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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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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 순정 초식동물 

 

 

 

 

EXO 

루한X시우민 (루한X김민석) 

 

 

 

 

 

w.밤사자 

 

 

 

 

[EXO/루민] 순정 초식동물 _ 05 | 인스티즈

 

 

 

 

 

 

* * * 

 

방과 후의 교실은 조용하기 그지없었다. 민석은 교실 청소당번인 루한을 기다리기위해 청소가 끝날 때까지 복도에서 아빠다릴 한 채 주저 앉아있었다. 제 머리카락들을 움켜쥐고있는 민석은 많은 생각들로 머리털을 다 뽑아버릴 뻔 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하교하는 준면과 경수는 민석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리고 갔다. 힘내라, 그래도 루팡이 잘 생겼네,하며 민석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민석은 교실 뒷 문으로 간간히 청소하는 루한의 모습이 보일라치면 본능적으로 시선을 떼었다. 간단히 교실 청소가 끝나고 문을 잠그고 가려는 주번에게 민석이 문은 저가 잠근다며 출석부를 빼앗아들었다. 가만히 주번에 옆에 서서 민석의 행동을 보던 루한이 한 발짝 물러섰다. 주번이 계단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한 후에야 민석이 루한을 올려다보았다.  

 

 

"들어와" 

 

 

 

 

 

 

 

 

 

민석의 낮은 어조에 대답도 하질 못했다. 현재 이 상황에 있어서 루한은 죄수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민석은 눈 앞에 고갤 숙이며 눈썹을 일그러트린 채로 앉아있는 루한에게 더 한 추궁을 하고싶었지만 어째서인지 쉽사리 입이 떼어지지가 않았다. 계속해서 자신의 양 손을 꼼지락 거리며 손톱을 딱딱거리곤 민석의 눈치를 살피기 바빴다.  

 

민석은 루팡이 누군인가를 알게 되었을 때 화를 낼 생각까진 없었다. 어느샌가부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루팡이라는 가면을 쓴 사람에 대해 호의적으로 변했다지만 적절한 이유를 뒷받침하기엔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어찌되었건 적어도 같은 과 여학생이라고 짐작한 터라 루팡의 정체를 알아버린 민석은 그야말로 쇼크, 멘붕이었다. 심각하게 악필인 글씨체는 넘어가더라도 넌지시 여자를 대하는 듯한 민석의 카톡에도 별 말이 없었으니 여자로 생각하는 건 당연지사였다.  

제 자리에 앉아 책상 밑에서 손톱을 딱딱거리는 루한은 민석의 시선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민석은 제 의자를 돌려앉아 루한의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았다.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자신에게 꽤 긴 앞머리칼만을 보여주려는지 고개까지 푹 숙이고 있어 민석도 덩달아 꿀먹은 벙어리행세를 하고 있었다. 그래, 무슨 낯짝이라고 날 쳐다 보겠어. 민석이 콧김으로 킁 콧소릴 냈다. 그리곤 팔짱을 끼고 침묵만을 유지했다. 추궁하지 않았다. 저 스스로 입을 열기 기다려주기로 한 것이다. 당장 내일 모레가 시험이건만 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깝진 않았다. 루한은 근래에 민석에게 평범했던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 루팡이었으니 뚫린 입으로 뭔 말이라도 듣고싶었다. 자기 친구들과 있을 땐 수다쟁이더니 말을 아낄 땐 이렇게나 조용했다.  

 

 

"민석아" 

 

 

고개도 들지 않고 조용한 어조로 말하는 루한은 침을 꿀꺽 삼켰다. 루한의 얼굴을 볼 수 없어 교복명찰 근처를 향하던 시선이 자연스레 목으로 가 있었다. 루한은 운을 떼놓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이내 다시 시선을 피해 민석의 뒤 칠판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내가 루팡이야. 내가 네 물건 훔쳤어." 

"……." 

"단순히 그것 만이 아닌 거 나도 알아." 

"…왜 그랬는데, 이유가 궁금해. …너 나랑 친하지도 않잖아" 

 

 

직설적인 민석의 어투에 루한이 억지 웃음을 흘리며 머릴 긁적였다. 아, 내가 왜 그랬더라. 생각을 하면 동공이 오른쪽 위로 향한다고 했던가, 루한이 허공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잠시 팔짱을 끼었다. 그리곤 이내 팔짱을 낀 채로 저의 책상에 팔꿈치를 대어 민석을 마주했다. 갑작스런 아이컨텍에 민석이 눈을 크게 떴다. 

 

 

"미안해" 

 

 

뭐? 민석의 이마가 찡그려졌다. 여태 해온 행동들이 있는데 미안하다는 간단한 말로써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건가, 민석의 아랫턱이 떡 벌어지면서 실소를 터트렸다. 루한은 생각의 시간을 갖고서 당당해져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방금 전의 태도완 상반되었다. 원래 중국인은 이런가, 이렇게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나? 중국인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민석의 고정관념들이 하나 둘 스쳐갔다. 루한이 아랫입술을 씹으며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댔다. 꽤 가깝던 루한이 멀어지자 민석이 자신도 모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미안해? 참 깔끔하다. 그럼 깔끔하게 정리하자." 

"뭘?" 

"뭐긴, 내가 저번에도 말 했지만 말 걸지 마. 그럼 되겠네. 이제 2학기만 남았는데 더이상 엮일 일 없게 하면 되잖아. 이제 너도 나 불편해졌을 거고" 

"뭐야, 싫어." 

"싫긴 뭘 싫어." 

"싫어!" 

"……."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이, 병신이…." 

 

 

뭐 이런 병신이 다 있어. 딱 그 표정을 한 민석이 황당하다는 얼굴로 루한을 쳐다봤다. 떼쓰는 애도 아니고…. 루한의 외침은 이 상황에 맞지 않은 대답이었다. 물론, 민석에게 있어선.  

 

 

"그래서 뭐 어쩌자는 건데" 

"친구할까?" 

 

 

눈썹을 치켜뜬 루한이 책상을 좀 더 밀어 가까이 다가왔다.  

 

 

"…장난하냐?" 

"뭐가? 왜?" 

"너, 너, 저번에… 그, 뭐냐, 화장실에서, …껄끄러운 일도 있었고, 그, 친구되는 게 말이 되냐?" 

"껄끄러운 일? …아- 뽀뽀?" 

 

 

굳이 손을 뻗어 민석의 벌려진 입술을 가리킨 루한이 킥킥대며 웃었다. 민석은 덩달아 벌게지는 얼굴을 홱 돌리며 책상에 걸어둔 가방을 들어올렸다. 그리곤 루한의 책상에 올려두며 둘 사이의 뚫린 공간에 벽을 세웠다. 당당하지 못하고, 애초에 잘못 한 건 루한이건만 왜 부끄러움은 저의 몫인가. 민석이 이마를 짚었다.  

 

 

"야, 그럼 네가 원하는 게 친구하려고 그런 거였어? 물건 훔쳐가고, 뽀… 하고…. 방법이 틀렸잖아!" 

"그럼- 뽀뽀는 어떤 관계에서 하는데?" 

"……." 

"알려줘. 우리나라에선 인사인데" 

"…거짓말 하지 마" 

"안 속네" 

 

 

민석은 대화를 하면 할 수록 기세등등해지는 루한에게 밀리고 있었다. 거기에 능청까지 겸해 점점 대화가 편해지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입을 꾹 다문 민석을 살피던 루한이 큰 결심을 한 듯 책상위에 올려진 민석의 가방을 내렸다.  

 

 

"그럼, 한국식으로 할까? 한국에서 뽀뽀는 서로 호감있는 상대끼리 하잖아. 그리고 우리는 어린 애도 아니고 곧 다 큰 성인이 되는 고3이고." 

"…뭘 어쩌자고" 

"사귀면 되겠네!" 

 

 

 

 

 

 

* * * 

 

분명 잠을 푹 잔 것 같은데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방과 후 루한과 단 둘만 있는 교실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었다. 어쨌거나 루팡은 루한이며, 그 루한이 누구던가. 3학년들 사이에서 나름 힘 있는 김종인과 박찬열 패거리의 일원 아니었던가. 그래도 제 딴엔 나름 패기있게 루한과 얘기해보려는 심산이었으나, 생각보다 당돌한 루한의 반응에 덜컥 겁이나 교실에서 도망쳐버렸다. 잘나가는 무리의 루한. 얼굴도 잘생긴 루한. 중국인 루한. 그렇다. 루한은 외국인이었다. 친구들과 말을 할 때도, 저와 말을 했을 때도 외국인 특유의 어색함이 거의 느껴지질 않는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그런 루한이 저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어쩐지 소름이 끼쳤다. 

무엇보다 민석은 중국이라는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교실로 들어선 민석을 제일 먼저 찾은 건 다름아닌 경수였다. 어제 어떻게 됐어? 사귀…기로 했어? 퀭한 얼굴의 민석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재잘재잘 잘도 떠든다. 사귀긴 뭘 사겨! 민석이 신경질 적으로 경수를 지나쳐 자리로 가 앉을 때, 불행 중 다행인지 루한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민석이 자리에 앉자 어디선가 떠들고 있던 준면도 벌떡 일어나 쏜살같이 다가왔다.  

 

 

"민석아, 어떻게 됐어?" 

"……." 

 

 

경수와 다를 바 없는 준면의 질문에 민석의 입이 뾰루퉁하게 튀어나왔다. 메고있던 가방을 책상에 걸어놓을 때 쯤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눈으로 쫓고 있었다.  

 

 

"걔는 도대체 너한테 왜 그런거래?" 

 

 

여러차례 말을 먹힌 경수가 다시 한 번 민석에게 질문했다. 민석은 저절로 한숨이 쉬어졌다.  

 

 

"뭐, 루한?" 

"루한 아니면 누구겠냐?" 

 

 

뭘 당연 한 걸 되묻냐는 듯 경수의 눈이 커지며 민석의 등짝을 때렸다.  

 

 

"아, 내가 조, 좋…" 

"좆?" 

 

 

정말 좋아해서 그랬다면, 아마 게이라고 소문 나겠지? 나는 덩달아 옵션으로 무슨 소문이 붙을지도 모르고…. 

짧은 시간에 민석이 고뇌했다. 사실대로 말 하면 어떻게 될까. 저가 쉽게 나불거린 입으로 인해 성적소수자인 루한을 아웃팅 시키는 나쁜 놈이 되는 건가. 아니면 쌍으로 소문에 소문이 더해져 같이 피해를 받게 될까. 여느모로 보나 해피엔딩은 없었다. 더군다나 경수는 친구가 많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반을 들락날락 거리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듣고오고, 또 알려주러 다녔다. 친구인 자신의 얘기까지 쉽게 떠들고 다닐 인물이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미연에 방지해도 나쁘진 않았다.  

 

 

"그러니까 조 뭐? 뭐래? 응?" 

"…좋, 아니 좆같대" 

"헐" "헐" 

 

 

민석의 대답이 이어지자 만화속 쌍둥이캐릭터마냥 똑같은 표정과 감탄사로 답한 준면과 경수가 서로 돌아보곤 민석을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럼, 루팡짓을 한 건 민석이가 좆…같아서 그랬던 거야? 그런가봐, 곤란하게 하려고. 그럼 사랑의 편지는? 그것도 놀리고 있던 거겠지.  

민석을 앞에 두고 저들끼리 추측하기 시작하는 준면과 경수는 민석을 진심으로 불쌍히 여겼다. 그리곤 책가방을 흔들며 요란하게 뒷 문에서 걸어오는 루한을 보더니 입을 싹 닫고 너 나 할 것 없이 민석의 어깨를 두드려주곤 저들의 자리로 돌아갔다. 루한이 자리에 앉는 소리가 들리자 의자를 당겨앉은 민석은 빠른 속도로 책상에 엎드렸다.  

 

 

"하이" 

 

 

그리곤 아무렇지 않은 듯 민석의 어깨를 툭 쳤다.  

 

 

"아," 

"헐. 민석, 미안. 어깨 아프다고 했지…." 

 

 

고개를 확 들곤 뒤를 돈 민석이 마주 한 건 찡그린 표정의 루한이었다. 눈썹이 잔뜩 구겨져 마치 엄청나게 걱정하고 미안하다는 얼굴이었다. 민석은 루한의 얼굴을 보자 순식간에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모든 게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했다.  

 

 

 

 

 

 

 

당장 내일이 시험인 터라 바짝 공부를 하고있던 루한은 민석에게 더 이상 말을 걸지 않았다. 어제 방과 후 민석과 '단 둘이'있게 되었을 때, 마침내 자신의 입에서 사귀면 되겠다는 말을 내뱉은 후 경악을 금치 못한 민석이 재빨리 가방을 챙겨 달아난 행동으로 인해 조금, 아니 많이 상처를 받았다. 나름 쾌활했던 루한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 바로 저의 앞에 축 늘어트린 어깨를 하고 앉아있는 귀여운 만두녀석 때문에.  

 

교과서에 필기해둔 것을 훑어보던 루한이 살짝 손을 뻗어 허공에 손을 휘적거렸다. 아, 만지고 싶다. 저 등. 저 머리카락. 저 손. 근데, 소리없이 몸을 더듬었다간 또 화난 표정으로 돌아보겠지. 찡그린 만두는 무섭지만 귀여운데….  

민석아, 나는 슬퍼 죽겠는데 너는 너무 귀엽단 말이야. 어떻게 해야 돼? 

민석이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겠는 루한은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위해 뻗었던 손을 내렸다. 멀찍이 앉아있던 경수는 그런 루한을 보며 이상하게 여기긴 했지만.  

 

 

 

 

 

 

 

21일 전에 돌아온다고 했으면서 22일에 돌아온 저는 몹쓸잉여예요. ㅠㅠㅠ 

제가 공지로 선착순 세분(딸기님, 떡덕후님, 빵떡이님)아무때나 제가 공지답글로 저의 멜주소를 알려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 

굿즈 외 레펠소장권 한 권은 딸기님께...♡이미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다음 분께 가고.. 대신 다른 걸로 푸짐하게 보내드릴게요.!!  

아...제 월급을 팝스에 쏟았어요^ㅠ^........팝스엔 왜케 솔드아웃이 많음요?(눈물) 

 

순전히 자기만족으로 쓰지만..!! 덧글로 행복해 쥬금이요...♥.♥ 

제가 불시에 또, 이런 이벤트를 할 수도..있어요..있을걸요..?!ㅋㅋㅋ물론 이거 말고 다른 픽으로....... 

 

오타가 있다면.. 그것은 새벽에 쓴 제 잘못입니다......틀린 맞춤법은 언제든지 가르쳐 주세요~! 

+혹시 브금 재생 되나요..? 컴으로 넣으면 도통 재생이 안 되더라는.....ㅠㅠ(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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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떡덕후) 와 ㅋㅋㅋㅋㅋㅋ 이번편진짜 재밌어요 ㅠㅠㅠ루한이민석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좇같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너무웃겨요 드립력 봐... 짱짱이에요
10년 전
독자2
딸기님 축하축하 드리고 제발 레펠있으셔라 ㅋㅋㅋㅋㅋ !!! 딸기님이 레펠 없으시면 저랑 빵떡이님은 뭘 받는 거예요??
10년 전
밤사자
안냐쎄요 떡덕후님! 떡덕후님은 팝스 굿즈들이여요..☞☜ 제 사랑머겅♥
10년 전
독자5
아하 그렇군요 ㅠㅠㅠ 쩐다진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
10년 전
독자3
딸기예요...헐..너무 많이 받는거 아닌가 싶어요...보충수업때문에 일찍일어났는데 일어난보람이..글떳다고 알림받자마자 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나눔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밤사자
안녕하세요 딸기님! 은연중에 제 사랑이 느껴지셨나요?!ㅋㅋㅋㅋ 오늘 빠른 오후에 멜주소 쏴드릴게요~!
10년 전
독자4
진짜 감사합니다ㅠ 루루랑 슈밍 언제쯤 행쇼할수있을까요..ㅁ7
10년 전
독자6
토요일이에요!!
민석이 배려심도 넘치네요ㅋㅋㅋ아웃팅 당할까봐ㅋㅋㅋ
루팡 정체가 밝혀졌으니까 행쇼는 시간 문제겠지만
둘이 꽁냥거리는 거만 봐도 즐겁네요..♥

10년 전
밤사자
안녕하세요. 토요일님~ㅎㅎㅎ 민석이 겉은 싴해도 따뜻해보이잖아요 ㅠㅠ슈밍최공..!덧글 감사드립니닿ㅎㅎ
10년 전
독자7
레어닉이에요!! 아앜 루민이들 너무 기여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밤사자
안녕하세요 레어닉님!! 요즘 루민 떡밥보면 힐링돼요 ㅠㅠㅠ 둘 다 느무 귀요움 ㅠㅠㅠ
10년 전
독자8
빵떡이에요 역시 민석이는ㅜㅜ진짜 귀엽고 착하네요ㅋㅋㅋ 어떻게해 루민 이짱짱맨들 어째ㅜㅜ 진짜로ㅜㅜ 루민이들ㅜㅜ 짱짱맨 작가님도 하트핟즈
10년 전
밤사자
안녕하세요. 빵떡이님~ 전 나쁜 캐릭터가 싫습니다 흡....ㅠㅠ
항상 덧글 감사해요! 그리고 멜 보내주세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9
네!!! 제가 일코라 동생걸로 보내도 될까요......? 개는 자취하거든요ㅎㅎ!!!
10년 전
밤사자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네 감사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14
나눔후기 올렸는데,,, 맞게 올렸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1
이런 소설을 왜 이제서야 보게된거야 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 뿅 ^*^
10년 전
밤사자
익명의 독자11님~ 봐주셔서 감싸해용♥.♥~~!!
10년 전
독자12
미개루입니다!! 오 박력분돋는 류한이가 드뎌나왔네여!!! 아 진짜 민석이도 규ㅣ엽지만 루한이도 너무 귀여워옄ㅋㅋㅋ큐ㅠㅠㅠㅠ 민석이한테 다 져주다가 확 엎어버리네옄ㅋㅋㅋㅋㅋㅋ주옥...같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밤사자
미개루님 안녕하세요!!!
왜냐하면, 루한인.. 공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
미루에요!! 루한의 고백이 시작되었네요~~~~~민석은 언제나 루한을 받아들일 맘이 생길려나요?!?!?!? 루한이가 맘이 너무 아프지 않으면 좋을텐데...민서기와 루하니의 행쇼 기다립니다~~~~
10년 전
밤사자
비회원님 댓글 두근두근♥.♥
10년 전
독자15
아ㅠㅠㅠㅠㅠ애들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루한이가 민석이한테 어쩔줄 몰라하는 것도 그렇고ㅠㅠㅠ비지엠이랑 잘 어울려서 더욱 귀엽게 느껴지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6
그뭐시기냐..그 ..이름..하는거뭐져..그...그거...그그을어르뭐지?..암호닉!!!!!!!!!!맞다 그거 신청해도되나요? 해도된다면 넴으로 신청해도될까요..ㅎㅎ
이제 루한이가 민석이도 알겟다 하니깐 더 스킨쉽하고 그럴것같아요ㅋㅋ그건 저만의 생각이나요ㅋㅋ다음편 보러갈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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