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챙이입니당 그...글잡은 처음이라 이렇게하는게맞나모르겠네요 그럼 시작할게요!!!
반응마니해주셰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한아이가 울상을 짓고는 전봇대를 등지고선 부들부들 떨기시작한다.
"찾는다!!"
전봇대뒤 우유상자뒤에 쭈그려앉은 아이 한명
"우혀니형 찾았다!"
우현이라는 아이가 정색을 하고 아이를 노려본다.
"왜 내가 제일 먼저야!"
그뒤 트럭뒤,나무위,울타리뒤 등등 그렇게 6아이를 다찾은후 아이는 그제서야 싱긋웃는다.
"나 레몬사탕!!"
눈이 쫙 째진아이가 한숨을 푹쉬고는 주머니에서 레몬사탕하나를 꺼내 아이에게 건넨다.
"야이성종!어디 쥣살만한게 형들을 이겨먹을려고!"
어린시절의 한 추억으로 하나의 비디오처럼 성종은 또 이꿈으로 아침을 맞는다.
'소원을 말해봐~내게만..'
아침부터 울리는 아름다운 소시의 목소리에 생긋웃으며 전화를 받자
'야이성종!!!성종이 맞지!!야 나 성규형이야!!'
아...어쩐지 꿈속에서 성규형목소리가 짱짱하더라 11년만에 들어도 똑같네...라는 생각을하며 이런 주말아침에 노란팬콧후드에 바가지머리를 한번더 빗으며
잘들어맞는 빨간 스키니진의 라인에 흡족해하며 남색백팩에 사진한장과 카메라 등등을 넣고 하이탑에 몸을 맡긴채 빠른속도로 계단을 내려가다 2층에서 멈춘다.
1층만 더 가면 성규형이다,하며 약간 긴장에떨다가 이내 주머니에서 익숙한 노란 물체를 꺼내들고는 생긋웃으며 외친다.
"생각이 많을땐 레몬사탕이지!"