅈㄱ?)
3일 전
글쓴이
나는 어떤 말을 할까?

1.
2.

3일 전
독자2905
1
3일 전
글쓴이
>> 1. 가좍이라며! 가족을 이렇게 포기해도 되는거야!!!
2. 내가 니 첫키스 가져가서 내외하는 거야? 우리 폰가좍이었어?

3일 전
독자2906
나약한것!!!!!
3일 전
독자2907
시선 집중 되겠네 닝 흑역사 +1
3일 전
독자2908
교문에 학생들 많을텐데...출비소리 듣는 거 아님?
3일 전
독자2909
오늘도 대차게 하루를 시잨사는구나 닝아...
3일 전
독자2910
닝답다
3일 전
글쓴이
하 참나. 그냥 그건 우연적으로 일어난 사고에 불과했고. 나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는데, 얘는 그걸 며칠이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모양이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아츠무.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쌓아온 우정을 그렇게… 깡그리 무시하며….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아츠무를 보니 점점 내 안에서 분노가 올라왔고, 결국 나는 교문 앞에 옹기종기 모인 학생들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가좍이라며! 가족을 이렇게 포기해도 되는거야!!!”

외쳐버린다.

3일 전
독자2911
닝라데이션 분노
3일 전
독자2912
아 부끄러
3일 전
독자2913
기운 넘치네~
3일 전
독자2914
갑자기 공개고백 갈겨버린 그가 생각나네 그래서 오사무랑 츠무랑 세트구나 닝아
3일 전
글쓴이
되는 거야아아…!!!

내 목소리가 저 멀리까지 퍼지고. 옆에 있던 오사무를 비롯한 바보 셋이 깜짝 놀라서 사자후를 내지른 나를 멍하니 바라본다. 물론 그것은 아츠무도 마찬가지.

“니, 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쳐다보는 아츠무가 손을 들어올리며 나를 가리킨다. 내 목소리가 얼마나 쩌렁쩌렁하게 울렸는지, 뒤늦게 교문이 닫혔다는 상황을 알아차리고 나타난 경비 아저씨도 토끼처럼 놀라 내가 있는 곳을 쳐다본다.

3일 전
독자2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291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2917
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가족이라며!!!!”
“마!!! 고마 해라!!! 고마하라고!!!”

철커덕. 학생들의 등굣길을 막고 있던 철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소란의 중심이 되는 우리 둘(오사무와 스나, 긴지마가 모른 척하기 시작했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3일 전
독자29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2919
마 츠무만 가족인가 너희들도 가족 아이가 같이 가자 나락
3일 전
글쓴이
“읍! 으으읍!!”
“하 진짜!! 내가 니땜에 돌겠다!!!”
“으으읍!!!”

아츠무가 급하게 내 입을 제 솥뚜껑 같은 손으로 틀어막으며 뒤에서 나를 잡아온다. 아!! 놓으라고!! 갓 잡은 활어처럼 이리저리 튀어오르는 나를 꼭 붙잡고 있는 아츠무가 제발 그만해다라며 울다시피 빌고.

학생들은 저마다 수군거리며 우리 둘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열린 교문 너머로 발을 움직인다.

3일 전
독자2920
ㅋㅋㅋ 닝 싱싱하네
3일 전
독자2921
은근슬쩍 백허그
3일 전
글쓴이
얼랍쇼ㅋㅋ
3일 전
독자2922
헉 맞아요?
3일 전
글쓴이
후후.
3일 전
독자2924
🤤
3일 전
독자2923
여우네
3일 전
글쓴이
아... 더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안 써져요... 오늘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음요
3일 전
독자2925
아쉽지만 넹...
3일 전
독자2926
알겠음요! 그럼 뒷풀이 가나요?
3일 전
글쓴이
오늘은 뒤풀이 없이 여기서 끝낼게용!!! 다들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와서 또 열심히 달리지예
3일 전
독자2927
알았씀돠!
3일 전
독자2928
수고하셨어요 센세~~~ 다음에 봐요!!!!
3일 전
독자2929
넹넹 오늘도 재밋었어요!! 센바닝바 다들 굿나잇!!!!
3일 전
독자2930
늦게까지 감사했어요. 센바 닝바 좋은밤!
3일 전
독자2931
BIPO IS LOVE
3일 전
독자2932
기웃기웃
어제
독자2933
ㄱㅇㄱㅇ
6시간 전
이전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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