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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특전은 교환반품 불가♡ 下 | 인스티즈




특전으로 받은 드씨를 들으며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R18 여성향 드씨 세계관이 되어 있다.

살려주세요.






※ 사망 요소, 현실 범죄 요소 주의

진짜 마지막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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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6
헐 하앙)
2개월 전
글쓴이
머 외전은 언젠가 얘기하는 걸로 하고 열심히 이쪽 엔딩이나 봐봅시다 ^ ^
2개월 전
글쓴이
네가 말하고 내가 들으면 분명 어떤 형태로든 두근두근한 무언가의 상황이 일어날 것이었지만, 케이지의 말이 온전히 끝마치기 전에 우리 사이에 불쑥 끼어드는 인영이 있었다.

"내 여자친구랑 뭐해?"

대놓고 불쾌하단듯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몸이 묵직해진다. 나는 허락없이 껴안을 수 있는 위치지만 넌 아니잖아. 와도 비슷한 뉘앙스가 깃들어 있는 것도 같았다.

어제 케이지랑 잠깐 라인한다고 대놓고 질투하던 남자친구가 시내 한복판에 납셨다. 그나저나 린타로가 어째서 여기에. 어디 간다고 딱히 정해둔 것도 아니었기에 당연히 알려준 적이 없어서 엄청난 우연이었다.

나는,

1. 자기야 역시 우린 운명인가 봐.
2. 오늘은 케이지랑 놀기로 했으니까 린타로는 저리 가
3. 뭐야 너 나 스토킹했어?
4. 자유

2개월 전
독자1217
1?2?)
2개월 전
독자1218
4. 케이지랑 놀고있었어! 린타로는 뭐하고 있었어?
2개월 전
독자1219

2개월 전
독자1220
굿굿ㅎㅎ)
2개월 전
글쓴이
"케이지랑 놀고 있었어! 린타로는 뭐하고 있었어?"
"응, 오늘 둘이 논다고 들었으니까. 나는 아빠 보러 잠깐."

어깨에 팔을 걸친 상태로 약간의 힘을 실은 린타로를 돌아보며 끼어들자 웃는 낯으로 나를 마주보지만, 케이지를 향한 적대감은 숨길 생각이 없는지 고개를 돌리면 바로 싸늘한 낯으로 돌변했다.

"근데 넌 입이 없나 봐. 가만히 있네."

…당사자 앞에서 말하는 거 장난 아닌데! 내 소꿉친군데 왜 이러니 하하….

오늘도 누군가 끼어들자 눈치 보게 되는 건 어김없이 내 몫이 되었다. 케이지는 아까의 수줍은 표정은 온데간데 없는 무표정으로 린타로가 팔을 두른 내 어깨 부근을 보고 있었다.

2개월 전
독자1221
갈!!!!!!!!)
2개월 전
독자1222
하 갈이 너무 웃겨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아예 무시 하려는 걸까. 케이지 입에 본드라도 바른 것처럼 쉽사리 벌어지지 않는 것에 그냥 얼른 린타로를 내보내자는 생각을 하며 팔을 붙잡는 순간,

"아, 이제 닝이랑 같이 갈 예식장 위치 좀 생각하느라. 뭐라고 했었어?"

느리게 입을 연 케이지의 시선이 린타로를 향하고 차분하게 웃는 얼굴로 대응했다. 그러면 잔뜩 비웃듯이 한쪽 입가만 비스듬이 올리고 있던 린타로의 입은 아래로 팍 내려간다.

"망상이 지나치네."
"사실인데."

그러면서 한걸음, 그렇지만 우리의 코앞까지 바짝 다가온 케이지가 약지에 끼워져 있는 반지를 자랑하듯 왼손을 들고 내 목에 걸린 반지를 손에 쥐었다.

2개월 전
글쓴이
의미모를 행동에 린타로의 시선은 자연스레 아래로 내려가기 마련이고, 목에 걸린 반지와 약지에 끼워진 반지가 일치하는 것을 두 눈에 담는 순간…

"…하."

처음에는 어이없다는 듯 터져나오는 추임새,

"우리 자기에게 잘도 이따위 걸 줬네."

말보다 재빠르게 내 목에 걸린 목걸이를 벗겨내더니 저 멀리 던져버렸다. 그 행동에 당황해하지도 놀라지도 않던 케이지는 아까 본인이 당했던 것처럼,

"왜, 닝이 온전히 네 거라고 생각했어?"

똑같이 비웃음으로 돌려주며 반지를 줍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나 역시 반사적으로 반지가 던져진 방향으로 향했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1.
2.
3.

2개월 전
독자1223
1
2개월 전
글쓴이
1. 키타가 잡음
2. 바닥에 떨어짐
3. 차도에 떨어짐

2개월 전
독자1224
아니 갑분키타)
2개월 전
글쓴이
내 최애가 앞에서부터 날아간 반지를 잡으며 이쪽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아니 데자뷰가……. 그때도 분명 린타로가 던지고 신스케가 잡았는데.

어떻게 반응할까?

1. 와 키타 선배 짱이다!
2. 그냥 우정 반지야~
3. 그러게 빨리 커플링 사줬으면 좋았잖아
4. 자유

2개월 전
독자1225
1?)
2개월 전
독자1226
1
2개월 전
글쓴이
"와 키타 선배 짱이다!"

신스케가 왜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고, 케이지는 왜 그런 말을 한 지 모르겠고, 린타로는 지금 무척 예민한 상태인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이 답답한 상황에서 탈피해보고자 과하게 밝은 톤으로 칭찬하며 둘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또 반지가."

눈치 없게 굳이 굳이 이쪽으로 다가오는 신스케만 아니었다면 내가 갔을 텐데…….

"이런 걸로 닝을 묶어둘 수 있다 생각하는 거라면 우습네."

구체적으로 누구를 향해 말하는 것인지 모를, 지극히 혼잣말에 가까운 작은 목소리였지만 적어도 우리 세 사람에겐 다 들렸다.

2개월 전
글쓴이
스나 린타로 집착 +10
2개월 전
글쓴이
…뭐라고 말해볼까….

1. 그러게 말이예용 선배 저희랑 같이 노실래요?
2. 그냥 선물인데 너무 의미 부여 하진 마세요.
3. 그러니 선배도 날 묶어둘 순 없어요
4. 자유

2개월 전
독자1227
1......?)
2개월 전
독자1228
4. 그런가요..? 그것보다 선배 저희랑 노실래요?
2개월 전
독자1229

2개월 전
독자1230
굿굿)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요…? 그것보다 선배 저희랑 노실래요?"

어깨에 두른 팔에 힘이 더 실린 거 봐서는 왠지 린타로도 순순히 갈 것 같진 않아 보이고, 그렇다고 케이지와 셋이 있다간 힘든 상황이 벌어질 것만 같아서 그나마 같이 중화 시켜줄 것 같은 신스케를 붙잡았다.

"…닝?"

앞에 서있던 케이지는 사뭇 충격 받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지만 그 얼굴을 차마 마주 볼 수 없었다……. 옆에서 린타로는 왠지 혀를 차는 것도 같았다.

"내는 닝이랑 단 둘이 놀고 싶은데, 후배들이랑 같이 노는 것도 괘안겠제."

그리고 내 제안에 유일하게 웃던 신스케는 흔쾌히 수락했다.

2개월 전
글쓴이
아카아시 케이지 집착 +5
스나 린타로 집착 +10

2개월 전
글쓴이
집착 1위는 .... 사알짝 조절을 합니다
2개월 전
독자1231
역티짱.....)
2개월 전
글쓴이
이제 어쩔까?

1. 밥 먹으러 간다
2. 부모님 회사로 찾아간다
3. 각자 집으로 가자
4. 자유

2개월 전
독자1232
1?)
2개월 전
독자1233
1
2개월 전
글쓴이
이제 점심시간인데 이 사람들을 데리고 밥이나 먹으러 갈까… 그래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같은 경우는 역시 얀데레들에겐 통하지 않는 상식이었다. 메뉴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식당을 올 때까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한 입 떠 먹을 때까지 쉴 새 없이 견제하고 까내리던 이 남자들은,

"닝, 이거 좋아하잖아. 많이 먹어."
"자기야, 아~ 내가 먹여줄게."
"닝아 몸에 좋은 것들이니 밑반찬도 많이 무라."

이제는 나를 귀찮게 굴었다. 밥 좀 혼자 먹게 둬 주세요.

2개월 전
글쓴이
최애가 내 건강을 신경 써준다? 아 물론 좋죠 행복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그다지 달갑지 않지만….

어쩔까?

1. 웅 케이지도 많이 먹어
2. 고마워 나도 먹여줄게~
3. 선배가 대신 먹여주세요
4. 자유

2개월 전
독자1234
미치고 환장하겠다)
2개월 전
글쓴이
닝 없우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용 낼 다시 봅시당
2개월 전
독자1235
엥아니실댓이)
2개월 전
독자1236
3
2개월 전
독자1237
하 실댓ㅠㅠㅠㅠㅠㅠ 센바닝바 나중에 봐요🥹 긋밤🤍🤍)
2개월 전
독자1238
귯귯 센보싶🥹)
1개월 전
독자1239
기웃
1개월 전
독자1240
ㄱㅇㄱㅇ
1개월 전
독자1241
기웃
1개월 전
독자1242
기..웃.....
1개월 전
독자1243
기읏
1개월 전
독자1244
귯기웃 센보싶......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독자1245
기웃.........
1개월 전
글쓴이
닝들 새해복 많이 받아....... 마지막 글이 이거였네 다 습작 때리고 싶은데 찾아주는 닝이 있르니 그냥 둘게...( ᵕ ̯ ᵕ̩̩ ) 나도 이걸로 오든 새로운 걸로 오든 하고 싶은데 혐생 진심 개빡세서 올수가 없어서 슬퍼용🥺🥲
1개월 전
독자1246
아니 기웃하러 왓는데 센세가 왓엇다..... 1일1티파시뮬 정주행해야해서 습작만은 다메.... °˚(´꒳ˁ )˒˒ 티파의 얀데레가 너무 그립고 혈중티파농도가 부족하지만 현생은 중요하니 착하게 기다릴게요🥹 불러주시면 언제든 바로 달려올테니 무리는 절대 다메다!!! 그리고 밍나 설연휴 잘 보내라구~~❤
1개월 전
독자1247
헉 센세 현생 파이팅ㅠㅠㅠㅠㅠㅠ 바쁘신데 시간내서 안부 전하러 와주시고 습작안해주시는 거 넘 감사해요🥹🫶 항상 기다리고 있을테니 오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주세요💕💕 티파랑 닝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아요🤍🍀
1개월 전
독자1248
기웃기웃 센세 잘 지내고 계시나요......🥹
18일 전
이전11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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