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맘대로 낳아놓고
자식에게 그동안 키워줬으니 감사해야하고 효도강요 하는 거 되게 이상해
욕심으로 낳았으면 당연히 책임지고 키우는게 맞고
솔직히 나한테 태어나기전 선택권이 있었다면
안 태어나도 됐을거같음
지금 삶이 안 행복한건 아닌데
사람 인생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허무해
치열하게 살다가 어차피 죽을거라면
굳이 안 태어나도 됐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