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올해 대학 졸업... 공시생 ...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이 공허함은 뭘까

[익인1]

괜찮아...내친구들 27살에 다됐어 난29살인데도 한다.. 아직젊자나

[글쓴이]

고마워요 언니
제가 스펙이 하나도 없고.. 돈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드네요ㅜ
화이팅해요

[익인2]

이제 일어난거야? 잡생각하지말고 얼른 자자

[글쓴이]

결국 밤을 새버렸어....._
댓글 고마워

[익인2]

우리 교수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취준이나 수험생활할 때 가장 최악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거랬어 하루를 그냥 날리는거라구
규칙적인 생활하고 공시 무조건 붙는다는 생각하자!

[글쓴이]

ㅇㅈㅇㅈ 규칙적인 생활은 진짜 필수다....댓글 고마워!!

[익인3]

쓰니야 난 최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합격했었어.. 난 취직해서 사회생활 잘 하는 친구들도 많고 그런데 나만 혼자 계약직 2년 마치고 내 돈으로 공시준비하는거라 참 뭐랄까 실패했을 때에 기댈 곳이 없는 느낌 절박한 느낌이 많아져서 맘이 힘들어질 때가 있어서 그런 거 좀 컨트롤해보려고 매일 오후에 햇빛 적당할 때에 나가서 운동하고 돌아와서 저녁먹고 다시 공부하고 했었다. 익2 말대로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면 더 힘들어져. 미리 야근하는 공무원생활 체험한다 치고 아침에 7시 반엔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8시 40분 50분부터 공부 시작할 준비 해서 밤에 딱 공부 마치고 11시~ 12시 사이에 자는 생활 하길 바라. 시험날은 더 일찍 일어나서 8시 몇 분부터 막 인원체크하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러려면 밤낮 뒤집어져있음 넘 힘들자나 그치? 내 기운이랄 것도 없겠지만 그런게 있다면 쓰니한테 다 넘겨줄께 바짝 해서 빠른 합격하길 바랄께!!

[글쓴이]

아이고ㅠㅠㅠ 좋은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인생선배님의 조언이라고 생각할게!!!!!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