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김닝 전체글ll조회 3082l 15

[HQ/시뮬] 한국인 메기 2 | 인스티즈


: 일본판 하트시그널에 한국인 닝이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하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이전5152

독자4936
시청자들 주식 잡는 소리 들린다)
어제
독자4937
너무 아름답ㄷㅏ...🤦)
어제
독자4938
드라마 아닐 리 X)
어제
글쓴이
후타쿠치를 조금 얄밉게 흘겨보다 오늘은 후타쿠치에게도 나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니 금세 표정을 풀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나, 너 만나러 왔어!"

내 말에 후타쿠치가 짙어지고 깊어진 웃음을 띈 얼굴을 잠깐 숙이더니 이내 조금 태연해진 표정으로 얼굴을 다시 들어올려 고개를 천천히 반 바퀴 정도 돌렸다.

지난 밤 후타쿠치와 함께 바란 만남이란 기대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어제
독자4939
좋냐????좋지!!!)
어제
독자4940
아달달해🫠🫠🫠🫠🫠)
어제
독자4941
꺅👀)
어제
독자4942
니로 또 닝 얼굴 못 보네🤭 자기 만나러 왔다는 닝 너무 예뻐보이니🤭)
어제
독자4943
흐히헤헤)
어제
독자4944
내가 더 신나)
어제
글쓴이
"가위바위보 2등 했다? 기특하지?"

흡족하고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초롱초롱하게 후타쿠치를 올려다 보며 칭찬을 바라는 강아지처럼 굴었다.

"자, 빨리 칭찬해줘!"

여전히 씰룩이는 표정을 온 힘을 다해 갈무리 하면서 덥다는 듯 입고 있던 후드티를 작게 펄럭거리는 후타쿠치를 향해 아까 전 인파와 싸우느라 조금 헝클어진 머리를 슬쩍 숙여 내밀다가 가방에서 선택한 키링을 꺼내보이며 이걸 내가 가지려고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를 하소연 하려 했지만.

어제
독자4945
했지만)
어제
독자4946
두근두근)
어제
독자4947
칭찬 해줘)
어제
독자4948
칭찬ㅎㅎ)
어제
독자4949
두근두근)
어제
독자4950
이 둘이 진짜 좋은 느낌ㅇ ㄹ 줌)
어제
글쓴이
"내가 이거 가지려고,"

갑자기 후타쿠치가 내가 들고 있던 키링을 순식간에 가져가버렸다. 나 아직 할말 남았는데?

빼앗긴 키링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허전하게 느껴지는 손을 뻗으면,

"아, 이따 해, 이따. 일단 가자 좀."

한 손으로는 내게서 앗아간 키링을 제 자켓 주머니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았다.

어제
독자4951
미쳤네)
어제
독자4952
니로 손잡고 싶었어?🤭)
어제
독자4953
드라마랑 영화 볼 필요 없음 얘네 보면 된다..)
어제
독자4954
닝 손 잡히는 순간 강제 입꾹행🤭 닝 조용히 만드는 법을 너무 잘 아는 니로씨)
어제
독자4955
😳😳😳)
어제
글쓴이
후타쿠치가 내 손을 덥석 잡고나서야 내 입술도 합 다물어졌다.

한 다섯발자국을 그렇게 어색하게 손을 맞잡은 채로 앞서가는 후타쿠치를 뒤따라 걸어가고 있었을까.

"人が多いから道に迷ったらあなたも、私も。 ここにいるスタッフたちみんな苦労することになるから。"
(사람 많아서 길 잃으면 너도 나도. 여기 스태프들 다 고생하게 되니까)
"..."
"그냥 念のため。"
(혹시 몰라서)
"..."
"...予防のために捕まえるんだよ。"
(예방을 위해서 잡는거야)

혼자서 말을 와다다 내뱉더니 잠시 우물쭈물 말을 멈추다 그 틈에 헛기침을 하고는 잡고 있던 내 손을 잠깐 세게 잡았다 놓았다.

어제
독자4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우ㅓ!!!!!!)
어제
독자4957
너무 좋다)
어제
독자4958
🫠🫠🤭🤭🤭🤭)
어제
독자4959
다시 잡아버려라 닝)
어제
독자4960
흐어어어 귀여워)
어제
독자4961
아귀여워ㅠ)
어제
글쓴이
"......"
"......"

손바닥의 살갗이 슬쩍슬쩍씩 스쳐 맞닿아 있는 순간, 후타쿠치가 속도를 늦춘 덕에 어느덧 나란히 서로의 옆에 서서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뒤에서 얼핏 우리를 찾는 제작진들의 목소리와 발소리들이 점점 다가오는 듯 하고.

나처럼 이를 알아차린 후타쿠치가 평범히 맞대고 있던 손을 움직였다.

"..."
"...行こう、デートに。"

찰나의 순간 내 손가락 사이사이에 제 손가락을 끼워넣어 한번 꾹 맞잡고는 스르륵 미련없이 손을 떼어내 멀어진 후타쿠치가 부끄러운 듯 인중을 가볍게 쓸어내고는 양 손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자켓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어제
독자4962
꺅 둘이 뭐해🫣)
어제
독자4963
니로닝 주식 폭주한다)
어제
글쓴이
머지않아 우리를 발견한 제작진들이 와글와글 빠르게 다가와 데이트를 미루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해두고 있었다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천만다행이라는 안도의 숨을 내쉬건 말건.

눈치없이 이루어진 상봉을 반갑게 여기고 있는 사람들 속 에서

"....."
"....뭐."

유일하게 아쉬워하고 있는 나와 후타쿠치는 바보같이 얼굴의 한 군데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어제
독자4964
아 진짜 귀엽고 설렌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어제
독자4965
자켓 사이에 두고 한 번 더 잡고 싶다🤭)
어제
독자4966
뜨겁다)
어제
독자4967
후타쿠치 모모에랑 이런 스탠스인거였겠지 하🤦‍♀️)
어제
독자4968
와중에 불타오르는 질투심
어제
독자4969
맞네...😤
어제
독자4970
후타쿠치는 이제 닝꺼야)
어제
글쓴이
고작 깍지 스킨십이 불러일으킨 어색함을 날려버리고자 내 머리카락을 대충 정리해주는 척 하다 다시 부시시하게 헝클여버리고는 웃기다는 듯 큭큭거리고 있는 후타쿠치가 짜증나지만,

"褒めてほしいと言われて褒めてくれたんだけど?"

왜이렇게 싫지가 않지?

그건 아마도, 제작진이 카메라를 다시 세팅하는 동안 은밀히 다가와 내 가방 고리에 아까 가져갔던 열쇠고리를 꺼내 달아주며

"...正直期待してたんだ。"
"..."
"正直びびったし。"
"..."
"負担にさせて申し訳なかったし。"
"..."
"근데."

듣는 나까지 긴장되는것 같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후타쿠치때문이 아닐까.

어제
독자4971
흐흐)
어제
독자4972
첫번째 남편 후타쿠치)
어제
독자4973
끄앙 설레라)
어제
독자4974
아진짜미친'개좋아)
어제
독자4975
진지쿠치🫠 근데 저거 아까 가져갔던 거면 자기 거 달아준 건가?)
어제
글쓴이
후타쿠치가 큰 손을 몇번 꼼지락거리더니 어느덧 내 가방 고리엔 나란히 짝을 찾은 강아지 키링 두개가 사이좋게 매달려있었다.

키링들을 잠시 손바닥에 놓아 감상하던 후타쿠치는 흡족하게 웃기만 할뿐 잠시간 말을 더 잇지 않았다.

근데 뒤에 이어질 말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내게로 후타쿠치가 슥 고개를 들어올려 시선을 마주했다.

"後悔はしない。"
"..."

씩 입꼬리를 올려보인 후타쿠치에게서 어딘가 속이 후련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제
독자4976
너반칙)
어제
독자4977
닝한테 마음돌린거 후회하지 않아?)
어제
독자4978
이제 후타쿠치는 완전히 꼬셨으니…)
어제
독자4979
🤔…일단은 그렇게 말해서 닝한테 자기 만나러 오러 만든 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 같은데 완전히 꼬신지는…)
어제
글쓴이
"너도 하지마."

제작진이 거의 장비 세팅을 다 끝내고 머지않아 다시 우리에게 마이크를 차달라 멀리서 알리는 동시에,

"그럼 나도 끝까지 안 해."

후타쿠치가 어제처럼 주먹 쥔 손으로 내 어깨 아래를 톡 밀듯이 맞대었다.

"義理 아니고,"
"..."
"信頼。"
"..."

어제
독자4980
툭 밀듯이 맞대는 거 왜 이렇게 발리지)
어제
독자4981
결혼해)
어제
독자4982
쿠치야 믿는다)
어제
독자4983
신뢰를 쌓자는 건 결혼이지 응…)
어제
글쓴이
"今日後悔なく遊ぼう。"
"..."
"そして..."
"..."
"나, 잡아. 後で私が後悔するようなら お前が捕まえてほしいって。"
"..."
"私もあんたが揺れそうだったら捕まえるよ。"

후타쿠치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태평하고 장난기 넘치는 낯으로 답지 않게 불안해하고 있었다.

어제
독자4984
미친)
어제
독자4985
흔들릴 생각하지마)
어제
독자4986
닝은 바람펴도 후타쿠치는 피지마)
어제
독자5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어제
독자4987
어떡하지 우리 다 꼬시고 다닐 건데)
어제
독자4988
니로 후회하지마)
어제
독자4989
고백을 하고 있자나…….. 근데 니로는 저러다가 닝 계속 신뢰 안 주면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깰 것 같은데…..)
어제
글쓴이
우리는 분명 멀리서 마이크를 차달라는 제작진의 말을 알아들었음에도 손을 움직이지 않았다.

유들유들하고 능청스러운 말투 속에 담긴 내용들은 쉽게 부서지지 않을 것 같이 딱딱하고 단호하기 느껴졌다.

나도 덩달아 마른 침을 꿀꺽 삼킬만큼 심각해져서는 괜히 키링들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뭐..."
"...?"

별안간 후타쿠치가 눈동자를 내게 두었다가 금세 다른 곳으로 돌리는 둥 방황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멋쩍은 표정으로 말을 할듯말듯 달싹거리고 괜히 혀로 입술을 축이며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어제
독자4990
후타쿠치는 모모에랑 서로의 세상에 빠졌던거처럼 닝이랑도 끝까지 서로만 신경쓰고 마지막에 선택하는 일직선남 스멜?)
어제
독자4991
후타쿠치 멋졌다가 귀여웠다가 다하네)
어제
글쓴이
멀쩡히 잘만 날 돌아보지 않던 아까와는 달리 후타쿠치는 지금은 내 시선을 의식적으로 피하며 입술을 꾹 다물고 있었다. 뭐! 뭔데!

제작진이 자신들의 말이 안 들렸나 싶어 직접 마이크를 채워주기 위해 다가오는 찰나에,

후타쿠치가 에라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뒷머리를 거칠게 헝클이며 개미가 기어들어 갈 법한 야트막한 소리로 중얼거렸다.

"나 네가 슬슬 진짜로 좋아지려 하니까."

어제
독자4992
와 아니 잠시만 와 진짜 와.............)
어제
글쓴이
고백이라기엔 확신에 서지 않고 그렇다고 아니라기엔 직접적인데?

제작진이 직접 와서 우리 둘의 마이크를 채워주고 다시 카메라가 돌아가면 후타쿠치는 평소처럼 편안하고 태연히 대화의 주도권 잡고 날 이끌었다.

"배고프면 밥부터 먹어도 되고."

대화의 주도권은 빼앗겼지만 시선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었다.

"...대답 안 하면 아무거나 한다. 네가 말 안한거야."

후타쿠치는 꽤나 오래도록 날 의식적으로 보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어제
글쓴이
나는,

1. 밥
2. 후타쿠치가 하고 싶은 거
3. 내가 하고 싶은 거

어제
독자4993
씁 뭐 하지)
어제
독자4994
주도적으로 이끄는 거 좋아하려나?)
어제
글쓴이
꽝 있어용
어제
독자4995
삼분의 일 확률...)
어제
독자4996
촉 좋은 사람?)
어제
독자4997
밥이 꽝인가??)
어제
글쓴이
나이요데스네
어제
독자4998
그럼 밥은 꽝 아닌가 봐)
어제
글쓴이
못 고르시겠으면 끝냅쉬당!
어제
글쓴이
수고하셨어요ㅎㅎㅎㅎ🩷💐
어제
글쓴이
사실 요새 글태기가 온 건지 글이 잘 안 써지고 여러모로 현생 악재들이랑 고민들이 겹쳐서 마음 편히 달리러 오질 못 하고 있는데 올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무래도 제 글빨이 다 떨어진 걸 수도 있겠어용ㅎㅎ 더 잘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마음처럼되질 않네용 모 이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권태기가 온 것 처럼 프레시한 충전이 필요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자주 기다려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거 보면서 무리해서라도 와야지 또 와서 달리면서 충전도 되는거지 생각해 왔는데요!

또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벅찬 감정을 또 언제 공유해보나~ 희귀하고 특별한 경험이 절 항상 설레게 하고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어제
독자4999
글빨이 떨어졌다뇨... ㅠㅠ 센세 글은 언제나 좋았는걸요... 오늘도 보면서 엄청 설렜어요 ㅠㅠ 진짜... 자주 와 주셔서 감사해요 센세... 🥺🥺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어용... 안녕히 주무시고 저희 다음에 또 봐요 오살 때마다 반겨드릴게요... 💖💖😍
어제
글쓴이
이런 팍팍하고 삭막한 세상에서 새싹같이 푸르르고 앙증맞은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제가, 또 이 시뮬이 여러분 같은 사람에겐 전혀 그렇다한 영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저는 여러분께 감히라는 존재로 남고 싶으니까요~! 감히 제가 이렇게 큰 복과 감사를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뜻깊은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제
글쓴이
마지막같죠?
어제
독자5000
녜..ㅠ 이제 못 오시나여..?ㅠㅠㅠ)
어제
글쓴이
(내용 없음)
어제
글쓴이
전 그렇게 나약하지 않아용
어제
독자5001
ㅋㅋㅋㅋㅋ 히히 또 뵐 수 있어서 쪼아요🥹❤️)
어제
글쓴이
전 다 투시의 눈으로 봤어요 일당백 해주고 계시다는 걸요🩷 그래서 그만 안 두려고용
어제
독자5002
센세 닝들 모두 좋은 꿈 꿔용 바바이~
어제
글쓴이
넹 굿밤이에용~~
어제
독자5003
진짜 너무 재밌고 설레니까 항상 뵐 날이 또 기다려져요! 센세 굿밤되셔요🫶
어제
글쓴이
가기 전에

앞서 언급했던 여러 고민들 중에서는 앞으로의 시뮬 방향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용

문체를 싹 다 바꿔보려고 함당~~

지문 텀이 너무 길고 저 혼자서 쓰는 드림이나 하물며 뭐 출판하는 정식 소설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이걸로 너무 어떻게 그럴듯 하게 괜찮게 쓰지 하며 고민이 많았는데

가볍게 맘 편히 내려놓고 써야 제 마음도 편해질 것 같고 그래야 오래 가지 않을까 하네용~

다음에 올 땐 아무래도 문체가 바뀌어 있을 거고 정말 대사랑 행동만 적고

다른 건 뒤풀이 겸 비하인드 방에서 풀어드릴 생각으로 계획을 잡구 있긴 합니다만! 또 모르겠네요ㅎ

팔랑귀 변덕쟁이라...ㅎ 모! 이모저모 말이 길어졌지만 오늘도 바쁘신데도 달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이 제가 가장 전해드리고 픈 진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르면 이번주 주말 아니면 12월 초에 봐용!🩷

어제
독자5004
졸도해버렸네요 담에 봐여 센세
어제
독자5005
허억 센세 졸도해버렸지만….센세의 시뮬은 언제나 재밌어서 매번 다 참여하게 되네요💖 센세가 언제오든 기다리고 있을게요! 전 센세의 차칸 아이니까욥🥰현생도 현생이라 너무 부담감느끼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용 센세의 모든 글은 저를 몰입하고 감동받게 하거든여🥹🥹 센세가 좋은글을 쓰려고 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더 감동받는거 같아여 헤헤 그래서 저도 최선을 다해 센세와 끝까지 달리도록 하겠숩니당
어제
독자5007
니로니로빔
어제
독자5008
니로 개설레네...🥹
어제
독자5009
아오늘금욜이야!!!!아!!!!!
18시간 전
독자5010
후타쿠치 이 귀요미요망한강쥐를 어떡하지...
4시간 전
이전515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5 사랑의 말Ⅲ >>> 82355 총장미11.16 21:031255 19
애니/2D [HQ/시뮬] 한국인 메기 26306 김닝11.06 21:373082 15
애니/2D [HQ/시뮬] 렌탈 남친1262 비포11.02 22:22457 8
애니/2D [HQ/시뮬] 알바하지 마세요936 11.04 19:18538 8
애니/2D [HQ/시뮬] 특전은 교환반품 불가♡ 下4282 티파11.18 20:51617 6
애니/2D [HQ시뮬] 호그와트에서 사랑 찾기?168 파산핑 10.08 23:00 201 5
애니/2D [HQ/시뮬] The Miracle of Hogwarts9881 노리스 10.08 19:31 4056 15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배배 10.08 19:22 260 2
애니/2D [HQ/시뮬] 포근포근한 퐁당 스위트🍰 (꿈파AU)1055 10.08 00:19 381 3
애니/2D [HQ/시뮬] 맞바람33 10.07 01:37 71 1
애니/2D [HQ/시뮬] 외계인 소개팅361 10.06 23:16 202 7
애니/2D [HQ/시뮬] 마피아 게임32 물복 10.06 01:10 111 2
애니/2D [HQ/시뮬] 사교육 추방!595 10.05 14:06 368 7
애니/2D [HQ시뮬] Black Cabin _Ch.2 <5>1520 날개 10.04 21:55 639 11
애니/2D 닝기묘 오프 더 레코드4891 10.04 02:25 588 18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D 10.03 02:02 187 2
애니/2D [HQ/시뮬] 호구의 호구의 호구 20 10.02 16:43 67 2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1/2 터무니 없는 원더즈 >>> 26795 총장미 10.01 18:32 3604 31
애니/2D [HQ시뮬] 범죄의 정점 : 유린된 세상285 애프 09.29 02:39 243 6
애니/2D [HQ/시뮬] STARDEW VELLEY IN HQ! ch. 1_1558 구진눈 09.24 21:02 335 4
애니/2D [HQ/시뮬] 호그와트 로맨스580 09.23 22:11 508 8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 키키 09.22 19:46 541 3
애니/2D [HQ시뮬] 저편의 잔해들589 폐폐 09.21 22:19 287 6
애니/2D [HQ/시뮬] 속과 인과 세계 Chapter 1-71002 토끼 09.21 15:04 394 3
애니/2D [HQ/시뮬] 너드학개론 166 09.18 19:07 157 2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