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찼는데 차인 느낌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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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헤어지자고만 안 했지

식은 거 행동으로 너무 티내고

넌 좋은 사람이지만

나랑은 결이 다른 것 같다

우리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예쁘고 아픈 말?로 대못 박는 말해서

내가 친구로 지내자 했어…

어쨌든 헤어지자고는 내가 한 거니까

잡지도 못하겠어…

저런 말한 사람이면 잡히지도 않겠지?

쟤는 원래 헤어지면 칼차단이라 했는데

내가 서로 나쁜 마음 없으니

친구로 지내자했더니 ㅇㅋ 했거둔..

언팔도 안 했어..

[익인1]

얼마나 사귀었는데?

[익인2]

연애에서 보면 있잖아 재밋는 게

여자들은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을 하도록 유도를 해서 사귀고

남자들은 여자가 헤어짐을 말하도록 유도를 해

알아둬

남자는 시치미 때겠지만~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왜 헤어짐을 유도하냐면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자기 연애 얘길 공유를 많이 하잖아

근데 남자가 자길 찼어 그럼 그 남자는 일단 그 여자의 지인 바운더리 안에 있는 여자들 사이에서
나쁜 놈으 된단 말이야 그럼 남자는 손해거든 그 여자 주변에 자기가 마음이 생긴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근데 여자가 차게 만들잖아? 그럼 남자는 난 그냥 차여서 그걸 받아들였다..힘들었지만 하면 그만이거든
그럼 여자도 자기가 찬 거라서 주변에 뭐라 말을 못 해~ 그냥 내가 찻어 안 맞아서 하면 끝이거든
그럼 주변 지인 바운더리에서 남자는 그냥 안 맞아서 여자랑 헤어진 남자가 될 뿐인 거지

그래서 남자들은 헤어짐을 말하도록 유도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