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서지혜/사진=김창현 기자 |
스타뉴스 취재결과, 서지혜와 설정욱 대표의 인연은 지난 2004년 1월 9일부터다. 강산이 변한다는 10여 년의 세월을 함께 일해 온 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취적인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설정욱 대표는 23일 스타뉴스에 "서지혜씨와 연예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설 대표는 "서지혜씨가 출연중인 SBS 드라마 '펀치' 종영이후부터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종료 된다. 새로운 환경에서 계속해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될 서지혜씨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설대표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만큼 서지혜씨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며 윈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지혜는 2005년 데뷔작인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선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두각을 드러냈다. 방송중인 '펀치'에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