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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 알바하는데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캐: 내가 쫓아내줄게
닝: 니가 진상이라고
-제곧내
-와 시뮬! 깃털보다 가볍다!
-오고 싶을 때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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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1
어린이집 알바도 했었어? 닝 ㄹㅇ 알바 마스터네)
3일 전
글쓴이
그것이, 알바 시뮬이니까.(비장)
3일 전
독자512
아하! (끄덕)
3일 전
글쓴이
"저녁 안 먹어도 돼?"
"엉... 먹구 왔어...."
집에 들어오니 모든 것이 귀찮아진 나는 소파에 널브러졌다. 방금 일 때문에 온갖 기운이 다 빨렸어, 진짜.... 원망의 눈빛으로 스나를 쳐다보니 스나가 샐쭉 웃었다. 아, 열받아, 진짜.
3일 전
글쓴이
"나 누나랑 같이 먹으려고 치킨 시켰었는데."
"헐."
"근데 누나는 그 자식이랑 밥 먹고 왔을테니까 안 줄래."
"내가 잘못했어."
먹는 거 가지고 이러시면 안 되죠. 솔직히 이건 스나가 치사한 게 맞지만 오늘 그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언제 올 건지 이야기도 하지 않고 온 내 잘못도 있으니까 같이 어울려주기로 했다.
3일 전
독자513
샐쭉 웃는 스나린 ㄱㅇㅇ티벳여우)
3일 전
독자514
헐 치킨)
3일 전
글쓴이
"누나가 잘못했어?"
"응."
"뭘 잘못했는데."
"모든 것..."
그게 뭐야. 피식 웃어보인 스나는 나를 일으켜세워 머리를 다시 정돈해주었다. 아, 이건 봐주겠다는 의미인가?
3일 전
독자515
모든것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516
미친)
3일 전
독자517
왤캐발리지
3일 전
글쓴이
하지만 스나가 나를 봐줄 리가 없지.
"누나, 하나만 물어볼게. 나야, 사쿠사야?"
이것 봐라. 등 뒤에 있는 스나의 얼굴을 불만스러운 표정을 한 채 바라보면 여전히 여우같이 생글생글 웃고 있는 스나 녀석. 얘랑 있으면 진짜 얘 정신연령을 닮아가는 것 같아...
"한숨 쉬지 말고. 그냥 편하게 골라 봐."
그러면서 한쪽 입꼬리를 올려서 말하는 것이 아주 얄미웠다. 그 짓거리를 해놓고 편하게 고올라? 어엉??
3일 전
글쓴이
녀석을 노려보면, 이미 다 정돈된 가지런한 머리를 쓸어내리며 스나가 물었다. 그래서 나야 걔야.
나는,
1. 너
2. 걔
3. 나
3일 전
독자519
자잠만)
3일 전
독자520
3ㅋㅋㅋㅋㅋ)
3일 전
독자521
3
3일 전
글쓴이
"나."
"와,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기야?"
이건 생각도 못했다는 듯 스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히 저를 골라줄 줄 알았는데 내 입에서 나온 예상 바깥의 말에 웃음이 터졌는지 눈물을 글썽거리기까지 했다. 얘 웃음코드 이상해.
3일 전
독자522
나는 나와 사랑한다)
3일 전
독자523
눈물글썽? 나도보고싶다)
3일 전
글쓴이
"장난치지 말고."
실컷 웃은 뒤, 스나가 다시 물었다. 다시 물을게. 스나야, 사쿠사야?
"으음, 그게 말이지..."
우물쭈물거리자 스나가 제 몸을 기울여 나와 가까이 눈을 마주치려 했다.
"왜 바로 대답이 안 나와?"
"어어, 가까워지지 말아 봐. 거기서 더 다가오지 마."
3일 전
글쓴이
나는?
1. 스나
2. 사쿠사
3. 대답을 하지 않는다.
3일 전
독자524
아니그래서너네무슨사인데)
3일 전
독자525
와진짜 젤어려운선택지다)
3일 전
글쓴이
(내용 없음)
3일 전
독자526
스나 앞이니까 1이라고 하고 싶은 맘 30%
스나 앞이니까 2라고 하고 반응 보고싶은 맘 30%
둘다가 없으니까 차선책으로 3하고싶은 맘 30%
나머지 10%는 센세를 고르고 싶은맘)
3일 전
글쓴이
어멋
3일 전
독자527
이거 중요해여??)
3일 전
독자528
사큐사라고 하면 스나한테 혼나나요?ㅎ)
3일 전
글쓴이
ㄱ?
3일 전
독자530
몸으로혼남?진지함(ㅈㅅ)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3일 전
독자532
아잠만 이러면 내가 2로 마음이 기우는데ㅎㅎㅎㅎㅎ
3일 전
글쓴이
크게 중요한 건 아니고 사쿠사가 닝의 우선순위에서 스나한테 밀려나느냐 아님 스나가 밀려나느냐의 차이?
3일 전
독자529
아하..그럼3?)
3일 전
독자531
3하면 둘이 삐까?)
3일 전
독자533
3해서 토라진 스나 키갈로 달래주기 가능? 절박함)
3일 전
독자534
하진짜 이 삼각형 레전드맛잇다)
3일 전
글쓴이
에잉 뭘 고르던 닝들이 잘하면 잘 되겠지~~!~~!~!
3일 전
독자536
우릴…믿어…?…….
3일 전
글쓴이
(내용 없음)
3일 전
독자537
어우무셔러
3일 전
독자535
33
3일 전
글쓴이
"........."
"..대답 못하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스나가 상처받은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에 심장이 철렁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여기서 어느 누구의 편을 들을 수는 없을 것 같아.
내가 침묵을 유지하자, 스나는 다가가는 것을 멈추었다. 나는 소파에 앉아있고, 뒷짐을 진 스나는 나와 마주 보고 서서 고개를 앞쪽으로 기울여 나와 얼굴을 가까이 마주해있었다. 숨결이 닿을 듯한 두 얼굴 사이로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3일 전
독자538
상처받은목소리ㅠㅠㅜㅜㅠㅠㅠㅜㅠ닝이미안훼)
3일 전
독자539
미안하니그대로뽀갈 ㄱ)
3일 전
독자540
미안하다 대신 시뮬상 닝의 첫키스를 줄게 슨아)
3일 전
글쓴이
아, 눈만 마주보고 있는 이 상황이 미치도록 어색해 괜히 거실 이곳저곳을 눈을 굴려 스나의 시선을 회피했다. 그러나 자신을 보라는 듯, 뒷짐을 지고 있던 그의 손이 내 머리 옆의 등받이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
다른 한 손으로 나의 턱을 쥔 스나. 어라,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3일 전
독자541
ㅎㅎㅎ..)
3일 전
독자542
걍 그대로 물어(bite)주라)
3일 전
글쓴이
"여기서 나는 쭉 직진할 거야."
난데없는 스나의 말에 무슨 소리인지 곱씹어보다가, 의미를 깨달았다. 나는 목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다가가는 동안, 누나가 싫으면 밀어내고, 아니면 좋은 거라고 받아들일게."
그러니까 누나가 선택해. 그렇게 통보한 스나는 제 몸을 조금씩 내 쪽으로 기울여왔다.
3일 전
독자543
직 진 스 나 !!!!!!!!!!!!!!!!)
3일 전
글쓴이
스나의 얼굴이 점점 다가왔다.
나는?
1. 피한다.
2. 피하지 않는다.
3일 전
독자544
2)
3일 전
독자545
2건 2다)
3일 전
독자546
2
3일 전
독자547
두근두ㅡㄴ두근)
3일 전
독자548
그대로 직진 ㄱㄱㄱㄱㄱㄱㄱㄱㄱ)
3일 전
글쓴이
스나가 싫은 건 아니다. 하지만 스나가 말하는 게 좋다는 말이 그 좋다는 것도 아닌데. 사실상 두 가지 선택지 모두 내가 고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여기서 스나가 내게 끝까지 다가와버리면 내가 아카아시에게 했던 말들을 더 이상 내가 쓸 수 없잖아.
스나가 다가오는 동안 바쁘게 머리를 굴렸다. 어떻게 하면 스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지, 받아주는 것도 상처이고 거절하는 것이 상처임을 알기에 갈팡질팡하고 있으면,
"!"
벌써 스나의 입술은 내게 닿아있었다. 타임 오버.
3일 전
독자549
흐흐흐흐흐흐)
3일 전
독자550
그냥 즐겨.)
3일 전
글쓴이
닝들 자?
3일 전
글쓴이
어떻게 지금 잠들 수 있어
3일 전
독자552
하그니까……
2일 전
글쓴이
에잉 닝들은 자러 가 센세는 하앙씬 수정하고 다음에 제대로 공개할 거야
그래도 오랜 시간 달려줘서 나 행복했어 다들 고맙고 잘 자요 닝들~!~!~!!
3일 전
독자553
졸도햇다아아아아아악
2일 전
독자554
센세 낮 질문있어요
사쿠사 집에 들여보냈으면 어케됨 스나 개빡침??
2일 전
글쓴이
둘이서 2차전 뜨니까 빡친 닝이 집 나가고 다른 친구한테 하루만 재워달라고 했을 겁니다
2일 전
독자555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또싸우냐고
2일 전
독자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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